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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4 11:56
[영상] 괴물같은 엔진소리 포케불프 vs 스핏파이어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2,580  

프롭기 좋아하는 분들의 공통점: 야수와 같은 엔진 소리를 좋아함



왼쪽 붉은코가 스핏, 오른쪽 노란코가 포케불프 190
스핏은 피스톤 V12 수냉, 포케는 라디얼 공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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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12-14 12:42
   
프롭기라면 복엽기 아닌가요?
새끼사자 19-12-14 13:11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벌레 19-12-14 13:15
   
공랭 좋아합니다. BMW가 공랭엔진 다시 만들어주었음 해요 ^^ 포르쉐도.
즈믄다솜 19-12-14 13:43
   
우와~~ 내가 변퇸가.. 두 기종이 날라 다니며 내는 소리에 심장이 미친듯 뛰네..! 도랏~~ ㅡㅡ;;
승리만세 19-12-14 14:31
   
영국을 구한 전투기
사이공 19-12-14 16:30
   
저기서 투투투투 하는소리가 들리는것 같네...
어부사시사 19-12-14 16:38
   
스핏파이어가 영국을 구한 전투기라면 거기에 탑재된 '만능엔진'이라 불리는 롤스로이스 멀린엔진은 영국을 구한 엔진이라고 봐야 함돠~ '영국을 구한 폭격기'라는 랭커스터(폭장량이 동급인 B-17의 두배; 대신 장갑이 좀 부실해서 (야간) 융단폭격 위주)에도 탑재... 그냥 그저그런 잼뱅이었던(미제 앨리슨엔진 달고 나왔던) P-51 머스탱을 2차대전 최고의 전투기로 거듭나게 해준 것도 RR 멀린엔진이었죠. ㅋ

참고로 1차대전 때 연합군 뱅기 엔진의 절반을 RR에서 만들어 공급했다고... ((원조 항공기 덕후국의 위엄))
user386 19-12-14 20:43
   
소음으로 유명한 프롭기가 있습니다. 저 정도는 소음은 자장가로 만드는...

투폴레프 Tu-95 일명 "베어"로 불리우는 이중 반전식 터보프롭 앤진을 장착한 기종이죠.
어찌나 소음이 심한지 러시아 공군도 "이 기종은 적 레이다에 걸리기 전에 소음 때문에 먼저 걸릴거디"라는 농담을
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독도 근처에도 가끔 나타났다. 한 바퀴 돌고가는 그 놈 입니다.
     
어부사시사 19-12-15 00:52
   
(저주파) 소음이 너무 커서 물속의 잠수함 소나에도 잡힌다는 곰탱이 폭격기 ㅋㅋ
찍수니 19-12-15 00:32
   
피스톤 엔진과 로터리 엔진의 소리가 오묘하게 다르죠!
증말... 남자의 로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