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포의 경우 활강포가 대세가 된 이유는
105mm에서 120mm(서방의 경우)로 대구경화되면서
전차의 교전거리와 추진장약의 발달, 탄두의 발달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된 결과라고 봅니다..
2차대전이나 중동전쟁 등 과거의 소구경 전차포의 경우
1차원적 광학조준경, 수동식 조준기 등으로 탄도학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강선포가 더 유리한 전장환경이었다고 봐야죠...
그러나, 2.5세대~3세대 전차는 진보된 사격통제장치, 기동간 사격능력과
전차의 대형화 및 전차포의 대구경화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교전거리가 짧아졌죠...
전차의 교전거리가 4,000m를 넘지 않습니다..
비교적 근거리전투에 일발필중이 목표가 아니라 일발필살이 목표이니..
포탄의 관통력이 우선시되게 되었고...
보다 빠른 포구초속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이 된 겁니다..
어찌보면 활강포의 우세는 이런 환경의 변화때문이라고 봐야죠...
105미리 강선포는 서방은 영국 로열 오드넌사인가 L-7포가 표준이였고 그래서 영국이 120미리도 강선포가 표준이 될줄 알았지만 라인메탈 120미리 활강포가 서방 표준이 되버렸죠.첼린저2 전차는 포도 문제지만 나홀로 강선포니까요 그리고 전차 무게는 상위 2손가락에서 놀면서 1200마력으로 버티고 있다는거죠.120미리 강선포 활강포가 처음 나왔을때 강선포 수명이 더짧았어요.포강내 압력이 라인메탈 활강포가 더높아서 관통력이 더좋았죠 영국 강선포 120미리는 탄도 장약 분리탄이라 날탄 세비가 좋지 못했고 날탄성능도 못해서 관통력은 좋지 못했습니다.그나마 강선포 특성상 탄도 안정성이 좋아서 4km까지는 탄도 안정이 잘됐습니다.날탄 성능이 별로라 해쉬탄도 많이썼죠.해쉬탄은 구형전차에겐 쥐약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