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에 참가 중인 해군 세종대왕함을 향해 적이 순항 미사일 2발을 쏜 훈련 상황.
이지스 레이더가 미사일을 포착하자,
사거리 백40여 km의 해군 주력 유도탄 'SM-2' 2발이 자동으로 발사됩니다.
이지스 전투체계가 적 항공기나 유도탄 위협을 감지해 스스로 대응하는 자동 교전 체계를 처음 적용한 겁니다.
2발 가운데 1발은 요격에 성공했지만 1발은 표적을 빗나가 폭발했습니다.
세종대왕함은 아군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저고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수동 사격도 실시했지만, 불발됐습니다.
해군은 미군 등과 함께 원인 분석을 하고 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달 2일 강감찬함에서 SM-2 2발을 더 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생주의)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56&sid1=100&aid=0010339913&mid=shm&mode=LSD&nh=20160715202815
댓글 들이 가관이네요....무조건 방산비리~~~!! 빼애액~~!!
그동안 림팩훈련 중에 SM-2 미사일 발사해서 불발과 명중 실패는 이번이 처음 아니려나요..
아 찾아보니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훈련에서 SM-2 미사일 21발을 발사했으나 이 가운데
15발은 명중했고 6발은 명중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15/0200000000AKR201607151698000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