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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8 16:27
[잡담] LAH에 옹호하는 분께 여쭙습니다.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2,468  

대체로 이렇게 요약되네요.

- 그 돈에 저정도면 준수하다.

- 고만 고만한 사업에 뭘 그리 바라냐?

- 생각대로라면 경제적 이익도 발생하는데 부정만 할 것이냐?


그럼, LAH란 녀석이 실전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여쭤 봅니다.

전방 기수에 장착된 기관포는 대기갑 전력 혹은 집중 보병에 대한 인마 살상이 목적인 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로켓 포드나 대전차 미사일도 결국엔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것 같습니다.

그럼 개량된 RPG나 휴대용 대공 미사일, 대규경 대공포 등에 대해 LAH의 생존성이 다른 공격헬기에 비해 어떻게 되어 있나요?

사실상 테러 집단들도 저정도 무기 갖고 있는데 LAH가 작전에 생존율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500MD는 작아서 치고 빠지기라도 할 수 있었고, AH-1은 전용 공격헬기라 동체가 얇고 가늘어 전방 공격에 대한 생존율은 그나마 높은 편이죠.

AH-64를 도입했으니 사실상의 스카웃 헬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진짜 스카웃 헬기가 맞긴 한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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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백 19-04-08 16:31
   
500md 보다 LAH가 새로운 설계로 운동성, 반응성 좋습니다.실속도 높구요.

거기다 500Md 는 제대로된 생존장비가 없구요.

LAH 는 많이 달았습니다.
     
야구아제 19-04-08 16:32
   
실제적으로 그럼 RPG나 휴대용 대공 미사일에 생존율이 높다는 말씀이신거죠?
          
리얼백 19-04-08 16:33
   
넵 적외선탐지, 레이저 피탐, 열추적 시 플레어 가능하니까 비교하는거 자체가 민망한 수준입니다.

이게 성능이 좋은건 아닌데 에어백 아예 없는것보다는 2백 에어백이라도 있는게 낫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 입니다.
          
ㅣㅏㅏ 19-04-08 16:34
   
적어도 500MD 보단 훨씬 낫다는거죠.
          
운세대통 19-04-08 16:44
   
이게 젤 답답해요 dircm이란 장비가 어떤건지 대부분
모르시진 않을텐데 덮어놓고 비판만 하다보니 제가
옹호론자가 되버린것 같네여 ^^

dircm은 rpg같은 열추적 미사일 방어장비입니다.
열추적미사일을 방해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만드는 장비지요..(채프나 플레어등과는 비교도
안되는 나름 첨단무기져)수리온이나 uh-60개량형
심지어는 아파치에게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발
한 dircm을 심으려고 계획중입니다..당연히
lah에 장비할 예정이구여

그리고 기본적으로 lah 무기들이 장거리
유도무기들입니다. 천검(8km)뿐 아니라
70밀리 유도로켓도 예전처럼 그냥 무쟈기로
쏘는 것이 아니라 장거리 유도능력(5km정도)이 있는 무기이죠
즉 힛앤드런에 적합한 무기들로 구성된 헬기란
겁니다..이건 현재 md-500과 한국이 보유한
ah-1f가 흉내낼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여

출력대비 중량 여유가 있어서 개선의 여지도
있구, 어떤 부분을 더 개선해야할지에 대한
의견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본문에
있는 기관총 방어능력 증대에 사용될 가능성이
젤 크구 현재 4대로 되어있는 헬파이어급
천검 무장을 8대로 늘리는 건 어떻냐는 저같은
밀덕들 의견도 일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고성멧견 19-04-08 18:16
   
대공미사일에 안자빠지는 헬기가있긴한가요??
나스디 19-04-08 16:33
   
헬기라는게 그 크기가 눈에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속도도 고만고만한데

500MD는 작아서 치고 빠질 수 있고 LAH는 안된다?
그 두 헬기의 회전반경과 최대속도 공격 후 퇴각 속도
다 이야기 해보세요.

어떤식이면 500MD는 되고 LAH는 안되는지.
알브 19-04-08 16:35
   
공격헬기가 아니라 무장헬기입니다. 엄연히 달라요.
도나201 19-04-08 16:38
   
미래를 보아야 할부분도 있읍니다.
바로 .. 무인기 플랫폼과 허브적 역활이라는 측면에서
기본기체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기는 합니다.

이측면에 보자면 현재 lah 규격이 의외로 적합한 기종이라는 것이죠.

현재 무인기의 운영거리와 그에 따른 전장의 확장에 대한 대처로는 부족한 기체지만.
무인기 허브적인 역활을 한다면 절대로 만만한 기종이 아니라는 것이죠.

거기에 대량생산의 구조 까지 지닌다면 금상첨화인상황에서 개발 플랫폼자체가
현장에서는 애매할지 몰라도 무인기 운영에 포함된다면
어느정도 개발상의 능력치는 된다라는 것이죠.
현시창 19-04-08 16:47
   
1> 생존장비로서 RWR /LWR /MWR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각각 레이더, 레이저, 미사일 경보를 할 수 있고, 이에 대응하는 플레어 채프 투사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 500MD는 작아서 치고 빠지기라고 할 수 있고, AH-1은 생존률이 높다고 하셨는데. LAH가 이 둘보다 최대속도, 상승률, 중량 대 출력비가 모두 앞섭니다. 즉, 기동성으로 까선 답 없습니다.

3> 블랙호크 다운으로 유명해진 RPG대공사격은 실 유효사거리 100미터 내외이니 집어 치우고, 휴대용 대공 미사일 및 대구경 대공포 모두 생존장비의 성능에 직결된 문제입니다. 휴대용 대공미사일은 MWR에 걸려 플레어를 뿌릴 것이고, 대구경 대공포는 레이더 락온 혹은 레이저 거리측정을 할 테니 RWR 및 LWR에 걸리니 채프를 뿌리고, 회피기동을 하겠지요.
     
운세대통 19-04-08 16:53
   
현시창님 항상 좋은 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
dircm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밀리뷰에서 여러차례 우리나라 헬기장비들은 대부분
장착할 예정으로 소개됐었지여..
          
현시창 19-04-08 17:09
   
한화 DIRCM이 개발완료된 것은 사실이지만, LAH까지 모두 장착된 다는 것이 확정된 사실은 아닌지라...
니내아니 19-04-08 16:48
   
이게 참 미묘한게 경제논리를 가진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그게 맞고요...

철저한  무기논리를 가진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그것도 맞고요..

애초에 잘 골랐어야 했는데...그눔에 파생민수형이 뭣인지..

사실 입맛에 맟출려고 한다면 에어버스의 타이거정도가 딱이긴 합니다만 그걸 설계도면까지 팔겠습니까...(팔기야 하겠죠..엄청난 비싼값에..거기다 성능미달 논란까지)

아파치말고 중소형의 공격헬기는 서방권에 몇 없습니다.. 코브라는 이미 단발에 너무 오래되었고...망구스타는 이미 터키가 가져갔고.. 그렇다고..벨사가 ah-1w 설계도면을 팔겠습니까?
어차피 러시아 모델은 논외가 될것은 뻔하지 않습니까?

민수형 모델로 고만고만한 모델을 찾다보니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모델이 선정된것뿐일듯 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과연 저 체급으로 악천후시 작전이 제대로 이뤄질까하는 제 개인적은 생각이 조금 들뿐입니다.
     
현시창 19-04-08 17:07
   
타이거는 줘도 안 받는 게 맞습니다. 가격, 성능, 유지비 모두 막장을 달리고 있습니다.
          
태지1 19-04-08 17:54
   
근거 자료는 무엇인가요? 뇌피설인가요?
               
길라이 19-04-08 18:53
   
타이거 검색해봐요.
각국 공격헬기 도입사업에 참가도 포기할 정도예요.
               
현시창 19-04-08 19:27
   
이미 제가 제 이름으로 타이거가 어떻게 막장으로 굴러가는지 글을 썼는데, 이런 하찮은 글도 검색해보지 않고 뇌피셜을 언급하고 보는 당신의 저급함에 무릎 한번 탁치고 가겠습니다. 피식.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33914
               
니내아니 19-04-08 21:51
   
현시창님 댓글이 맞습니다..가격 성능 유지비 막장이라고 조금만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제가 타이거헬기를 예시로 든것은 아무리 막장일 지언정 ..태생이 공헬이기에...원문을 쓰신 분의  의도중 하나가 날렵한 공헬의 이미지를 원하시기에..서방제  몇 안대는 공헬중 하나를 예시로 든것뿐입니다..
아무리 막장일 지언정..본격적인 공헬이 좀더 lah에 부합하기에 예시로 올린것입니다.
          
니내아니 19-04-08 22:12
   
막장이라도..우리 기술로 재탄생한다면 얼마던지 명품이 될 가능성이 충분할것 같아..예시로 올린것입니다..

태생 자체가 공헬이고 lah보다 월등한 성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또한 다국적 헬기사업이었기에 유로파이터 꼴이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설계도면을 사와 우리가 주도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었다면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쿠 19-04-08 17:52
   
유럽에서 공동개발한 물건은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사면 안됩니다.
          
니내아니 19-04-08 22:07
   
우리가 사와서..우리 roc에 맟춰 만들면 명품이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
               
nigma 19-04-09 01:17
   
아무리 조별과제라 그렇다지만 원천기술 갖고 있는 애들도 어쩌지를 못하는 것을 우리는 가져와봤자 소용 없을 것 같습니다.
모래니 19-04-08 18:00
   
아파치 롱보우가 레이다로 지원 및 미사일 유도를 해준다고 치면
사실상 저가의 대지미사일 셔틀이 되는거죠.
미슬 셔틀로써 사실 드론이 더 낫지 않을까싶긴 한데, 개발이나 기대 성능등이 어찌될지 모르니까..
     
현시창 19-04-08 19:36
   
천검은 IIR(적외선이미지)유도 미사일이라 롱보우 레이더가 지원하거나 미사일 유도를 해줄 수 없습니다.
태지1 19-04-08 18:17
   
헬기 형식으로 날아다니는 것이 있어야 하는 것는 맞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야 하지요.

"그럼 개량된 RPG나 휴대용 대공 미사일, 대규경 대공포 등에 대해 LAH의 생존성이 다른 공격헬기에 비해 어떻게 되어 있나요?"
=>계속 기술이 발전 할 것입니다. 또 계속 기술 발전이 늦어진 나라가 있을 것입니다.
울 나라 주변국에는 핵 강국.... 중국. 러샤. 그리고 경제력 3위인 일본이 있지요. 세계 경찰 하겠다는 울 나라에게도 영향력을 가지겠다는 미국도 있고요....

RPG-7 지금은 7에서 개발해서 30형 까지도 넘었다는데....
제 생각엔 더 투자 하는 것과 경제력인 것이지요. 이율 상반성이 있고, 도움도 된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기술을 선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부 필요 할 수 있는? 연관에서 고립무원 그런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된 일을 함에서 그 일의 담당하고 그 일에서 죽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화주의자? 이지만 전쟁이라면 사람을 죽일 때까지, 죽임을 확인 할 때인 것까지인 같습니다.
     
현시창 19-04-08 19:28
   
남의 나라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당신 나라 일이나 챙겨요.
너울파도 19-04-08 21:01
   
미군의 스카웃헬기인 OH-58 카이오와 워리어가 아프간 전쟁에서 정찰에 스카웃 헬기로만 작전 뛴게 아닙니다. 빗발치는 총탄 속에 근접항공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LAH는 원형 헬기의 파생형 중에 가장 나중에 가장 센 엔진 출력으로 개발되었는데, 단지 시기를 잘못 타고 뒤늦게 나와서 인기가 없자  우리에게 넘긴 기체이고, 그걸 우리가 더 개량한 겁니다. 엔진 출력을 보면, 지금 무장보다도 더 많은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시에 한정된 공격헬기 자원으로 필요한 항공지원을 다 해줄수 없으니, LAH는 전장의 전우를 구하는 무장한 천사같은 존재가 될거라고 보면 됩니다.
유일구화 19-04-09 03:13
   
언땅에 오줌 누는 거 아니외다.
달구지 시동거는데 응원해 주는게 맞아요.
저거 똥별들이 탈거가 아니라 우리 군을 보호하는 거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