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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1 12:51
[뉴스] 이스라엘 공군 + 미 공군, 사출좌석 문제로 F-35 비행 중지
 글쓴이 : 노닉
조회 : 2,942  



F-35에 들어가는 마틴-베이커 사출좌석에 문제가 생긴 듯....


이스라엘 소식







 미국도 사출좌석 문제로 F-35등 운용 일시 중단



복수의 소식통이 금요일 에어포스 타임즈에게, 미군은 지난 4월 F-35 합동타격전투기 함대 전체에 사용된 사출 좌석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지만, 이 문제를 충분히 조사하기 위해 공군, 해군, 해병대가 비행한 항공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3개월을 기다렸다.

관계자들은 처음에 이 문제를 잠재적으로 고립된 사건으로 보았다. 그러나 현재 진행 중인 조사가 이 문제를 생산라인으로 몰고 가 이번 주 일시적 중단 사태를 촉발시켰다.

사출좌석 제조업체 마틴-베이커의 대변인인 스티브 로버츠가 금요일 (29일) "22년 4월 유타주 힐 공군기지에서 정기 정비 점검을 하던 중 F-35 시트에 장착된 시트 카트리지 작동 장치 중 하나에서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제조 과정의 공백으로 빠르게 거슬러 올라가며, 이 공백은 해결되고 변경되었습니다."

카트리지는 조종석 밖으로 비행사를 밀어내기 위해 폭발하고 낙하산이 열리도록 유도하는 배출 시트 부품이다. 로버츠는 "결함이 있는 부분은 느슨했고 누군가를 안전하게 쏘는 추진체에 불을 붙이는 마그네슘 가루가 없었다"고 말했다.

에어포스 타임스가 입수한 공군 항공교육훈련사령부 브리핑의 확인되지 않은 요약본에 따르면 F-35를 점검하던 정비사가 배출 카트리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벼워진 것을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본 후, 그 카트리지는 누군가를 안전하게 들어올릴 수 있는 폭발물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26일 현재 2700여개의 F-35 사출좌석 카트리지를 3개의 고장을 발견했다고 브리핑했다. 각 군 관계자들은 사건에 대한 요약의 서술에 대해 확인하거나 부인하기를 거부했다.

로버츠는 이 문제가 특정 카트리지 번호와 F-35에만 국한된 문제라고 말했으나 현재까지 몇 개의 결함이 발견됐는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그는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 타격 전투기 프로그램은 "짧은 점검"을 실시했고 제트기가 다시 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로버츠는 "마틴 베이커는 록히드 마틴과 같은 주요 항공기 계약업체와 여러 정부 기관에 다른 모든 항공기가 제외될 수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지원 자료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F-35 밖에서는,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법의학적 조사 결과 전세계적으로 단 하나의 이상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금요일에 공군의 F-35A 라이트닝 II 함대의 대다수가 국내외 다양한 군용 항공기에서 마틴-베이커(Martin-Baker)의 배출 좌석에 대한 우려 속에서 가장 늦게 내려왔다.

알렉시 월리 항공전투사령부 대변인은 4월 정기점검에서 첫 번째 결함이 있는 카트리즈를 발견했다고 확인했다. 군 당국은 마틴 베이커가 생산라인에서 품질 보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즉각 추가 항공기를 검사했으며 조사를 중단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소는 7월 19일부터 90일 이내에 모든 사출 좌석 카트리지의 검사를 의무화하는 시간 준수 기술 명령으로 알려진 "일상적인" 지시를 내렸다. 10일 후 공군 전투사령부는 F-35의 검문검색을 가속화하기 위해 F-35의 출격을 금지했다고 월리는 말했다.

ACC는 90일 이내에, 또는 10월 중순까지 좌석 조사를 끝낼 것이라고 브레이킹 디펜스가 금요일 처음 보도한 성명에서 월리는 말했다. 각 비행기는 검사를 통과하면 일반 비행으로 돌아갈 수 있다.

월리 사령관은 공군타임스에 "항공기들의 정지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이며, 점검 자료 분석이 기다리는 가운데 안전하게 정상 운항을 재개할 수 있는 결단이 다음주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CC는 공군의 300대 이상의 F-35A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지만, 일부는 유럽의 미 공군과 태평양 공군과 같은 다른 주요 지휘부에 의해 관리된다. 사령부 대변인은 금요일에 이메일로 보낸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공군교육훈련사령부 대변인 로렌 우즈 대령은 브레이킹 디펜스에게 또 "우리 물류팀이 문제를 더 분석하고 점검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요일 F-35 작전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로렌 우즈는 브레이킹 디펜스에게 말했다. AETC는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와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 훈련부대를 감독한다.

우즈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F-35의 지휘부인 ACC와 연계해 AETC가 계속 운용하는 것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과 해병대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F-35B와 F-35C 전투기 비행도 중단했다. 각 항공기는 3개월에 걸친 묶음이 아닌 다음 비행 전에 검사를 받게 된다.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소 대변인 매튜 올레이 부사관은 금요일에 "모든 검사는 높은 우선순위로 신속하게 수행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는 작전상의 보안상의 우려를 이유로 얼마나 많은 항공기가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동사는 7월 24일부터 문제의 영향을 받은 비행기로 교체 부품을 자체 정비소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이 문제는 "제한된 범위의 로트 번호 내에 카트리지 작동 장치가 장착된 항공기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이 서비스는 성명에서 말했다.

군과 회사 관계자들은 결함이 있는 로트의 일부로 얼마나 많은 카트리지가 생산되었는지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미 해군은 이 결함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공군은 수요일 T-38 탈론과 T-6 텍산 II 훈련기를 같은 사출 좌석 문제로 일시 중단했다. 대부분은 금요일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카트리지 결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거의 300대의 항공기가 지상에 남게 될 것이다. T-38의 40%와 T-6의 15%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해군비행장 및 각 학부 조종사 훈련 기지의 비행기들이 포함된다.

T-38은 조종사들이 전투기와 폭격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사용되는 초음속 제트기이고, T-6은 기본적인 비행 기술을 가르치는 데 사용되는 터보프롭 비행기이다. 각 항공기에는 여러 개의 폭발성 카트리지가 들어 있어 한 번의 점화가 실패할 경우 조종사가 백업 옵션을 가질 수 있다.

공군 훈련병의 상당 부분을 임무에서 제외하는 것이 특히 전투기 사회에서 약 1,600명의 지속적인 부족 속에서 새로운 조종사들을 졸업시키는 이 서비스의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 공군은 매년 약 1,300명의 새로운 조종사를 배출한다.

크레이그 윌스 공군 상사는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우리 공군 장병들의 안전이며 그들이 우리 장비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 조종사와 항공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주의에서 나온 것입니다."

마틴-베이커 사출좌석을 사용하는 몇몇 항공기들은 국방부를 가로질러 T-38과 T-6에서 해군의 F/A-18B/C/D 호넷, F/A-18E/F 슈퍼 호넷 전투기, E/A-18G 그롤러 전자 공격기, T-45 고쇼크, Dig-5에 이르기까지 군 훈련기들이 문제를 안고 있다. 이 문제는 또한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다쏘 라팔과 같은 유럽 항공기와 터키와 한국이 비행한 항공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공군은 또 레드애로우즈와 타이푼 전투기의 비상용 비행도 중단했다. 나토 연합군 항공사령부는 금요일 이 국제 전투기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e-메일의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F-35 합동타격전투기는 공군, 해군, 해병대 등이 비행하는 미 국방부의 최고 전투기로, 이를 주문하거나 접수한 12여 개국의 전투기다. 지난 4월, 미국 회계감사원은 국방부가 미국에서 제트기를 구입, 운용, 유지하는데 1조 7천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록히드 마틴은 전 세계 군인들을 위해 3,000대 이상의 F-35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15년 동안 지금까지 800대 이상의 비행기가 인도되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미국 소유이다.

합동타격전투기(Joint Strike Fighters)는 지난 1월 한국의 제트기 중 한 대가 오작동을 일으켜 배면으로 착륙한 후 마지막으로 한국에 공개적으로 비행중지 되었다. 그 전에, 미국은 연료 튜브 문제, 그리고 그 함대의 출시에 대한 많은 다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장애들 중 하나로 전세계의 모든 F-35를 금지시켰다.

군 당국이 본격적으로 배출구 조사를 시작한 같은 날, 블룸버그 통신은 일부 F-35가 지속적인 작동 엔진 부족이라는 또 다른 문제로 인해 접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GAO는 7월 19일 보고서에서 F-35의 9%가 2020년 중반에 운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방감시단은 "DOD의 전략은 엔진 문제로 주어진 시간에 F-35의 6%를 임무에 사용할 수 없게 한다"고 썼다. "그러나 F-35의 수가 군 당국이 생각하기에 충분치 않은 것은 전략상 충분한 예비 엔진 부품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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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2-08-01 12:56
   
어제 그러지 않아도 세상xxx기 유튜버에서 문제제기한 영상 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심각하진 않은것 같은데 보라매 시험에 영향이 없었으면 합니다
슈나집사 22-08-01 13:32
   
아직도 F-35 결함이 나오고 있어서 내심 불안하네요. 주력 전투기인데 ....
소문만복래 22-08-01 13:41
   
프삼오에서만 그런거라면, 유리 깨고 나오는 도화선의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nigma 22-08-01 20:45
   
좌석문제입니다.
디비디비딥 22-08-01 13:46
   
F35는 이런저런 문제로 훈련이 계속 중지되네.
승리만세 22-08-01 14:16
   
두창이는 문제많은 전투기를 갑자기 또 대량도입하는데
새끼사자 22-08-01 16:09
   
저 문제는 같은 제조회사에서 만들어진 시트를 사용하는 비행기들 다 전수 검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마틴 베이커 사출 시트는 중공군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ㅎㅎㅎ
아니 왜 화약이 안들어가 있어? 헐
nigma 22-08-01 23:01
   
F-35면 우리 도입분도 해당 될 것이므로 전수조사와 확인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사출좌석 특성상 기체를 포기하는 최후에나 사용할 것이기에 배치후 운영하면서 추진부의 이상확인까지는 하지 않기가 쉬우니 이번기회에 저 문제점 말고 평소확인하지 않거나 어려웠던 다른 부분까지 같이 점검하고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비록 우리가 면허 생산하기는 하지만 같은 계열(MK16계열)로 KF-16에 쓰는 것으로 아는데, 비록 사출좌석이 각기체마다 전용으로 최적화하기 때문에 같은 계열이라도 많이 다르더라도 기본구조와 방식은 계열끼린 대동소이할 것이고 또 우리가 멶 생산하더라도 부품중 일부는 우리생산이 아닌 수입품일 수 있고 이미 같은 계열을 쓰는 라팔도 사출되지 않았던(외려 다행이었지만...) 사고가 있었던 만큼 설계 자체의 결함도 가능한 일이니 KF-16등에 사용하는 것도 점검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다행이도(?) FA-50(MK17), KF-21(MK18)은 다른 모델이긴 하지만 본문을 봐선 생산과정에서 부품누락 가능성이 있는 고로 우리가 생산하지 않고 도입하는 것이라면 이 또한 점검해볼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