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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6 21:48
[기타] 항공모함 원하시는 분들은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뭘로 방어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셔야 할 듯..
 글쓴이 : archwave
조회 : 2,609  

이미 있는 대함 미사일들만으로도 한반도 주변 해역은 죽음의 바다입니다.

미국도 전쟁이 나면 항공모함을 한반도 주변 동해/서해/남해에 갖고 오질 못 합니다.
이건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없었을 때도 그랬단 얘기죠.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한국/중국/일본이 배치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텐데,
적어도 한국의 강습상륙함 ? 경항모 ? 항모 ? 가 전력화될때까진 분명히 배치되겠죠.

골키퍼 같은 것들도 해봐야 마하 2 정도의 미사일만 방어할 수 있을 뿐이죠.
요격 미사일 ? 초음속으로 시스키밍해서 날아오는 것을 막아낸다 ? 쉽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반도 주변 해역은 전시에 어느 국가의 것이든 항공모함이 존재할 수가 없음.

최대한 가까이 온다 해봐야 이어도쯤 ?
중국이 한국 공격할 경우 이어도에서 함재기 출격시키느니 그냥 산둥반도의 지상 공군기지에서 발진하는 것이 소티, 무장량, 행동반경 등등 모든 면에서 훨씬 나음.

일본이 한국 공격할 경우 ? 둘 다 지상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전투기끼리 치고박을테죠.
뭐하러 함재기를 쓴답니까 ?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활동하려면 대함미사일로부터 방어할 수단부터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게 안 되니까 미국조차 전시에 한반도 주변 해역에 항공모함이 들어오는 것은 생각도 않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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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5 20-07-26 21:59
   
초음속미사일 2~3방맞고 침물하는 4만톤급보다 4~5방 맞고 침물하는 7만톤급이 더 안정감있지 않나 요즘 삽십만톤급도 최대속도 30노트 나오는 세상이구만 그리고 어느 멍청이가 전쟁하게 생겨는데 한반도 해역에 있나요 있다면 일본뒤 태평양 중국앞 남사군도에서 교란하지
     
archwave 20-07-26 22:03
   
침몰하는데는 몇 발 필요할지 모르지만, 작전불가 만드는 것은 한 발로도 충분하죠.

대함미사일들을 보면 침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2 차대전때 함선이면 몰라도 요즘 함선들은 화재 한 번 났다고 스크랩 처리해야 할 정도죠.

그건 그렇고 산둥반도가 얼마나 가까운지 지도 보라고 하니까, 사가지 없다는 얘기들었네요.
     
차분 20-07-28 12:52
   
전시에 굳이 침몰까지 갈 필요 있나요?...
작전 불가 상태로 만들어야...하지요...
구조에도 전력 투사가 되어야 가능하니 7만톤 급이면
구조 전력도 상당 수준으로 더 확대 되어야 가능하겠네요..ㅠㅠ
종훈이당 20-07-26 22:01
   
그래도 정부에서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듯 하네요?
무엇때문일까요? 
비리가 있어서 아님 군대가 다 멍청이라서 군과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사항을 님보다 못하다고 하면 이를 어찌 받아 들일까요. 물론 정부와 군이 항상 옮고 맞는 결정만 한건 아니지만... 대규모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에 있어서는 많은 절차를 거치죠. 결국 3만톤이냐 7만톤이냐 이건 다른 결과를 가져올수 있지만 지금 항모가 필요하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 하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그들이 문제네요. 대함미사일도 고려 안하고...
     
archwave 20-07-26 22:05
   
항공모함은 필요없지만, 상륙함은 필요하죠.

상륙함으로 초점 맞추면 원래 해병대의 몫이라야 하는데 ( 미국처럼.. )
해군으로 가버리면서 일이 참..

해군이 골치.
이름귀찮아 20-07-26 22:12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대한민국 공군 기지도 상대국 미사일에 무력화 되겠조

그러면 우리가 가질 공군력은 딱 북한을 제압할 정도만 가지고 있으면 되겠군요
     
archwave 20-07-26 22:15
   
지상 공군기지의 활주로는 신속하게 복구 가능합니다. 1 시간이면 됨.

이에 비해 항공모함은 ? 미사일 한 발만 맞아도 작전불가이고 다시 활동 가능하려면 세월아 네월아.

참고로 군도 같이 쓰는 공항치고 멀쩡한(?) 공항 없습니다. 민항기가 쓰기에는 위험한 곳들이 많죠. 실제로 민항기가 착륙하려다 사고가 나는 사례도 많고요.

애초에 적의 공격이 쉽지 않은 지역을 택하는 것이 공군기지죠.
          
이름귀찮아 20-07-26 22:17
   
쟤들도 머리가 있다면 "신속하게 복구" 가능한 수준의 미사일 공격을 하지는 않겠조
               
archwave 20-07-26 22:19
   
그럴려면 전술핵탄두쯤은 써야 할텐데요.
                    
이름귀찮아 20-07-26 22:43
   
상대국가 항공모함을 침몰 시키려는 상황정도면

전술 핵탄두까지 갈수도 있조 아니라면 그와 비슷한 효과를 낼만한 무기를 사용하든지
                         
archwave 20-07-26 23:10
   
항공모함 공격과 전술핵탄두 동원은 동급이 아닙니다.
핵전쟁을 결심하는게 쉽겠습니까 ? 항공모함 공격하는게 쉽겠습니까 ?
비교할 대상이 아니죠.

그리고 전술핵탄두까지 동원될 전쟁은 쉽게 금방 일어나지도 않을거고요.
그 정도 전쟁 기미가 보이면 한국도 핵무장하겠죠. ( 그 정도 기간은 충분히 나올 걸로 봄 )
잠수함이 더욱 더 중요해질테고요. ( SLBM 을 운용할 수 있는 잠수함 )
손이조 20-07-26 22:13
   
지상 비행장을 초음속 미슬로 초토화 시키면 비행기 이륙 불가능하지 않나요 ?
지상 비행장은 대부분 공개된 장소로 보입니다. 위치를 이동 할수없는...
.
전쟁시 1번 공습은 적국의  지상 비행장을 타겟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rchwave 20-07-26 22:18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전투기의 이착륙거리에 비해 활주로 길이/폭/갯수 여유가 많아서
지상 공군기지를 무력화하려면 한 두 발 갖고 안 됩니다.

또한 어쩌다 무력화했다 쳐도 1 시간이면 복구되기 때문에
적의 공군력을 마비시키려면 적의 모든 공군기지에 대해 1 시간마다 충분한 양의 미사일 세례를 퍼부어야 하죠.

이에 비해 항공모함은 한 발만 맞아도 상당히 오랜 기간 무력화.
          
손이조 20-07-26 22:20
   
전쟁 발생시 적국의 비행장 공습은 해봣자 소용 없으니 안하는게 상책이고,
한다면 겨우 몇 발정도만 위협용으로 공격하자 ?
               
archwave 20-07-26 22:23
   
제가 위 댓글을 잘못 해석한 것 같네요.

항공모함 예찬론자들이 지상 공군기지도 마찬가지다. 차라리 이리저리 다닐 수 있는 항공모함이 좋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의미의 댓글인 것으로 생각하고 답글 달았었습니다.

어차피 전쟁은 물량 싸움이기도 합니다. 양쪽 다 적의 핵심 시설을 열심히 공격하고 먼저 퍼져버리는 쪽이 지는거죠.
     
벌레 20-07-26 22:46
   
저기.... 공군기지 안가보셨죠?
멍때린법사 20-07-26 22:24
   
T50 극렬 반대하고 욕하던 놈중에 사과 단 한번이라도.. 씨부린 새*가 있었던가?
욕만할줄 아는 드러운 새*들..
서실 20-07-26 22:27
   
그러게요. 초음속대함미사일 있는데 미쳤다고 함정만드는지 원.  그냥 육상에 쭈그리고 있으면 되지.
참으로 안타까운게 본인이 아는게 전부는 아닐진대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는지 원.
님 논리대로면 우린 바다에 나가지 말아야 하는데?
     
archwave 20-07-26 23:28
   
군사적 측면으로 방어만 목적으로 본다면, 바다에 나가는 것은 잠수함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바다에 나가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일이죠.

지상 공군기지에서 발진하기에는 너무 먼 수천 km 미터 떨어진 곳을 공격하기 위해 ?
행운두리 20-07-26 22:29
   
초음속 대함 미사일가지고 항공모함만 맞출수 있슴?

이지스함은 막아냄? 초음속 대함미사일 여러발 쏘더라도 이지스함은 막아냄?

막아내면 이지스함 항공모함 편대에 집어 넣으면돼고.... 막아내지 못한다면

중국이랑 일본은 항공모함 왜 만들고 있나요?

중국의 초음속 미사일에 일본 항모 격침될거고, 중국항모도 일본의 초음속 미사일에 격침될텐데.

토왜들 입장에서는 일본 이지스는 최신형이라 막아낼수 있다는건가?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archwave 20-07-26 23:28
   
토왜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

누가 토왜라는 얘기인가요 ?
     
archwave 20-07-26 23:30
   
하여튼 그래서 한반도 주위 해역에서는 사실상 해군 특히 항공모함이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어차피 공군의 싸움이 될거거든요. 공군이 길 터주고 나야 비로소 해군이든 육군이든 움직일 수 있을거고요.
B787 20-07-26 22:29
   
이건 몰라서 묻는건데 항모는 초음속대함마시일 무서워서 안되는데 구축함이나 이지스함은 만들어도 되나요? 상륙함은요?  전부 다 만들지 말아야 할꺼 같은데;;; 초음속대함미사일 무서워서;;; 그 저번에  밀게에서 봤던 합동화력함? 아스널쉽인가 하는것도 마찬가지 아닌지;;
     
할게없음 20-07-26 22:35
   
구축함들은 대양으로 안 나갈건데 왜 비교하지?
          
서실 20-07-26 22:37
   
항모는 왜 대양으로 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대양 안나가는 것과 초음속대함미사일과 뭔 관계인지도 모르겠고...
               
archwave 20-07-26 23:16
   
항모는 대양에 나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미국조차 항공모함을 적지 근처로 보내지 않습니다.
아주 멀찌감치에서 함재기를 발진시키는데만 쓰죠.
( 이 멀찌감치라는 것은 수백 km 거리 얘기임 )
     
archwave 20-07-26 23:14
   
구축함은 적 잠수함의 활동을 막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이지스함은 이동형 레이더 기지로도 유용성이 있고요.
본토 (공군기지 포함)에 대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기지의 의미도 있죠.

상륙함은 병력의 수송이라는 측면에서 필요한 것이겠고요.

합동화력함은 미국도 하려다 말았단거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꼴이니까요.
저도 역시 합동화력함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가 안 나옴.

해군의 행보는 참..
          
수염차 20-07-26 23:27
   
아스널쉽이 사장된건 미해군의 항모파의 반대때문입니다.....
본인이 다 안다고 생각하는것부터가 오류입니다.....
F18이 아닌 F16이 우리군의 주력기가 된것도
미공군과 미해군의 로비싸움에서 미공군이 승리햇기떄문입니다
미해군이 이겻다면 우리의 주력기는 F18이엇을겁니다...
미해군이 아스널쉽을 포기햇다고 우리해군이 멍청한 선택을 한것이 아니란겁니다
               
archwave 20-07-26 23:33
   
항모파의 반대 ? 왠 엉뚱한 얘기인지..

F-18 이 뭔지는 알고 얘기하시는건가요 ? F-18 은 처음부터 함재기로 나온겁니다.
이게 왜 한국 공군에 들어오나요 ?

뭔 놈의 로비 싸움이니 뭐니..
                    
수염차 20-07-26 23:39
   
정말 아는게 없는 분이군요....
참으로 대단합니다....어찌 그리 용감하신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archwave 20-07-26 23:51
   
미해군과 미공군은 애초에 같은 전투기를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뭔 놈의 로비로 어쩌고 저쩌고 그런 얘기가 나옵니까 ?

한국 공군과 미국 공군은 당연히 지상 발진기인 F-16 을 택하는거고,
미국 해군은 당연히 함재기인 F-18 을 택하는거죠.

미국 해군의 함재기 입찰에 뛰어든 업체들이 로비 어쩌고 뭐 그런 의미인거 같기도 한데.. 그 로비에서 누가 이겼든 그 기종이 한국 공군에 들어올 일은 전혀 앖다고요. 미국 공군이 택할 일도 없고요.
                         
수염차 20-07-27 00:00
   
그냥 모르면  눈팅으로 받아들여요
F16이 우리군의 전투기로 선정될때
F18도 같이 로비를 벌엿다구요...알겟어요??
여기서 미공군이 밀던  F16이 미해군이 밀던 F18을 제치고 도입된겁니다...
본인이 멀 안다고 생각하지말라구요.....
아는건 쥐뿔만큼인데....머든지 극단적으로 단언하는 버릇 고치시죠....
     
nigma 20-07-26 23:18
   
이지스는 기본적으로 방공함입니다.
미사일이든 벵기든 공중 위협으로부터 함선들을 지키는 것이 그 목적과 역할입니다.
창이 대함미사일이고 방패가 이지스함인 것입니다.
어느것이 우세하냐 문제와 별개로 말입니다.
정말미친뇸 20-07-26 22:30
   
/ 아저씨들 수백 킬로 떨어젔는 배을 명중 시킬려면 목표물을 수백키로 떨어진곳에서 끝까지 탐지해야하는대 넓은 바다에서 쉽나요?
     
archwave 20-07-26 23:19
   
인공위성이 폼으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의 기술로는 항공모함 정도 덩치는 발견 못 하는게 더 어려울겁니다.

물론 태평양등 대양이라면 인공위성이 상시 감시하지 못 할테지만
한반도 주변은 얘기가 다르죠.
          
수염차 20-07-26 23:29
   
그만하시죠....점점 더 궁색해집니다....
우리 영토와....우리해역을 비교해봐요...님 지도 드립 좋아하두만요
어디가 더 넓습니까...우리해역이 훨씬 넓습니다 영토에 비해서...
찾지못하는게 더 어렵다구요??  리얼??
               
archwave 20-07-26 23:38
   
우리 해역이 넓다고요 ? 이쯤이면 유머군요.
                    
수염차 20-07-26 23:43
   
바보랑 대화중...내가 한심하네요
님이 머라고햇나요 글을 올려서 봐봐요
우리 해역은 좁아서 발견못하는게 어렵다면서요??
우리 영토는 우리해역보다 훨씬 좁다구요....
그렇다면 우린 군대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만....
머하러 보유하나요....중일의 미슬과 항공기한테 대번에 초토화될텐데요...
한국사람 맞나요??? 문맥을 전혀 이해를 못하는군요....
                         
archwave 20-07-26 23:49
   
넓다 좁다는 상대적인겁니다.

육지와 바다를 단순히 면적으로 비교하시는건가요 ?

좀 그만 우기세요.

한국의 육지도 좁고 주변 해역 역시 좁습니다.
                         
수염차 20-07-27 00:02
   
바다가 무슨 저수지인지 아시나요.....ㅋ
내가 저 아랫글에도 너울이란것을 알려줫을텐데요....
바다를 멀로 아는지....육지촌놈이세요??
님의 망상에의하면 일본자위대는 우리해군의 수상함정들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중이겟네요...풉 ㅋ
nigma 20-07-26 22:34
   
공군 활주로 마비 대한 현시창님 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15628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9%9C%EC%A3%BC%EB%A1%9C+%EB%A7%88%EB%B9%84&sop=and&spt=-18873&page=1

내용엔
1)우리공군의 적의 기지 공격에 대핸 대응 태세와 전략과 반대로 2)우리의 북한 공군기의 마비 내지 무력화 전략 둥이 있습니다.
     
이름귀찮아 20-07-26 22:39
   
북한이네요 게시글은 북한을 가정하고 쓰신글이 아닌데요

머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이 대한민국 공군 기지를 공격할때

북한수준의 공격만 한다면 머 가능할지도
          
nigma 20-07-26 22:47
   
우리가 북한 기지 타격하는 내용을 보시고 역지사지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런 공격을 해야하고 그래도 완전 무력화가 아닌 일정시간 마비만 가능한데 주변국 누가 우리의 방공망등등을 뚫고 지속적인 무지막지한 폭격을 퍼부울 수 있으며 그런 공격을 받는 공군기지라면 항모와 그 부속 전단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름귀찮아 20-07-26 22:49
   
공대지 미사일 말고 중거리 미사일이라는것도 있습니다
                    
nigma 20-07-26 22:50
   
? 마찬가지입니다.
지상의 공군기지가 못 견딘다면 항모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지는 어떻게든 나중에 복구 가능합니다. 기체도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린치킨 20-07-26 22:45
   
활주로 말고 전투기가 들어가 있는 쉘터를 공격한다면 어떻게 하죠??;;;;;

위치야 구글 어스보면 다 나오는거고...-_-;;;;  요즘 같은 시대에는 지상 공군기지도 취약하지 않나요;;
     
archwave 20-07-26 23:02
   
쉘터들이 그렇게 쉽게 당하지 않습니다.
( 쉽게 당할 구조로 만들지 않는다는 얘기 )

희생없는 전쟁은 없습니다. 일부만이라도 살아남는다면 무력화되지 못 한거죠.
전투기 일부, 활주로의 일부라도 남아있으면 출격해서 대응할 수 있거든요.

그에 비해 항공모함은 답이 없습니다. 한 발이라도 맞으면 장기간 작전불가인데요.
전투기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쓸모없죠.
종훈이당 20-07-26 22:46
   
전 개인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그나마 성과라고 생각하는게 경부고속도로입니다.
과연 경부고속도로 할때 전문가들은 찬성했을까요? 각종 전문가들이 나와서 수치적인 데이터 내면서 반대 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으로 뭐가 있냐면 고속도록 건설할만큼 자동차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자 이제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나오죠. 도로가 먼저냐 차가 먼저냐..

그런데 지금은 도시계획하면 인프라부터 건설하는게 당연지사가 되었어요.

다시 과거 결정을 돌이켜볼때 시간이 지나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 당시에는 부정적 의견이 다수였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아니다 하는건 우리가 사업타당성을 조사할때 뭔가 중요한 미래가치를 빠뜨린 겁니다. 그걸 말할 사람이 없던거지 그게 없던게 아니였던거죠. 그래서 사업을 할때 타당성 조사를 하면 여러가지 현대적 기법이 동원하지만 아직도 제대로 예측하기 힘들죠. 심지어 특출한 엘리트들이 예측하는게 더 정확할수도 있는 겁니다.

이런건 단편적으로 몇자 댓글이나 몇자 칼럼으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설명할수가 없어요. 이글 설명하려면 기본 지식습득에 다시 몇개월 설명을 해야 할겁니다.  그래서 안하는 거죠. 그래서 첫번째도 AI,  두번째도 AI 하지만 이것도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나옵니다. 단점도 쉴새 없이 이야기 할수 있고 한계도 이야기 하지만 진행 하죠.

또 예를 들어 볼게요. 말단 사원들이 조직의 어떤일에 왜 이런식으로 하지? 이것밖에 안되나? 이런 말들 하고.. 심지어 엘리트 직원은 수치를 제시해가면 이건 문제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직원이 훗날 높은 자리에 앉아서 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접하게 되면 이게 나름 이유가 있는겁니다.
말단 직원에게 설명을 못해요. 할려면 할수 있지만 그러자면 기본적으로 본사 업무를 수행하고 나서 각종 이해관계를 알고 다시 몇일을 설명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안해요. 설명을 못하죠. 그러나 대의적인 설명은 가능합니다. 큰 그림에서 설명이죠.

G7에서 G11을 이야기 하는 마당에  국제무대에 그에 적합한 군사력을 보유해야 함에도, 그 능력이 실질 세계 6-7위를 이야기 하면서도 막상 국제적 영향력은 세계 6-7위가 안되는 겁니다. 엄청난 투자와 힘을 가지고 있어도 오로지 북을 상대하는 힘이죠. 영향력도 6-7위가 되어야 정상인데 우리의 특수성이 이걸 막은겁니다.

이제는 재래식이 아닌 핵을 이야기 하는 마당에 무기 몇개 무엇을 들이냐가 아니고 영향력으로 맞서야 하고 특히 중일러를 보자면 과연 서로 항모에다 대함 미사일 날릴 상황인지를 보자구요. 영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 전환점의 시작이 고속도로이고 항모라 하니 이해를 못하는데...

누군가는 첫째도 항모요 둘째도 항모라고 했을거라 생각되네요.  이해하든 못하든 전 이제 설명이나 설득 안하렵니다. 바보만 되고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을테니.. 그래도 진행될거라는게 제 생각이라.. 모두를 만족할순 없는 겁니다.
유일구화 20-07-26 22:51
   
만들려면 30년이 걸릴건데
왠 걱정이 많을까 몰라
여튼
이거슨 통일후에 항모를 쓴다는 것은
너 땅에서 싸운다는 것임.
운용인원도  엄청 적을 것.
호위선단일 아니라 몇 세트로 움직일 시대 일것.

그때쯤 해군과 육군은 20만명 일터이니
연합군의 공동작전에 들어갈듯.
생존에 모든 무인화 장비가 소요될듯..

죽기전에 불듯 보고 죽을 듯...
sonicyouth 20-07-26 22:54
   
이러 논리면 미사일 만능주의에 상륙함도 건조 못하는 거 아닌가? 해군전략을 잠수함으로 올인하자는 얘기인가요? 참 별 쓰레기같은 논리만 들이대네
     
nigma 20-07-26 23:00
   
네, 중요한 지적이신데 미사일 만능주의 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미사일 기술들이 너무 발달하여 좁은 한반도 인근에선 우리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이나 모두 다 마찬가지 신세입니다.
미군이 중국의 접근거부 전략에 괜히 멀리 떨어져 작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잡자고 맘먹고 덤비면 수상함들은 생존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선 이지스든 개지스든 다 근본적으로 마찬가지 신세이고 개전하고 얼마나 상대를 치고 죽느냐 차이이지 다 같은 처지입니다.
이게 한반도 인근에서 수상함들의 슬픈 현실입니다. ㅜㅜ
     
archwave 20-07-26 23:04
   
현대의 전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생각해본다면 결론은 말씀하시는대로 나올 수밖에요.

방어만이 목적이라면 초계기 ( 당연히 지상 공군기지로 충분 ) 와 잠수함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끄트머리 20-07-26 23:16
   
그럼 초음속대공미샬배치하면 전투기도 포기해야하나?
강습이든경항모든 작전에 필요가있기때문에 만드는겁니다,
북한은 우리해병대가 원산상륙할까봐 방어짜야하고
쪽본은 대마도 징검다리로 본토상륙방어계획짜야하고
짱개도 반대하겠죠 상해,대련쪽으로 올것을 상정해야하니
상륙시 전투기근접지원은 헬기만있던것과는 다르기때문이죠
특히 쪽발국은많이불편하겠네요ㅋ그전에도 시뮬하면 70%상륙성공였는데
창이 있으면 방패도 생기는겁니다,대함미사일로 이지스가 생기뜻이 초음속대함미사일도 기만체,전자전,요격미사일등 방패가 나올거임
     
archwave 20-07-26 23:22
   
상륙시 전투기 근접 지원은 한국의 지상 공군기지 발진으로도 충분합니다.

헬기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륙함에 딸려가야 할 필요가 있지만요.

대체 어디쯤까지 상륙 작전할 것을 가정하시는지 ?
수염차 20-07-26 23:22
   
분탕질하지 맙시다....
전부 추측이자나요
항모가 실전에서 대함미슬에 침몰한 사례가 잇나요??
2차대전을 거론할겁니까??  그건 대함미슬이 아니라....뇌격기의 폭격이겟지요.....

대함미슬의 적중률을 실전으로 데이터를 가지고잇나요??
아니면 중국이나 일본이 미국의 니/미츠함대를 24시간 위치추적하고 롹온이라도 걸고잇다는겁니까??
도대체 무엇을 안다고 분탕질을 칩니까....

반대하는 논리라곤....
우린 해역이 좁으니 필요없다....
중일의 대함미슬이 강력하니 필요없다....
강력한지 아닌지 멀 안다는겁니까....사용해 보셧어요??

항모를 건조하는 이유가.....우린 수출입을 대부분 바닷길에 의존하니 만일을 대비해 보호책을 강구해야한다
이젠 강대국으로 발돋음 하고잇으니...그에 걸맞는 군사행동력을 가져야한다....
육상 항공기지는 적의 공격에 노출되잇으니 바다에서 전투기를 이함시킬수잇는 수단도 가져야한다

이세가지인데....
논리적 반박은 없고....무조건 안되....
그냥 안되.....중일의 미슬에 무조건 격침될거야....증거는요??
우린 항모가 필요없어....우린 해역이 좁아.....이게 먼 논리입니까...
영국은 해역이 넓어서 대양으로 진출해서 식민지 개척햇답니까??
강대국끼린 쉽게 전쟁을 못해요....하면 세계대전이지요
바로 3차세계대전....

중국이 우릴 공격하면 미국과 서방국들이 지켜보고잇나요??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면 러시아가 좌시할까요??

일본과 전쟁하면 부산해협에서만 싸워야하나요?
독도근방에서 훗까이도 때리면 안된다는 법이잇나요??
오끼나와를 남하해서 공격하면 안되는건가요??
누가 그렇게 규정햇나요??

항모를 반대하는 나라가잇지요
일본과 중국.....한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니까요.....
또하나 잇지요 육군.....
육군의 년간예산 일부만 축소해도 항모 몇대 건조합니다.....
우리 예산의 절대금액은 지상군이 사용중입니다.....반박할건가요?
     
archwave 20-07-26 23:45
   
견적이 안 나오는군요.

[ 영국은 해역이 넓어서 대양으로 진출해서 식민지 개척햇답니까?? ]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도 좀 보세요.

영국은 북대서양이란 대양을 끼고 있는 국가입니다. 일본이 태평양을 끼고 있듯이요.

그리고 왠 육군 타령 ?

중국과 일본이 한국의 항모를 반대한다 ? 글쎄. 전혀 그렇지 않을걸요.
한국의 국방비를 갉아먹을 존재인데 왜 반대해요 ?

중국과 일본의 항모는 서로 부딪힐 가능성이 많아서 서로 견제하려 들겠지만요.

대체 한국의 항모 보유가 중국과 일본에 무슨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원..
          
수염차 20-07-26 23:51
   
견적 나왓네요.....토왜군요
신분인증 참으로 감사합니다...
중일이 우리 항모보유를 찬성한다는 신박한 궤변 잘봣습니다.....
독도가 태평양을 끼고잇지...어디 인도양에 잇습니까??
태평양에 우리한국 중국 일본이 위치한겁니다.....
님은 앞으로 믿고 걸러드리죠.....고생해요.....님말에 동조하는 사람은 가생이에 몇분 안됩니다.....
내가 말햇죠 님은 무식해서 용감한거라구요....그러니 이렇게 항모불가론을 게시글로 발제하죠.....
     
nigma 20-07-27 00:08
   
솔직히 게시글이 좀 그렇기 합니만,

1) 그것과 별개로 대함 미슬의 실전 데이타가 없으니 수상함에 대한 위협은 과장되었다는 식의 말씀은 실제 그럴지라도 공격받는 입장에서 아무도 그런 전제로 전략을 짜지 않습니다.
당장 미해군이 중국의 접근건부 전략에 대해 함선의 활동역역을 물리고 그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 중국 입장에선 자기 관심지역 위주로 24시간 감시하면 되지 꼭 특정 함을 지정하여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험지역에 나타나서 작전할 경우 계속 감시하겠죠. 제가 올린 게시물에 보시면 중국은 알려진 것만  391기의 위성을 보유하고 있고 한반도 상공만 170기가 포착되었습니다.
그 외 각국에 간첩들도 많고 아무래도 적국(?)의 전략자산의 이동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야 당연할 것이니 뭐...

3) 무역항로의 보호는 브레튼우즈 회의에서 미국이 맡은 후 지금까지 패권국인 미국의 역할(?)입니다.
설사 우리가 항모 나부랭이들을 몇 척 갖춘들 미국 꽁지나 따라다니게 되지 그것으로 뭘 할 수 는 없습니다. 차라리 이지스나 다른 함들이 더 나을 겁니다.

4) 아니 그런식이라면 항모는 아예 만들어지지도 않았으니 'ㅎ'자라도 꺼내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군사무기와 그 기술들의 실제 위력이 실전에서 증명되고 알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정보는 가치없고 다 무시합니까? 그렇게 따지면 실전을 치른 무기들이 얼마나 되곘습니까? 그런 무기들이 마구 쓰일만큼 전쟁이 자주 일어나나요?
여러 정보와 첩보 또 우리 자체적 기술 경험과 정보, 분석을 통해서 가늠하여 반영하는 것이지 아니 그럼 실전에 쓰일 때까지 무시하고 전략을 짜나요?
세상에 그런 군대도 있답니까?

5) 중공이 공격에 다른 나라 지켜보고 안보고와 무슨 상관인가요? 우리가 치던 중공이 치던 전쟁이 일어날 경우 항모라는 무기자산의 전략적 가치가 얼마나, 어떤지 따져보는 건데요...???

6) 왜구와 전쟁시 항모가 다른 곳에서...? 님 지도 보셨나요? 그리고 훗가이도는 떼려서 뭐하게요? 전쟁하면 아무데나 공격하고 아무길로나 처들어갑니까? 항모가 어디 있은들 거리 400km 짜리 대함 미사일을 뱅기에 실더 타격 못할까요? 부산해협 말고 공격 안해도 좋으니 그럼 어디 숨을건데요?

7) 중국과 일본은 전정의 상대국이 될 수 있는데 우리가 왜 그들의 반대를 신경써야합니까? 우리가 하면 하는 것이고 말면 마는 것이지...
그리고 육군이 반대하는 것 맞습니까? 저는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산 문제라면 항모는 육군은 공군은 물론 해군 입장에서도 전혀 바람직하지 않는 소요라 생각합니다. 해군은 우리군에서 자신들의 입지 때문에 대양해군이란 말과 항모전단을 언급했다면 매우 실망스런 일로 특히 우리 해군의 지휘/수뇌부와 핵심 두뇌들에 대해 특히 더 그럴 것 같습니다ㅏ.
          
수염차 20-07-27 01:24
   
1) 대함미슬의 목표가 되기에 항모는 불가하다...라는것의 반작용입니다...
당연히 저의 표현은 과장되잇는것이죠....반작용이니까요

2)중일은 당연히 자국방어를 충실히 하려 노력할겁니다....일본역시 소형위성을 군집형태로 날려서 10분간격으로 전지구를 탐색하려한답니다....그러나 상대국이 이러한 행위를 한다해서 우리가 멀 못할건 아니란것이죠.....
일례로 미국은 이라크전에서 이동식 미슬발사대를 하루종일 추적햇고....발사전에 파괴하려햇지만...단한대도 그렇게 못햇답니다....발사후 파괴는 좀 햇겟지요
우리 한반도가 작은 영토이긴하나 국가단위의 영토/영해는 우리의 상상보단 훨씬 광활하다는점을 지적한겁니다

3)두가지로 설명할수잇지요
미국의 패권이 과연 언제까지 유지될것이며....
한미의 관계가 언제까지 지금의 상하관계를 유지할것인지....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한...변화는 어쩌면 상상을 초월할수도잇고....그것에 관한 대비책은 강구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군대란 100년에 한번 사용하기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유지운용하는 조직이란점...

4)특별히 제가 반박하기엔 곤란하군요....패스할게요

5)함재기를 탑재한 캐리어의 위력은 대단할거라 믿습니다....
음속으로 비행하는 전폭기는 대단히 위협적이죠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기동력이죠...이건 만고불변의 법칙이죠
가장 뛰어난 기동수단은 비행기입니다...그중에서 전투기죠
지대함이나 함대함 미슬은 속도가 기본 설계속도로 한정되지만...
마하2의 속도에서 발사한 공대함 미슬은 당연히도 기본속도를 넘어서지요

누구나 알다시피 항모가 함재기를 발진시킬때 동일방향으로 운항하지요....함재기의 이륙을 돕는것이죠....운동에너지로

6)전쟁은 상대가 잇는것이죠....A.I를 상대하는것이 아니죠.....상대는 적군 즉 사람입니다
독소전쟁에서 콧수염 두놈이 (히틀러/스탈린)그따위 폐악질을 할거라 누가 예상햇을까요
주코프와 구데리안등이 예상햇을까요?? 전쟁의 특수성은 지금당장 확언할수없지요
훗까이도를 점령하고 협상을 벌일수도 잇는 상황이 발생안하리라 누가 단언하겟습니까...
오끼나와 근처에 지역방어가 잘되잇는거 모두가 잘 알지요...그렇다한들...작전을 펼치기 어려운것이지 불가능한건 아니겟지요

7)육군이 반대하는건 공공연한 비밀이죠....당연히 자기들의 파이가 줄어드는데 저같아도 반대하기 쉽상이겟습니다....우리군의 국방예산의 절대금액을 지상군이 사용중입니다...
추가로 전 개인적 소시민의 입장으로 육군을  축소하고 공해군을 강화해야한다고 믿는 편입니다.....
개뿔도 가진것없는 육상자위대를 보유하고도 우리한테 위협하는게 자위대이지요
자위대가 믿는건 우월한 공해군때문이구요.....
진정 전쟁을 억제하고 우리의 안보만 지키겟다면 더더욱 지상군보단 공해군에 신경써야 옳은것이죠.....현대전에서 지상군은 점령군이죠....전쟁을 이기는 조직이 아니라...공해군이 전쟁을 이겨놓으면 지역을 점령하는 목적이죠....지상군이 강하다는건 타국을 침범하겟다는 반증도 될수잇지요.....궤변일수도잇지만...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nigma 20-07-27 02:45
   
1) 일단 님의 글을 왜 미사일의 목표만 된 것만으로 꼭 항모의 생존성에 비관적으로만 보느냐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항모는 대함 미슬에 대해 이지스 시스템으로 요격하는 것 외 다른 수단이 없습니다. 문제는 그 이지스 시스템이 동시에 다중의 코스로 들어오는 미슬에 대한 요격에 한계가 있다는 것과 항모 같은 것을 잡고자할 때 몇발이 아니 수십에서 100단위도 퍼붙기 때문입니다.
그런 공격엔 미국도 어쩔 수 없기에 충분한 거리리 밖으로 물러나고 다른 전술과 전략으로 상대하는 것입니다.

2) 말씀하신 예시는 별로 타당치 않습니다.
자세한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라크의 경우는 미군이 단순히 넓어서 찾지 못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북한 TEL에 대한 대응도 마찬가지로 북한의 위장과 은닉, 더미들에서 진짜 TEL을 구/판별하는 것이 어려움을 미군이 먼저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라나 지상의 다양한 굴곡과 생김새의 지형과 자연환경 그리고 여러 장애물과 달리 바다엔 별다른 것이 없는데 TEL도 아니고 300m나 하는 함선을 찾는 것을 거기에 비교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3) 님 맥락과 상관없는 얘기로 너무 나가신 듯합니다. 님의 말씀은 미국 패권이 곧 지고 한미 동맹도 곧 와해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항모로 미국 대신 패권을 잡자는 건가요? 너무 엉뚱한 얘기입니다.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4) 함재기를 탑재한 캐리어의 위력이 대단하리라 믿으신다라... 흠, 확실히 항모신자시군요...
음속으로 비행하는 것과 무슨 항모와 무슨 상관이...?
전쟁에서 가중 중요한 것이 기동력인가요? 그게 또 무슨 진리인 건가요?
도대체 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은 원래 님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즉, 님께선 님의 원글은 까맣게 잊고 답을 다시는 건가요? 쓰신 것이 다 엉뚱합니다.
이하 다른 항목에 대한 답은 생략하곘습니다.
님, 한번 스스로 쓰신 글들을 쭉 다시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반대로 님이 쓰신 글에 답을 다신다면 뭐라할런지...
찬반을 떠나서 뭘 어떻게 글을 다는 것도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평안하시길...
세트 20-07-26 23:25
   
항모는 이미 확정됐으니 반대 찬성은 의미 없어보이고~~
이왕 할거면 제대로 쓸수나 있는 7만톤급 이상으로 만들었으면 함~
돈만 낭비하는 쓸모 없는 경항모 만들거면 차라리 강습상륙함이나 추가하는게 나은~
     
수염차 20-07-26 23:32
   
할려면 7만톤급에 F35C가 전력화 가능할때 도입하는게 최상으로 생각되네요
당나귀 20-07-26 23:39
   
항모는 한 국가의  국방력의 상징이죠. 저걸 침몰시키면 전면전이고 개싸움나는거죠.
특히나 한반도의 경우 미국처럼 원정단이 싸우는게 아니라 경재력 국방력 10이내의 나라가 국가의 전쟁 가용수단 다 사용한다는겁니다. 공멸하는겁니다.
gaist 20-07-26 23:40
   
초음속 대함미사일보다 실질적으로 더 치명적인건 잠수함에서 쏘는 어뢰인데요? 어뢰는 뭘로 막나요?
     
수염차 20-07-26 23:47
   
항모전단이죠...항모는 캐리어일뿐입니다....
전단에는 구축함등이 존재하죠.....
더불어 항모에서 이함하는 정찰자산이 존재하죠.....
헬기....그리고 E2-D등으로 표현되는 정찰자산요...

적의 위협이 상당한 분위기라면 당연히 이러한 정찰자산들이 주변을 통제하죠
항모본체로 날라오는 어뢰를 구축함등이 방어못한다면....구축함 자체도 어뢰의 공격을 방어하지못한다는 논리가됩니다....그렇다면 구축함도 건조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nigma 20-07-27 00:10
   
1) 잠수함
2) 대잠 정찰기(초계기)
3) 대잠 수상함
4) 기뢰
뽀치 20-07-27 00:06
   
한국일에 신경끄세요
종훈이당 20-07-27 00:13
   
한가지만 명확히 하시죠. 장기계획 항모를 중기계획으로 바꾼건 해군이 아닙니다.
정부와 합참 국방부의 결정으로 사업 수행만 해군이 하는 겁니다.
탑다운 방식이었다고 몇번을 이야기 하는데도 해군의 욕심이니 해군이 잘못 생각하는거니..
사실관계는 명확히 해야죠. 항모라 해서 자꾸 해군을 희생양으로 삼죠?
만약 이게 잘못된 결정이라면 현정부와 합참 국방부 수뇌의 문제인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잘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규모에 관해서는 장단이 있어 딱 잘라 말하긴 그렇지만...
     
종훈이당 20-07-27 00:15
   
지금 해군에 연구과제 및 사업수행을 맡겼더니 항모 규모를 축소하려는건
해군 아닌가요 전 이게 의심스럽습니다만...
상부의 의중을 잘 파악해야죠.
Unicorn 20-07-27 00:25
   
그럼 적국이 대전차 미사일을 가지고 있으면 전차 생산은 무의미 하니 전차를 만들지 말아야겠네요? ^^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있고 샘 시스템도 있으니 전투기를 제작하는 것도 무의하겠군요?? ^

총쏘면 사람이 죽는데 군인을 왜 양성해??? ㅎㅎ

항모를 안만들면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다른 구축함이나 순양함은 파괴를 못 시킵니까????

어디 초음속 대함 미사일은 항모가 있는 곳으로 순간 이동에서 항모로 돌진 한데요??????? ^^

전쟁을 이해 못해서 생기는 오류이거나, 악의적인 훼방 놓기 이거나. ㅋㅋㅋㅋ

아니. 비슷한 팔길이를 가진 사람들끼리 싸우면 똑같이 때리고 맞을테니 권투를 배울 필요가 없다는 소릴 하는게 이상한단 생각을 스스로 못하나? ㅎㅎ

맞으면서 때리는게 권투지요.

죽어가면서 상대를 죽이는 게 전투입니다.

소모해 가면서 이기는 게 바로 전쟁입니다.

삼국지 같은 소설이나 허세뿐인 일본 만화 그만 보세요. 절대자가 나타가 아무런 피해 없이 모든 적을 무찌르는 그런 거 현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ㅎㅎ

아 이순신은 매우 극히 드문 케이스라 그런걸 일반화 시키긴 어렵다는 거 미리 말해 둡니다.ㅎ

전쟁은 국력 싸움이에요. 소모전이기 때문입니다.

항모는 절대 격침 불가능한 배가 아닌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항모가 없으면 함대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극히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항모를 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항모는 이동식 공항 입니다. 핵심은 항공기죠.

항모가 필요 없다는건 항공기가 필요 없다는 소린데.

이건 현대전에서 항공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하게 되는 헛소리.

분초를 다투를 해전에서 지상 발진한 항공기가 지원하면 된다고?

그러니까 그게 모르니까 할 수 있는 소리. ㅎㅎ
     
archwave 20-07-27 04:39
   
현대에 와서 함대전이란 것이 가능하긴 한가요 ?
함대전에서 승리한다니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미 2 차 대전때 함대전이란 것은 구시대 유물이란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전투기와 미사일 싸움입니다. 2 차대전때는 전투기와 폭탄의 싸움이었고요.

전투기는 한국 지상 공군기지에서 발진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동일한 수의 전투기라도 지상 공군기지에서는 훨씬 더 많은 소티, 더 많은 무장량, 더 큰 행동반경, 더 우월한 (발진 기지의) 생존성을 갖고 있죠.

미사일은 지상 기지와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것 외에도 이지스함이나 기타 다른 함종에서 발사하는 것들이 가세하겠고요.
스카이넷 20-07-27 02:26
   
군에 똥별 똥별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똑똑한 엘리트 장군이 정말 많은곳입니다.

항모 반대 하는거 자기 자유지만 님보다 똑똑한 엘리트들이 많이 생각하고 판단해서 추진하는겁니다.

항모 있으면 좋죠..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아크나이트 20-07-27 07:52
   
한반도 주변 해역에는 대함미사일과 정찰자산들 때문에 항모가 들어올 수 없다? 글쎄....? 과연 그럴까?
지금도 미국 항모들은 바다 곳곳을 누비고 있을 텐데 그 정확한 위치는 미국이 스스로 공개하지 않는 한 아무도 모를 걸요?
실제 현실은 어줍짢은 상상력보다 더 냉혹하고 더 어려워요. 지구는 평평하지 않고 바다는 우리 생각보다도 훨씬 넓구요.
지상에 존재하는 자산들과 공격 수단으로 바다에 떠 있는 항모를 격침시킬 수 있다는 건 그냥 글쓴이 상상일 뿐이에요. 실제로 그렇게 간단하게 될 리가 없어요. 인터넷으로 무기 스펙, 장비 스펙 줄줄이 꿰고 있다고 그게 실제 성능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booms 20-07-27 08:23
   
난 항모도입에 신중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입니다.

위험성을 감수하면서도 운용하겠다면 전단구성을 빡빡해 생존성을 끌어올릴수밖에 없고 당연히 인력과 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필요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찬성하시는 분들중에 계산기 두들기면서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고 대부분은 국방부가 되니까 하는거겠지 하는 정돕니다. 인력충원도 마찬가지 신형 잠수함이나 대형구축함, 방공함 한척씩 늘어날때마다 전문장교들이 많이 필요한데 해군인력은 제한되어있고 배는 계속 늘어나고...

위에 이야기하시는분들 보면 원자력항모를 원하는것같은데 30년후 건조를 바라시는건 아니잖습니까? 해군에서 원하는건 2030년대에 도입하려는 것 같은데 그러면 캘터펄트 탑재형보단 스키점프대를 이용한 가스터빈 엔진에 F-35B를 올리는 선이겠지요. 안그래도 느린 도크달린함에 F-35B 20여기 올린게 그리 막강한 화력을 뿜어낼지도 의문이고 일반 헬기함에 비해 비교 안될정도의 고가의 함재기를 가지니 전략적 중요성과 역할은 더더욱 높아질수밖에 없겠지요.

현실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전단구성은 기존의 함전에서 빼오는 수준으로 할꺼고 밀덕들이 생각하는 핵잠, 방공함, 구축함, 핵항모, 대형군수지원함을 갖춘 제대로된 전단과는 거리가 클겁니다. 당연히 생존성과 작전반경에도 제한이 있을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