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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는 오늘 독도와 이어도 영유권 분쟁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에서 삭감했던 공중급유기 도입 착수금 예산 467억 원을 다시 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내후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지금은 공군 전투기 가운데
F-15K만 독도 상공에서 겨우 30분 정도 작전을 펼칠 수 있지만 공중급유기가 도입되면 F-15K는 물론 F-4, F-5, KF-16도 독도와
이어도 상공을 장시간 비행할 수 있습니다.
공중급유기 도입으로 취약했던 독도와 이어도 방어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