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도 AN-M14소이수류탄을 배치해서 사용중인거로 알고있습니다.
소이수류탄 특성상 일회성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짧은 순간이지만 지속적으로 그 일대를 장악하며, 당장의 적 눈앞에서 화염이라는 공포효과도 추가로 줄수있을텐데요.
건물안에서 사용은 힘들테지만 숲이나 야전근접전에서는 효과적일거 같은데 밀게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미군도 세계대전,베트남전을거쳐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무기입니다. 특히 정글전이나 참호전에 주로 사용된거로 알고있어요. 나름 효과가 있으니 사용중이지 않을까요? 기존의 테르밋(Thermite)에 질산바륨과 황 등이 혼합된 군용 써메이트(Thermate) TH3이 충전되어 기폭시 섭씨 2,204도까지 치솟는 화염과 열을 무기로 사용된 다고 하네요.
아니요.. 제가 말하는 것은 .. 미군이 도쿄나 베트남전 항공탄에서 사용한 그런 효과의
소이탄급 효과를 기대하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신가 싶어서.. 오랜 시간 지속 가능한 위협의
화염을 뭘로 유지하냐는 이야기..
막말로 잠깐의 화염은 가능합니다. 어짜피 화염과 고열을 일으키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하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서 화염으로 지속적인 공포효과를 추가한다는 것은...
글쎄요... 뭘로 그 화염을 지속시킬지. 그러니 휘발유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져.. 지속할 소재로..
소이수류탄 특성상 일회성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짧은 순간이지만 지속적으로 그 일대를 장악<- 잊으신?
최소한 현재의 소이탄 이상의 지속효과를 기대하고 남기셨으니.. 그걸 참고해보면.. 뭔가 안맞져..
그리고 소이탄 특성상 한방에 적을 보내는게 아니라 적이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어가기에 주변적에게 시각적 공포효과도 있죠.
그런걸 얘기하는것입니다.
미공군기에서 쏟아내는 그런 소이탄의 효과를 기대하고 쓰는게 아니고요. 폭탄하고 수류탄의 효과가 같기를 바라는 멍청이로 보이시나요?
그리고 제글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는데요?
미안한데요...
소이수류탄, 백린연막 수류탄 다 있어요...
설마.. 요즘은 군에서 사용안합니까?
고등학교 교련책에도 나왔던건데...
제가 말년에 연막수류탄인 줄 알고 굴렸다가
대형사고 칠 뻔한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ㅋㅋㅋ
백린연막수류탄... 이거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