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의 발단은 닉슨정부 시절에 키신저의 외교정책이였음.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서 중국을 자유주의 세력으로 편입한다.
소련이 붕괴하면서 정말 탁월한 전략이라고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보면 위험천만한 외교전략이였음.
그런데 키신저 탓만 하기에는 클린턴-아들 부시-오바마 정권들이 제 때 중국견제를 못함.
소련이 무너졌으면 다음 타켓은 중국이였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중국의 돈 맛에 빠져서 그냥 방치함.
시진핑의 장기집권 욕망으로 중국이 너무 일찍 패악을 부린 것은 그나마 다행임.
중국이 2030년 쯤에 본격적으로 패권을 추구했다면 과연 막을 수 있는 나라가 있었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