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가 추가도발했다면 개성하고 연백평야까진 점령하려고 했다는데
그럼 휴전선이 더 위로 올라가고 서울도 장사정포 위협에서 조금 안전해졌을듯

휴전선이 올라가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을겁니다.

미군은 당시 1975년에 월남전에 거의 올인했는데 전쟁에 지고 기진맥진한 상황이었죠. 국내여론도 반전이 굉장히 강하던 시기였죠.
그런데 1976년 도끼만행사건이 터지니 일단 보복작전이야 하겠지만 월남전 마무리한지 1년도  밖에 안된 싯점에서 다시 동북아시아에서 공산권국가와 전면전을 한다는것은 무리였죠.

명분은 어디까지나
보복차원의 군사력 동원과 피해수준일때 없는거죠.
지금이나 옛날이나 통일은
남북한의 과제이지 주변국의 염원이 아닌데
딴 나라의 빡침으로  통일까지 기대하는건
순진한거죠.

개성이나 경기도 북부를 점령할려면
아무리 미국이지만 몇 만의 군대가 필요할까요?
휴전선은 중동이나 베트남 아프칸이 아니예요

만일 북한이 2차 미르나무 제거 작업도 방해를 하였다면,
폭탄으로 미르나무를 날려버리는 수준에서 끝났을 겁니다.
미국은 보여준 행동과는 반대로 일을 크게 벌이고 싶지 안았으며, 당시 정부는 이 일을 빌미로 일을 크게 벌리려 했으나 눈치 빠른 북한의 좀버로 실패했죠.

월남전 때문에 한국이 북한에게
엄청나게 당했죠. 보복이야 전두환
아웅산 테러를 당하고 전쟁 명분이
생겨도 그냥 참았죠. 뭐 소련이 존재하던
시절이라 이해를 하지만 연평도 포격은
통일 기회가 아깝게 놓쳤다고 봅니다.

미국이 딮빡침에 당시 김일성이 진짜 바짝 쫄았다고 합니다. 춘천 캠프 페이지에서 헬기들이 탄약을 북으로 추진하는 것을 아버지께서 보셨다고 합니다. 당시 미군기지는 콘센트 막사였는데 지붕을 뚫어버리고 헬기로 탄약을 바로 날랐다고 합니다. 만일 북에서 군사적인 움직임이 있었으면 3차대전이 나든 상관없이 바로 전쟁개시였다고 합니다. 그 뒤로 북한이 판문점에서 다시는 미군을 공격하지 않았죠

도끼질해도 변한게 없는데

그냥 스크래치난 존심에 쪽팔림 반땅할려 적당한 보여주기용 화풀이?....그 정도...
데프콘2에 어쩌구 저쩌구 연일 ... 정부 군 언론...즉각 전쟁 날것처럼 온통 시끌거렸다지만..
정작 전시 최선봉에서 사전 침투해야할...당시 중정 관할의 유디유니 뭐니 등등은..
뒤늦은 하절기 단합대회로다가 해변에 단체 야유회를 갔다함..음주가무에 고기 궈먹으면서..
그러면서..."전쟁은 개뿔이나!..우리가 비상이 안 걸렸는데!"..했다고 합디다
그부대 출신 논네분께 귀동냥으로다 줒어들은 야그요..
큰산이 떨어울렸는데..꼴랑 쥐시키 한마리 겨나온..."태산명동서일필"..그이상 이하도 아니라는..ㅎㅎ

미국이 항모를 옮겼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래서 김일성이가 첨으로 사과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도 그렇고 이전도 그렇지만 아마 북한 우두머리가 사과한건 그게 처음 같은데
님말은 처음 듣네요

이사람은 역사를 주변 술취한 카더라로 믿으시네..
딴거보다 동해에 항공모함 2척이 왔다고 함.
그래서 김일성이가 직접 사과까지 했음.
북한이 말이야...

약 20일동안 전투태세로 있었습니다
단독군장으로 생활을 했죠
언제 전쟁나도 이상할것 없는 상태

아웅산테러는 왜 참은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