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지나친 저율생산으로 인해,
랜딩기어, 주익, 러더 등 각 파츠를 납품하는 업체들(여기엔 미쓰비시 등도 있음)이 고작 이 돈 벌자고 라인 유지하느니 안 하고 만다며 사업을 던지고 있고,
이에따라 최종 조립을 담당하는 Shinmaywa도 라인을 계속 유지 가능할지 회의적이라는 내용.
이에 ATLA가 올해부터 동체, 주익 등을 년 단위로 별도 계약/주문하는 것으로 사업을 변경했으나,
이미 업체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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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내에서 수요가 없다는 US-2
얘네 자체 수요만으로는 채우지를 못할게 뻔히 보였다는거. 수리온처럼 수요가 있어서 정부산하 공공기관 입찰에 내보내지도 못함.
저런 수상기 수요가 있는곳이 일본에서는 총무성(소방청), 농림수산성(수산청), 방위성(방위청)
이렇게 세곳으로 볼 수 있는데 소방청 예산은 일본 내에서도 바닥을 긴다는 비판을 받는걸 보면 저런 수상기를 구매할 여력은 없으므로 기대도 못함.
그나마 수산청이면 뭐가 있을듯 한데 수상레저용이나 양식관리할때 저런 대형 수상기를 쓸일도 없으니 가능성 없음.
방위청은 해자대가 쓰긴하는데 겨우 7대 배치되어서 일본 정부하고 민간에서 쓰는 US-2 댓수는 총 7대라고 봐도 무방함.
일본내에서 쓰는 숫자가 적어서 수출에 올인하는 정책을 펼쳤지만 인도는 들여오려다가 나가리 됐고 그리스도 간만보다가
IMF 이후로는 아무말 없고 코로나 이후로는 날라다니는거 자체가 수요가 없어지다보니 싹 다 죽었다고 봐야함.
거기다가 록히드마틴이 C-130을 수상기 형태로 개조해서 해면에 착수할 수 있게 개량하는걸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깐 이걸 정말 한다면 군사분야에서 생산댓수 얼마없는 US-2 한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음.
민간시장에 진출하기는 이미 캐나다나 미국업체가 단단히 잡고 있어서 US-2에서 발빼려고 하는 기업들이
이해는 가긴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06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