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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2 21:54
k계열 6가지 소총을 쏘다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2,615  

K1A 사격체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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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사격체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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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카빈 사격체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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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사격체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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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사격체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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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사격체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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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국군이 소총을 처음 만든 것은 6.25전쟁 이후다. 미군이 사용을 중단한 'M1 카빈'을 개량한 단발형 M1, 36연발형 M2를 만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1년 병기개발 프로젝트인 '번개사업'을 지시한다. 1971년 11∼12월 1차 번개사업때 M2 카빈 개량과 M1 자동화, M1919A4형, M1919A6형 보병용 경기관총 재질이 개선됐다. 또 그해 4∼6월 3차 번개사업 때는 7.62㎜ M60 기관총, M79 유탄발사기, M203 유탄발사기, 탱크 장착용 12.7㎜ 기관총 등도 보유하게 된다.

이후 독자개발된 한국 최초의 소화기인 K1기관단총이 탄생한다. 이어 K1는 '총구들림'현상을 억제 할 수 있는 K1A소총으로 다시 태어나고 K2소총도 개발된다. K1A과 K2는 겉모습부터 틀리다. K1A는 개머리판을 두개의 강철선인 슬라이드식으로 되어 있으며 K2는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

한국군 무기연감에 따르면 K2소총은 M16과 공통으로 탄약을 사용할 수 있지만 외형과 기능은 AK-47소총이나 이스라엘의 갈릴 소총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다. K2소총은 60만정 이상 이 생산돼 1984년부터 군에 보급되면서 M16소총을 대체했다. 1990년 이후에는 일선부대에 보급이 완료됐다.

분대지원화기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 베트남전에서다. 한국군도 이 때문에 기존의 M60을 대체하기 위한 K3기관총을 개발하게 된다. 1989년부터 보급된 K3기관총은 1인 운용이 가능 한 경량구조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신속하게 총열을 교환할 수 있으며 200발 탄알띠와 30발 탄창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K3 1정의 위력은 일반소총 20 정과 맞먹는다고 평가한다.

K4유탄기관총


K4유탄기관총은 40mm 중화기 중대 편제화기로 1985년부터 1991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됐다. 기관총 유효사거리 밖의 적 밀집부대나 장갑차를 제압할 수 있는 무기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K4는 기본적으로 차량에 탑재해 사용하지만 삼각대를 이용해 지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탄약은 인마살사용 KM383고폭탄과 적의 차량이나 장갑차를 파괴하는 KM433탄이 사용된다. 훈련탄 KM385도 있다.

K5권총은 군장비 현대화 계획에 따라 한국인 체형에 적합하고 탄약공급을 원할하게 할 수 있는 신형권총의 개발이 요구돼 S&T대우에서 독자개발된 권총이다. 우리 군에는 장교나 전차병에게 1989년부터 보급됐다. 탄창은 13발까지 확인할 수 있는 구멍이 있고 적은 힘으로도 방아쇠를 신속히 발사할 수 있는 속사기능이 추가됐다. 이 속사기능은 S&T대우의 특허 기술이다.

K6중기관총은 미군이 사용하는 M2중기관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단지 M2의 총열교환방식이 나사회전식이었다면 K6는 잠금턱 방식을 채용해 단 5초만에 교환이 가능하다.

K7소음기관단총은 S&T대우에서 1998년부터 독자개발한 총으로 전량 수입해오던 MP5기관단총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001년 초도양산된 K7는 분당 1200발까지 쏠 수 있으며 유효사거리는 135m다.

S&T대우에서 최근에 수출용으로 개발한 것은 K2카빈이다. 미국의 M4와 비슷한 모양새로 레일 어댑터 시스템(RAS)을 적용한 것이 장점이다. 레일 어댑터 시스템(RAS)은 소총의 성능을 발전시키기 보다는 부가장비를 적절하게 부착·활용하는 방안이다. 쉽게말해 총에 조준경, 후레쉬 등 옵션을 붙여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냉전종식이후 전쟁양상은 개활지에서 다수의 병력이 대치하는 전면전 대신에 대부분이 시가전 등 교전거리가 짧아졌다. 미국에서도 M4를 주력소총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장 환경의 변화가 많이 변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총 몸통의 상부와 총열 덮개를 폭 21mm의 레일로 대체해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장착 부위와 장착 형태도 자유로이 변환이 가능해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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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オカミ 11-05-22 22:07
   
오 멋있다....
치면튄다 11-05-22 22:13
   
전 k2가 잘맞던데 ;;
m16이 잘맞는 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여 ;;
어느게 좋을가요 ;;
홍길동 11-05-23 00:19
   
전 m16이 잘맞던데..
뭐 사람마다 다르겟죠
제 느낌상으로는 m16은 좀 부드럽고 k2는 좀 딱딱한 느낌이 들더군요
조준은 k2가 더 편햇구요
rokcsco 11-05-23 01:34
   
k2는 ak계열식의 롱스트로크 가스 피소톤 방식때문에 반동이 쎄서 반동이적은 m16 보다 빗나갈 확율이 높져

논산 군번들은 k2 m16 둘다 쏘니까 느낌을 알겠져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도 논산때 m16이 더 잘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자대에선 k2만 써서 보통 15~17정도 왔다 갔다 했지만요

근데 총 타령 못할것도 옆에 수색 중대  반동이 더심한 k1으로 20발 만발하던 사람들이 있었으니 ..

k2는 솔직히 단점도 있고 오래되서 다른 총을 이젠 개량형좀 안내놓나 일단 처음부터 너무 저렴한 가격을 생각해서 프라스틱 개머리판 이거 덜렁 덜렁 가스 마개 가끔 실종되고 총걸쳐메고 훈련하다보면 총열 덮개부분이 자꾸 마찰되서 갈리다가 구멍도 나고 ...음 이건 포쏘는 출신들만 아는가 ;;; 암튼 주절주절 ........
오카포 11-05-23 03:42
   
뭐... 우리나라 개발총기의 역사는 배끼기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위의 K-2 소개에도 나왔듯이, K-1은 잘 모르겠지만, K-2는 확실히 AK 시리즈의 메카니즘과 M-16의
메카니즘을 배껴서 조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K-3는 미국의 M-249 즉 벨기에 FN사의 MINIMI 기관총을
외형만 바꾼겁니다. ( FN사에서 라이센스 이야기 안들으려고 외형만 몇가지 바꿨다고 하죠. 따라서 내부
구조는 MINIMI와 거의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배끼기를 하다보니 라이센스 생산한 것보다 내부 부품의
조합도가 맞지 않아 초기 10년동안에 생산된 총기는 엄청나게 자주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죠.
그나마 운용을 시작한지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서 대우정밀에서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끝에 겨우
현재와 비슷한 정도의 신뢰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겨우입니다.. 겨우.. 좋은 신뢰성
이라고 하기엔 아직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K-4 고속유탄발사기는 미군 MK-19 고속유탄발사기를 배낀거구요.
K-6중기관총은 아시다시피 미군 M-2 중기관총 배낀겁니다.
최근 수리온과 더불어 K-13 이라는 차기 7.62밀리 기관총이 공개되었는데요.
이거 K-3 발전형입니다. K-3가 5.56밀리 기관총이면서 어떻게 7.62밀리로 발전을 했느냐..
답은 원작인 MINIMI 기관총에 있습니다. FN사가 M60을 대신할 분대지원화기에 MINIMI를 제출했을 때
미군이 5.56밀리 기관총을 원하지만 언제 변덕을 부려 다시 7.62밀리로 돌아올지 알수가 없었답니다.
따라서 애초 개발할 당시부터 7.62밀리 기관총 모델도 동시에 설계를 시작했죠. 미국이 5.56으로 확정을
했지만 MINIMI에는 7.62밀리의 설계구조 일부를 그대로 남겨두었답니다.
 미국의 네이비씰 등 특수부대 사양에 맞춰 소량의 MINIMI는 7.62밀리 총탄을 사용하는 모델이 채용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국의 K-3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7.62밀리 버젼으로 개발이 진행되었고,
m-60과 k-3를 조합한 형태의 k-13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당~
그리다 11-05-23 19:46
   
개인적으로 저는 K2가 잘 맞았습니다. m16썼을때에는 조준이 영 껄적지근했는데...
k2는 조준이 잘될뿐더러 야간에 사격 해보면 천지차이로 더 잘맞더군요. K2가 .
명칭을 잊어 기억이 가물한데 조준하는 부분이 참 잘되있잖아요 k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