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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5 13:24
[밀리역사] [자료끌어올리기] 현대 주력 전차의 세대별 특징 - 3 세대 전차
 글쓴이 : 오카포
조회 : 5,837  


* 3 세대 - 1970년대 후반 이후에 등장하여 현대까지 활용되고 있는 전차들이  이에
 속합니다.
 서방의 120mm, 러시아의 125mm 주포를 사용하고, 우수한 화력통제장치, 복합장갑, 헌터
킬러능력 등이 이 전차들의 특징
이죠.
특히 신기술이라 불릴 수 있는 헌터킬러 기능이야
말로 3세대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3세대전차의 화력통제 장치는 열영상조준경, 디지털 탄도계산 컴퓨터, 레이져 거리측정기,
환경 센서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3축 주포안정장치가 도입되어 주행중 사격도 높은 명중율
을 자랑합니다.

 또한 방어력 강화를 위해서 여러종류의 복합장갑, 반응장갑, 공간장갑 등을 채용해서 2세대
전차에서는 방어가 불가능했던 각종 대전차병기들에 일정 이상의 방어력을 제공합니다.

 기동력으로는 1200~1500마력 엔진을 채용 최대 70킬로미터에 이르는 기동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만 일부 전차의 경우는 방어력의 향상으로 무게를 증가시켜 기동성이 떨어지는 모델이
있기도 합니다.

 3세대 전차에 속하는 T-80의 초기형은 전자장비가 부족해서 2.5세대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차후 개량을 통해서 개발된 T-80U는 3 세대 전차로 판단됩니다.


* M1 에이브럼스 전차

 냉전 시대 미군은 소련전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들어 T-64의 개발 소식이 들려왔는데, 이 첩보로 얻은 정보에 따르면 T-64 는
거의 무적의 전차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딱히 사실이 아니었다고 해도 소련의 정보차단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던지 T-6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90년대까지도 파악하지 못할 정도였기에
이 T-64를 상대하기 위해서 1967년부터 레오파드 1 의 명작을 만든 독일과 손잡고 차세대
전차를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이 전차는 MBT-70 이라고 임시로 이름이 붙었는데요.


미군측 MBT-70 최종 디자인.

 이전차의 특징은 스웨덴 S-전차에 사용되었던 유압서스펜션에 의한 무릎꿇기 기술을 적용
시키고, 주포로 152 mm 건/런쳐를 사용해서 단거리는 포탄으로 장거리는 미사일로 적을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1500마력 엔진을 사용해서 최대 7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고, 공간장갑과 복합장갑을 혼합하여 최소 800mm에서 105mm 주포에 대한
방호력을 낼 수 있도록 계획이 되었죠.

 그런데, 시제품까지 제작되어서 테스트 중에 각종 문제가 다발합니다. 독일의 경우 152mm
런쳐 제품을 제외하고도 120mm 라인메탈제 활강포를 탑재하는 테스트를 했는데, 이 120mm
주포는 전혀 문제가 없었죠.

 하지만, 152mm 건/런쳐는 기술적인 결함 덕분에 불발되기 일수고, 개발당시에 계획된
중량초과는 기본이고, 당시로써는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 덕분에 도저히 써먹을 제품이 아니
었던 거죠.

 게다가 예산은 훨씬 초과해 버렸고, 지정시간 내에 개발될 가능성도 없어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MBT-70은 취소되어 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개발된 기술중 일부를 사용하여
더 저렴한 전차를 개발코자 XM803 이라는 계획을 다시 세웁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비용초과가 발생하고 결국 요것도 1971년에 포기해 버리죠.
그리고, 요것보다도 더 저렴한 XM-1 계획을 다시 세웁니다.

 1973년에 GM과 크라이슬러가 각각 시제품을 만들어 제출합니다. 그리고 1974년 독일과
협정을 맺어 양국에서 개발한 전차 중 더 성능이 뛰어난 전차를 나토 공용 MBT로 사용키로
합니다. 그래서 독일은 자체개발한 자국제 레오파드 2 전차를 제출하고, 미국은 크라이슬러의
시제품을 선정 두 전차를 테스트하죠.

 결과는 압도적으로 레오파드 2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남의 나라 전차를 쓸 놈들이
아니죠. 협정을 지맘대로 파기해버리고, 그냥 크라이슬러의 XM-1을 채용해서 M-1
에이브럼스라고 명명합니다.
 (에이브럼스는 미군 장군 중에 크레이튼 에이브럼스 라는 양반이 있었나 봅디다. 그 양반의
 이름이라죠.)

  이렇게 만들어진 M1은 당시로써는 준수한 105mm L7 계열의 주포를 사용하고, 전면장갑
에는 복합재료를 넣어서 방어력을 올렸으며,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해서 순간 기동력이 대단히
좋은 이상적인 3세대 전차로 보였죠.

 따라서 1978년부터 양산에 들어가 미군의 주력 전차가 되었고, 9000대 이상이 생산됩니다.

 1980년대 초반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쟁을 하면서 T-72를 입수해서 미국이 그걸 받아와
M1의 장갑 테스트를 합니다. 그런데, 사정없이 뚫려버린 겁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은지
포탑을 재설게해서 장갑 강화를 합니다. 
 여기에다가 1985년 양압식 NBC 방호 장치를 설치
하고, 레오파드 2 에 쓰인 120mm 라인메탈제 활강포를 면허생산해서 화력을 강화한 M1A1을
개발하죠.
 

 M1A1 전차입니다. 얼핏 봐서는 주포가 바꼈는지 판단하기 힘들죠.

 1990년대 초반에는 밀도가 높은 열화우라늄을 사용한 장갑판을 M1A1에 넣습니다.
 이때부터 진정으로 러시아제 전차의 장갑을 상회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APFSDS 철갑탄에도
이 열화우라늄을 넣죠. 이로써 1000미터 거리에서는 M1A1 전차들 까리의 오발사고가 났음
에도 승무원들은 무사할 정도의 방어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후에 이 전차의 개량형인 M1A2가 개발되는데 이는 3.5 세대 전차를 소개하면서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 에이브럼스 전차는 현대의 3세대 전차에 걸맞는 충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M1A1을 기준 120mm 활강포에다가 열화우라늄 탄심을 집어넣은 철갑탄으로 파괴력이
상당하고, 방어력은 각종 주요 장갑부위는 역시 열화우라늄을 사용 각종 세라믹, 플라스틱, 등
의 재료를 섞어서 만든 영국식 초범 아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의 승무원들의
보호를 위해서 탄약고는 피폭시 외부로 터져나가는 설계를 한다던가, 화재시 순간적으로
할론 소화기가 작동해서 화재의 위험을 피하고 있죠.

 전자장비의 경우는 현대적인 3축 주포안정장치를 통해서 주행시에도 정밀한 사격이 가능
하고, 디지털 탄도계산기는 레이져 거리 측정기,  외부에 달린 측풍센서, 환경센서 및 각종
센서를 통해서 날씨, 바람, 포탄의 온도, 외부 온도, 기압 등등 아주 다양한 환경요인을 감안
즉각적인 계산을 통해 적합한 사격위치를 표시해 줍니다. 또한 야간전을 대비 정밀한
열영상장치도 보유하고 있죠.

 딱히 단점이라고 볼만한 것은 가스터빈이 기름을 엄청나게 퍼먹는다는 것 정도일까요.
(조금 먹는게 아니죠. 엄청 퍼먹습니다.)

 이렇기에 제법 수출도 된 편입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최근엔 새로 개편되는 이라크 군도 이 전차를 사용합니다.

 M1 기본형은 중량 55.7 ton, 주포는 105mm M68 강선포를 사용하고, 최대속도는 72km/h,
최대주행거리는 500km 입니다.
 M1A1 은 중량 61.3 ton, 주포는 120mm M256 활강포를 사용하고, 최대속도는 66.8km/h,
최대주행거리는 463km 입니다.

** 여담입니다만, 걸프전 이후 참전군인과 이라크 주민들이 '걸프 증후군'이라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바스라 등 격전이 있었던 지역일 수록 심하다고 하는데,
소아암 발생율이 전쟁전의 3배이상 산모가 기형아를 낳는 비율도 4배이상 증가했다고
하죠. 또, 전쟁후 12년 사이 참전군중 1만명이 죽었고, 그외 40%가 각종 질병,암으로
고통 받고 있고, 그들의 2세 들은 기형아,소아암, 백혈병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런 원인은 미국이 쓰는 열화우라늄 관련 무기들이 산화우라늄이라는 물질로 변하면서
방사능을 퍼뜨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미군은 공식적으로는 부인중이라고 하죠
.
 사실 이 열화우라늄 탄은 일반탄보다 훨씬 싸면서 관통력은 훨씬 높기 때문에 미군이
포기 못하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 러시아인가가 이 열화우라늄탄을 사용한다던가 그외
의 국가들은 텅스텐탄을 씁니다.)

- 양압식 NBC 방호 장비란?
 제가 2세대 전차를 소개하면서 적은 부분중에 이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요.
2세대 전차에는 없는 물건인가 보더라구요. 기압식은 차량 내부 압력을 올려서 외부의
공기가 차량 안으로 못들어오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 레이져 거리측정기란?
 별다른거 없고, 레이져를 목표에  발사해서 돌아오는 시간을 재어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현 3세대는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 초범 아머란?
 영국의 초범 지역 연구소에서 개발한 복합장갑입니다. 위에서 적었다시피 강철, 세라믹,
플라스틱 등등의 재료의 층을 만들어 밀도차로써 탄을 방호하는 장갑입니다. 과거 처음
영국에서 개발될 때만 해도 성형작약탄이라는 열로써 장갑을 뚫는 탄에만 방어력이 있었
는데, 기술의 발달로 현재는 운동에너지탄에도 일반 강철보다 더 나은 방호력을 보여
줍니다.
 
- 헌터킬러 기능이란?
 이것이 현 3세대 전차의 주요특징입니다만, 전차장의 잠망경은 사수의 잠망경과 독립되
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수가 이전 표적을 파괴할 동안 전차장은 다음 표적을 선별
해서 표적지시를 하면 사수에게 다음 표적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또한 전차장은 다음
표적이 먼저 공격을 할거 같다면 즉 목표의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전차장은 사수의 현
목표 공격을 취소하고 우선적으로 다음 목표를 공격할 수 있게 합니다.


* 레오파드 2 전차


오스트리아 군의 레오파드 2A4


 1967년 미국과 같이 차세대 전차 KBZ-70을 개발하려 했던 독일입니다만, 결국 비용증가
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이 전차의 개발은 취소되고 독자적인 전차개발로 전환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당시까지 개발하던 KBZ-70 전차는 완전히 포기되고, 독일 국내기업인
크라우스-마파이 사가 1960년대 중반부터 개발중이던 전차를 선택하게 되죠. 이 전차를
1971년 채택 레오파드 2 라고 명명 합니다.

 초기에는 50톤급으로 계획을 했는데, 1973년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들의 욤 키푸르 전쟁
에서 이스라엘 전차가 무더기로 터져나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이 전쟁에서 중동국가들은
강력한 이스라엘의 전차전력에 맞서 보병용 대전차화기를 적극사용, 400여대에 이르는
이스라엘군 전차를 파괴하고, 2800명 여명을 사살합니다. 물론 중동측 사망자와 각종
시설 및 무기는 몇배에 이르는 피해를 받았고 결국 중동국가 연합 측이 전쟁에서는 지
지만 이런 보병용 대전차화기의 위력은 서방 여러국가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됩니다.

** 여담 : 이 전쟁 후에 이스라엘의 기갑전력의 운용방식이 조금 달라집니다.
우선 기갑병력이 이전에는 단독으로 작전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이후부터는 보병
과 같이 작전을 하도록 합니다. 또한 매복해 있는 보병을 되도록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
전차장은 전투시에도 상반신을 드러낸체로 전투에 임합니다. 이런 경우는 아무래도 전차
내부에서 파악하는 것보다는 빠르게 사주경계를 할 수 있으니까요.
 또, 전차의 방어력에 대해서 매우 절감하게 되어 메르카바 전차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게 되죠.

 암튼~ 이 전쟁후에 당시 50톤의 프로토타입 레오파드2 는 55톤정도로 장갑을 강화하게
되죠. 뭐 이렇게 제작된 시제품은 1976년 미국으로 운반되어 에이브럼스 탱크부분에서
말한 협정에 따라서 두 탱크가 비교분석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방어력은 에이브럼스가
우위였지만, 운동에너지 탄에서는 레오파드가 에이브럼스의 두 배에 달하는 방호력을
보여주었죠. 또한 엔진부분은 더 적은 연료를 사용함에도 비슷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공격력은 미군의 105mm보다 독일의 120mm는 확실한 우위를 보여줬습니다.

 암튼 이런 테스트 후에도 여러번의 개량을 거쳐서 1977년 양산을 결정합니다.
프랑스가 1990년대에 르 끌레르를 개발하고, 영국이 첼린저 1,2 등의 3세대 전차를 개발
함에도 레오파드는 유로 레오파드라고 부를 정도로 여러나라에 수출되었고, 현재는 글로
벌 레오파드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레오파드 2는 장갑부위에 공간장갑, 다층 복합 장갑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현용 3세대 전차의 NBC 방어시스템은 양압장치- 위에 에이브럼스도 사용하는-
를 기본으로 채택하였죠. 또한 내부화재진압을 위한 할론소화기가 달려있어 수동 및 자동
감지로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공격력 부분에서는 120mm 44구경장 라인메탈 활강포를 사용함으로써 개발당시로써는
최강의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포탄의 적재부분은 승무원구역과 독립되어 있고, 포탄이
폭발할 경우 승무원구역으로 터지는 대신 폭발압력이 외부로 터져나가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사격통제장치는 독일제 EMES-15 장치를 사용하는데, 이 장치는 최대 측정거리 10Km
, 오차거리 20m의 레이져 거리측정기와 자이츠라는 유명한 렌즈 회사에서 제작한
조준경에 직접 거리를 표시합니다. 또한 야간 전투를 위한 열상모드를 제공하며, 최대
5km 범위의 움직이는 표적을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기동력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독일 MTU사제 디젤엔진으로 1500마력의 출력을 보여주는
데, 이 엔진은 동급 엔진 중에서 제일 신뢰도가 높고, 내구성이 강하며, 또한 엔진의 크기
가 작고, 연료 소모량이 적어 많은 국가에서 선호하는 전차엔진입니다. 이로써 60톤의 차체
에도 최대 68km/h의 속력과 500km의 최대운행거리를 자랑합니다.

 서스팬션은 토션바 형식이고, 스노클링을 통해 4m 깊이의 하천도하 능력을 지니고 있고,
1.2m의 수직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레오파드 2 전차는 많은 국가에 수출되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부분이 개량
됩니다.

 소폭의 개량을 거쳐 A4 버젼에서 디지털 화재 제어시스템을 설치 및 각종 보호장치의 개선,
티타늄/ 텅스텐 장갑 개선 등을 하였고, A5에서는 추가장갑을 전차 전면 및 포탑 전면에 설치
하여 장갑을 쐐기꼴 형태로 늘립니다. 또한 포탑의 작동시스템을 전기 모터식으로 바꿔 중량
을 경감시키고, A6 버젼은 소폭의 개량과 더불이 라인메탈제 120mm 55구경장 주포를 설치
현대전차로써는 확실한 파괴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스웨덴군의 레오파드 2A5


독일군의 레오파드 2A6

 최근에 새로운 개량형이 등장했는데 , PSO 타입과 A7형이 나왔죠. 


시가전 타입이며 해외파견부대 타입인 레오파드 2 PSO 입니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신형 레오파드 2A7 아... 이거 설명했어야 하는데..
아마도 대략 3.5세대 일 듯한데... 사양 잘 모름.

 기준은  레오파드 2A4 (괄호안은 2A6)
 중량 55.2톤 (62톤), 주포는 독일 라인메탈 사제 120mm 44구경장 활강포 (55구경장 활강포),
엔진은 MTU 사제 1500마력 디젤엔진으로 최고속도는 68km/h, 최대주행거리는 도로 기준
500km 입니다.

** 다른부분은 그렇다고 치고.. 실제 연료 소비량을 계산한 부분이 있는데, 좀 이상하네요.
우선 연료탱크의 총량은 1160리터 입니다. 일반훈련시 900리터만 넣는다고 하죠.
그런데... 연료소비량이 좀 이상합니다. 도로주행시 100km 당 340리터를 소모해서 340km
를 간다고 나오네요. 야지주행시는 무려 100km당 530리터를 소모해서 220km, 엔진만
켜 놓았을 경우 최대 93시간까지 버틴다고 위키에 나옵니다.

 하긴 M1 에이브럼스의 경우 연료탱크 총량은 500 갤런 (1900 리터)로
엔진만 켜놓았을 경우 시간당 10갤런을 써서 최대 50시간 버티고, 야지 1마일당 11.67갤런
을 쓴다고 하니, 대략 70킬로미터가면 기름 앵꼬 됩니다.
 그래선지, 미국전차는 보조 전력장치를 가지고 있습죠. 헐..
 
 이러니 제원과 실제 운용은 크게 믿을게 못된다는..

 마~ 현재 17개국에서 운용되고 있고, 3480여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챌린저 1 전차

 영국이 1983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사용한 3세대 전차입니다.
이 전차는 원래 국립무기회사인 로열 오디넨스사에서 이란 왕조를 위해서 개발하던
전차였슴다~개발만 하면 이란이 왕창 사주겠다고 했거든요.
근디, 이란이 혁명이 일어나면서 계약이 취소되죠. 
 국영회사인 로열 오디넨스의 어려움을 그냥 지켜볼 수 없었던 영국 정부는 개발중이던
차세대 전차는 잠시 접어두고 이 전차를 주력으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약간의 개량을 해서
챌린저 1으로 도입이 되죠.

  이 전차는 초범 아머라는 복합장갑을 채용해서 유명해진 전차입니다.
현재도 이 초범 아머에 들어가는 재질은 기밀로 분류가 되어 있고, 각국에서 사용하는
모든 복합 장갑들도 역시 기밀로 분류가 되죠. (한국의 경우 복합장갑 기술을 어디서
받아왔을까 ... 생각해 보면.. 역시 미국보다는 러시아쪽일 확률이... 러시아 T-80U
의 복합장갑을 역설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개발당시부터 중량이 62톤으로 나오는데요. 사실 1980년 초반의 3세대 전차들은 보통
55톤미만의 무게를 지니고 있었기에, 이 전차의 방어력이 높다는 건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재질의 장갑을 썻기에 더욱 그렇죠.

 다른 특징은 120mm 강선포에 있습니다. 이게 독특하다는 이유는 현대의 다른 국가들이
120mm 에서는 활강포로 많이 이동을 하는데, 독자적인 강선포를 계속유지 하고 있습니다.
이 전차포의 장점은 활강포에 비해서 장거리 날아가고 명중률이 높습니다. 또한 다양한
탄종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에 비해서 활강포의 경우는 내부에 강선이 없어
포탄을 발사할 경우 회전하지 않고 날아가는데요. 아무래도 무회전이다보니 명중율 자체
는 강선포보다 약간 떨어집니다만, 전차의 포는 직사포로 멀어도 2킬로 정도까지에서
승부를 보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또한 회전으로 인한 마찰력이 없어서 탄의
속도는 강선포보다 빠르죠. 게다가 강선포는 내부의 마모가 심한편이어서 활강포보다
더 자주 포신을 갈아야 합니다. 뭐.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현대전차의 경우는 활강포가
대세죠.

 1200마력의 엔진은 당시 개발되었던 미군의 에이브럼스와 레오파드가 1500마력에 단것
에 비하면 출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는 에이브럼스는 모자른 디젤엔진의 기술력을
항공기용의 가스터빈으로 대체를 했고, 원체 기술력이 높은 독일은 자체적으로 안정적
인 디젤 엔진을 개발한데 반해서, 디젤 엔진의 기술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기름 퍼먹는 가스터빈 엔진을 쓰기에는 경제적 문제성이 있다고 판단한 영국의 고심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결국 조금 떨어지는 1200마력 엔진을 쓸수 밖에 없었죠.   

 챌린저 1 은 스펙상 중량 62톤, 주포는 영국 로열오디넨스 사의 120mm L11A5 강선포, 엔진은
롤스로이스사제 1200마력 디젤 엔진을 사용 최대속도는 56km/h, 최대주행거리는 도로에서
450km 입니다
.


 * 메르카바 MK.3


사진은 메르카바 MK.3 BAZ 형으로 약간의 개량을 더한 타입 입죠.

 이스라엘이 이전에 개발했던 메르카바의 세번째 대대적인 개량형입니다.
 1989년 12월 소개가 되었는데요. 과거 모델에 비해서 주행장치, 엔진, 무장과 장갑 등이
특히 개량된 모델입니다. 특히, 화력의 경우 자체 개발한 120mm 활강포를 탑재해서 공격력
이 많이 상승했고, 엔진도 과거의 1000마력도 안되는 엔진으로 기동력이 낮았던데 비해서
1200마력 엔진을 탑재해서 65톤의 중량을 받쳐 줄수 있도록 개량했습니다.

 방어력에서는 3.5세대 전차의 특징 중에 한개인 모듈형 장갑을 채택합니다.
모듈형 장갑이란 과거 다른 장갑시스템이 용접식으로 차체에 붙여 재질을 교환하려면 매우
힘들었던데 반해서, 부분부분을 볼트나 기타 방식으로 붙여서 일부 부위를 탈착시킬 수 있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런 모듈형의 경우 피격되어도 그 부분의 장갑만 교체하기도 쉽고, 장갑
업그레이드가 편해서 3.5세대라고 말하는 르끌레르나 한국의 흑표도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1995년 메르카바 Mk.3 BAZ 시스템이 나오는데, 이는 화력통제장치를 개선, 주행중 사격능력
을 향상시키고, 일부 Mk.3에서 미진했던 장갑부위를 강화합니다..

 메르카바의 역사는 정말... 방어력 강화의 역사입니다..

 대략적으로 중량은 65톤, 120mm 자국제 활강포를 탑재, 자국의 텔레다인 콘티넨탈 사에서
개발한 (미국 콘티넨탈 사에서 면허생산) 1200마력 공냉식 디젤 엔진을 씁니다.
 최대속도는 향상된 60km/h , 연료탱크도 1400 리터로 증가해서 최대 500km 의 주행거리를
가집니다. 


 * K-1/K-1A1 전차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는 3세대 전차입니다.
한국의 국산전차라고 소개하면서 요란을 떨었죠. 뭐. 현재도 그렇게 요란을 떨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미국 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에서 설계를 해준 걸 한국에서 조립하는 거죠.
그래서 외국인들은 리틀 M-1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생긴게 비슷하면서 소형이다보니..)

 1970년대에 박정희 정권 당시 북한이 T-62를 대량 보유했다는 첩보에 비슷한 성능을 지닌
M-60 패튼 전차의 라이센스 생산을 미국에 요청합니다. 미국은 됐어~ 하고 거절하고 이에
서독의 크라우스 마파이 -레오파드 2 개발사 - 사와 신형전차를 개발하기로 거의 합의 단계
까지 가죠. ( 따라서, 만약 크라우스 마파이와 개발을 했다면 리틀 레오파드 2가 등장했을지도..)

 요기에 미국이 어머~ 너네 그러면 안돼 하고, 새로운 전차개발에 대한 사업제안을 하고 M1
전차 와 비슷한 형태와 성능을 기준으로 개발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하야~ 1986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죠.

 공격력 부분에서는 영국 로열 오디넨스사의 105mm L7 강선포를 미국에서 면허생산한
M68을 다시 면허 생산하여 KM68로 도입합니다. 당시로써는 다른 3세대 전차들보다 낮은
관통력인 400~450mm급 관통력을 지닌 탄을 썼는데요. 최근들어 K274N 탄을 새로 개발해서
초기 120mm 주포보다 위력이 올라갔다고 하네요.(사실 얼마인지 정확히 모름)

 사격통제 장치는 3세대 전차답게 헌터-킬러 기능이 있는 전차장용 따라 포수 따로용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레이져 거리측정기도 있고 어쩌구 저쩌구~ 뭐 3세대 급은 됩니다만~
 하.지.만. 이상하게 포수용은 야간용 열상조준기가 달렸는데, 전차장용은 그게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야간 전투에는 심하게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하더라구요.

 방어력의 경우는 개발당시의 3세대 전차급의 방어력을 구현했다고 하는데..
 1990년대 초반에 T-80U가 불곰사업으로 도입이 되는데, 요걸로 한방쏘니 사정없이 뚫렸다고
하데요. 어머나~ 나중에  K1A1으로 넘어가면서 복합재질로 새로이 장갑이 강화됩니다.

 기동력의 경우는 엔진기술이 미비한 한국제로는 도저히 힘들어서 독일제 MTU 1200마력
엔진을 라이센스 생산합니다. 그럼으로써 상당한 기동력을 자랑하죠.

 제일 큰 특징은 유압서스팬션을 도입, 전차의 자세제어가 가능해져 앞으로 수그리, 뒤로
수그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피탄면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동시대 다른 나라의 전차들에 비하면 러시아제 전차에
가까울 정도로 작습니다.(덕분에 거주성이 떨어져서 키작은 전차수만 뽑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1990년대 T-80U의 도입으로 테스트 후 장갑강화 및 공격력 강화가 절실해 집니다.
게다가 T-80보다 저렴하지만 주포는 같은 걸 쓰는 T-72가 북한에 도입되어 역시 새로운
개량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죠. 그래서 44구경장 120mm 주포를 사용하며 장갑재질을
강화한 K1A1을 2001년부터 생산 현재까지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K1A1의 경우 작은 전차안에 더 큰 120mm 주포를 집어넣어서 포탄 적재량이 32발
정도로 너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선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원체 작은 덩치 인지라..
 
 K-1(괄호안은 K-1A1)은 대략적으로
 중량 : 51톤 (54.5톤) , 엔진은 MTU사제 1200마력 수냉디젤엔진의 라이센스 생산으로
 최대속도 65Km/h (야지 40km/h) , 최대주행거리 600Km를 자랑합니다.

2010년 기준을 K-1 은 대략 1027대 생산, K-1A1 은 484 대 생산이라고 합니다.


 * 90식 전차



 일본의 74식의 후계인 90식 전차입니다.
주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자체개발품인데요. 최신 3세대의 기술을 어느정도는 충실히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서방제 전차에서는 이 전차 이전까지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하는
전차는 스웨덴 S-전차 뿐이죠.

 또한 산지가 많은 일본의 지형특징상으로 K-1과 비슷한 아니 이전에 74식에서 사용했던
유압 서스팬션을 이용한 자세제어가 가능합니다.

 주포는 44구경장 120mm 활강포를 사용하고, 1500마력 엔진으로 현대 전차에 적합한 기동성
도 갖추고 있습니다.

 자 이제 문제점을 살펴봐야 되는데, 90식이라는 이름답게 90년도에 생산이 시작된 전차가
무게가 50톤 밖에 안됩니다. 한국이 사용하는 K-1도 51톤인데 뭘 그러냐 할지 모르겠지만,
K-1은 이 전차포함  동시기 서방제 전차들보다 덩치가 많이 작습니다. 따라서 적은 무게로도
일정이상의 방어력을 보여주죠. 하지만 이 전차는 덩치가 그렇게 작지도 않으면서 무게는
무척 가벼운 걸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신소재 장갑으로 방어력을 올린게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올렸겠죠...
당연히 올렸을 껍니다. 그런데 그정도의 신소재는 다른 나라들도 다 사용한다는 거죠.
즉, 가벼운 무게는 그만큼 약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겁니다.

 들리기로는 전면 장갑의 경우는 그렇게 약하지 않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렇다면 주로 줄인곳은 측면과 후면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또한 전차의 하면도 매우
장갑이 얇다고 합니다.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험지를 지나다 바닥이 찢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마 그 만큼 얇다는 농담일 겁니다. 언젠가 측면 장갑을 뜯어본 결과
모두가 예상했던 복합장갑이 아니라 강판 1장이 전부였다죠. 즉 실제로 35mm 포를 막을
수 있는 방어력만을 지니고 있어, 구형 알라의 요술봉(RPG-7)에도 쉽게 뚫린답니다.
(K1은 측면 장갑은 왠만한 RPG-7은 방어하고, 2세대 반응장갑을 장착하는 K2는 현대의
3.5세대 전차와 유사한 방어력을 보입니다.)

 또한 일본의 120mm 탄의 성능이 낮아 1km 거리에서 580mm급 관통력을 보이는데 K1A1
이 동급 포로 대략 700~750 mm의 관통력을 보인다고 하니..

  이처럼 가벼운 무게는 전에도 설명을 했듯 일본 철도에서 전차를 운반하기 위함 입니다.
일본의 철도시스템은 다른 나라와는 많이 달라서 중량물 운송 분야에서는 매우 적합하지
않죠. 한국은 미국 및 유럽과 같은 기준의 철도를 써서 현재 중량이 60톤이 넘는 M1 전차의
운송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일본의 경우는 이 50톤도 버겹습니다.

 특히나 이 전차.. 이대로 운송이 안됩니다. 옆폭이 열차의 기준폭을 넘어서서 일부 구간
에서는 걸릴 위험이 상존하죠. 그래서 훗카이도에 배치된 이후 본토쪽으로는 잘 넘어오지
않습니다.

 현재는 74식이 본토에서 활용되고 있고, 새롭게 개발된 10식이 본토쪽에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엔진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보다 작게 만들어야 하는데,
덩치가 커질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엔진을 들기도 합니다. 즉, 1500마력 엔진이라해도 면적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는 겁니다. 독일의 MTU 사제 엔진의 경우는 4행정 엔진이고 이전차는
2행정 엔진을 사용하는데, 이론상 4행정보다 2배 이상의 출력을 낼수 있지만, 연비가 미국의
M1 전차에 육박한다고 하는데 (90식 전차는 1리터당 333m, M1은 리터당 250m, 레오파드
 2A6 1리터당 500미터), M1의 경우는 가스터빈의 특징상 빠른 시동, 급격한 가속, 전차엔진
치고는 정숙함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이 전차 디젤 엔진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디젤 엔진과는 차별화된 어떤 특징도 없죠.
 
 차라리 독일제 MTU엔진을 사용했다면 더 작아질수 있었을 터인데, 게다가 연료절감효과도
크고...
 
 암튼, 이문제 말고도 90년부터 2010년까지 계속적으로 한해 10여대 정도씩이 생산되고
있다는데요. 그 20년동안 개량형이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전에 말씀 드렸던 일본
군사무기 국산화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사실 포탑위에 보면 대공기관총용으로 전차장의 해치와 포수 해치 사이에 기관총이 한대
있습니다. 원래는 이 기관총은 사람이 조작하는게 아닌 리모트 콘트롤 시스템을 달아서
전차내부에서 조종할려고 그 위치에 설치를 했는데, 비용절감 때문에 리모트 콘트롤 장치
를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위치를 재조정해서 전차장이나 포수가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떡하니 그자리 그대로 20년동안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려.

 90식 전차는  무게 50톤, 주포는 120mm 44구경장 활강포, 엔진은 1500마력 디젤엔진으로
70km/h의 최고속도를 내고, 최대 주행거리는 350km 라고 합니다.


 * T-80/T-80U 전차



  T-80 전차는 베일에 쌓여있던 T-64 전차의 후속전차로 개발되었습니다.
 미국 및 서방에서는 한가지 전차를 주력전차로 사용하고, 이전에 사용했던 전차는 퇴역
처리하던가 아니면 2선전차로 사용하는데 반해서 구 소련의 전차사상은 하이/로우 급으로
나누어서 사용합니다. 즉, 하이급으로 이 T-80이 로우급으로 T-72를 동시대에 생산하는
거죠.

 당시 하이급으로 게획된 만큼 러시아 전차 중에서는 고성능을 자랑합니다.
 우선 엔진도 기술력이 부족해서 1000마력이 되지 않던 디젤 엔진 대신에 새로운 1000마력
짜리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합니다. 가스 터빈의 장점은 이전에도 설명했듯이 반응성이
빠르고, 디젤 엔진에 비해서 조용하다는데 있죠. 단점은 기름을 퍼먹는다는게 문제점 입니다.

 암튼, 우선 이 가스터빈엔진에다가 가벼운 중량이 더해지자 전차의 주행시험시 아에 날라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Flying Tank" 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1976년부터 대량생산이 시작된지라 M1보다 등장시기가 빨라 이전차가 전세계에서는 처음
으로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한 전차가 되네요.

 게다가 자동장전장치를 적극적으로 채용했는데, 이 장전장치는 신뢰성이 상당히 높고, 화기
관제장치의 기술력도 많이 올라와 주행중 사격능력이나 정확도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방어력 측면에서 전차 자체가 매우 작아서 노출면적이 적은데다 포탑및 차체에 증가장갑을
장착해서 방어력을 많이 향상 시켰습니다.


 1985년 포탑을 재설계하고, 반응장갑을 콘택트 5라는 신형으로 개선, 또한 화력제어장치를
또다시 개량, 포발사 미사일을 장비하며, 엔진을 1250마력으로 개선한 신형을 선보이는데,
이게 바로 T-80U 입니다.
 (이 전차는 러시아군 사양으로 한국군도 35대를 운용하는데, 운영평가가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여기서 분석된 자료가 차세대 전차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디다.)
 
 마, 이렇게 상당히 괜찮은 전차였는데요.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보니 이것도 비싸더랍니다.
(대략 알기론 26억 인가 하는데, 이게 비싸다니..) 그래서, 다시 3세대 전차를 개발합니다.
바로 T-90 이죠.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 전차가 M1 전차를 상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미국은 1990년대 중반에서야 이전차의 방어력 및 공격력을 상회하는 기술을
M1에다가 적용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명중율 부분을 제외하고는 종합 성능이야 상당히
좋은 물건이죠.
 
 러시아의 현주력전차로써 활동중이지만, 개발사는 진작에 망해서 더 이상 발전형 모델이
나올 거 같지는 않습니다. 러시아는 새로운 주력인 T-90의 경우도 돈이 없어서 많이 생산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동안 러시아의 실질적인 주력으로 활동할 듯 합니다.

  T-80U 기준 중량 48톤, 125mm 활강포 탑재, 1250마력 가스터빈 엔진 장착, 최고속도
 70km/h, 최대주행거리 340km, 보조연료탱크 장착시 450km.

 사용국가들은 러시아, 한국을 포함한 7개국이며, 러시아의 경우 3044대의 T-80 시리즈와
개량된 T-80UM 이 대략 1400대가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독립한 우크라이나가 270대
가량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우크라이나의 경우는 엔진을 디젤 엔진으로 바꾼 T-80UD 모델과
각종 개량을 거친 T-84를 개발했습니다.


 * T-84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서 독립한 이후 독자적으로 T-80UD를 개발했고, 그 UD버젼을 개량한
물건이 이 T-84 입니다. 특히 터키의 차세대 전차 개발에 제시한 모델이 있는데, 포탑을 재설
계해서 서방식의 방호시스템을 장착하고, 역시 120mm 주포를 탑재한 모델을 제시 했었죠.
똑 떨어졌지만.

 우크라이나가 대략 100여대 사용중입니다.

 중량 46톤, 주포는 125mm 활강포, 1200마력 디젤 엔진을 사용, 최대속도 65~70km/h,
최대주행거리는 540km.


 * T-90



  러시아가 T-80의 후속전차로 개발한 전차입니다.
 개발 목적은 T-80U에 가까운 성능과 T-72B에 가까운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개발 베이스는 T-72 전차이고, 이 전차의 현대화 모델인 T-72BU 라는 물건의 이름
을 바꿔서 T-90이 되었죠.

 비록 T-72라는 저성능 보급형 전차에서 비롯되었지만, 125mm 2A46 신형 활강포,
1G46 신형 포수 조준기, 신형엔진 및 열상장치 등을 개선하였고, 그 외에도 새로운
복합장갑으로 교체, 콘탁트-5 폭발반응장갑 및 레이져 조준 경보기를 설치하고,
적 전차의 레이져 거리측정기, 표적지시기, 대전차 유도미사일을 방해하는 쇼토라 재머
장치를 장착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부분에 개량을 가해 과거의 T-72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장갑부위는 콘탁트-5 반응장갑의 채용으로 운동에너지탄에 최대 830mm의 방어력을,
성형작약탄에는 최대 1350mm의 방어력을 보여 최신 3세대전차의 방어력에 육박합니다.

 중량은 47.5톤, 주포는 125mm 활강포로 최신의 9M119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고,
엔진은 T-90A형 기준으로 950마력, 최신개량형은 T-90M 형에서는 1250마력의 디젤엔진
을 사용합니다. 최대속도 65km/h , 최대주행거리 650km.

 특히 수출형인 T-90S는 인도에서 채용해서 비쉬마라는 이름으로 라이센스 생산중에
있습니다. 


 96식 / 98식 / 99식 전차


전시된 99식 전차 입니다.

 몽땅 몰아서 적는게 편할 듯 합니다.
 에~ 이전에 T-54/55를 배낀게 중국의 전차역사의 시작이라고 보는데요.
배낀게 59식, 요거 개량한게 69/79식, 요거 개량한게 80식 또 개량한게 85식
요걸 또 개량한게 88식, 85식-III형 모델을 개량한게 90식, 90식 개량한게
96식, 여기다 서방제 기술 잔뜩 집어넣어서 개량한게 98/99식... 헐..

 원래 전차 베이스 한개 가지고 개량하는 거야 그렇다고 쳐도 외형도 거의 변화
없이 수십년을 소폭개량만으로 보낸 곳이 중국이죠.
 
 암튼 96식의 경우는 걸프전에서 소련제 전차들이 개박살 나는 것을 보고 85식을
강화하는 개량을 합니다. 125mm 주포달고~ 자동장전장치 배끼고~ 장갑 강화하고,
현대화된 화력제어장치와 야시 장비 달고~ 이래서 만든게 85-IIM 형이고, 여기다가
1000마력 디젤 엔진을 단게 85-III형입죠. 요걸 인민해방군이 도입 96식으로 이름이
붙습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성능이 높은 전차는 98/99식이라고 하는데요. 그 높은 성능만큼이나
가격도 비싸서 이 전차는 중국의 69식을 대체하는 Low급으로 활용될 거라 합니다.

 중량 43톤, 125mm 활강포 (포발사 미사일 운용가능), 모듈화 장갑 시스템 탑재,
1000마력 디젤엔진, 최대속도 70km/h, 최대주행거리 450km, (외부연료탱크장착시 600km)


 98식의 경우는 위에서 설명했던 대로 85식의 개량형중 하나 90식의 개량형인데요.
90식은 정식으로 중국에 채택된 모델은 아닙니다. 단지 수출형으로 만든 전차모델인데,
이 전차를 수입한데가 파키스탄이죠. 파키스탄은 알 칼리드 전차라는 이름으로 90-IIM
형을 도입합니다. 이 알칼리드에다가 개량을 더해서 만든게 98식 입죠.

98식은 서방식의 디자인을 더해서 러시아식의 탄두따로 화약따로 형태의 포탄이 아닌
서방식 일체형 포탄을 장착합니다. 이로인해서 위력은 더욱 커졌죠. 암튼 이렇게 탄을
바꾸다 보니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다시 승무원이 4명으로 바뀌면
서 장전수가 탑니다.

 이 98식에다가 개량된 자동장전 장치를 장착하고, 1200마력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98G 형인데, 이 형식부터는 열화우라늄탄을 씁니다.
(위에서 설명했는데 열화우라늄탄은 관통력이 높고, 가격이 쌉니다. 대신 죽음의 방사능
을 온 전쟁터에 뿌리고 다니죠.쩝..)

 98G형을 약간 더 개량해서 만든게 99식입니다. 이전에 1200마력 엔진을 사용한 것에
반해서 이전차는 1500마력 엔진을 씁니다. 포탑전면은 레오파드 2A5 형의 화살표쐐기형
으로 바뀌고, 측면에 복합장갑판이 추가되죠.
 
 이 전차 대략 20억 정도 한답니다. 그런데, 하이급이라네요.헐..

 암튼 99식도 차례대로 개선타입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 개발되고 있는 99KM
은 새로운 모듈식 액티브 방호 시스템 장착, 레이져 방어 시스템, 2100마력 엔진,
미사일과 운동에너지탄을 쏠 수 있는 155mm 주포를 개발중이라던데...
(미국도 러시아도 안되고 있는판에 너희들이 할 수 있겠냐?)

 98/99식에는 서방제 3세대에 들어가는 장비들이 명목상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성능을 내는 건 다른 이야기입죠.


 * 아리아떼 전차



 이탈리아가 1995년부터 사용하는 3세대 주력전차입니다.
 트럭으로 유명한 이베코-피아트 사와 함포 등 대포로 유명한 오토멜라라사의 합작품
이죠. 차체는 이베코에서 화기제어시스템을 비롯한 포탑은 오토멜라라에서 개발했습니다.
어찌보면 3.5세대 전차의 특징처럼 가장 최신의 광학장치 및 디지털 이미지 장치를
지니고 있고, 또 발전된  화력통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주간, 야간 전투를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NBC 방호장비를 비롯한 현용 3세대전차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엔진
출력이 조금 낮은 것이 단점입니다. 그럼에도 최고속도는 65km/h를 확보해서 그렇게
낮다고 보기에도... 그렇담... 방어력이 조금 떨어지나? 흠..

 무게는 54톤, 120mm 44구경장 오토멜라라 사제 주포를 사용, 장갑재질은 비밀이고~
12기통 1247마력 피아트사제 디젤엔진으로 65km/h의 최고속력과 550km의 최대주행거리
를 냅니다~

 대략 170여대가 생산되어 이탈리아에서 씁니다~


 * 아준 전차



  인도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아준 전차입니다.
 이 전차... 전세계 그 어떤 문제가 많은 전차도 이 전차보다는 나은 상황입니다.
 장점은 적을 것도 없고, 어떤 블로거 님이 올려주신 단점만 읽어봅시다.

- 전차 중량 초과
 계속된 설계 변경과 반응장갑 장착으로 인해 중량이 58.5톤에 달함. 이것은 최초의
육군의 요구 중량보다 18.5톤을 초과. 반응 장갑 장착하면 최종 60톤이 넘을 예정.

 이렇게 중량이 초과하면 인도의 많은 다리를 건널수가 없고, 고속도로로만 이동이 가능함.
중량만 무거운게 아니라 지나치게 넓어 인도육군의 전차수송수단을 사용할 수 없고, 부교
장치도 사용 불가. 결국 인도군이 390만 달러를 들여 세대의 전용수송화차 개발함 운송비가
예상비용보다 50% 초과.

- 엔진 문제
 인도 자체 개발 엔진은 성능부족. 따라서 독일제 MTU838 엔진과 변속기 수입 장착.
그런데 이 독일제 엔진이 너무커서 엔진룸에 안들어감. 새로 설계 및 개조함.
야전 시험 결과 40~45도에 이르는 사막지역에서 엔진 출력이 20~25% 다운되는 현상 발생.
이는 인도군의 10% 손실예상을 훨씬 뛰어넘음.

 스펙상 도로속도 70km/h, 야전 40km/h 주행능력을 보이나, 1610리터 연료탱크로
200~250km 의 최대주행거리를 보여서 연료소비 과대.

 엔진 출력 손실은 이 냉각장치의 이상 덕분으로 최대출력시에 엔진 냉각장치에 이상발생
및 냉각팬 손상. 원래 이 냉각팬은 4000Km의 수명으로 제작되었는데, 600km면 수명 끝.

 따라서 후방에 새로운 냉각장치를 장착해서 문제를 해결했는데, 이 새로운 장치가 너무
커 이제 후방 냉각장치 위에 포신이 있을때는 수평사격을 할 수 없음.

- 서스펜션 문제
 이 전차 하이드로 공기압 서스펜션을 사용하는데 사막지역 및 준사막지역에서는 매 300km
마다 늪지와 같은 지역에서는 매 250Km 마다 공기압 재충전 필요. 이는 중량증가 때문으로
더 잦은 정비 필요.

- 보기륜 문제
 인도의 재료기술이 떨어져 매 600~1000km 주행시 교체해줘야 함. 이는 보기륜부분의
철제 바퀴와 고무트랙 부분이 탈락되기 때문이라고 함... 이런 문제로 1998년에 인도 회계국
에서는 이 보기륜 문제로 45대의 아준전차를 장비한 부대는 16대의 3톤차량과 45명의 교체
인원이 더 필요하다고 함.

- 사통 시스템 문제
야전 시험 결과 사통시스템이 매우 나쁘다는 평가를 받음. 정확도가 너무 떨어짐.

- 취약한 장갑
 추가적인 반응 장갑의 장착 없이는 파키스탄의 보병용 대전차미사일을 방어할 수 없음.
반응 장갑 장착하면 중량이 증가하는 악순환의 연속.

 2007년 6월에 인도 육군에서 성능 테스트 결과 또다시 불합격 판정. 문제점이 해결될 때까지
훈련용으로만 사용될 것이라고 함.
 
 위와 같은 문제점은 계속 지적이 되죠. 이렇게 문제가 많다보니 결국 35년만인 2009년에
와서야 기갑부대에 배치가 되는데, 이도 124대만을 생산하고,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2004년부터 아준전차가 맡아야 될 부분을 T-90S 비쉬마 전차 1300대가 맡고 있죠.

 중량 58.5톤, 120mm 활강포를 주포로 채택, 장갑은 복합재질로 자국제 칸찬 아머라고
합니당~ 엔진은 MTU 사제 디젤엔진으로 1400마력, 최고속도 72km/h, 야지 40km/h ,
최대주행거리 450km 라네요.
 (그런데, 위의 문제점을 본다면 파워와 주행거리는 반토막일 확률이 높음.)


 * PT-91



 폴란드의 주력전차인 PT-91 Twardy(영어로 hard, tough : 거친, 단단한 )입니다.
T-72M1을 바탕으로 1995년 개발된 3세대 전차죠.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해도 신규 생산형 업그레이드가 아닌 기존의 2.5세대형 T-72를 3세대
형을 업그레이드한 물건입니다. 자국제 생산품을 이용해서 2축안정화 장치, 화력통제장치,
반응 장갑, 고출력의 엔진 및 변속기, 자동장전기 등을 개량해서 외형만 빼고는 거의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네요.

 기존 전차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방식이다 보니 쿠웨이트, 그루지아, 인도, 말레이시아 등이
보유한 T-72 들의 개량사업도 해줬습니당~

 중량 48.5 톤 , 주포는 125mm 2A46MS 활강포, 폴란드제 1000마력 디젤엔진을 사용
 최대 65km/h의 속도를 냅니다.


* 3.5세대 - 가장 최근에 개발된 전차들이 대부분인데요.
 몇몇 전차의 경우는 기존전차를 개량한 모델도 포함이 됩니다. 이 전차들의 특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서 각 단차 및 사령부간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
이겠죠. 즉, 이전엔 음성으로 된 통신으로 명령을 주고
받았는데 반해서이제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자동으로 적의 위치나 아군 위치, 각종 작전
지시 등이 컴퓨터 데이터로 날라오는 겁니다. 훨씬 효율적인 작전이 가능하겠죠.

 또한 방어력이 강화되었는데, 특히 최근의 화두는 모듈화 장갑시스템입니다.
즉, 예전엔 한번 장갑을 붙이면 절단기로 다시 잘라내고 붙이고 용접하고 등등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볼트로 고정을 하던가 하는 방식으로 부분별로 장갑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기술의 방어시스템인 능동방어 시스템도 한몫을 하는데, 과거의 수동방어 시스템
이란 미사일이 날아오거나 하면 장갑으로 막는 것을 뜻하는 겁니다. 

 능동방어시스템에서도 소프트킬 이란 방식은  연막탄을 터트리거나 방해전파를 송출해서
적 미사일의 시커를 교란 시키는 방식 등으로 회피를 하고, 하드 킬 이란 방식이 미사일이
날아올 경우 그쪽 방향으로 설치해둔 산탄형 살포기 등으로 미사일을 적극적으로 파괴
하는 것이죠.

 이 시스템은 아직 개발중인 국가들이 많고, 현재는 이스라엘이 트로피 능동방어 시스템을
개발완료하여 메르카바 MK.4에 적용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또 이스라엘의 다른회사가
아이언 피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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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포 15-01-05 13:24
   
후미... 이런 글이 하도 길다보니 뒷부분이 잘려 날아갔네요.

 암튼 다행인게 저 밑으로 대략 30줄 정도밖에는 안날아갔다는거 .. 크흑..

 10식 전차에 대해선 크게 다른말을 적을 건 없구요.
  74식을 대신해서 열도 전역에 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든 차량입니다.
 다른 건 대부분 현 최신 3.5세대 전차와 비슷한 능력을 보여줍니다만,
엔진이 과거의 1500마력에서 1200마력으로 감소하고, 주포의 능력은 120mm 44 구경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현용전차로써 주포의 위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이를 신형 전차탄을 개발해서
만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의 작은 덩치는 앞으로의 업그레이드에 막대한 지장을 줄것이여~

  작아진 덕에 열차수송과 74식 전차의 운반차를 따로 개조하지 않아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90식의 경우 전용 50톤짜리 운반차가 아닌  74식의 운반차로 운반할 경우
포탑따로 차체따로 운반을 해야 했다는데, 이 전차는 대략 4톤의 탈착식 장갑만 떼내면
바로 운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 언젠가 10식 전차는 대당 가격이 60억 정도로 80억의 90식 전차보다
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위키에 나온 가격을 보니 2010년 기준으로 대당 1100만불이 넘아가네요.
 저 따위 전차를 110억이 넘는 돈을 주고 생산한다는 말인지..

  중량은 44톤, 전차포는 120mm 44구경 활강포, 장갑시스템은 모듈식, 복합장갑이고,
1200마력 4행정 디젤 엔진은 최고 70km/h의 속도를 냅니다.

 --- 여기까지 ---
 
 그리고, 앞으로 4세대 전차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빠른 시간내에는 등장할 가망성이 없죠.
사실 냉전시대가 불러온게 무기의 발달이었지 지금과 같은 국지전은 새로운 무기의 등장을 방해
하는 듯 합니다.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 ~~~ 그 외에 진짜 잡다하게 이곳저곳..
오카포 15-01-05 13:25
   
여기까지입니다. 더이상 끌어올릴 자료가 마땅한게 없네요.
새로오신분들께 좋은 읽을꺼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넷우익증오 15-01-05 15:30
   
우리T-80U퇴역한다지요ㅠㅠ나름레어탬이였는데
     
나그네21 15-01-08 15:48
   
뒷감당이 힘들어서죠.
푸품 조달과 운용비....
스마트MS 15-01-05 18:51
   
제 기억으론. A7의 사양은. 기본적으로. PSO의 개량화 성능이 포함된 상태에
외형은. PSO와 유사하지만. 알루미늄-티타늄기술.과. 4세대 장갑으로 구분될수잇는. 나노 금속복합 세라믹등이 적용되어
레오2 A6보다. 방어력이 향상되엇고
궤도와 토션바를 강화하고. 서스펜션 엔진 등을 교체하여. 5톤가량. 중량증가의 여유있는 하드웨어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여시 15-01-05 21:01
   
바퀴달린놈은 역시 덕궈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