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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4 16:13
[질문] 장사정 유도로켓탄 400발의 의미는 뭘까요?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2,959  

감이 잘 안오네요.

이렇게 매일 400발 정도 사용한다면 어느정도의 위력인가요?

서울 하나가 거의 쑥대밭이 될 정도인가요?

혹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정말 우리나라가 비축한 탄약이나 군수물자가 턱없이 부족한건지 아닌지 요즘 많이 궁금하네요.

하도 세상이 뒤숭숭 하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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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스트 18-02-04 16:56
   
ㅋㅋ 1발만 떨어저도 쑥대밭됩니다.. 여론이.
난나야 18-02-04 17:06
   
우리껀디....
북한은 장사정표 -  포탄(사거리 연장탄은 있을수 있음)
          방사포 - 무유도로켓

우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쏜다는 가정이시나요?
워웍 18-02-04 17:34
   
서울이 얼마나 큰지 잘모르시는듯
넷우익증오 18-02-04 18:06
   
태강즉절 18-02-04 19:19
   
전쟁이란 자체가 민초들에겐 진짜 참혹한건데요..
뭐 그냥 일반 로켓탄이란 가정이시라면..
군사시설및 병력 장비에대한 정밀 타격으로 데미지를 입히는건 몰라도.
단지 서울에다가  무작위로 쏜다는거면..물론  직피격시 건물등이 박살나고 하겠지만..
지난 70년대 부터 수십년간  각종 화기로 갈겨댄 승진 훈련장..아직 쓸만하니 멀정합니다..
땅개들 화기는 둘째고 당장 공군이 그동안 떨궜던 멍텅구리만해도 누적 몇발이겠습니까?
도시가 박살나는건 장기간의 축차적 포격,폭격및..도심 공방전 시가전에서 그리 박살나는거겠죠.
4leaf 18-02-05 01:44
   
한국에서는 장사정 유도로켓탄이란 이상한 용어가 아닌 다련장 미사일 or MLRS 라고 합니다.

한국군이 사용하는 다련장 미사일은 미사일이 그냥 가서 박는게 아니라 떨어질때쯤 머리가 분리되서 수백발의 자탄을 일정구역에 쏟아붓는 형식입니다. 한발이면 축구장 넓이가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