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뭐?
1년이 부족하다는 거야? 저 개발 내용이 부실한거 코드나 설계문서 보고 확인했다는 거야?
아니면 참여 멤버이거나 개인적으로 알아서 이야기하는거야?
포장 잘한 것은 나도 안다니까. 보도자료는 기본적으로 포장하는건데
포장 못하면 그게 오히려 잘못된거지.
이건 그냥 저 과제 관련지식이나 전문가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논문이나 과제 평가에 참여해서 이야기하는 거야? 아니면 국가과제 수준을 보고 추측해서 이야기하는거야?
다 차지하고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모둘화에서 에뮬레이터로 연결선이 그어지는
님의 논리나 지식이 궁금하다니까.
에뮬레이터가 무슨 의도로 쓴거냐는 질문에 왜 딴 소리하는거야.
소프트웨어의 오류는 사람의 실수로 만들어지는 것이 많지만
요구사항을 분석, 설계, 개발, 시험하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AI가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에도 오류는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AI에게 전달하는 요구사항이 애초에 잘못되었을 가능성과 그것을 컴퓨터가 이해하게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는 가능합니다.
그러면 초기 학습데이터만 올바르면 AI가 오류가 없나면,
AI학습은 깜빡 실수는 쉽게 피하더라도 이 세상 자체가 오류(또는 에러)가 있는 곳이라서
학습 성능수치는 100%가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99.999999.... 가 되더라도 학습 실패는 나옵니다.
참고로 요즘 AI성능 기준으로 학습 성능 수치가 100%에 가까운 수준이라면 과적합 이라는 오히려 뭔가 잘못된 학습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AI성능과 똑똑함이 계속 발전은 하겠지만,
AI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큰 시스템을 빌드업 해본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S/W를 개발하는 것보다 정확한 Define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도 "만약 내게 세상을 구하기 위해 오직 1시간만 주어진다면.. 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데 55분의 시간을 쓰고, 해결책을 찾는데 나머지 5분을 쓸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S/W에 대입하면, 55분은 Define이고 5분이 개발시간입니다.
개발보다 정확한 Define이 훨씬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