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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6 15:40
[사진] 부차 1년전 vs 오늘
 글쓴이 : 노닉
조회 : 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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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맨 23-05-16 15:44
   
전쟁중 경황이 없었을텐도 말끔히 치워놨네
냉각수 23-05-16 15:50
   
혹시? 아래 사진이 전쟁전 위 사진이 전쟁후 아닙니까
     
Augustus 23-05-16 15:55
   
바보냐...? 이해력 존나 떨어지나 보네.

둘 다 전쟁 터진 이후의 사진들이고

첫 번째 사진이 작년 초 전쟁 터진 직후에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왕창 깨지고 민간인도 대량으로 학살당했을 때 모습.

두 번째 사진이 그 모든 일 이후에 아수라장 된 마을 말끔히 치우고 찍은 올해 사진.

부차는 키이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마을임.
          
파닥파닥2 23-05-16 16:12
   
건물은 그럴수 있어보이는데 나무와 저멀리 숲도 1년만에저렇게 복구시킬 수 있나요? 숲도 완전 쑥대밭이던데?
               
Augustus 23-05-16 16:16
   
숲이 뭘 어떻게 쑥대밭이 됐는데요?

부차는 바흐무트처럼 긴 시간 동안 서로 포격 날리면서 전부 다 잿더미 된 곳 아닙니다.

부차는 작년 초에 러시아군이 일시적으로 점령했다가

얼마 안 가 우크라이나에 의해 탈환된 마을입니다.

그리고 그게 지금 1년도 훌쩍 넘었고요.

숲이 뭘 어떻게 쑥대밭이 됐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지금 5월입니다.

전부 초록색으로 덮일 시기죠.

저 멀리 도대체 숲이 뭘 어떻게 됐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부차는 키이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마을이에요.

작년 초 일시적인 기간을 제외하면 부차는 전쟁터도 아니었고

이미 1년 넘는 기간 동안 재건 하고도 남습니다.
                    
태양속으로 23-05-16 16:21
   
시각적으로는 큰 나무가 많은 듯 착시를 보이나,
자세히 보니 숫자로 과반 이상의 나무가 새로 심어진 나무네요.
                         
Augustus 23-05-16 16:23
   
망가진 가로수는 다 제거하고 새로 심었겠죠.

저분은 숲이 쑥대밭이 됐다는데 무슨 숲이 그렇게 됐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작년 초에 부차에서 잠깐 싸웠다고 숲이 쑥대밭이 될 리가.
                         
태양속으로 23-05-16 16:24
   
글게여, 가로수를 숲으로 착각했거나 단어 선정의 오류가 아닐까요?

저 곧게 뻗은 가로수길 처럼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길~
                         
달빛대디 23-05-16 17:54
   
아마 위의 저 피격된 나무들이 1년만에 회복이 될 수 있는거냐 라고 의문을 품은거겠죠 ㅋㅋㅋ

다시 심을 수 있다는 걸 생각 못한듯.

자세히 보면 주택 담장 휀스가 다 현대식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전후가 바뀌어 있다면 불가능한 이야기죠 ㅋ
               
뜨악 23-05-17 00:40
   
계절 차이도 있어요

첫번째 사진 찍었을때는 아직 늦겨울-초봄이라 새싹이 아직 안돋았을때고
지금은 봄이 한창일때라 푸릇푸릇하죠

위에 나무들 앙상한게 다 타서 그런게 아닐겁니다
소문만복래 23-05-16 16:10
   
전장이 되었던 개전직후를 제외하면 사실상 평화지역이고, 그 기간도 대략 1년 훌쩍 넘어 2년을 바라보잖아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충분한 시간이죠...
이러럴수가 23-05-16 16:38
   
도로도 완전 재정비 했군요
승리만세 23-05-16 16:47
   
애 여자 안가리고 러시아군이 무자비하게 학살했었죠
Rhkd 23-05-16 19:14
   
부차 구글어스에스 찾아보니 큰 도시던데~~~,
피해지 이미지는, 저 거리가  거의 다인듯.
어데 시골 동네 같구만.
부차 피해지 방문한 젤란스키 모습보니~~~.
바지 주머니에 양 손 집어넣고, 어슬렁 거리든데~~~.
정치력이 개초보라  정치인 자세에 대해서 잘 모르는듯.

그나 저나 부차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제사 찾아보니 좀 아쉽네요.
그냥 저때 러시아가 키이우 까지 진군 해버렸으면,
지금같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복날 개값수준 쓸데없이 전쟁소모품으로
소모되는 안타까운 일은 없었을 텐데~~~.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어차피 망할나라~~~,
저때 그냥 키이우 까지 함락 당해서 유대인 젤란스키가 잡혔으면
투표 잘못한 죄밖에 없는, 불쌍한  우크라이나 국민들 희생은
지금처럼 크진 않았을 텐데~~~.
이것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