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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8 13:58
[뉴스] [밀리터리 인사이드] 우리는 왜 '국산 항공모함'을 꿈꾸나
 글쓴이 : 너를나를
조회 : 3,609  

https://news.v.daum.net/v/2019072813010154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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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777 19-07-28 14:16
   
대형수송함(사실상 경항모) 건조에 반대하시는 논리 중 하나가
어디에서 운용하려고 하는가 하는 점임을 많이 봐왔습니다.

제가 다시 묻고 싶습니다.
1만톤급 이지스함과 구축함들을 근해에서만 운용하려고 만든 것입니까?
대양해군으로서, 필요하면 지구 어디라도 보내려고 만든 것 아닙니까?

지구 어디까지는 아니라도,
제주도에서 몇 백키로만 더 벗어나면 힘도 못쓰는 해군 만드려고
그 비싼 돈 들여서 기동함대 추진해온 것은 아닐 겁니다.

제주도 몇 백키로 밖을 나갈 이유가 있느냐고 하시면
애초에 이지스함과 구축함을 그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우리가 근해를 벗어날 경우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당장 중국이나 일본과 전쟁을 해도
우리가 중국 남부세력이나 도쿄에서 오는 해자대를
제주도에서 출동해서 막고, 필요하면 추적하여 공격해야 하는데
우리는 방어만 하고 멀리 나가서 공격하지는 못하는 것 만큼 큰 핸디캡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건 마치 복싱선수 한 명에게는 카운트 어택만 가능하다는 핸디캡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너울파도 19-07-28 14:28
   
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우리 해군은 근해에서만 싸워야 한다면서, 수출입 통상항로에서는 앙수리 억울하게 당해도 항상 손가락만 빨고 있길 바라는 이상한 자들이 갖은 방해 논리를 폅니다. 우리 대형강습함이나 항모가 움직이는 타겟이면, 중국과 일본은 움직이는 타겟이 아니라서 저리 계속 찍어내나요? 일본이 항모건 대형강습상륙함이건 그걸 갖는 이유는 우리가 그걸 갖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걸 못하게 막고자 갖은 논리 가져다 대봐야 뻘 소리로 취급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할게없음 19-07-28 15:39
   
일본 중국은 해안선이 길고 본토에서 떨어진 영토와 적이 있는데 한국이 그런 영토가 있음? 아님 대양에 적이 있음? 그리고 중일은 한국보다 체급이 훨씬 큰나라들임 저정도 GDP 되면 뭘해도 반대안함
               
크루즈777 19-07-28 16:07
   
일본과 한국의 국방비는 비슷해졌습니다.
무기구매비용으로는 오히려 역전되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해군력에서 아직은 차이가 좀 나지만,
전체적으로 체급이 다르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해자대 구축함과 호위함이 지금 40여대 수준인데
몇 년 내에 그 절반이 취역 30년 이상이 됩니다. (제 예전글 참조)
몇 년 후면 해자대 전력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경항모가 두 척 생기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그렇습니다.
                    
user386 19-07-28 17:30
   
대한민국은 하나였던 나라가 두동강 나서 섬아닌 섬이 되었지만 우리는 원래부터 대륙에 붙어있는 대륙국가 입니다. 현재는 북한이라는 100만에 달하는 육군 대국을 사실상 유일한 적으로 명시하고 있고요. 그 위로는 중국이라는 엄청난 인구의 대륙국이 있죠.

이 말은 우리는 죽으나 사나 지금처럼 대규모 육군을 줄일 수 없다는 말 입니다.
다시말해 아무리 줄여도 국방비 절반 이상은 육군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안보 환경이라는 겁니다.

반면 일본은 해양국이라 우리의 최전선이 육지라면 일본은 바다죠. 그래서 일본은 지금까지 해군에 올인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아무리 비슷한 규모의 국방비를 써도 일본과 우리의 쓰임새가 다를 수 밖에 없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한 번도 운용해 본적 없는 항모를 건조하는건 개발비+건조비+함재기 도입비 등등을 합하면 육군, 공군의 파이를 반듯이 가져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항모건조는 성립이 안됩니다. 육군도 이래저래 벌여논 사업도 많고 특히 공군은 예산 없어서 항상 전술기 부족 사태를 겪는데... 올 초 해군이 작성한 항모도입 보고서에도 육군, 공군의 반발을 항모 도입에 가장 큰 난제로 보고 있어요. 항모 도입이 악질적 이라는 것이 남의 밥그릇을 건드려야 한다는 겁니다.
                         
정말미친뇸 19-07-28 22:48
   
아직도 북한 육군이 대단해보임?
                    
Unicron 19-07-29 01:41
   
그렇죠. 문제는 통일 후에 중러와 접경한다는 점.
유사시 북한지역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군과 레이스를 벌여야 한다는 점.
               
크루즈777 19-07-28 16:10
   
일본은 두 척의 경항모를 만들어도 충분하고
우리는 한 척도 못만들 정도의 체급 차이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너울파도 19-07-28 22:42
   
해안선 긴 거하고, 항모가 무슨 상관임? 댁 논리대로라면, 원칙적으로 해안선 길어도 연안에서 가까운 해역만 작전반경으로 해서 연안 함대를 해안선에 길게 늘어뜨려  배치하는 게 맞는 거임. 따라서 댁은 논리부터가 이율 배반적임. 항모는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대양에서 힘을 투사하며 작전을 펴기 위해 배치하는 것이므로, 연안 길이와는 상관이 없는 것임. 쫌 되는 논리나 갖다붙이길...그리고 당장 항모 갖자는 것도 아니고, 원래 3척이던 대형강습함에서 선도함 한계를 절감해서 나머지 1대는 더 큰 대형강습함 도입하겠다는데, 왜 헛소리임? 님 논리대로라면, 독도함도 필요없다는 것이 되는데, 개논리 부끄러운줄 알기 바람.
                    
할게없음 19-07-30 04:48
   
무슨 개소린지 일본의 그 거대한 해군으로도 연안 다 커버 못하는데?
     
한수호 19-07-28 15:14
   
중국 러시아 일본 상대로 똑같이 배로 맞수를 날리겠다는게.  체급이 다른데 총 놔두고 주먹을 주고 받으며 싸우겠다고 항모 만들자는게 전략이 잘못 된 건 아닐까요?

전쟁 나면 미사일이 있다고 걱정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전쟁 나면 항모가 없으니 불리하다는 사람들도 있고.

좀 헷갈리네요.
          
크루즈777 19-07-28 15:40
   
전쟁 무기들은 기본적으로 용도가 다 다릅니다.
그렇기에 수 천 종 이상의 무기들이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현무와 같은 탄도, 유도미사일도 정말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한반도 주변의 바다는 우리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잘 만들어지고
잠수함이 잘 작전하면 타국 해군이 섣불리 접근하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적이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대응수단이 생기게 되면 그 순간 무력화되고요
적의 해상초계기가 바다에 깔리면 잠수함 기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위 댓글 내용처럼 우리 영토에서 수백킬로 떨어진 적의 해군 전단에 대해서는
대함미사일도 닿지 못합니다. (그래서 장거리 대함 탄도탄도 개발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경항모라는 무기가 없다면,
적의 항모 전단은 우리 대함미사일 사거리 밖에서
유리할 때 마다 우리를 공격하고 빠질 것이고
우리는 나가서 치지는 못하고 공격받을 때마다 대응하다 스스로 지칠 것입니다.

게시판에서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했듯이
경항모는 현 시대의 기동함대에는 꼭 필요한 무기라 생각합니다.
특히 F-35B라는 수직이착함이 가능한 무기를 미국이 개발함으로써
경항모 보유의 필요성이 급격히 증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포사람 19-07-28 15:51
   
아무리 말해도 또 이런 댓글이..
경항모 특히 지금 건조하려는 강습상륙함의 속도로는
기동함대를 따라 갈수도 없어여..
이 한대의 경항모와 거기의 f35b 숫자로는
오히려 기동함대가 기동도 못하고 그 경함모를 보호하며 꼼짝못하게되는
웃픈사실을 아셔야합니다.ㅋ
                    
크루즈777 19-07-28 15:59
   
최근 만든 마라도함의 최고속력이 23노트라고 합니다.
기동함대를 못따라가는 거 알고 있습니다.

새로 만드는 건 30노트 이상으로 당연히 만들어야 합니다.
일본 이즈모도 30노트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설마 경함모라며 20노트 짜리 만들리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덩치는 독도함의 두 배도 안 돼지만,
건조 비용은 아마 몇 배(6배 내외) 더 많이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포사람 19-07-28 16:08
   
엥?? 독도함의 건조 비용의6배!!!!로
겨우  경항모를 만든다구요??
아주 해군력을 몰빵해서 나머지 전력을 거덜낼 생각이시군요..ㅋ
                         
booms 19-07-28 16:15
   
이즈모함이 30노트가 가능한것은 상륙주종능력을 배제했기때문입니다.

와스프함이나 아메리카 함도 20노트급이고 미스트랄급은 18노트입니다. 30노트는 말도 안되는 수칩니다.
                         
크루즈777 19-07-28 16:17
   
독도함 건조비용은 약 5천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추진하는 경항모는 3조 정도 된다고하니 6배 정도 되지요.
이지스함 1척에 1조 넘게 들고 도산안창호급도 그 정도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포사람 19-07-28 16:30
   
3조원으로 경항모 한척을 만들자구요...
에휴  더이상 님의 망상을 따라 갈수가 없군요ㅠㅠ
                         
크루즈777 19-07-28 16:35
   
망상이 아니라 위 링크 걸려있는 기사를 보세요.
                         
user386 19-07-28 17:33
   
크루즈님... 다시보세요. 개발 건조비용만 3조원 입니다. 함재기 도입비용이 빠졌어요.

F-35B 옵션포함 풀 패키지로 도입하면 대당 1억달러 훌쩍 넘습니다. 16~20기 도입비용
더하면 5조원은 있어야 해요.
               
한수호 19-07-28 16:15
   
용도가 다 다른 무기들이 있는데. 
왜 적 항모를 아군 항모로 덩치 싸움을 해서 뻔히 질 싸움을 이겨보겠다고 하냐는 거죠.

적이 항모가 있으니까 우리도 있어야 하면.  우리가 중국을 규모로 이길 수도 러시아를 규모로 이길수도 일본을 규모로 이길수도 없는데.  처음부터 질거 아는 싸움이면 왜 해야 하죠.
                    
크루즈777 19-07-28 16:20
   
좁게 상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기동전단이 일본의 기동전단을 대양에서 만날 수 있겠죠.
(없다고 하시면 더 말 안하겠습니다.)
근데 일본 기동전단에는 F-35B를 10여대 실은 이즈모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가 유리할까요?
이지스함이나 구축함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나지 않지 않습니까.
                         
개포사람 19-07-28 16:47
   
2차대전과 현실속에서 착각을 하고 계기는듯..
마치 초등학생의 로봇 1대1싸움 환상..
                         
크루즈777 19-07-28 16:52
   
그러지 마시고
일본과 우리의 무기에 대해 알고 계신 정보를 활용해서
왜 제말이 설득력이 없는지 설명하시면 됩니다.

저도 들어보고 설득력이 있으시면 제가 틀렸다고 항복선언하겠습니다.
                         
개포사람 19-07-28 16:59
   
자기 상상에 빠져서  대양에서 일본 함대와 결전...ㅋㅋㅋ
이젠 어그로가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님과 여기서 댓글 달고있는 내가 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user386 19-07-28 17:40
   
그럼 저는 넓게 말씀드리지요...

일본은 이즈모급을 2척 개량해서 경항모 2척에 신규 2척을 계획하고 있고 중국은 정규항모 6척을 계획하고 있죠... 전쟁이 터지면 일단 우리나 일본, 중국이나 각국의 항모 움직임은 최우선 정찰 대상이고... 우리 경항모 전단이 대양으로 나간다 생각해 보세요. 일본, 중국의 공군을 배제 한다고 가정해도 항모대 항모의 격돌에서 상대가 된다 생각합니까?...
     
kiminonamawa 19-07-28 15:18
   
맞아맞아~
국격에 걸맞게 앞으로는 해외파병도 하고 외국에서 자연재해시 구호물품이나 자국민 수송 병력 파견도 가능하고...

해병대 상륙 지원용으로 활용해도 되고 앞으로의 통일을 가정해서 한국의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이 일본 북해도  인근지역까지 늘어날텐데 거기에 대한 대비도 해야하고...
맞는말씀입니다~
     
어릿광대형 19-07-28 15:30
   
크게 착가하시고 계시네요 항모와 구축함등은 체계와 목적성이 다른 무기인데 같은 선상에서 논의하는게 넌센스 아닙니까?
필요하면 추격이요? 항모로 추격이요? 공군력이 미치지 못하는곳엔 항모는 나갈수가 없어요
미항모세력과 비교하시는것 같은데요 미국도 공군세력이 미치는 곳에 항모를 전개합니다 즉 한국과 일본에 미비행기지가 있긴때문에 동북아시아에 전개할수 있는겁니다
우리가 해외기지가 있나요? 아니면 제국주의시대의 영향력을 아직까지도 펴칠수 있는 영국과 프랑스같은 나라인가요? 기동함대도 미국의 전략에 맞춰서 계획된겁니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지구 맞은편에 까지 갈려고 계획된게 아니라구요
          
크루즈777 19-07-28 15:49
   
항모전단 끼리 태평양에서 주로 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공군력이 미치지 않는 대양에서요.

공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엔 항모가 나갈 수가 없다니..
이해할 수 없는 얘기를 하시네요.
공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공중 엄호를 받으려고 항모가 필요한 것 아닌지요?

그 필요성에 대해서서 굳이 해외 멀리가 아니라도 필요하다고
위의 제 글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개포사람 19-07-28 15:53
   
2차대전때의 일본과 미국의 항모 전단과
한국의 경항모 한척이 할수있는것과
착각을 하시는군요....
                    
크루즈777 19-07-28 16:21
   
미국과 같은 항모전단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동전단에 경항모가 1척 추가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어릿광대형 19-07-28 16:25
   
현대전에서의 항모전개와 2차 세계대전의 항모전개를 같은 선상에서 보시네요?
네~네~ 알겠습니다 혼자 그렇게 생각하세요 수고하세요~
까악~ 퉷~ 왜이리 공기가 더럽나요?
                    
크루즈777 19-07-28 16:39
   
고약하네요.
내용은 없이 침뱉고..
내용이 없으면 댓글을 달지 마세요. 앞으로도.
                         
어릿광대형 19-07-28 16:41
   
요즘 왜이리 공기가 더럽나요?
     
푸른능이 19-07-28 16:04
   
화력으로 보든 방공능력으로 보든 항모가 이지스 구축함보다 나을게 뭔데요?

항모가 본토로 날라오는 미사일을 경보해주거나 요격할 수 있나요?

항모 보호한답시고 대공미사일 날려먹다가 본토로 떨어지는 미사일 요격도 못하는 광경이 선한데

본토방공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공격용으로는 화력도 빈약하기 그지없는데다가 가뜩이나 부족한 해군인력 퍼갈 항모가 그렇게 좋아요?

원근해가 문제면 공중급유기를 도입해야지 무슨 전투기 많이 실지도 못하는 항모를 보낸다고...

이게 무장도 딸리는 주제에 엄청나게 비싸기만 한 전투기를 그것도 소랑으로 배치하는
것도 모자라서  세워놓은곳 바로 옆에 항공폭탄으로  꽉꽉 채워넣고 탄약고를 방치해놓은 비행장을 적 포병사거리 안에다 만드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개포사람 19-07-28 15:25
   
대형수송함급 항모로는 부족합니다 대형항모3척은 있어야 전략적인 능력을 발위할수있습니다.
반대하시는분은 우리 국력을 약화시키려는 토왜입니다.
전세계 어디든 타격할수있는 B2급 전략 폭격기도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전장이 어디일지 모르기때문입니다. 반대하면 토왜입니다.
거의 이 수준이군요..
지금의 국방비로 일본,중국에 대항해서 우리나라 연해조차
제대로 지킬수있는 전력유지조차도 점점 버거워지는 마당에.....
중국의 국토와 접한바다  일본의 국토와 접한 바다 와 그들의 초계범위와
한국의 동,서,남해의  중,일에 호수처럼 둘러싸인 항아리 근해를
좀 생각해보세요..동남아?? ,걸프? 어디에 전력투사를 하고 싶은지요.??
     
크루즈777 19-07-28 15:52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저도 올 초에만 해도 반대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토왜는 아닙니다.

동남아와 걸프가 아니라도,
당장 대 일본, 중국 전략에서도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건전한 토론을 통해 더 좋은 결론에 도달하길 바랄 뿐입니다.
          
개포사람 19-07-28 15:57
   
엥??당장 일본 중국을 때문에 경항모가 필요하다구요??
경항모 한척이 어디로 가서 어땋게 일본 중국에 의미있는
작전을 하지요??
               
크루즈777 19-07-28 16:00
   
여기 제가 쓴 첫 글에 적어놨습니다.
                    
개포사람 19-07-28 16:15
   
그러니까 그게 경항모 한척이 할수있는능력이 아니라는 겁니다.
                         
크루즈777 19-07-28 16:34
   
경항모 한 척을 호위함들이 호위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경항모 한 척이 기동전단을 호위한다고 보는게 현대 전술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개포사람 19-07-28 16:51
   
크루저 777/님  허...........
                         
user386 19-07-28 17:45
   
크루즈님... 경항모 한 척이 호위함을 호위 한다고요?... 어느나라 군대가 그런답니까?

항모 전단을 괜히 호위함대라고 할까요? 장기에서 왕이 포, 차, 마, 사 호위하는것 봤습니까?
                    
몬태큐 19-07-28 16:20
   
설마 중국이나 일본과 전쟁시 항모로 추격해서 공격해야한다는 댓글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경항모 한대로?
괴개 19-07-28 15:43
   
우리나라 국방보다는 본인들의 판타지가 우선이네요
이왕 만드는거 우주전함 만들죠
어짜피 나라돈 내돈도 아니고 대양해군보다 우주해군이 더 때깔나요
쪼잔하게 중동원정이 뭡니까? 화성정도는 가야죠
일본의 해상봉쇄는 지구 봉쇄로 맞짱뜨죠
우주전함 반대자들은 토왜입니다.
     
크루즈777 19-07-28 16:02
   
3조원으로
이지스함 3척 더 만드는게 좋은가
안창호급 3척 더 만드는게 좋은가
경항모 1 척이 더 좋은가 하는 전략적 결정의 문제일 뿐이지,
생각하시는 것처럼 판다지스런 얘기가 아닙니다.
          
괴개 19-07-28 16:07
   
3조원으로
경항모 1척이 좋은가
우주전함의 토대를 쌓는것이 좋은가 전략적 결정의 문제일 뿐이지
생각하시는 것 처럼 판"다"지스런 얘기가 아닙니다
               
크루즈777 19-07-28 16:27
   
내용없이 놀리는 글은 반박 논리가 없다는 표현이지요.
                    
개포사람 19-07-28 16:38
   
그게 아니라 님에게는 어떤 반박논리도
이해를 못하셔서 의미가 없다는 것같은데요..
                         
크루즈777 19-07-28 16:46
   
저 분이 그 어떤 반박논리를 시도조차 한 적도 없답니다.
                    
괴개 19-07-28 16:51
   
판타지라고 말했는데 못알아듣는 사람이 요있네!
판타지가 아니라고 하고 싶으면 내가 댁 말 그대로 돌려준 말 반박하면 됩니다.
그 대답이 내 대답이니
기본 논리사고 안되는 사람들이 꼭 남들보고 논리탓하더만
가질 수만 있고 유지할 수만 있으면 누가봐도 20노트 "경"항모보다 우주전함이 대빵이지
          
booms 19-07-28 16:27
   
반대로 3조원이 아니고 대략 함재기 포함 5조원급인데

손실시 발생하는 전력 공백을 따져보면 이지스급vs경항모(F-35B 16대, 전차 20대, 해병3000명) 어디가 더 아프겠습니까? 어차피 야혼트 한방인데 이지스급 5척이면 1척은 살아남아 4척이 보복이라도 가능하지요.
               
크루즈777 19-07-28 16:32
   
전차 20대와 해병3000명은 상시 태우고 다니는 게 아니죠.
와스프급의 경우도 탑재 전투기를 최소 6대(?)부터 십여대까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운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F-35B도 항상 16대를 싣고 다니는 게 아니고요.
               
booms 19-07-28 16:38
   
손실시 발생하는 전력공백을 이야기하는데 상시 태우고 다니는게 아니라니 무슨 말입니까?

와스프급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40여기의 헬기나 20기의 F-35B 실고 다닙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운용한다지만 텅비운체 껍데기만 운용할꺼면 항모가 더더욱 필요가 없습니다.
                    
크루즈777 19-07-28 16:47
   
손실시 발생하는 전력공백만을 따진다면
독도함, 마라도함도 만들면 안 되었지요.

껍데기만 운용한다고 하지도 않았고요.
                         
booms 19-07-28 16:55
   
독도함만봐도 건조비 3000억에 수송병력 700명입니다. 경항모는 건조비 최소 3조원에 수송병력 3000명입니다. 이게 동급인가요??

전력공백을 왜 안따진답니까. 그러니 건조및 운용비는 낮게, 무장은 높게, 댓수는 많이, 이게 현재 우리나라 실정이에도 더 맞는 방향성입니다.
     
한수호 19-07-28 16:25
   
전 괴개님 생각에 더 끌리네요.
booms 19-07-28 16:02
   
무기에는 그 역할이 있는거지 반대하면 토왜라는 무슨 애국심의 논리가 들어가는지 좀 웃깁니다.

이제껏 대형강습상륙함 등에 딱히 반대하지 않은것은 많은 수의 해병대전력+북한이라는 정찰, 감시, 초계능력이 부실한 적+해안선을 타고 올라갈수있는 가까운 지역 이요건때문에 딱히 반대하지 않은 게 큽니다. 그런데 중,일,러에 대응하여 항모도입을 한다라면 전재가 전혀 달라지자나요. 각 나라모두 미사일이나 정찰능력이 더 우월한데 30노트급 항모도 아니고 20노트급 상륙함으로 무슨 대응을 한다는 건지....

거기다 대양해군이 목적이라면 원정을 가정해야하는데 이지스한두척 보급에도 해군보급능력의 7할을 쏟아부었던 전력을 봤을때 가능하겠습니까? 일에도 순서가 있는데 F-35B 욕심내지말고 그냥 헬기항모로 강습상륙함 미스트랄급정도로 만들어보고 이지스 추가 건조하고 KDDX하고 핵잠개발해 스마트 원자로도 써보고 그후에 항모 만든다는 플랜이라면 이렇게 당황하진않을겁니다.
     
구레나룻 19-07-28 20:42
   
추천합니다.
박카스 19-07-28 16:15
   
근데 궁금한게 경항모랑 일반항모랑 비용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나요?
이렇게 욕먹을 바에는 그냥 항모를 건조하지 왜 경항모인가요?
     
크루즈777 19-07-28 16:28
   
대형항모는 10조원이상, 중형항모도 5,6조원 든다고 합니다.
탑재 전투기도 늘어날 것이고요.
당나귀 19-07-28 16:46
   
용도를 떠나 보유의 유무에 따라 적성국의 태도가 바뀐다는 사실도 있죠.
전술핵도 그렇듯 보유의 유무가 중요하죠. 꼭 전술기 싣고 순회해야만 본전뽑는건 아니죠.
윈도우폰 19-07-28 16:48
   
실용적인 측면에서가 전쟁억지력 측면에서 항모가 이지스 보다 훨씬 효과적. 항모든 이지스든 전쟁나면 관짝.

그건 우리나 왜나 지나나 마찬가지. 전쟁 방지용으로 항모가 필요.

항모는 국지전 수준에서 유용한 것이지 전면전이면 항모든 이지스든 덜 중요...그냥 미사일로 적 기지 때리면 되지 뭐하러 배 끌고가고 비행기 몰아가며 전쟁하남? 

왜와 전면전을 벌일 경우  특수전 인력 보내 주요시설 폭파하면 되지 미사일을 쏠 필요도 없는 것임.

하지만  우리가 왜나 지나라 싸우게 되면 국지전 수준에서인데 그 때는 항모도 아주 중요한 것임.

군비를 효율로 따지는 것 만큼 멍청한 발상도 없음.

가성비는 예산집행 차원에서나 따질 얘기지...실 전쟁용으로는 상징적 억제력과 실질적 파괴력이 중요한데...효율로 따진다면 군비증강같은 것은 할 필요없이 특수전 인력만 양상해도 됨.

왜국은 특수전에 쥐약이고 중공은 핵으로 대응할 수 있으면 되니 핵탄두 발사 가능한 핵잠수함 몇 대 뽑으면 충분함.

어디 효율적인 전쟁을 생각하고 군비를 생각할개 아니라 평상 시 전쟁억제를 위해 군비를 증강하여야 한다는 것임. 그런 차원에서 항모는 효율을 떠나 전쟁억지력이마 국지전 우위 상황에서 절대 필요.
     
개포사람 19-07-28 16:53
   
경항모 한척이 전쟁 억지를 한다굽쇼??
그것도 중국과 일본에???
          
괴개 19-07-28 17:02
   
전쟁 억지는 모르겠고 "억지" 부리는 능력은 있는 것 같네요
     
한수호 19-07-28 17:46
   
전쟁이야말로 효율적으로 상대를 파괴하는 행위인데.  전쟁이 곧 돈이고 가성비이고 효율인데.
     
user386 19-07-28 17:49
   
아주 잠시 억지는 되것네... 우리 항모가 대양에 나가서 시위하는 동안 먹이감에 달려드는 상어때 처럼 일본, 중국의 함대가 몰려들테니...ㅋ

아르헨티나가 항공모함이 없어서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났군요.
     
푸른능이 19-07-28 17:51
   
전쟁 억제에 쓸모가 없으니까 항모를 반대하는거죠

전투력 형편없습니다.

그리고 어떤나라가 국지전에 항모를 써요?

항모를 투입하는건 전면전하자는 소리에요.
황당한오리 19-07-28 17:39
   
2차 세계대전 당시 야모토전함이 왜 호텔이라 불리웠는지 포틀랜드 전쟁때 아르헨티나 항모가 왜 항구에 처박혀 있었는지 아신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꺼라 생각 되네요
이둘다 전쟁에 나가서 싸울만한 호위함들이 부족했읍니다  각국가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이 매우 높은 함들이라
침몰한다면 이피해를 대체할만한게 있을리 없었죠
세종대왕급 기름 얼마나 먹는지 아세요? 이넘을 해외에 파견 못하는 이유는 보급선이 길어져서 운영을 못하기 때문이에요 세종대왕급 한척도 힘든데 항모면 보급선이며 호위함이며 항모전단에 들어갈 보급만 해도 현재 우리는 감당하기 힘든게 현실이에요
다른 함들은 작은 단위로 움직일수 있을지 모르지만 항모는 특성상 주위 호위함에 잠수함까지 동원 되어야 해요 과연 항모가 완성되는 시점에서 그만한 호위함과 보급함 그리고 운영할수 있는 보급이 확보 될수 있을까요?
창공의포효 19-07-28 17:49
   
플래툰의 홍희범 편집장님의 글입니다.

한줄요약:
사이비 전문가와 밀알못 기자가 가짜 뉴스를 가짜 뉴스인줄도 모르고 올렸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1. 애당초 경항모 한 척 수준의 알량한 전력가지고 미국 항모나 다른 전략자산을 대체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부터 코미디.
게다가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가 결국 대북용인 상황에서, 경항모가 대북작전시에 굳이 필요한지도 안 따져보고 쓴 기사.

2. 항모로 공군기지를 대체할 수 있다는 부분에 이르면 이건 웃자고 쓴 글인지, 사기를 치려고 작정한건지 궁금해지는 부분.
간단하게 말해 항모때문에 함재기를 10대 도입했다 치면, 그거 10대가 운용될 비행장은 비행장대로 또 있어야 합니다.
저 논리대로 비행장 안 짓고 항모만 도입했다가 함재기들 훈련부터 유지까지 엉망돼서 못쓰게 되면 그거 책임은 기사 쓰신 분이 지시렵니까? 아니면 자칭 전문가라는 분께서 지시렵니까?

3. 중국 항공모함/일본 항공모함이 있으니까 무조건 항모를 도입해야 하는게 아니고, “그러면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꼭 항모가 필요하냐” 부터 따져야 하는겁니다.

4. 미래를 위해 최소한의 대책은 마련해야 한다.....
지금 항모는 대책이 아니라 진짜 대책에 쓸 돈을 허세에 쓰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user386 19-07-28 18:01
   
제 말이 그말입니다.

항공모함은 죽어도 절대 안된다 하는게 아닙니다... 주변국 중국, 일본에 비하여 수상함이 많기를 해, 잠수함이 많기를 해 그도 아니면 지원함이 많기를 해... 심지어 일본은 우리 전투함보다 질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우리나라는 국가규모의 한계 때문에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해군력에 절대 열세에 놓여 있습니다.

항모 만들 그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일거면 우선 급한 불부터 끄자는 건데... 이 사람들이 과연 우리나라가 이지스함도 운용비 감당이 안되서 헐떡거리는 우리 해군의 현실을 알고나 저러는 걸까?... 현대 전쟁의 핵심이라는 우리 공군은 퇴역하는 130기 전술기 매꿀 돈이 없어 오래된 미국 중고 F-16 이라도 빌려오자... 이렇게 전전긍긍 하고 있는걸 알고나 저러는걸까?...
     
구레나룻 19-07-28 21:13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항모 논쟁은 계속 지속 되겟져. 저짝 애들도 가지고 잇는대 우리가 쟤내보다 못한게 머가 잇는대 하면서여. 항모.. 눈팅러인 제가 봐도 뽀대 납니다 할수만 잇다면 35b 아닌 35c 가 가능한 정규급 항모가 보고싶습니다.하지만 현실은 공군은 전술기 숫자도 계속 부족하고 육군은  아예 기동화 부대로 전환 하다면서 구조조정 하고 잇구 해군은 보급함도 부족 하면서.. 에휴
4leaf 19-07-28 18:24
   
경항모 건조비 3조원이면 대잠초계기인 P-8A 풀옵션으로 수십대를 살 수 있고 대잠헬기인 와일드캣 30여대 혹은 시호크 20여대를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안창호급 3대를 더 건조할 수 있죠.

경항모와 위의 것들을 비교할때 과연 어느것이 더 효용성이 높을지는 각자의 생각이지만 전 해군이 기초체력을 키우기위해 항모보단 다른 부분에 더 투자했으면 합니다. 아직 한국해군 전력은 주변국에 비해 탄탄하지 않습니다.

경항모는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지만 강습상륙함이라면 해병대가 절실히 필요한 자원 중 하나이고 유사시 보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게 가능하기에 강습상륙함은 환영하지만 경항모 단독은 반대입니다.
     
황당한오리 19-07-28 18:41
   
현실적으로 제일 필요한것들이죠
우리 군의 규모로 볼때 강습상륙함이 두세척정도 더 필요하다고 하고 생각외로 보급함도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고 함
          
user386 19-07-28 18:50
   
보급함 뿐이 아니지요... 아시겠지만 수상함, 잠수함등 전투함도 한 참 열세이고요.

지원함 쪽으로 가면 그냥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ultrakiki 19-07-28 18:53
   
항모빠 노답
랍스타 19-07-28 20:16
   
당장 이란 지역 해협에 파견할 가능성도 있고.. 중국의 일대일 정책에 의해서 우리 수송로인 동남 아시아 지역도
중국지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니 필요하다고 봅니다..물론 경제수준에 맞게 갖추어야 합니다만 장기 소요인 만큼 조절을 잘해야지요..
Unicron 19-07-29 01:46
   
다 좋아요 좋은데 호위세력은 어떻게 하실건데요? 우리가 태국의 항모를 무서워 하던가요?
가장 중요한 대잠초계는요? 항모전단의 대잠초계와 일반적인 대잠초계는 전혀 다릅니다.
속도가 빠른 원잠이 항모전단의 앞에 위치해 있으면서 해당 해역을 청소하고 감시합니다.
재래식 잠수함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예요.

포클랜드에서 아르헨티나 항모전단이 어떻게 되었는지 좀 보세요.
영국 핵잠이 활동하니까 항구에 쳐박혀서 나오지도 못했어요.
아르헨의 209급 잠수함은 항모전단을 위한 대잠초계 그걸 하지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