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다시보다가 에티오피아 참전군인 후손들의 난민신청도 안 받아줬던 과거 이야기 듣고.
대단한 삶 누리겠다는게 아니라 그저 목숨 건지러. 아들이 그의 아버지가 도와줬던 나라에 난민신청을 했는데 한국정부가 외면을 한게. 우리가 목숨을 빚진 일조차 외면하는 짐승만도 못한 나라였었다는게.
시리아 난민 받자는 거야 역사적 맥락을 모르고 선진국 병에 걸려서 유럽 싼 똥 한국이 짊어 지자는 헛소리를 한다지만.
한국전쟁 참전군인들에 대한 보호와 대우는 국가차원에서 찾아가서 능동적으로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