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1. 얼마 전에 언론사에서 보도한, 대만 조병창에서 레이저 거리측정기 겸 쌍안경을 개발했을 때 레이저 관련 부품을 한국의 공장에서 '빌려왔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합니다
2. 이번 사업은 군비국 생산제조1센터 401 조병창에서 공개입찰을 통해 대만 내 제조업체에서 양안식 레이저 거리측정기 관련 부품을 공급받는 사업입니다. 경쟁에서 이긴 업체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부품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한 증빙 서류는 제대로 제출되었고 관련 법에도 저촉되는 게 없습니다.
401 조병창은 육군의 요구에 따라 14년부터 18년까지 레이저 거리측정기 겸 쌍안경을 계획된 일정에 따라 개발해였으며 야전 시험이 거부당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3. 본 사업은 곧 야전 시험 단계에 돌입하며 개발이 완료되면 육군 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니 대만인들의 지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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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뉴스] 대만군이 한국공장에서 레이저 거리측정기 훔쳐 역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