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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0 23:13
[잡담] 주한미군 사드는 찬성, 반대에 답이 없는 어떻게 국익에 최선으로 배치할거냐의 문제였음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2,914  

암기식 교육의 영향인지 찬성, 반대가 답인양 계속 싸우네..


사드 문제

1번. 찬성

2번. 반대


이런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어제 정일이가 피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우리 머리 위에서 핵탄 터트린다고,

미사일 공중에서 터트리는 실험을 했고 성공했습니다.

목표가 부산이란거 지도까지 보여주고..


이러고도 사드가 막네 못 막네 효용성 얘기하면서 반대하는 사람,

지 대가리로 막을 것도 아님서,

방패 드는 것까지 반대하는 것은 답이 절대 아니다 그겁니다.


뭘로 저 핵탄을 끼릴랍니까?

답 없죠~잉

북핵 막을 궁리안함서, 이러쿵 저러쿵 반대하는 입 닥쳐요.


답은 사드를 어떻게 배치할꺼냐 그겁니다.

우리 운동권 아재들이 무서워하는 중국, 러시아 눈치도 덜봄서..

어떻게 배치할껀가..

그걸 연구하는 것이 사드의 답입니다.

찬성, 반대에 답이 없습니다.


미국의 MD가 한반도 전진배치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거 인정 안하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주한미군은 명백히 미군입니다.

미국의 국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주한미군에 사드가 배치된다는 것은,

미국의 MD가 한반도에 전진배치는 것이지.. 어떻게 아니단건가요.


미국의 MD가 전진배치 되니까,

중, 러시아가 쫄아서 그 난리를 친 것이죠.

무슨 레이다 때문에 그러는게 아닙니다. 미국의 MD가 한반도로 전진배치 됐다 그겁니다.

중국은 핵 방어라인이 이렇게 중국에 전진배치 되는 것을 지금까지 이런 경험 안 해봤습니다.

내정간섭이라기 보다는 쫄아서 그런겁니다.


사드의 최선은,

한국군이 무기도입사업으로 사드배치를 추진해서 주한미군이 아닌

한국군 휘하에 두고, 미군을 사드로 지켜준다는 명분하에서,

외부적으로 미군이 제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여져야 합니다.


중국, 러시아도 이런 방식이람 덜 불만입니다.

어차피 중국, 러시아 요격미사일 전부 입찰하라고 하고, 거기서 성능미달로 탈락하는걸

어쩌자고..

러시아 S-400도 도입해 쓸 수 있습니다.


일본은 SM-3 + PAC-3 갖춰있고,

주한미군은 PCA-3 몇개 포대만 들어와있고,

한국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라..


정은이는 어떻게 하면 많이 죽일까 어제도 공중 상공에서 탄두 폭발 실험하고 있는데..

사드 반대는 우리 삶과 다른 사차원으로 가는 사고고,

인제까지 정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머더고 있었냐 책임을 물어야 할 때입니다.


개발비 10조에 육박하는 스텔스도 아닌 재래식 국산전투기는 머더러 개발 승인을 내주고..

주한미군이 PAC-3에 사드까지 배치하는 마당에,

한국 국민을 위해 멀 배치를 했냐 그겁니다.


미국이 박근혜 가지고 노는겁니다.

PAC-3 있음서, 한국군은 아무 것도 없는데, 거기다 지들이 사드 배치가 그렇게 절실한 것이 아닌데.

박근혜에 압박 넣음서, 이참에 MD라인 전진시킬라고..


이러기 때문에..

애초에 미군 배제하고, 러시아 S-400까지 입찰시켜서 무기 도입식으로 고고도 요격미사일

벌렸어야 했고.

주한미국 사드배치 같은 미국의 입김을 줄였어야 했습니다.


한국군 사드가 주한미군까지 같이 방어해준다면, 미국도 밀어부치질 못합니다.

우리가 지켜준다는데..


중, 러는 미군이 배치하는 것보다, 한국군이 사드 직접 운용하는 것이 낮지 않냐고

압박겸 설득하면 지금같은 경제제재니 이런 말은 안 나왔을 것입니다.


나 또한 사드배치 전후과정을 보면서 이런 판단이 들었지만,

최선은 미군의 사드배치가 아닌 한국군 주도의 무기도입사업으로 사드배치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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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마트SM 16-07-20 23:33
   
으음..

러시아의 S-400 참가를 가능케 유도할려면. 그만큼. 막대한 금액이 군당국이 준비하여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한국을 통한 미국으로 기술노출 가능성도 있을텐데. 이를 상쇄시키고 러시아가 기술유출의 위험을 무릎쓰고 참가할 정도의 금액을 제시한다면..;;

사드보다다 싸게 구입할 가능성이 있을지가..

친러성향의 인도나.밀월관계도가 한국보다 높은 중국에 이어서 한국에 팔지는..;;

아.. S-400에서 운용하는 레이더 도.. 문제화 시킬 가능성도 남아있지 않을까요?

어떤 기종을 선택한들.. 문제시된 종류는 별반 차이가 없을듯 보이는데 말이죠..ㅎㅎ;;
     
전략설계 16-07-20 23:44
   
S-400은 F-X 사업의 러시아 SU-35처럼 들러리죠.
하지만, 사드를 선정해도 일방적으로 미국 편드는 것이 아닌
성능 문제였다는 명분을 세울 수 있습니다.

성능이 되고, 비용이 싸고, 호환성이 있다면 S-400 써도 됩니다.
우리가 싸드 못 써서 환장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지금과 같은 사드배치는 미국의 MD 한반도 전진배치에 더두 덜두 아닌,
그대로입니다.
주한 미군의 생존권 문제를 들먹이지만,
한국군이 선 사드 배치해서 주한미군까지 카바해준다면, 미국이 요구할 명분이 사라지는
것이죠.

우리로서는 중립외교 해서 좋고. 무기도입사업하면 으레 돈 쓰는 손님이 목에 힘주니 힘줘서 좋고, 수도권도 누락이 됐듯 괜히 얻는 것 없이 새우등 터질 일 없어 좋고..
한번 배치되면, 동종 무기로 교체만 될뿐 빼지를 못한다는 것..

정부가 판단이 빨랐으면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았을건데.
답을 못 찾고, 지금까지 찬성, 반대로 싸우는거 보면..
고독한늑대 16-07-20 23:44
   
미국방부에서는 내년 예산에도 한반도 사드배치 예산은 배정되지 않았다는거..

난 도무지 이해 못하는게..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등 기본적인 사안들은 모두 배제하고 기습 발표도 이상하고..
또 사드 배치시 자금은 주한미군이 방위비에서 알아서 충당할것이다..라고 말하고..
그럼 그 방위비는 우리와 상관이 없다는듯 미군이 알아서 놔준다고 하고..
방위비가 오르면 한마디로 우리돈으로 미군 장비 사주는꼴인데..
통제권도 없는데 꼭 내 무기 놓는듯 왜곡하고..
암튼 답 없슴..

어차피 우리에게는 금액대비 효용성도 아주미흡하고..
또 거기에 따르는 독소들은 가득하고..

암튼 툭하면 호구짓하고 다녀서 걱정이 태산임..
     
전략설계 16-07-20 23:49
   
미국 외교가 바뀌는게..

예전에는 큰 나라 티가 낫는데..
지금은 조급하다는 것입니다.
일본 가서 한국 눈치 안 보고 원폭 현장 가고, 중국을 포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오바마가 친근감을 표시한다고 예고없이 경호원 많이 달지도 않고
베트남 국수집 가서 밥 먹어버리고.

중국은 커지고 미국은 예산이 부족하니.. 실리로 가버립니다.
이번 사드배치도 어떻게든 중국을 포위하려고 한국 입장 안 보고
밀어부치는 식이었습니다.
     
쥬라기 16-07-21 07:18
   
아우 춘장 냄세 , ㅉㅉㅉㅉㅉㅈㅈ말썪지 마세요
     
구름위하늘 16-07-21 09:07
   
무슨 자료에서 헛것을 보고 왔는지.

올 초 기준으로 미국이 예산집행으로 구매를 완료한 것은 5개 포대이고, 예산 배정이 완료된 까지 포함하면 전체 7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매 완료된 것 중에서 정식으로 임시배치된 것은 괌 뿐이고, 나머지는 임시도 아니고 실험용으로 사용 중 입니다. 주한미군으로 배정될 것은 그 구매 완료된 5개 중에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한반도 사드 배치 예산 운운 하는 이야기를 하나요? 혹시 다른 소식이 있는 건가요? 미군은 최대 9 포대를 이야기하고 있고, 민간 기구(또는 록히드마틴 지원?)는 12 포대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상상으로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 태산임..
호우주의보 16-07-20 23:53
   
뭐 그렇게 따지면 설치를 어째합니까 ㅋㅋㅋㅋ 걱정되서 안하는건 정말 아닌거죠 그냥 의혹과 걱정에 꼬투리 잡아서 안하는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죠. 문명이라는 게임에 빗대자면 바보같은 ai도 병력없는거 보이면 바로 쳐들어옵니다. 미사일이라는 명확한 안보 위협상황에서 방어 체계만드는게 머가 잘못된겁니까ㅋㅋㅋ 안보와 국방은 만약을 대비하는거이기때문에 참 이걸 왜 투자하는가 싶은게 군비죠. 하지만 어쩔 수 없어도 투자해야합니다. 그게 현실이니깐요.
     
고독한늑대 16-07-20 23:57
   
이런 막무가네 논리가 문제죠..

안보만 찾으면 호구짓해도 무조건 해야한다 이런 논리???
참 기가 막힙니다.

ai가 병력 없으면 바로 쳐들어와서 양계장을 초토화 시키죠 ㅡㅡ;;

그렇게 이야기 해도 우리 무기가 아니라 미국 무기이고 돈만 우리가 부담하는 꼴이고..
이득은 미국고과 일본이보고 우리는 자금과 독소만 차지하는것이라니까요..
하다 못해 최소한 통제권이라도 받아야지 이건 뭐하는 짓인지..
          
힘이곧정의 16-07-21 00:16
   
이런 막무가네 논리가 문제죠..

중국의 외교적 결례와 압박에 굴복하는 모양새의 선례를 만들면 앞으로도 악영향을 받는다니까요.
중국의 사드 배치 반대 요구를 들어주려면 최소한 서해 EEZ 문제 해결을 조건으로 내걸어야지 이건 뭐하는 짓인지..
               
고독한늑대 16-07-21 00:26
   
아니 중국이 외교적 결례요????
뭐가 굴복하는겁니까????
미군에게 내돈 들여서 무기 못사주는게 굴복인가요???
호구짓해놓고 중국이 반발하니까 호구짓을 해야한다고요??
중국이 한국 때문에 그런건가요????
상식을 가지고 사세요.. 제발..

또 서해 EEZ네 이어도네 툭하면 들고 나와서 말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새누리가 집권하면서 노무현때부터 추진했던 7광구를 포함한 해양 영토보고서 폐기 시켜서 유엔 해양영토 분쟁위원회에 제출할 영토보고서를 누락시켰습니다.
아 약식으로 제출하긴 했죠.. 그런데 보통 한국 같은 경제력을 가진 나라가 약식 보고서를 제출한다는것은 영토를 포기한다는 뜻이거든요.,.
보고서를 작성할 능력이 안되는 아프리카 나라들이나 하는짓을 하고 있고 말이죠..
중국과 일본은 모두 제출했는데 말이죠..
그것을 최재천 의원이 국정감사때 조져가지고 겨우 마지 못해서 이명박 임기말에 제출했습니다.
일본에 이어도 못퍼줘서 안달난 정당인데 그런 정당이 툭하면 이어도를 중국에게서 지킨다고요????
                    
힘이곧정의 16-07-21 00:34
   
뭐가 호구짓입니까?
미군이 무기 들여오는 것을 허락하는 게 호구짓입니까?

중국한테 쫄아놓고 주한미군의 무기가 강해지니까 중국한테 굴복해야 한다고요?
우리가 중국의 S-400 도입에 대해 간섭했나요?
우리가 중국의 DF-15 배치(누가 봐도 우리를 조준하고 있는 미사일)에 대해 간섭했나요?
그런데 중국은 지들이 뭔데 우리와 미국의 협상에 대해 당사자도 아닌 주제에 간섭을 하나요?
지금 중국이 우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외교적 결례이자 내정간섭입니다.

상식을 가지고 사세요.. 제발..
대갈통좀 굴려서 주권이 타국의 간섭을 받지 않을 권리라는 상식도 좀 숙지하시고
호혜평등이 국제사회의 원칙이라는 상식도 숙지하세요.
중국이 S-400을 도입하고 DF-15로 우리나라를 조준하고 있는 것은 괜찮고 우리가 사드 배치를 허용하는 것은 안 된다?
                         
고독한늑대 16-07-21 00:36
   
아니 내돈 주고 내가 무기를 못갖는게 호구지 뭐가 호구입니까??
님 미국인인가요???

중국에 쫄아요???
아니 내돈 안뺃기고 독소만 끌어안고 이득은 남이 보는 호구짓 안한다니 중국한테 쫄아요???
그럼 일본이 찬성하고 있으니 일본에 쫄아서 반대 못하는겁니까???
뭐가 굴복한다고 그런 왜곡논리로 폄하해서 호구짓해야한다는것이죠???????
중국이 우리가 사드를 갖는것이면 상관 없다는 말까지도 한 뉴스는 못봤나요????
                         
힘이곧정의 16-07-21 00:40
   
하이고~ 퍽이나 우리가 우리 돈 주고 사드 구입하면 찬성하겠습니다.

단기 치매라도 걸리셨나?
우리가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도입할 때도 사드에 쓰이는 그 레이더를 선택하면 중국을 자극하니 마니 하면서 떠들던 언론사와 반대파들이 이제 와서 우리가 사드 구입을 결정하면 퍽이나 찬성하겠네요.

그리고 중국은요. 우리가 사드를 구입해서 한반도에 배치하든, 그냥 미국이 주한미군에 배치하는 식으로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든 우리한테 간섭할 권리가 없다니까요?
우리가 사드를 갖는 방식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결례라고요.
                         
고독한늑대 16-07-21 00:45
   
하이고 골때리는 분이군요..
전에도 글 쓴적 있지만..
한반도 사드를 우리가 통제권을 가지면 독소를 떠 안더라도 놓아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님은 속고만 살았나보군요..
호구 짓 안한다고 하니까.. 중국 핑계 대면서 호구가 못되면 안된다는식이고..
반대파??
반대파도 여럿이겠죠..
안그렇나요???
자기 지역에 놓으니까 반대한다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또 무조건 평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아 또 중국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반대할것이고요..
저처럼 호구짓 하니까 반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알겠나요??
누구들처럼 무조건 내막 따지지 않고 우상처럼 떠받드는 사람들이 놓는다니 종교처럼 믿습니까 하면서 찬성하는게 아니고요..

또 누차 이야기 하지만..
자꾸 우리 일에 중국 핑계 대지 말라니까요..
주변국 핑계 댈거면 일본은 왜 빼냐니까요????
아베가 대찬성을 하면서 적극적인 모습까지 보이는데 거기에 대한 반응은 없군요..
                         
꺼져쉐꺄 16-07-21 00:51
   
고독한 늑대님은  사드를 우리가 구입해서 우리가 운용하면 러시아나 중국이 아무소리 안할거라고 믿고 싶은겁니까?  아니면 믿는겁니까?

그래서 말하고픈게  사드 4개 5개 포대 우리가 직접사서 우리가 운용하자고 주장하시는거죠?

사드 얘기 나올때 무슨 기사가 떳었죠?
사드 운용비가 3조 라고 나오는 뻥 기사도 있었죠?
사드 구입비가 1~1.5조라고 하는데  ㅋㅋㅋ
운용비가 3조 ? 이런식으로 매도하면 안되죠
그래서 난리 법석이 피웠지 않습니까?

그리고 중국이 말하는...  닭잡는데  달잡는 칼로 잡을것이지  왜?  돼지 잡는 칼을 사용하냐고?

이것도 웃긴소리죠

남이사 닭잡는데  소잡는 칼로 잡을수도 있는거고  코끼리 잡는 칼로도 닭을 잡을수도 있는거죠

왜?

내맘이니까

자기네들이 왜 남의 나라문제에 감놔라 배놔라 하죠?

늑대님의 논리라면  자신의 나라에서 자신의 무기? 수입품이라도 자기가 운용해서 사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면...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전략 핵무기 가져다가 우리가 사용권한 갖기로 하고 들여온다면 ...

짱꼴라나 불곰이나 입닥쳐야겠죠?

과연 현실은 그럴까요?
                         
힘이곧정의 16-07-21 00:54
   
고독한 개과동물님. 아베가 대찬성을 하는 그게 왜요?

님이 예를 들어줄래요?
어떤 미친 국가가 자국이 추진하는 일에 찬성한다는데 "너 왜 찬성하니 이 ㅅㅂ놈아?"이러는지 말이에요.

자국이 추진하는 일에 반대할 때에나 "니가 뭔데 반대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지, 찬성한다는데 "니가 뭔데 찬성하니?" 이런 반응을 내는 미친 국가 예를 좀 들어주실래요?
찬성한다는 놈이 원수지간이라도 "넌 도움이 안 되니 좀 닥쳐줬으면 좋겠어." 이 정도로 끝납니다.

그럼 저의 반응도 "아베 넌 도움이 안 되고 반대파의 명분이 될 뿐이니 닥쳐." 이겁니다.
그런데 전 여태껏 중국한테 도움이 안 되니 닥치라면서 중국의 간섭을 성토하는 반대파는 본 적이 없군요. 오히려 그 반대로 먼저 나서서 중국을 자극하지 마라는 식으로 나오는 반대파는 많이 봤지만요.
                         
고독한늑대 16-07-21 00:54
   
우리가 놓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왜 뭐라고 합니까??
그냥 우리 주권이고 그건 중국과 러시아가 국제적으로도 말할 입장이 못되는겁니다..
왜 남의 나라 군사력에 왈가왈부하겠냐고요..

한마디로 러시아가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만든다니까 미국이 난리 폈던것과 같은 형국이죠..
안그렇나요?????
                         
힘이곧정의 16-07-21 00:58
   
러시아가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만든다니까 미국이 난리 폈던것과 같기는 개뿔.

방어용 무기 중에서 기껏해야 종말단계 요격체계랑
공격용 무기 중에서도 핵무기랑 같나요?
                         
고독한늑대 16-07-21 01:01
   
개뿔??? 참 말하는게 역시 수준 나오는군요..

그래서 미국과 러시아가 핵협상을 할때 방어무기를 공격무기와 같이 협상하나요??????
                         
힘이곧정의 16-07-21 01:11
   
공격무기 다 같은 공격무기고 방어무기는 다 같은 방어무기입니까?
핵무기와 사드의 차이는 전투기와 자주포의 차이보다 훨씬 큽니다.

애초에 미 본토를 대부분을 아작낼 수 있는 핵무기와 같다고 평가할 수 있으려면 미 본토 대부분을 방어할 수 있는 방어무기와 비교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기껏해야 주변 200km만 보호할 수 있는 사드와, 미 본토 대부분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핵무기와 비교를 하니 우습네요. 자주포와 전투기를 같다고 말하는 꼴이지요.
                         
고독한늑대 16-07-21 01:14
   
그건 님 생각일뿐이고요..
미국과 러시아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에 같이 협상하는겁니다.
                         
힘이곧정의 16-07-21 01:20
   
마찬가지로 사드 따위와 핵무기를 같게 보는 것 역시 님 생각일 뿐이고요.

미국은 사드를 핵무기와 달리 보기 때문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배치하고 이슬람 국가에도 수출하는 것입니다. 러시아도 S-400을 핵무기와 달리 보기 때문에 중국에 수출하는 것이고.

F-22만큼이라도 중요했으면 미국이 이슬람 국가에 수출했겠어요?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만큼 위협적으로 생각했던 것은 GBI와 같은 외기권 요격체계입니다. 사드나 S-400처럼 대기권 하부에서 노는 물건이 아니라.
                         
고독한늑대 16-07-21 01:37
   
내 생각이 아니고 미국과 러시아가 그렇게 협상을 했다니까 왜 또 내 핑계를 댑니까???
미국과 러시아한테 왜 그렇게 했냐고 따져야죠...
                         
힘이곧정의 16-07-21 01:52
   
이미 미국이 사드는 이슬람 국가에도 수출하고 러시아도 S-400을 중국에 수출했는데 왜 미국이랑 러시아 핑계를 대실까? 정 불만 있으면 미국과 러시아한테 따지세요. 님 생각에는 핵무기만큼 위험한 무기인데 그렇게 수출해도 되냐고.

핵무기와 사드를 동일시하는 건 그냥 님 생각일 뿐이라니까요?

미국과 러시아 입장에서 핵무기만큼 위협적인 방어체계는 사드나 S-400 따위의 대기권 하부 요격체계가 아니라 외기권 요격체계입니다.

미국한테 사드는 해외에 수출해도 되는 무기체계이고
러시아한테도 S-400은 해외에 수출해도 되는 무기체계입니다.
타로 16-07-21 00:37
   
사드배치 반대하는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드는 필수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드 뿐만아니라
SM3 ~ 이상의 대응 체계도 모두 도입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반대하는 근거가 전자파라면... 넌센스죠. 객관적으로 전자파보다야 핵폭탄이 무섭지 않습니까.
사드로 북한 미사일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사드 이상의 대안이 있는지좀 묻고싶습니다.
게다가 사드의 목적은 미사일 방어에만 있는것이 아니죠. 대중 협박수단이기도 합니다. 너희들이 북한을
비호하는 만큼, 우리는 미국의 편에 서겠다고 수를 띄우는 겁니다. 한국까지 완전히 미국측으로 돌아서서
한미일의 완벽한 연합체제가 구축되면, 중국입장에선 그것만큼 골치아픈 상황도 없습니다.

중국이 세계 1등국가가 되기 위해선 남중국해는 물론 태평양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해야 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한국과의 친밀도니까요. 한국하고 가까워질 수록 일본을 압박하기 쉬워지고
결과적으로 미국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애들이 사드배치를 싫어하는 이유를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방어에
한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정치적인 문제도 얽히고 섥혀 있는만큼 전체를 볼 줄 알아야죠.
     
고독한늑대 16-07-21 00:38
   
국민의 안전을 지키려는데 국민의 절반이 있는 수도권은 포기하나요????

자꾸 사드 논리에 중국을 대입하지 말라니까요..
정부에서도 중국을 겨냥한 무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무슨 중국에게 대비하는 무기인듯 호도하는 이유는 뭐죠????

좋다 이겁니다 중국에 대비할 무기를 도입할것이면..
차라리 우리가 갖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차라리 우리 군이 놓으면 그나마 좀 낫다니까요..
          
타로 16-07-21 00:52
   
사드를 수도권 방어용으로 배치할 수 없는 것은 유감이지만, 그렇다고 늑대님 논리따나
수도권 방어용으로 배치했다간 북한 방사포의 1번 표적이 됩니다. 상대의 미사일이 아니라
폭탄에 먼저 녹아내려요. 게임에 비유하는 것도 웃기지만 스타크래프트 안해보셨나요? 전쟁에서 이기려면 전략적인 배치가 우선되야하지 않겠습니까?

수도권 방어용으로는 SM3 ~ 이상의 대응체계를 도입하면 됩니다. 이는 사드 배치 이후에 당연한 수순으로 추진될 겁니다. 늑대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 군이 보유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드는 전략자산이라 미국측에서 제공을 안합니다. 그렇다고 사드와 유사한 방어체계를 구축할 때까지 몇년의 시간을 기다릴 수야 없는 노릇이구요.

사드의 목적은 부산&대구와 같은 대도시 방어용으로 기능하여 항구와 비행장을 지켜낼 것입니다. 미국과 유엔측의 지원병력이 온전히 한반도에 당도할 수 있도록요. 사드가 없다면 한반도 전체가 외부와 단절될 위험도가 훨씬 더 증대됩니다.

중국에 대비한 무기라고 하셨는데 착각하지 마셔야 합니다. 사드는 북한 미사일 방어용입니다. 중국에 대한 협박 수단이라고 하여 중국 미사일 방어용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타로 16-07-21 00:55
   
상대가 수를 놓으면, 우리도 수를 놓아야 합니다. 멍때리고 있으면 파탄이에요. 북한이 핵위협이라는 정신나간 카드를 제시했으니, 우리도 그에 상응하거나 그 이상의 카드를 제시해야 하고 사드는 그중의 하나입니다. 사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중국은 두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겁니다. 현재 김정은 체제를 전적으로 지원하여 중국&북한 / 대한민국&미국 구도의 냉전을 시작할지, 아니면 김정은 체제를 위협해서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시도할지 말이죠. 사드는 그런 겁니다.
          
꺼져쉐꺄 16-07-21 00:56
   
고독한 늑대님이 한번 핵무기에서부터 수도 서울을 지켜낼 묘안을 말해보세요

그럼 늑대님의 의견에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미국 할애비의  할애비의 할애비가 와도  서울을 방비할수가 없어요

서울을 통째로 대전으로 옮기면 모를까

우리가 사드 갖는다고  중국이나 러시아가 의구심을 접는건 아니라고요

사드도입 자체만으로 미국의 MD를 생각할겁니다

의처증 의부증 겪는 사람한테  배우자가 아무리 아니라고 아니라고 귓구멍에 딱지 앉을때까지 발광을해도 믿지 않는것처럼요

사드 5개 포대 배치했고 우리군이 운용한다고 떠들어봐야 안믿는다는겁니다

우리측의 사드 정보가 미국으로 넘어간다고 믿거든요

그니까 사드배치 하지 않고 핵이든 짱깨들 그놈들이 날리면 맞고만 있으면 된다는겁니다

이게 바로 님이 원하는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그냥 쳐 맞으면 되요
               
고독한늑대 16-07-21 00:58
   
아 수도권은 방어할수 없으니까 쳐 맞으면 되고 그러니까 호구짓을 해도 된다???
이건 아니죠..
서울을 방어 할수 없습니다 당연히..
사드를 놓으면 그럼 수도권을 빼면 그 반경 안을 다 방어할수 있나요???
못합니다.
그런데 왜 하죠???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니까 한다 이 말이겠죠???
그런데 왜 수도권은 그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것에서 배제 되어야는거죠???
가장 중요한것인데?????

온통 중국 중국 중국이 하지 말란것만 골라서 해야 잘하는건가요????
그런 정신상태로 중국 공산당 인민해방군 사열하는데 가서 그리 좋아했나요????
                    
타로 16-07-21 01:10
   
그러니까 늑대님, 참으로 답답한 소리를 하고 계신데...
사드는 수도권 방어용이 아니라, 부산&대구 방어를 통해 공항과 활주로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동시에 중국 협박을 위한 정치적 수단이라고 말씀드렸구요. 자꾸 왜 수도권 방어로 초점을 흐리시나요? 전쟁이 수도권만 지키면 OK인줄 아십니까? 대한민국 국군 교리 자체가 방어진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미국과 UN의 지원이 올때까지 수십여일을 버티는데 몰빵이 되있단 말입니다. 사드가 없으면 북한 EMP가 부산&대구에 떨어지고 지원군은 접근조차 할 수가 없어요.

왜 자꾸 수도권 방어를 못하니까 도입할 필요없다고 어거지를 쓰시나요?
거기다 전략적인 가치 이상으로 정치적인 목적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나요?
사드는 대한민국 방어용 전략자산의 일부인데, 포기해야할 근거가 대체 어디있나요?
                         
고독한늑대 16-07-21 01:22
   
님 내가 위에서 쓴 글들도 안읽었나보군요..
답답한 소리만 하시네요..

본질은 배제하고 중국이 반대한다..
너 중국편이냐 미국편이냐 이런 논리 들이밀지 말고요..

사드가 방어무기인데..
한반도 전쟁이 일어나면 과거와 같이 지속적인 국지전으로 된다고 보시는것인지..
그냥 남북한 전멸입니다.
참 답답한 소리 하시네요.. 미군 지원 받기 위해서 항구만 남겨놔야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전쟁 억지력이죠..
그런데 그 억지력을 어떻게 만드냐가 더 중요하죠 안그렇나요???
우리와 상관없이 그 전쟁의 도화선이 우리에게 올수도 있게 끌어오는게 전쟁 억지력은 아닙니다.
대리전 치뤄줄일 있나요???
그래서 통제권이라도 갖으면 더 낫다는것이고요..

또 어차피 내년도 미국방부 예산에서는 한반도 사드는 배제되어있습니다.
어차피 내년에는 사드 안들어온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누구 임기는 끝납니다..
그런데 왜 급하게 놓지도 못할것을 사전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이 기습 발표했을까요???
                    
꺼져쉐꺄 16-07-21 01:15
   
그니까 님말은  사드 고작 1개 포대들여오면서  북한의 장사정포 사정권안에 배치하자는 논리인가요?

사드 5개 포대라도 배치햇는데 수도권 방어에 사용 안한다면 호구짓이겠죠

수도권 방어 못하니까  왜 사드 배치하냐?
이게 무슨 개뼉다귀 논리이신지?

수도권 방어는 따로 한다하지 않습니까?
님 말대로 사드가 만능이 아니라면서요  ( 수도권 빼고 그 반경안을 다 방어 할수 있나요? 못합니다 )

그니까 패트리어트 3  18년도에 들여오고  패트리어트 2 배치해 있고  m-sam  개발해서 배치한다자나요

그렇게 사드 효용성에 의문을 가지고 계신분이 왜 서울 방어 못한다고 핏대를 세우는지 의문이네요

님 논리대로 라면 사드 배치해도 서울 방어 못하자나요

그래서 다른 무기체계로 방어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분은 가만보면 중국에게는 아주 비굴하게  머리를 조아리는 분이시군요

미국한테는 중국도 어린애입니다

그런 중국 중국하다가 미국한테  얻어터져요  님 주장대로라면

그리고 짱꼴라놈들 사열대에 왜 올라갔을까요? 미국 반대 무릅쓰고?
님의 과대 망상이 이거에요
중국이 좋아서 간게 아니라 ...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서 우리측의 입장을 반영되게 지렛대가 되어 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지렛대가 되어줫나요? ㅋㅋ

핵개발하는 북한에 대해 통제력있는 행동을 우리측에 보여줬나요?

계속 한반도에서  긴장을 야기 시키는 행동이나 말을 자제하라고만 떠들었죠

그게 다에요 중국이 한건 ㅋㅋ

뭔놈의 중국이 좋아서 간줄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고독한늑대 16-07-21 01:24
   
온통 중국 핑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중국이 싫어해서 놓는다면서 중국 빨갱이 사열하는데 가서 좋아라 하는것은 또 뭔가요????
나 참 골때리는군요...
또 자꾸 미군이 놓는게 우리가 놓는것 마냥 자꾸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지 말라니까요????
님은 미국인입니까???? 한국인입니까????
차라리 그 돈이면 미사일 사정거리 제한이나 풀어서 우리도 장거리 무기를 갖는게 오히려 더 안전하게 전쟁을 억지 할수 있습니다. 안그렇나요????
                         
힘이곧정의 16-07-21 01:27
   
중국 군대가 전승절이랍시고 사열하는 데 가서 좋아라 하는 게 뭐긴요?
헛된 기대를 품고 행한 미친 짓이지.

그런데 과거에 미친 짓을 했다고 앞으로도 미친 짓을 해야 하나요?
자꾸 중국이 불편해하는 것을 마치 우리가 불편해 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 마세요.

님은 중국인입니까? 한국인입니까?
                         
고독한늑대 16-07-21 01:29
   
내가 중국 무기 사줘야 한다고 했나요???
내가 왜 중국인이죠???
미국 무기 사줘야 한다고 해서 미국인이냐고 했더니 그렇게 할말이 없었나요???
정작 중국인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사람은 박근혜 아닌가요???
빨갱이 전승절에 가서 히히덕 거리고 오던데 ㅋㅋㅋ

또 중국 빨갱이 전승절에서 미친짓 했는데 지금은 잘하는것이다????
이러니 외교에서 호구짓하고 다닌다는겁니다.
                         
힘이곧정의 16-07-21 01:33
   
님이 왜 중국인이냐고요?
님이 남한테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묻는 것은 괜찮고, 남이 님한테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묻는 것은 안 되나요?

전승절 행사에 간 것이 미친 짓이 아니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헛된 기대를 품고 전승절 행사에 간 것이 미친 짓이라면
또 중국을 배려해서 사드 배치를 거부하는 게 미친 짓이고, 중국한테 당하고도 좋다고 또 중국을 빨아대는 호구짓 아니겠어요?
                         
고독한늑대 16-07-21 01:35
   
아 미군 무기를 사주는건 정상적이고..
못사준다고 하면 중국인이 되는것이구나..
그렇나요???
자꾸 우리 일에 중국 핑계 대는 꼴 보면 웃겨 죽겠군요..
그렇게 할말이 없었나요???
온통 중국중국 중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중국 빨갱이 전승절까지 챙기는것 보면 환장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이곧정의 16-07-21 01:37
   
그 놈의 중국중국중국중국을 먼저 외친 건 찬성파가 아니라 반대파입니다.

진짜 치매라도 걸리셨어요?
애초에 반대파들이 중국을 자극하니 마니 지겹도록 소리치지 않았다면
그것에 반박하기 위해 중국은 우리한테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말도 안 나왔어요.

그리고 그렇게 중국은 우리한테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했는데도
꾸준히 중국을 자극하니 마니 하는 소리가 나오지만 않았어도
지금처럼 아예 선제적으로 중국은 우리한테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말을 해야 하는 사태도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먼저 남한테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물어놓고
막상 자기가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하는 물음을 듣는 것은 싫은가봐요?

아 미군 무기를 들여오지 않는 것은 정상적이고
들여온다고 하면 미국인이 되는 것이었구나..
그렇나요??
                         
고독한늑대 16-07-21 01:42
   
찬성파 반대파로 일반화 시키지 말고요..
난 그런말 한적도 없습니다.
무슨 헛소리인지..

중국 이야기는 그리고 무역 보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거기에 대한 피해를 왜 우리가 받아야 하냐 이런 논리인데..
이것이 중국 눈치봐서 그런것이다???
그런데 누가 중국 눈치를 볼까요???
중국 눈치를 안보는데 중국가서 중국을 겨냥한게 아니라고 설득하려다가 욕먹고 오는겁니까?????
지금도 중국 때문에 놓는게 아니다 이런 소리 하고 있는데..
이게 누가 눈치를 보고 있나요??????
정작 눈치 보는게 정부인데 안그렇나요??????

그렇게 중국 눈치 안보면 국방부에서 우린 중국을 겨냥한 사드를 미군에게 사준다고 발표해야겠죠.. 안그래요?????

정부는 중국인이라서 그런것인가요???
하긴 뭐 빨갱이 전승절에가서 좋아하는것 보면 그런것일지도..
                    
힘이곧정의 16-07-21 01:16
   
2개 포대 정도 되면 수도권 방어용으로도 놓고 경상권 방어용으로도 놓으면 좋지요.
어차피 피해로 따지면 수도권에 미사일이 떨어졌을 때만큼이나 경상권에 있는 발전소(특히 원자력)에 미사일이 떨어졌을 때도 심각합니다.

그런데 1개 포대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놓아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사드로 요격하기 적합한 미사일: 스커드-C, 노동, 무수단
북한이 수도권을 공격할 때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미사일: KN-02, 스커드-B, 스커드-C
북한이 경상권을 공격할 때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미사일: 스커드-C, 노동

배치의 효율성을 계산할 때에는 상대방이 취할 공격 전략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의느님 16-07-21 00:54
   
최신 전략무기를 러시아가 판다구요?? 전략무기를 중국에도 팔고 한국에도 팔고 한다는게 무슨 소리인지..
이건 전투기 사오듯 사올수있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사드는 어디까지나 10년후 배치될 한국형 md의 공백을 매우는 임시 방편입니다. 북한이 미사일가지고 폭주하지만 않았어도 필요 없었을 물건
타로 16-07-21 01:28
   
사드 도입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 중국이 가장 바라고 있던 시나리오는 대한민국이 '중국 눈치나 보고 있는 상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남중국해에서 미국과의 팽팽한 힘대결이 예정되어 있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중국 눈치 안보고 사드 도입하겠다 선포하니까 골치아픈겁니다. 가뜩이나 남중국해때문에 머리아픈데, 대한민국까지 완전히 한&미&일 공조로 돌아서면 사방이 적이 되는 것이거든요. 대한민국은 분명 미국의 우방이 맞지만, 일본의 우방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므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건 중국의 눈치나 보는 현실로 되돌아 가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한은 오히려 신명나서 핵개발이든 생화학 폭탄이든 마음놓고 개발하게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사드 배치를 안하는 것, 그 자체가 대한민국 안보의 절대적인 위협이라는 말입니다.
     
고독한늑대 16-07-21 01:33
   
요즘 골때리는게 아주 역사도 일본에 못퍼줘서 안달난 사람들이 태반이고..
경제도 일본에 종속되지 못하게 해서 안달이고..
영토도 일본에 못퍼줘서 안달이고..
언제부터 일본이 우리 우방인듯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골때리죠...
          
꺼져쉐꺄 16-07-21 01:41
   
최소한 쪽바리들은  우리들의 몇천년 역사를 자기네 역사인양 하지는 않죠

짱꼴라놈들은 고조선 , 부여 , 고구려까지 우리 민족의 몇천년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로 편입을 시도하고 있고 진행중이죠

왜 이것에 대해서 입쳐닫는 사람들이 많은지 저는 불만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큰틀에서 보면 우방입니다

우리와 일본의 역사적인 문제만 빼면요

그 중간엔 미국이 있기도 하구요

이걸 부정하면 님은 토론에 임할 준비가 안되있다고 봅니다
               
고독한늑대 16-07-21 01:50
   
님 웃기는군요.. ㅋㅋㅋㅋㅋ
짱꼴라들은 그래도 동맹이기라도 했지..
쪽바리들은 몇천년 역사동안 꾸준히 적이었고..
지금도 우리에게 영토도발을 꾸준히 하고 있는건 쪽바리들입니다.
역사왜곡?? 이것 또한 쪽바리들이 짱골라들 꼬드겨서 왜곡시켰었죠..

그런 쪽바리들이 더 낫다고 포장중인가요????
쪽바리들은 단 한번도 우리와 동맹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나라를 빼앗겼을때 친일파들에겐 어떨지 모르겠군요..

임라일본부나.. 동북공정 빌미를 쪽바리들이 만들어준것은 모르나요???
식민사관과 함께..
그리고 지금도 동북아 역사에 대해서 한국을 배제하고 일본이 중국하고 상의해서 역사왜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것은 모르시나요????
          
타로 16-07-21 01:50
   
반대로 저는 왜 이렇게 북한에 좋은 일만 시키려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건가...
               
고독한늑대 16-07-21 01:52
   
북한에 뭐가 이득인가요???
남에게 무기 사주지 말고 차라리 그러려면 내가 갖어야 한다니까..
북한이 이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무슨 논리지?????????????????
기승전 빨갱이 논리인가??????
                    
타로 16-07-21 02:02
   
아뇨? 늑대님 의견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데 일본 어쩌고 논점을 흐리시니까 저도 한번 흐려봤습니다. 애시당초 대상을 지목한 적도 없으니 앞으로 논점을 흐리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됬건 늑대님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충분히 유효한 전력을 확보하기에는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네요. 따라서 방어체계는 가급적 기술력이 이미 증명된 사드나 SM3 등으로 도배하는 한편, 우리 재량으로 그 기술력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죠.

다른 한편으로는 님께서 말씀하셨든 미사일 사정거리 제한 풀어버리고, 최종적으로는 전략핵까지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억지력은 완벽함에서 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고독한늑대 16-07-21 02:03
   
아니 논점을 흐린것은 중국 어쩌구 하면서 논점을 흐린 사람이 있어서 일본을 이야기 한겁니다.

우리 입장에서 이야기 해야지 왜 주변국 핑계를 대냐고요???

내돈 들이고 피해도 내가 받고 부지도 내 땅에서 하는건데..
내 권한도 없고..
그래서 모든 독소를 감수하려면 차라리 내가 갖어야 한다니까..
중국 빨아댄다느니.. 중국 눈치본다느니.. 이런 것으로 왜곡해서 말하니까 한말입니다.
종훈이당 16-07-21 01:56
   
최근 토론을 봤는데 가장 인상깊은 이야기가...
토론을 하면서 나만 애국자인척 하지 말라는 거였죠. 생각이 다르다는건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토론하면서 내 의견하고 다르다고 중국인이냐?
지금 한방향 의견만 있는게 아니라는게 다행한거죠.
충분히 이야기 할 만한 내용이구만, 반대만 하면 적입니까? 모두 대한민국을 걱정하는데 생각의 방향이 다른겁니다. 설사 지식이 좀더 있고 없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걱정하는걸 인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몰라서 저런 주장을 한다고 판단되면 가르쳐 주면 되는 것이고 그래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올바른 결정을 하죠.
더군다나 지금 내용은 알고 모르고의 내용도 아닙니다. 
방향이 다른거지... 서로 존중하면 좋겠습니다.
     
힘이곧정의 16-07-21 02:02
   
상호존중은 말 그대로 서로서로 존중해줄 때에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상대방이 찬성하는 사람을 미국인으로 취급하면 마찬가지로
찬성하는 사람도 상대방을 중국인 취급해야 하지 않겠어요?
          
종훈이당 16-07-21 02:05
   
서로 조심해야죠. 다만, 다수가 한쪽 의견이 많아 그쪽을 겨냥했을 뿐이지..
한쪽만 조심해야 된다는 의미는 아니죠.

사드 배치 문제는 조건은 같았지만 우리정부가 다년간 미뤄왔다고 생각됩니다. 판단을 유보했죠. 그러다 전향적으로 결정한 것인데..

미룰때 그때 의견들은 그럼 몰라서 미룬게 아닙니다.
환경이 변한거죠.
          
고독한늑대 16-07-21 02:07
   
힘이곧정의님 //상호 존중??
시비조로 대갈통 개뿔 운운하면서 상호 존중을 바랬나요????
중국인 취급은 님이 먼저 시작한것 아닌가요????
본질은 흐리면서 중국 눈치보냐는것으로 일관되게 말했을때는 언제고 안그렇나요???
               
힘이곧정의 16-07-21 02:13
   
상식이나 갖추라는 말도 님이 먼저 운운해서
저 역시 님이나 대갈통좀 굴리라고 말했고

저한테 한 말은 아니지만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는 이유로 "님은 미국인입니까???? 한국인입니까????"라는 식으로 미국인 취급도 님이 먼저 시작했지요.(16-07-21 01:24)

그리고 님은 중국인입니까? 한국인입니까? 이 말은 그 때부터 3분 뒤인 16-07-21 01:27에 나왔으니 선후관계좀 파악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독한늑대 16-07-21 02:15
   
말이나 그딴식으로 싸가지 없이 말하지 마십시요..
님보다 못나지도 않았습니다.

뚤린입이니 아무나 막말 해도 됩니까?????
또 님은 상식이 있어서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하지 않고 상대방 인격 비하로 반박하려고 하는겁니까?????

님이 먼저 막말 시작했고
님이 먼저 중국 운운했습니다.
                         
힘이곧정의 16-07-21 02:23
   
아니 님이 저보다 못나지 않았으면 뭐 어쩌란 거에요?

국회의원이라도 나한테 "상식을 가지고 사세요.. 제발.." 이딴 식으로 말하면
난 "너님이나 대갈통좀 굴리고 사세요." 이렇게 나올 거 같은데요?

그리고 통상적으로 미국이나 중국을 고려하는 선으로 잘 가다가
"님은 미국인입니까???? 한국인입니까????" 이 말은 1시 24분에 나왔고
"님은 중국인입니까? 한국인입니까?" 이 말은 1시 27분에 나왔는데
1시 24분이 먼저입니까? 1시 27분이 먼저입니까?
                         
고독한늑대 16-07-21 02:26
   
아 상식을 가지고 사세요 제발 이 말을 했으니 막말해도 된다 이말입니까???
아주 골때리는군요..;
핑계가 가관이네요..
왜 나한테 처음부터 중국에게 비굴하게 굴복한다면서요..

님 상식을 가지란 말이 욕인가요?? 아니면 그런 말은 하면 인격 모독인가요????
욕설과 상식을 가지란 말과 동일시 하는 님의 태도가 정상적이라고 봅니까???

사드에 대한 통제권을 우리가 받아야 하는게 중국에 굴복하는건가요?????
나 참 황당해서 할말이 없게 만들죠..

내 글이나 제대로 읽어보고 댓글을 쓰는것인지 일단 인격 모독부터 시작하고 하는것인지..
                         
힘이곧정의 16-07-21 02:32
   
골좀 많이 때리는 거 같은데 뇌진탕은 안 걸리셨어요?
골 때리는 게 참 많아요 그죠?

사드 배치에 찬성하면 미국에 호구짓을 하는 것인데
사드 배치에 반대하면 중국에 굴복한다는 주장은 용납할 수 없으니 짜증이 난 거였군요.

님이 남한테 상식이나 갖추고 살라고 하는 건 괜찮은데
남이 님한테 그러는 당신이나 대갈통좀 굴리라고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나보군요.

그리고 님한테는 같은 날짜의 1시 27분이 1시 24분보다 빠른가보군요.

남한테 상식이나 갖추고 살라는 말이 무례한 말이란 걸 몰라서 그런 것도 아닐테고 왜 이러세요? 그리고 남한테 무례한 말을 하면 본인도 그 사람한테 무례한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이치를 모를 리도 없고 왜 그러시나요?
                         
고독한늑대 16-07-21 02:41
   
아 님은 누가 길을 막고 있으면 길 좀 비켜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욕설로 반박해도 됩니까????
답답하면 말할수 있는 말 아닌가요???
그게 욕설입니까???

또 사드를 반대하면 무조건 중국에 굴복한다???
이 논리가 맞다고 생각하나요??
누차 이야기 하지만 중국 눈치는 현재 정부가 보고 있다니까요???

사드를 왜 우리돈으로 미군에게 사주냐고 독소는 다 우리가 떠 안는데..
그래서 차라리 그러려면 우리가 통제권을 갖는게 낫다니까..

한다는 말이 중국에 굴복했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되나요???

일단 사드반대는 중국에 굴복 이 논리로 대입시키는것이죠..
위와 같은 논리는 사드 찬성은 일본 방어 이 논리로 말하는것과 같다니까요..

본질은 일단 중국으로 흐려놓고 보자는 심산인지..

아니 우리땅에 우리돈으로 피해도 우리가 보는데.. 그렇게 놓는 무기를 미군에 사준다는데..
기분이 안나쁘면 더 이상하죠..
차라리 그러려면 통제권을 우리가 받아서 놓아야 한다니까..
중국에 굴복한다니..

아니 미군 사주지 말고 내가 갖자니까.. 그게 중국에 굴복한다는 소리를 해서..
내가 갖으면 안되고 미군에 사줘야만 되냐?? 미국인이냐?? 이랬더니..
본인이 중국 운운한것 쏙 빼고 내가 미국인 찾은것만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끝까지 말은 싸가지 밥말아먹어서 주댕이 털고 있고..
님이 뇌진탕이 걸려서 그런건가요???
종훈이당 16-07-21 02:12
   
사드 배치 조건 처음과 달라진 부분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달라진 부분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 그전에는 지금처럼 이 많은 사람들이 왜 제발 사드 들여 놓자고 안했나요.. 지금보다 덜 급박해서 라고 할수 있지만 뭔가 궁색합니다. 

다수의 전문가가 유보적인 태도가 맞다고 할때가 불과 얼마전이고 그 논리는 지금 반대 의견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주한미군사령관이 사드를 요청하자 일사천리로 여론 몰이 부터 배치까지 진행되는데요. 갑자기 동조자가 늘고 찬성의견에 목소리가 실리는 모양세가 좋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 전에 전문가들은 바보 였나요. 그분들 의견이 맞다고 할때는 언제고... 그때 찬성도 물론 계셨지만 절대 다수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환경이 변화가 왔지만.. 과연 그게 전부라 해야 할지. 좀 아리송한 면이 있네요.
     
종훈이당 16-07-21 02:16
   
중국에게 선례를 남긴다고 하긴전에...
몇년동안이나 유보하다 주한미군사령관 한 소리리에 완전 급변하는 국내정세는 선례가 아닙니까?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후 들이자는게 뭐가 나쁘다는지 모르겠네요. 그 검토에 대중국도 들어 있는 겁니다. 그것이 예외 사항이 될수는 없는 겁니다.
왜 안하면 중국에 굴복한다는 뤼앙스를 언론이 뿌리는지 그것 조차도 좀 이상합니다. 물론 중국이 기분나쁜 간섭이 있긴하죠.. 내정간섭 맞고 기분나빠요.
그렇다고 그걸 감정적으로 안하면 굴복이다? 그 방식 아니라도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사드의 필요성과 영향을 충분히 국익관점에서 검토하고 중국의 내정간섭은 그것대로 충분히 대응하길 바라는 겁니다.
          
종훈이당 16-07-21 02:21
   
그런면에서 중국도 서툴기는 마찬가지 같습니다. 내정간섭에 누르려고 들면 우리가 존심이 상해서라도 안할수 없게 되는 겁니다. 갑자기 힘이 생기니 조절이 안되나 봅니다. 누구 말대로 불과 20년전 XX때들이.. 
그런데 그곳에 우리가 또 감정적으로 오냐..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는건지. 참.. 이거 뭐라 해야 할지..
사드는 국익차원에서 심층적인 검토가 생각되는데.. 그 검토가 완료 되어 실행에 옮긴것으로 기대하고 그게 맞다면 홍보가 부족했네요.
타로 16-07-21 02:18
   
늑대님... 저는 중국이던 일본이던 미국이던 대한민국의 영원한 우방일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오로지 우리 입장에서 우리에게 좋은 일을 추진해야 하는게 옳은 일이구요. 님이나 저나 이런 관점에서는 유사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하지만 개인대 개인이던, 국가대 국가이던 간에 세계는 주변을 신경쓰지 않으면 존립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저도 사드를 들여옴으로서 대리전장이 될 수 있다는 님의 우려에는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중국과 북한의 의도를 불식시킬만한 묘수가 사드 이외에는 도무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중국이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참 안타깝네요. 이만 이야기를 줄입니다.
낭만곰탱이 16-07-21 02:51
   
정부가 잘못한게 아니고 중국의 태도가 정말 잘못 된거죠...
하물며 중국은 한국안보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입장이고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가 안됩니다..

 그에 반해 미국 동맹은 안보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북한 핵무장은 현실에 왔는데 사드를 반대 한다면 대안이 있습니까?

 한국은 당장 죽고 사는 문재인데
중국, 러시아, 내정간섭 안받아도 되는 대안이 있느냐고요 ?
종훈이당 16-07-21 03:18
   
일단 중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협력적 관계이지만 안보 측면만 보자면 부인할 수 없는 적성국입니다. 우리는 전쟁이 종결된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안보가 단지 물리적 전쟁에 국한된 시대가 아니다 보니 경제적 협력관계가 또 다른 안보 협력국이 되는 시대가 되어 단순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예로 들자면 아프리카 어느 조그만 나라가 전쟁을 하든 말든 아무 상관없지만 동북아가 혼란이 오면 중국이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니므로 전쟁 억지력에 기여하는 부분이 없다고 할수는 없죠. 중국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사드가 대북 핵능력에서 보탬이 되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나 또 다른면에서 안보가 더 안좋은 방향으로 가는게 아니냐.. 장기적으로 경제적 교류가 정체되거나 축소되면서 우리가 일본처럼 적대를 공고히 하는 기준점이 되는건 아니냐 하는건 고민을 안할수 없죠.
미국은 그걸 바랄지 모르나 우리가 바라는 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는 좀더 교류를 통해서 이익을 얻고 그 관계를 바탕으로 북에 대한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가지길 원하는 장기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드의 효용성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수 없는데.. 이게 절대 무기거나 효용가치가 대폭 상승한다면 저울질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실제로는 핵방어 능력에 기대 이하라면 댓가로 안보측면에서 오히려 불리한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는게 정상이죠.

왜 일차원적으로 단순 계산만 하는지 그게 의문인데.. 그런것에 관한 깊이 고민된 의견들을 듣고 싶은거라 생각됩니다.

무조건적으로 미국님이 하는건 반대다.. 그렇게 안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종훈이당 16-07-21 03:18
   
미국은 우리 우방이고 동맹으로 좀더 고려된 의사결정이 정상입니다. 그건 당연해서 언급을 안하는거죠. 그런데 그것도 정도가 있는 겁니다. 때로는 한 발 빼거나 노 할수도 있는겁니다. 동맹이 흔들리지 않는 수준에서.. 지금 사드가 동맹이 흔들릴 수준의 요구다라고 한다면 이건 좀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는데.. 그런 신호가 왔다고 보기엔 지나친 시각이라 생각되고요.

물론 핵문제가 현실화 되었지만 이것도 경우의 수를 나누어야 합니다.
내년에 당장 핵을 쏜다면 그런 상황이라면 그 방어능력을 0.1%라도 올릴수 있다면 국제관계고 뭐고 다 무시하고 비용도 생각하지 말고 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지금 그런 상황이라서 다 포기할 상황이냐.. 여기서는 생각이 좀 많아집니다. 어느게 장기적으로 억제력을 더 향상시키냐는 생각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릴수 있는데 말하고 싶은건 이런 식으로 따져서.... 그러하다는 주장을 보고싶고 동의 하지못하더라도 상대를 이해하는데...

답글을 보면 님은 미국님이 싫으신거죠.. 이런 식이라는 겁니다.
종훈이당 16-07-21 03:22
   
사실 전문가들은 미국의 MD에 우리가 일본과 함께 편입되는것이 장기적인 국제 관계에 우리가 어떤 문제가 야기 될것이가를 많이 고민했고 명쾌하게 답을 준건아닙니다. 잘모르겠으니 일단 유보하자 였습니다. 아님 알고도 모른척 했거나..

그까지 들어가면 이게 엄청난 토론이 될겁니다. 단순하지가 않는데... 단순하게 보는게 이상한데..
이미 배치가 된다니.. 또다른 토론의 장이 열리는 거죠.
후후 16-07-21 09:13
   
미국이 운용해서 수도권이 보호 받지 못한다해서 불만이면

미국은 미국대로 운영하고 우리도 추가 도입해서 수도권방어용으로 2포대정도 구입운용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미국운용을 반대할게 아니라 추가도입을 말씀하시면 될거 같은데
네모상자 16-07-21 11:17
   
수도권의 사드증설도 중요하지만 북한의 공격을 저렴한 비용으로 방어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아이언빔같은 무기개발도 필요함
     
구름위하늘 16-07-21 11:53
   
안타깝게도 아이언돔은 저렴한 비용이 절대로 아닙니다.
사용되는 미사일이 사이드와인드와 같은 적외선 미사일이고,
방사포를 대상으로는 그나마 가치가 있지만
포탄을 대상으로는 많이 아깝죠.
소식통마다 다르지만 1발당 5천만원 또는 1억원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탄도탄 방어에 사용할 수 있을 수준은 안되고요. (쏠 수는 있습니다만... 요격은 바라기 힘듬)
          
네모상자 16-07-21 21:01
   
제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언돔이 아니라 아이언빔이라고 적었습니다. 아이언빔의 경우 1발당 1달러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이죠.

그리고 탄도탄 방어는 현재로선 사드가 가장 가능성높지, 100% 요격을 바란다는건 무리죠. 하지만 근미래에 레이져 출력이 높아짐에 따라서  탄도탄방어용 레이져병기가  나올날을 볼지도 모르죠.
               
구름위하늘 16-07-22 19:00
   
아... 잘못 읽었네요. 레이저 요격 무기 체계 이군요. ^^
구름위하늘 16-07-21 12:09
   
저는 사드 배치 반대자 입니다.
사드는 미국 주도의 MD체계 참여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놈이라는 관점에서
전술적인 면보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 하고,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사드가 우리나라의 탄도 방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주체와 목적은 확실히 수도권 이하의 주한미군 군사적 자산 보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년이 넘도록 계속 미군이 요청했던 것이고요.

사드 배치로 얻을 수 있는 군사적 이익은 확실하지만,
그것을 MD체계 참여의 신호로 받아들일 중국과 러시아 (북한은 일단 무시)의 압력으로 생기는 손해를 뛰어 넘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0년 또는 20년을 버티면 사드 급보다는 조금 떨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비슷한 무기체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만일 사드 배치를 허용한다면 그건 사드 자체가 아니라 MD체계의 수용과 마찬가지 수준의 반대급부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미 이런 저런 이유로 중국과는 틀어진 관계이고, 사드 배치가 가지는 군사적 이익을 조금이나마 건지는 것이
현재로서는 차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드 배치 위치는 다른 많은 이유와 판단 기준이 있었겠지만,
록마에게는 수도권 방어를 위한 또하나의 사드 포대 구매를 로비할 절호의 찬스가 되었습니다.
(이게 의도한 결과인지는 논하지 않겠음. 의심은 있지만 근거는 없는 소리를 하고 싶지 않음)

L-SAM 프로젝트를 걱정하는 저로서는 추가 구매로 사드 포대의 구매가 진행된다면
L-SAM 프로젝트의 성공 후에 그것을 생산할 경제성도 기준으로 판단할 정부 및 군의 결정에 대하여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칫 개발은 성공하고, 상용은 포기하는 형태가 되거나 개발 자체도 망가지는 결과를 상상하게 됩니다.

현재 수도권 탄도탄 방어는 사드가 아니라 패트리어트가 차라리 더 어울릴지 모릅니다.
사드의 구매로 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며,
미국의 MD체계 전략에 반쯤 걸친 상태의 우리나라가
다음 발자국을 잘 선택해서 걷기를 바랍니다.
좀비멍게 16-07-21 12:12
   
북한이 핵개발 시작한지 제법 오래 되었지만 그 결과물이 우리에게 현실적인 위협으로 급격히 대두된 것은
최근입니다.
계속적인 핵실험과 기술발전으로 앞으로 북핵은 더욱 정교해지고 그 위협은 증대될 것이니
우리는 마땅히 과거와는 다른 적절한 대응 수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바램과 달리 만약에 북한이 공들여 만들고 있는 저 핵이 어느 순간, 어떤 이유로든 사용되어 지거나
혹은 불의의 사고로 폭발한다면 그건 다른 곳이 아닌 대한민국 영토내일 가능성이 높고
운이 나쁘면 바로 우리 머리 위가 될것입니다.

북핵에 대해 제삼자가 마치 남의 일을 말하듯 하는 분이 이렇게 많은데 아마 핵폭탄을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그렇겠지요. ㅎㅎ

북핵 대비 효용이 없다는 분도 있지만 그것은 일단 차치하고 중국의 반발과 보복을 걱정하는 분도 있던데...

사드에 대해 중국이 반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반발이 없다면
제대로 된 나라가 아닌것이지요.

하지만 입장 바꾸어 중국이 우리라면 중국인들은
'사드배치는는 주권국가로서 국민과 영토를 지키기 위한 당연한 행사이니 타국이 간섭할 대상이 아니다.' 로
상황 종료되지 온 나라가 자중지란으로 분란과 분열이 일어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사드를 배치할수 밖에 없는 이 현실적인 상황과 추세를 중국도 기실 속으로는
충분히 납득하고 있고 그에 반발하는 저 모양새도 당연한  외교적 제스처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중국은 우리나라와 주한 미군을 대상으로 한 핵을 포함한 수백기의 공격용 중거리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여 우리를 겨누고 있는데 중국이 사드에 반발하는 것은 
한국과 주한미군을 향해 배치한 이 미사일들을 탐지해서 대응할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누구든 그렇지 않겠습니까 마는 특히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비록 자신과 적이라 할지라도 기개있는 자, 영웅을 존경합니다.

자신들은 우리를 향해 공격용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방어용 무기를 배치하는 것 조차
중국의 눈치를 살피며 알아서 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겉으로야 박수치겠지만
속으로는 배알도 없는 비굴한 놈들이라 비웃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사드를 배치하든 대 중국 공격용 미사일을 배치하든  그것은 주권국가의 지극히 타당한 권리이자
국가 수호의 의무인것으로 중국이 이에 불만이라면 자신들이 우리에게 겨누고 있는 미사일을
먼저 철수시키면 될일입니다.

국가 안보와 주권행사는 양보할 수 없는 것으로 그것을 포기한다면 그야말로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는 것이지요.

정당한 권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행사하고서 갈등이 생기면 그것대로 외교적으로 풀어나가는 유연성을 가져야만 제대로 된 나라라 할것입니다.
뭐지이건또 16-07-21 13:38
   
님도 지금 찬성 반대로 말하고 있네요 ㅋ 결국 찬성의 이유를 말하는거 아님?

아니 아무 이유없이 반대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 이유없이 찬성하는 사람도 없는데

뭔 찬성 반대 이런 문제가 아니라는거지요?

그리고 제발 국익타령 하지마세요 ㅋ 국익을 위해서면 소수 개인은 피해받아도 상관없다는건가요?

그 피해 받는 사람이 자기가족이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그런 개소리를 늘어 놓을수 있을까
     
넷우익증오 16-07-21 16:07
   
님논리데로 말하면 강원도는완전 피해자긴 셈인데요? 그 사람들도  가서 따져야 됩니다  그린벨트 풀어 달라고  재산권피해라고요
개발도 제한되고 교통도 불편하고 그리고 저역시 계룡대인근에 거주하고있으며
헬기소음이심하지만 감수하고있습니다  그럼저도 가서 따져야되겠네요?
성주가 방공기지가 없었던것도아니고 ㅎㅎ 참
흑룡야구 16-07-21 13:58
   
'목적이가 서울이라면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vs '설령 서울에 가지 못 할지라도 올바로 가야한다.'
넷우익증오 16-07-21 15:44
   
의미없는 논쟁 입니다이미 대못을 박았어요  재검토 없답니다
NSC 에서 말했어요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임 전자파 문제도 해결되고 소음문제 역시 마찬가지고
전략설계 16-07-21 21:15
   
위에 내용 답변입니다.

1. 미국이 갑자기 요구해서 엉겹결에 배치된 것 아닙니다

내가 작년 봄부터 사드배치 찬성 글 올렸습니다. 뭔 이상한 소리하냐는 반응이었고 나 혼자 밀계에서
사드 찬성했죠.
수단, 방법을 떠나 북핵에 대한 위협이 젤 큰 판단요소입니다.
미군용이든 한국군용이든 핵 요격 미사일 남한땅에 1발이라도 더 있음 좋은 것이죠.

제 글 검색하면, 미중간 사드배치 힘겨루는 과정에 대한 비판 글 좀 있습니다.
상당히 밀고 땡기고 한 결과이지,
미국이 한마디 하니까 바로 배치결정한 것이 아닙니다.
기한으로 치면 2년 넘지 않나 싶네요.

배치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북 4차 핵실험 이후 시진핑과 박근혜가 멀어진 것입니다.
박근혜 성향을 알죠? 유승민을 보더라도 한번 멀어지면 붙질 않죠.
중국과 소원해진 것, 이게 미중간 우물쭈물하던 한국정부가 사드배치를 결정한 가장 큰 원인이었네요.

2. 수도권을 막네 안 막네.. 비웠네에 대한
엊그제 정은이 참관하는 사진에 콤파스 라인에 부산이 딱 걸려있었죠.
우리나라 영토가 수직으로 500킬로, 횡으로 250킬로 정도 되는데.
사거리 200킬로 가지고 다 못 막습니다.
부산 사람도 대한민국 국민이죠.

정은이가 부산을 콤파스로 그리고 있고, 미사일이 정확히 부산가는 거리를 날아갔는데..
성주의 미군용 사드도 충분한 가치를 합니다. 실효성 얘기할 필요가 없고.
우리나라 원전 방어목적도 있다고 하잖아요.
어떻게 사거리 200킬로 1포대로 수도권, 후방을 다 막겠습니까.
수도권 못 막으니까 실효성 없어서 사드 반대한다 이건 아니죠.

그럼 PAC-3는 경기도 하나만 막을라 해도, 최소 4개 포대 이상 필요합니다.
사드 1개 포대가 대한민국 전체를 못 막아서 무용론이 이는 것은, 이건 아니~죠

3. 전자파
유지비 1조원 유언비어처럼, 누가 미군 메뉴얼에 3킬로 이내든가 개돼지도 못 들어간다고 해서..
그런가부다 했습니다.

곰곰 생각하면.. 이지스함도 핵 요격 가능한 레이다인데.
해군 수병들 이지스 레이더 머리에 이고 살잖아요.
여군 장교도 근무하는데. 아직까지 아무 말 없죠.
3킬로 얘기는 누가 꺼내서.. 누가 그렇게 해석을 해서..

사드 레이더 근처에 살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전자파 측정도 이후라도 다시 계측하고 또 해보고.
있는 그대로 보는 자세가 필요하네요.
전략설계 16-07-22 01:31
   
4. 한국군용 사드 배치

황총리가 실언 비슷하게 한국군 사드 배치를 언급했는데.
당연히 한국군용 사드 배치됩니다.

지금 중, 러 반발과 배치 결정된 지역 반발 때문에 추가 배치 얘기 안 하는 것이죠.
정은이 고각발사 연습하는데, 수도권을 왜 비우겠습니까?
충청권이나 경기남부, 강원남부에 배치해서,
중단거리지만 수도권을 향해 고각으로 체공시간 길게 날아오는 것이나, 함경도쪽에서 날리는 것은..
사드로 수도권 카바할 수 있죠.

그때쯤 되면, 성주쪽 반발도 줄겠죠. 혼자만 배치하는게 아니니까..
PAC-3 추가배치하면 전국이 핵요격미사일 배치될텐데.. 시대 흐름이죠.
첨이라 자기지역서 핵미사일 요격한다니까 생소하지만..

우리가 벌이는 군 전력증강 사업이 얼마짜리인데.
몇조 없어서 한국군용 사드배치를 못 하겠습니까..
어질T 16-07-29 20:45
   
저는 사드배치에 찬성입니다.
위의 글을 모두 읽어봤지만 국가에 있어 최우선은 안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뭐 반대입장 중에서는 사드를 배치해봐야 무용지물이다. 실제 수도권도 못막는다. 어차피 전시에는 의미없는 고철덩어리다.라는 식의 의견을 내놓으셨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말들은 하나의 예측일 뿐이지 실제 전시에 어떻게 도움이 될 지는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 정답이겠죠. 결국, 우리측의 입장에서는 사드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이 없는 것보다는 그래도 있는 것이 국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사드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이었습니다만 전에 중국이 남해양인가 하는 판결에 수긍하지 못하고 양아치 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국익에 있어서는 그 어느 누구도 편을 들어서도 안되며 믿을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방숭이 넘들도 우리에게 있어서는 주적이죠. 저도 마음만 같아서는 저 아베라는 새끼의 목을 쳐버리고 이순신 장군님 묘 앞에 갖다 바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 상황은 우리가 그렇게 할 만한 여유가 없는 실정이지요. 지금은 감정보다는 국민의 안보를 중시함이 더 올바르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사드배치에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