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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4 00:37
[잡담] 우리나라가 중국을 군사 기술로는 깔 입장이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2,414  

아니지 않나요?;;; 저 중뽕 아닙니다. 가생이에서 저 오랫동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중뽕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런데 여기서 댓글들 보거나 다른 사이트에서 봐도

'중국이 OO 개발에 착수했다', '중국이 OO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중국의 OO 시제기가 나왔다' 등등의 글을 보면

"그래 봤자 중국제 ㅋㅋ", "그래 봤자 OO나라 카피 ㅋㅋ" 같은 댓글로 온통 비아냥과 비웃음뿐이더군요;;;

대표적으로 공군 관련해서 그런 게 심하던데

중국 공군 관련 소식 댓글 보면 온통 비아냥;; 물론 중국이 허풍 쩌는 나라라 걔네가 발표한 성능의 절반은 깎아먹어야 맞는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마치 반에서 50점 맞는 애가 100점 맞는 애한테 개겨보려고 노력하는 80점 맞는 애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모습이랄까?;;;;

중국이 어느 나라 것을 카피하고, 개발 과정에서 실수하고 실패하고 이런 과정을 계속 거치다 보면 결국 점점 기술과 노하우가 쌓이고 이게 결국엔 준수한 성능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요???

중국이 J-20을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개발해 오다가 시제기까지 나온 상황인데 (중국이 f-22에 맞선다는데 당연히 개소리 ㅡㅡ)

어디서 봤더니, "F-35에도 안 됨 ㅋㅋㅋㅋㅋ" 같은 댓글뿐이더군요 ㅋㅋ

아니 우리는 J-20급은 고사하고 F-16급 전투기도 못 만드는 상황인데 그냥 뭐랄까..저런 댓글 보면 우리는 시도도 못 하는 걸 중국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가 비웃을 입장인가 하는 생각이.. ㅡㅡ;;; 게다가 우리가 F-35를 만든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ㅡㅡ;;

중국 군대가 진짜 개쓰레기급일 때 J-20급 만한 전투기가 아니라 F-16급 이상 되는 전투기라도 만들 수 있을 거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근데 중국은 막대한 투자를 통해서 계속 성과를 보는 중인데 그 관련 댓글들을 보면 그냥 기승전 비웃음뿐이라

마치 기승전 삼성 까고 비웃고 보는 일본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매년 쉬지 않고 터지는 군대 비리라던지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한숨 나오기도 해서

한 번 끄적여봤습니다 ㅋㅋ

저 중뽕 아니에요~~ 항상 한국이 강대하길 원합니다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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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여우 16-09-04 00:41
   
동감합니다. 하하...
사통팔달 16-09-04 00:45
   
돈투자하는게부럽죠,이번에 항공기용 엔진회사도 자본금 6조원으로 만들었죠.두개회사가 참여하고 회사만드는 자본금만 6조고 총 24조 투자하죠 항공기 엔진에만요.투자하고 삽질하고 하다보면 물건은 나온다는건 사실이니까요.
현리전투 16-09-04 00:52
   
그게 가생이 유저 수준입니다 아니면 우리 국민성인지..예를 들면 8.90년대 비열하게 일본문화 수입금지 시켜두고 음악 노래며 가수 의상 예능프로그램 전부 갓다 배끼고 하다 하다 과자 음료 까지 카피..그러다 이제는 중국 더러 짝퉁이내 어쩌내..조선 500년을 섬기고 사대하다 이제는 주인님 바꾸고 언제 그랬냐는 참 ㅎㅎ 누구 말대로 중국은 그래도 대화가 가능한 국가 한국은 그냥 어리석은 나라 라는 소리가 가끔 틀린 소리가 아닌듯..
     
흑요석 16-09-04 00:55
   
아니 뭐..카피는 일본도 했습니다;;;

카피가 꼭 나쁜 건 아니죠. 근데 저는 지금 밀리게에서 밀리 관련 글을 쓴 것이고..

우리는 카피 수준이 아니라 특히 공군 쪽은 아애 미국에 의지하는 상황인데

중국을 까는 게 웃겨서요;; ㅋㅋ

그리고 중국이 우리 주인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현리전투 16-09-04 01:00
   
네 우리는 중국이 우리 주인 인적 없었다 그러죠..객관적으로 각 국가 역사 교과서에
어떻게 가르치는지 굳이 밀게에서 적고 싶지는 않네요. 지금도 f-35가 어쩌니 f-22가 어쩌니
오하이오급이 어쩌니..참 그게 우리것도 아니고..
               
흑요석 16-09-04 01:02
   
애초에 밀리 글인데

갑자기 조선 500년 섬겼다느니 하는 말은 왜 나오시는 건지..;;

전 그냥 밀리 관련 한해서 우리의 태도가 좀 웃긴 것 아니냐 하고 쓴 글인데

댓글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archwave 16-09-04 00:56
   
그런 말씀할 기회 주려고 위 글을 쓰신게 아닐텐데요 ?
     
archwave 16-09-04 00:57
   
대화가 가능한 국가가 한국 대통령의 직통 전화를 보름인가 한달을 생깠나요 ? ^^;
     
굿잡스 16-09-04 00:58
   
조선 500년을 섬기고 사대하다 이제는 주인님 바꾸고 언제 그랬냐는 참 ㅎㅎ >?? 이분은 역사를 어디 쭝공교과서로 배우셨는지?
선비, 거란, 고구려,거란 ,몽골 노예에 만주족 노예로 살던 서토 짱궈들이 조선 500년 역사에 주인 어쩌고 ㅋㅋ
          
흑요석 16-09-04 00:59
   
오오오오오오오..굿잡스 님이다 ㄷㄷ

님 지금까지 어디 계셨어요???

진짜 오랜만에 뵈는 듯 해서;;
          
현리전투 16-09-04 01:02
   
섬기고 사대 한적 없습니까? 사대부 집안들은 그럼 다 귀신들 이었소? ㅎ
               
흑요석 16-09-04 01:05
   
아..ㅡㅡ

여기 밀리게니까 사대고 뭐고 밀리 얘기 나눕시다ㅋㅋㅋ

밀리 글은 밀리 댓글로 끝내주세요.
               
굿잡스 16-09-04 01:40
   
사대부 집안들은>? 사대부가 그 사대임?? ㅋ

도리어 한족 왕조라는 명시기 조선 전기에는 조선 유학자들은 고구려 역사부터

대놓고 만주 어쩌고 운운하든 시기였구만. 만주족에 명나라 쳐발리면서 조선 사대부

내에서는 유일 유교 문명국으로 조선 이외는 없다는 사상이 더 팽배했고.

정치적으로 오늘날 친미니 친중이니 어쩌고 해도 이게 현실적 노선과 정치적 색채이지

이걸 마당 조선 사대부들이 일방적 사대?? ㅋ 한글로 사대하니 사대부가 뭔 뜻인지나

알고 이런 글 올리시남요?
               
archwave 16-09-04 01:48
   
사대부 집안 ? 무슨 소린가 했더니..

설마 정말로 [사대부] 에서 사대가 [사대주의] 의 사대와 같은 뜻인 것으로 착각한건가요 ?

[사대부] 를 [사대주의 했던 사람들] 이라는 의미로 착각 ?

정말 그렇다면 답이 안 나오는구만.
               
나무와바람 16-09-04 02:09
   
사대부(士大夫)  ≠  사대(事大)하다
               
댓글러 16-09-04 16:25
   
현리전투 16-09-04 01:02 답변 
섬기고 사대 한적 없습니까? 사대부 집안들은 그럼 다 귀신들 이었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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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대부
     
굿잡스 16-09-04 01:00
   
쭝국을 끔찍이 사랑했던 청제국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527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B2%AD%EC%A0%9C%EA%B5%AD&sop=and

19세기 말, 만주족 팔기군 병사가 한족 성주(시장)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지만, 팔기군 병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청나라 내내 만주족들은 정복자이자 지배자라는 신분적 특권을 누리고 살았다.

  서구 열강과 일본의 공세에 몰려 위험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의 지배층들은 "나라를 외국에게 넘겨줄 지언정, 집안의 종(한족)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라고 단언했을만치, 청나라는 엄연한 정복 왕조였다.

  1850년대, 한족들로 구성된 태평천국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남경을 지키던 만주 팔기군 병사들이 태평천국군에게 모조리 살육당하자, 분노한 청나라 조정은 태평천국에 가담한 반란군 병사들이 항복해와도 절대로 항복을 받아주지 말고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바람에 태평천국의 난은 16년이나 오랫동안 계속되고 말았을 정도로 만주족과 한족 사이의 민족적 갈등은 심각했다.

- 청사 저자 임계순 -

청제국의 만주족은 시작부터 말까지 만주본위 서토인 차별의 철저한 이원적 정치체재 아래

서토를 지배 강점한 정복왕조사.
나무와바람 16-09-04 00:54
   
대부분 밀매들이라면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비웃음과 부러움이 공존하죠!
그게 아니라 비웃음만 가지고 있다면 제가 보기에 밀매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중국을 남들이 비웃으니 덩달아 거기 끼는 것일뿐이겠죠!
     
흑요석 16-09-04 00:56
   
뭐 그렇기는 하죠;; 하하하;;
     
구름위하늘 16-09-05 12:18
   
중국이 비웃음을 받는 것은
카피한 무기를 만들어서가 아니라
만든 무기의 성능을 '과장'해서 이지요.

우리나라도 많은 카피 무기가 있고
그걸 '명품'이라고 과장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스펙에 대해서는 더 낮게 공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은 이와 반대이지요.
정봉이 16-09-04 01:02
   
전 중국과 우리하고 가장큰 갭이 우주항공 부야라고 생각해서 그부분은 정말 부럽더라구요
우린 지금 어찌어찌해서 75톤 엔진 시험하고 있는데
중국은 벌써 유인우주선까지 쏘아올리고 달탐사선과 화성탐사선 계획추진하고
우주로켓분야가 우리아 가장 큰 격차가 있다고 보는데 아까 제가올린 중국로켓발사관련글에도
중국의 로켓발사에 대해 아주 하찮게 생각하는듯한 글이 있어 놀랬어요.

우리의현실을 인지하고 인정하는것부터가 발전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상대를 너무 두려워하는것도 안될일이지만 너무 경시하는것도 안될겁니다.

중국이 우리보다 못한부분은 인상찌부리면 될일이고
중국이 우리보다 나은부분은 벤치마킹하고 배울수 있으면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뺀질이 16-09-04 01:04
   
군사기술로  까면 어떤가요?  짱개가 미국한테 군비 경쟁에 걸려 들어서 삽질 하는데  조롱 할 수 도 있죠.  소련이 이전에  미국하고  군비 경쟁하다가 망한 걸 옆에서 보고도 지덜은  틀리다고  정신승리하면서 삽질 열심히 하는데  옆에서 응원해 줘야죠.
고이왕 16-09-04 01:04
   
까도 댑니다... 중국 뭐 무기 개발이라.. 중국의 무기 개발은 굉장히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일본보다 더 먼저 서구에서 기술을 도입했고 청일전쟁때는 청 해군이 일본해군을 압도했고 먼저 프리킷을 면허 생산하고 있었죠.. 그리고 구중화민국 시절에도 이미 중형 항공기를 먼허 생산하고 있었고 심지어 각 군벌 마다 경쟁적으로 군수창과 무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미 중국 조직폭력가에 퍼져 있던 톰슨 기관총부터 시작해서 독일산 KAR-98K 소총 부터 다 카피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오죽 일본 해군 육전대가 중국군과 상해에서 싸울때 화력에서 밀릴 정도로 심지어 몇몇 부대는 당시 기준에서도 굉장히 좋은 무기를 무장한 부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제트기 개발도 생산도 일본보다 먼저 시작했습니다 순수 독자 모델은 인도가 먼저나 이미 50년대부터 소련의 기술지원을 받아서 했고 이미 우주항공산업 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해외유학이나 자체 기관에서 인력이 있었습니다 이미 60년대에 폭격기 전투기 다 생산했습니다.. 사실 서구 선진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탱크 아니 차나 장갑차도 굉장히 이른 시기에 중국내 조병창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미 70년대때 우리가 방위 산업 시작한다고 겨우 M-16 만들때 이미 소련 탱크를 무단 카피에서 중동이나 아프리카에 수출하던 나라입니다..

근데 문제는 100년이 넘어 가는 나라가 제데로 만드는 물품이 없고 독자적으로 만들지 못한 다는 점이죠.. 제트기 생산은 프랑스나 영국 이탈리아랑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했는데 아직도 우크라이나에서 드려온 SU-33 가지고 그것도 카피할 정도면 긴 역사에 비해서 형편이 없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뭐 중국이 자랑하는 항공 우주 기술.. 우주선 쏘아 올리다 로켓 쏘아 올란다 그러시는데 1960년대 딱 북한이 하던 짓을 하던게 중국입니다 자국민 굶어 죽여가면서 고립정책을 하면서 만든 물품입니다..

정작 우주선을 쏟아 올렸음에도 우주 항공 인력 대다수가 미국에 유학을 하며 러시아나 유럽 만큼 독보적인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는 잘 만들지만.....

공산당이라 정책적으로 우주항공쇼를 선보이면서 국민들에게 슈퍼 강국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지만 개혁 개방 30년이 지나 거의 40년이 지나도 제대로 된 제조업 물품을 만들지 못한 나라에 별로 기대치 않습니다..


우리나라요...? 70년대에 시작에서 100년전 부터 시작한 중국과 비교하면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돈 지랄하는 우주항공기술 우주에서 상업적 가치가 눈에 띄이면 아주 발전할 겁니다....
퍼즐게임 16-09-04 01:09
   
부러워할 부분은 따라잡아야 하고 깔부분은 까면 되죠.
항공기 제작, 우주사업 기술은 우리가 부러워할 수도 있지만
우리보다 몇십년전부터 라이센스받아 탱크들을 만든주제에
탱크 바이애슬론에서 보기륜 흔들리는 96식같은걸
주력으로 삼는 작태는 까도 상관없죠.
     
흑요석 16-09-04 01:11
   
탱크 보기륜 이탈한 건은 좀 웃기더군요 ㅋㅋㅋㅋ

확실히 육군은 우리가 중국보다 규모만 더 작았지 한국이 참 ㅎㄷㄷ

화력덕후 ㄷㄷ
          
퍼즐게임 16-09-04 01:18
   
쟤네가 탱크 라이센스를 언제부터 받았는지와
우리가 언제 독자전차(흑표) 개발을 시작했는지를 보면 답 나오죠.
중국은 일단 59식이 1958년인데
우리보다 30년이상 먼저 개발한 놈들의 최종형태(99식)이
러샤 t-90에도 못미치는 성능이니까요.
굿잡스 16-09-04 01:16
   
호랑이가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해라는 말은 동서고금을 통해 진리죠. 상대를 알고 경시하면서

자신의 노력을 경주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어리석은 행동도 없을 것이고.

그런데 이런 관점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금을 통해서 군사력이란 경제적 논리에서 필요악과 같습니다. 인류 역사가 전쟁으로 점철 되었고

어디서는 인류 종의 진화 역시도 다른 종의 학살을 통해서 오늘날 현생 인류가 나왔다고 할 정도로

인간의 본능속에는 평화만큼 잔인한 면도 존재하는게 인류사이다 보니 내,외침에 대해서 무기와 군대라는 존재

는 인간의 문명이 높아질수록 함께 진화해 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군사집단이라는게 이런 생존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특수 집단임에도 경제적으로 봤을 때 생산적이기 보다는 대단히 소모적 비용이라는 것이죠.

오늘날 쭝궈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막대한 물량을 쏟아붓고 있는 게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투입 대비

어느 정도의 진화를 이루고 있는 것 또한 부인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럼 우리 입장에서 다른 짱국과 마냥 사이즈로 대처하긴 힘들죠. 그기에 이런 군사적 부분은

과거 미소냉전 체재 이후 서방의 자유진영과 공산 진영사이에 오늘날에도 자유 무역의 경제적 관계와는 다른게

여전히 신중하게 기술적 블럭장벽이 대단히 높고 민감한 사항입니다. 우리 자체 내에서 꾸준히 국방력

강화를 위한 첨단 기술적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고 현재 짱국의 군사 굴기에 예의주시

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기에 더욱 우리는 우리의 자체 기술력 확보와 함께 좀더 짱국보다 효율적 접근의

군사 협력과 기술적 교류를 앞선 미국등과 유지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날 아이폰이 모든 제조 노하우와 인프라 인력을 가지고 폰 시장을 지배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한정된 자원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 그리고 앞선 미국과의 효율적 그리고 검증된 무기 체계의

교류와 배치 역시도 나빠 보이지는 않다고 보이군요.
굿잡스 16-09-04 01:21
   
참고로 서토내의 외교사를 보면 실제 허풍이나 과장이 반입니다. 그리고 막상 전투를 해보면

그 덩치가 짐이 되는 경우가 허다했고(그나마 한족 왕조라는 송왕조 시대만 봐다 수백만의 군대에 첨단 무기를

가지고도 동네 북으로 쳐맞고 단녔던 전형적 시대) 비효율성이 많았던게 사실이고. 제대로된 군사력이라는 것도

북방 민족이 서토 정복사로 들어가서 교류가 되면서 강화되었던 것이지 실제 상고시대부터 마지막 청왕조

의 만주족과의 전투만 봐도 참 민망한 적이 많았지요.(그나마 버틴게 물량빨 어쩌고 였지)
굿잡스 16-09-04 01:36
   
그리고 <21세기 저는 더 이상 소위 말하는 쭝화주의 질서니 같은 개소리는 더이상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중국이라는 글자는 특정 왕조나 주체가 전혀

아니라 낙양을 중심으로 고작 수백리의 문화, 지역 명사로

동북아의 우리(고조선 고구려)부터 수많은 북방민족의 정복활동과 주체로 점철되었던 역사 였고

그나마 서토내의 황하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쌀생산량에 따른 인구 증가분으로 서토내의 제국적 역사가

생겨날 수 있었고 이 힘이 북방 민족이 들어가서 세운 정복왕조사나 서토 자체내의 일시적 통일 국가로 인해

동북아에서 일정 헤게모니를 따르는 질서가 나올 수 있었지만

근현대시기를 거치면서 정보 통신 항공 교통의 발달로 인해

북미 대륙이라는 또다른 제국(미국)이 세계 패권을

쥐고 대서양과 태평양을 지배하면서 기존의 동북아에서 문화, 문명적 수준보다 일시적 흥기해서

전투력에 의존하든 소수 북방 유목민족이나 동방문명권(우리 고조선 고구려 문명권이 이후 남북국 시대로 분리

되면서 점차 만주를 잃어버리고 열도의 백제사가 이탈해버림)이 분열되면서 서토제국(정복왕조사

등) 왕조 질서에 점차 따르게  되었지만 이미 짱국보다 안정적  선도적 현대 문명과 막강한 군사

력을 바탕으로 하는 미국이라는 동맹 체재가 결속되면서

혹여 지디피에서 짱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날이 온다고 해도 이건 세계 다극 체재의 시대로 접어

들어가는 경우이지 동북아에서 더이상 홀로 존재하는 서토 제국사의 유일 체재 등장의 시대 상황

은 더이상 나오지도 우리가 일방적으로 따를 필요도 없는 상황입니다. 도리어 이런 양국간에서 우

리의 이득을 챙기고 군사적 기술력 교류을 더 얻어 더욱 효율적이고 강한 군사력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이죠(최근 거지 북한 정권의 체재 유지를 위해 짱국이 SLBM 기술력까지 지원했다는 것도 이

런 배경들이고)
도나201 16-09-04 14:52
   
우리가 미국의 입장에서보는 견해가 종종일어나는 일지만,
실제적으로 어느정도 까도 무방합니다.

우주항공분야야...
어쩔수없이 한다고 하지만,
신의 지팡이 계획은 미국에서 이미 폐기된 계획입니다.
분명 폐기되어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비용문제라고는 하지만...
그보다는 생각보다 위력이 상당히 작다고 한다는 풍문이 돌기는 합니다.
뭐 확인되지 않지만, 아마도 그게 맞을듯 보입니다.

또 중국의 험비를 보면 실질적으로 생산한지 얼마 되지 않고,
쌍용차 인수후 만든것이라서 실질적으로 쌍용차랑 기본차제설계에서 변형된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기도 합니다.


또 전차의 주포신의 이동간사격의 정확도도  k21ㅅ홍콩억류후 상당부분은 나아진것으로 보여집니다.

세세한 부분에서 상당한 오류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중국의 공업수준입니다.

보기륜 문제도 쇼바의 설계보다는 적정강도의 설정이 잘못된 설계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강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강도가 달라서 생긴 문제로 보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실전적 경험이 아닌 신생공업국의 한계가 드러나는 상황이죠.

현재 외국기업의 철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중국은 현재공업수준을 끌어올릴 시기에서 전부 빠져나가고
공업수준의 답보수준으로 보여집니다.

해결책은 수많은 실험과 시간 그리고 걸리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조만감 중국의 공업품의 가격은 더 폭등하리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우리도 그수준을 넘어서 테스팅기기 소프트웨어의 자체적인 발전중이어서
사실상 공업수준은 중국보다는 한수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의 격차를 보이겠죠.

이제 따라올수 있는 시간이 다가 올뿐 아직까지는 중국의 공업력을 생각할때 양산체제의
문제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것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발전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져 있으나,

이부분에서 우리의 답보상태가 심히 걱정되어지는 측면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