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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렸을 때 5세대 전투기 AMCA 개발이 아직 개념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개발 예산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지금 인도 공군에서 테자스 mk2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테자스 mk2가 개발중이라고는 말했지만 사실 근황을 잘 모르겠군요.완성이 됐는지.-
테자스는 개발 기간만 무려 31년으로 당시 설계 사상으로 막상 완성하고 보니 시대에 뒤떨어진 구세대 기체가 되어버린거죠.해서 자체 개발 엔진은 공식적으로 실패했다고 발표했으며 미국 ge사에 엔진을 도입하는 것으로 해결해서 테자스 mk2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 중간에 보면 테자스를 보며 HAL사를 믿지 못한 인도 공군이 전투기를 직도입할 예정이였지만 이 시업도 인도의 방산업체의 압박으로 국내 라이센스 생산하는 쪽으로 변했으며 라팔 선정당시 프랑스 정부의 보증을 서달라는 무리한 요구까지 하게 되면서 라팔 인도가 지연되기 시작했죠.
-프랑스에서 직도입했다면 보증을 설수있었으나 인도 HAL사의 막장과 같은 제작 환경을 보고 인도에서 라이센스 제작하면서 프랑스 정부에 보증을 서달라고 했으니 닷소사도 기가 막혔을 겁니다.닷소사는 HAL사를 관리할 권한이 없었으니까요.-
결국 인도의 방산업체들이 자국 전투기를 생산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파이를 생각해서 인도 정부를 압박한 결과 다시 테자스 mk2 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도 공군의 처지로선 테자스 mk2가 나오길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모디정부가 결정한 것은 당연한 것이죠.
인도 공군은 외국산 전투기를 대량 도입하겠다는 계획이 라팔 36대를 직도입하는 것으로 땜방한 결과를 가지게 됐으면 인도 방산업체의 방해로 인해 결국 테자스에서 시작된 저주가 테자스 mk2로 옮겨진 상황입니다.
테자스가 구형 미그21을 대체할 기체라면 테자스 mk2는 첨단 항전장비를 넣어서 중형 전투기로 개발 진형중입니다.원래는 2015년에 나왔어야 할 전투기라는게 에러지만 테자스 mk2를 개발 진행중이다 보니 4세대 기체도 못만들면서 5세대 전투기까지 만들어 내는 아마 무리였다고 판단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론 테자스 mk2와 AMCA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AMCA 개념단계 예산으로 수백억이 할당된 상태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