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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8 23:39
[잡담] 신규 총기사업의 필요
 글쓴이 : 밀덕달봉
조회 : 2,619  

요새 총기 동향을 보면 경량화와 각종 액세사리를 붙이는 방향으로 가는것 같은데, 현재 k2론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흐름이라고 판단됩니다.
sr-16이나 mk18 sr15들이 이젠 hk416이나 scar16 sig제 보다 일반 총기애호가들에게도 현 복무중인 혹은 예비역들에게도 선택을 받고 잇는 상황이네요.
우리도 16인치 배럴 정도로 4배율 이상의 스코프와 도트정도만 달아주고 ar-15계열로 갈아타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단 예비역들에게 전시에 나눠줄 물량까지 고려해서 한 100만정 생산해서 코스트도 낮추고 예비총기들 충분히 저장해둘겸 대량양산 사업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af-15 같은 다산에서 만든 10.5인치 배럴 단 ar-15계열 총기도 미국에서 호평을 받은거보면 충분히 이정도 급의 총기는 만들 수 있을텐데, 6.8mm간다 안간다 말 많은 지금 어차피 사업해서 예비총기도 쟁겨놓을겸 개인총기 사업으로 전력강화를 꾀할때도 됐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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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당 22-03-29 02:08
   
신규 총기사업을 2020년도에 시작합니다.
해외구매 에서 국내생산 으로 바꾸고, 총 잘 만든다는 다산기공이 선정됩니다.
하지만 얼마안가 비리가 터졌고, 군 정보를 기업에 준 관련자는 구속 되었고
정보를 받은 다산기공은 12개월간 입찰 금지를 당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처음부터 사업을 시작 합니다.

방사청은 해외구매 vs 국내 생산 등 논의를 하는데 큰 딜래마에 빠지게 됩니다.

해외구매 결정시 - 국내 멀쩡한 기업이 있는데 외화 유출로 욕 처먹음.

국내 기업 생산시 - 총 생산 할수 있는 기업이라곤 다신기공 밖에 없음. 여기에 다시 일감을 준다면,
비리를 저지른 놈에게 일감을 주는 일이 되버리니 욕 처먹음
 
그래서 욕처먹기 싫었던 방사청은 총기사업을 전면 백지화 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아마 다시 시작 할 지도 모르죠? 모를까? 모를지도? 모르겠네?
     
밀덕달봉 22-03-29 15:29
   
제가 말하는건 특전사용 총기가 아니라 불륨이될 육군 제식소총의 교체를 애기하는 겁니다.
ranteria 22-03-29 07:40
   
붙일 악세사리가 없어서 그렇지 k2c1 이면 레일은 충분합니다. 다른 편의성이 문제긴 한데 k2c1 으로 교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완료도 안됬죠 아마) 아직 신규사업하기엔 부담이 많죠. 광학이나 보급 제대로 해줬으면 하네요.
     
밀덕달봉 22-03-29 15:32
   
k2시리즈 문제야 워낙 유튜브에서 가루가 되게 까였고, 가장 큰문제는 무게라고 봅니다.
요즘 ar계열을 보면 광학장비를 달아도 기존 총기 무게보다 가볍거나 거짐 비슷하게 유지하게끔 알루미늄 프레임과 다이어트한 외관을 가지고 있죠.
k2의 가늠좌가 시아를 가리는문제 가스피스톤으로 높은 조준점등 결국 이런 문제점들은 앞으로도 총기 설계를 바꾸지 않는이상 계속 가져갈 겁니다.
그냥 총기 수명도 끝나가는데, 기존 총기들은 예비군 용으로 밀어버리고 신규 최신디자인을 반영한 총기를 만들어서 싹다 바꾸자는 애기죠.
보르테 22-03-29 08:27
   
전문가는 아니지만 요즘총(k2포함) 성능이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보진않아요

윗분 말대로 악세사리 몇개 정도만 붙일수 있는 k2c1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신규 총기사업을 할거면 지금총들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매카니즘이 적용한 획기적인 물건이 나왔으면 합니다
     
밀덕달봉 22-03-29 15:37
   
어차피 6.8mm나와도 기존의 5.56mm 안고 갑니다.
6.8mm소총은 지금의 나토표준 7.62mm m110보다 상급 포지션의 물건입니다.
가격대가 거짐 k11복합소총에 육박하거나 능가할거고, 무게또한 비슷하거나 그 상회할 겁니다.
그냥 샤프트슈터를 스마트 고아학장비로 도배하겟단 아이디어인데, 천조국인 미국을 제외한 유럽은 아예 시도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업 비용이 너무 크거든요.
우린 장거리 사격을 위해 k14 대량보급과 국산 바렛을 개발중인데, 구지 6.8mm 8.6mm 신구총기 개발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우리군은 12.7mm재고가 많으니 최대한 바렛이나 k14위주로 가려고 할겁니다.
결국 5.56mm는 노후화된 k1,k2 비싼 재생비용을 들여가며 고쳐가며 쓸거고, 조금의 차이의 전쟁에서 승패를 가늠하는 만큼 기본적인 병기본 무장에 신경을 써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여행 22-03-29 09:09
   
총기의 경우 지금 미군에서 구경을 바꿀려고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그 추이를 보고 있으니, 그 이후에야 가능하겠죠.
액세서리 등은 당연히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서 많이 보급되어야 하죠.
     
과부 22-03-29 11:11
   
연기한데는 그 이유가 크다고 들었어요.
탄약을 미군과 공유해야 하니 그게 가장 큰 이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