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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1 03:27
[질문] 강선포와 활강포는 사거리 차이가
 글쓴이 : 사오정5
조회 : 3,782  

많이 나는지요? 그리고 포신 수명도 2배 차이 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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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0-04-11 04:37
   
이게 애매한게 강선포와 활강포의 싸움은. 2.5세대 에서 3세대로 넘어올때
냉전기간과의 싸움에서 ..
나온 내용이라서 그러다가 갑자기 영국에서 활강포를 채택하는 바람에
모든것이 맨붕이 온시기이기도 하죠.

현재로서는 사실상 포탄 및 장약개발이 오히려 사거리및 위력차가 더심해서
포신의 수명자체도 워낙 재로공학쪽으로 발달이 되서

뭐가낫다 못하다 라는 판정은 물건너간 상황임.

그러다가 140밀리 포신을 개발하면서 모두 활강포로 선회하기 시작했죠.
     
히스토리아 20-04-11 05:52
   
전차포로 처음 활강포를 도입한 건 소련의 T-62에 사용된 115mm포였고요.

서방권에서 처음 활강포를 사용한 건 서독이었고
영국은 120mm 포에서 강선포를 사용하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영국과 서독을 착각하신 거 같습니다.
          
굿데이33 20-04-11 07:08
   
영국도 첼린저2 강선포에서 활강포로 바꾸어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창공의포효 20-04-11 07:29
   
챌린저2 Mk.2 에서도 강선포 그대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국애들이 포를 교체할정도로 예산이 많을꺼라 생각하시다니...
                    
굿데이33 20-04-11 07:58
   
활강포 장착은 비용 문제로 테스트용 1대만 있고 백지화네요 
제가 업데이트가 늦었네요 고맙습니다
          
도나201 20-04-11 13:56
   
아.. 그런세세이야기가있기는 하지만.

글을 너무대충써서..... ㅡ.ㅡ

활강포, 강선포에 대한 비교적 이야기가 떠돌던 시기가.

2.5세대에서 3세대 전차로 넘어갈시기에
포신이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심할시기라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잘못아는게 아니라 그렇게 따지면 서방쪽에서 활강포를 가장 먼저 쓴나라는 미국입니다.
바로 쉐리던전차그런세세이야기가있기는 하지만.

글을 너무대충써서..... ㅡ.ㅡ

활강포, 강선포에 대한 비교적 이야기가 떠돌던 시기가.

2.5세대에서 3세대 전차로 넘어갈시기에
포신이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심할시기라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잘못아는게 아니라 그렇게 따지면 서방쪽에서 활강포를 가장 먼저 쓴나라는 미국입니다.
바로 쉐리던전차가 대전차로켓탄을 쓰면서 활강포가 됩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활강포를 채택되면서
현시대에서는  활강포 강선포의 논제자체가 무의미하게 되었다라는 것이죠.
               
구름위하늘 20-04-13 11:11
   
영국에서 활강포가 채택되었다는 전차가 어떤 것인가요?
챌린저I, 챌린저II 는 모두 강선포를 가진 것이라서요.
     
쿤타 20-04-11 09:22
   
영국은 강선포 성애자였던거 같은데요..
히스토리아 20-04-11 06:01
   
포의 수명은 사용 포탄의 포압, 포구 속도, 배연 시스템 등을 전부 고려해야하는 것이라서
바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같은 규격으로 한정했을 때 활강포의 수명이 훨씬 깁니다.

하지만 딱 두 배가 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건 같은 재질로 같은 구경의 포를 만들고
같은 규격의 포탄을 사용해서 비교해보는 실험을 최근에 한 적이 없어서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거리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에 활강포를 사용하는 건 전차포 뿐이라서 활강포와 강선포를 비교하는 건 전차포에 한정되는데
전차포의 사정거리라는 건 포탄의 종류와 사격통제장비의 성능에 달린 문제이지
활강포냐 강선포냐 하는 건 그다지 문제가 안 됩니다.
사커좀비 20-04-11 15:00
   
전차포의 경우 활강포가 대세가 된 이유는
105mm에서 120mm(서방의 경우)로 대구경화되면서
전차의 교전거리와 추진장약의 발달, 탄두의 발달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된 결과라고 봅니다..
2차대전이나 중동전쟁 등 과거의 소구경 전차포의 경우
1차원적 광학조준경, 수동식 조준기 등으로 탄도학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강선포가 더 유리한 전장환경이었다고 봐야죠...
그러나, 2.5세대~3세대 전차는 진보된 사격통제장치, 기동간 사격능력과
전차의 대형화 및 전차포의 대구경화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교전거리가 짧아졌죠...
전차의 교전거리가 4,000m를 넘지 않습니다..
비교적 근거리전투에 일발필중이 목표가 아니라 일발필살이 목표이니..
포탄의 관통력이 우선시되게 되었고...
보다 빠른 포구초속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이 된 겁니다..
어찌보면 활강포의 우세는 이런 환경의 변화때문이라고 봐야죠...

강선포가 낫냐, 활강포가 낫냐는 기술의 발전과 전장의 환경의 차이라고 봅니다..
내일을날아 20-04-11 20:36
   
강선포에서 활강포로 넘어온건 사거리때문이 아니라
관통력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관통력이 높아지려면 탄속을 올리거나 탄두무게를 늘리거나
아니면 탄재질을 개량하는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세장비를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강선포의 문제는 탄이 가늘어지면 회전으로 더이상 탄두의 궤도를 안정시킬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굵은 팽이는 안넘어지고 잘 서있지만 가느다란 바늘은 회전을 주어도
금방 넘어지는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세장비를 높여 관통력을 올리고 싶은데 명중률은 오히려 떨어져버리고...
그래서 아예 회전을 없애고 날개를 달아 버린게 활강포입니다.

조금이라도 공격력을 높이고 싶은 전차의 숙명이죠.
사통팔달 20-04-11 22:51
   
105미리 강선포는 서방은 영국 로열 오드넌사인가 L-7포가 표준이였고 그래서 영국이 120미리도 강선포가 표준이 될줄 알았지만 라인메탈 120미리 활강포가 서방 표준이 되버렸죠.첼린저2 전차는 포도 문제지만 나홀로 강선포니까요 그리고 전차 무게는 상위 2손가락에서 놀면서 1200마력으로 버티고 있다는거죠.120미리 강선포 활강포가 처음 나왔을때 강선포 수명이 더짧았어요.포강내 압력이 라인메탈 활강포가 더높아서 관통력이 더좋았죠 영국 강선포 120미리는 탄도 장약 분리탄이라 날탄 세비가 좋지 못했고 날탄성능도 못해서 관통력은 좋지 못했습니다.그나마 강선포 특성상 탄도 안정성이 좋아서 4km까지는 탄도 안정이 잘됐습니다.날탄 성능이 별로라 해쉬탄도 많이썼죠.해쉬탄은 구형전차에겐 쥐약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