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정보나 출처없이 본인의 생각이 마치 사실인냥 설파하시는 분들이 많죠
예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방염처리라는 것이 지역적인 특수성이 강합니다... .
특히 만약에 사해에서 운영된다면 방염성은 최악인 상황이라는 것이죠.
방염성에 취약한 지역을 순위를 매긴다면 서해상은 엄청나게 방염처리가 골치아픈지역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염기성이 강한 지역중 하나입니다.
그러한 특성을 인지해서 방염처리기술이 우리나라는 방청기술이 좋다라는 것이지 방염기술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설계사상도 한몫합니다. 기체자체가 AH64E가 별로 좋은 편은아닙니다.. ..
즉 동해상운영 서해상운영 그리고 남해상의 운영이 각각 다른 처리를 해야 한다라는 소리입니다.
거기에 이기체 자체가 상륙함공격헬기이기 때문에 모함이 바로 독도함, 마라도함이라는 소리입니다.
이게 또 애매하게돌아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특히 생존장비에 대해서는 AH1Z이 더확실한 신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 만약 육군공격헬기라면 두말할것없이 AH64를 선택하지만,
해병대용이라면.. 조금은 다른 시각을 볼 필요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글을 읽고 동해와 남해와 서해의 헬기를 운용할 시에 방염처리가 달라야한다면 동해에서 서해로 이동시
다시 재처리를 해야한다 말인가? 처음부터 그냥 모든 해상작전에서 문제가 없는 처리를 하면 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돌대가리들이 아닌 이상 그런식으로 운용될 리는 없을테니까요
서해는 정말 염분이 너무 강해서 모든 것을 부식시키는 곳일까? 궁금해서 해양수산부 공식블로그를
찾아보니 정말 3면의 바다의 염분이 각기 다르더군요 단 동해 남해 서해순으로 염분이 강하더군요..-_-;;
이렇게 근본적인 것부터 맞지 않기 시작하면 해당 글 전체를 의심하게 되는 지경이 됩니다..
전 물론 밀알못이라 여러 매니아분들의 글을 보면서 궁금한 내용들을 이해하며 밀게를 찾아오는데
이런 예시의 글들은 저 같은 밀알못들에겐 혼란을 주겠죠..
그리고 글의 불신에 따른 합리적 의심...왜 AH-64E는 기체가 안좋은가...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물론 거기에 대한 정보나 출처는 어디에도 없죠...
저의 경우는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 글을 막 쓰기는 대단히 조심스러운데 말입니다...
PS. 예를 든 분에게 어떤 악의가 있는게 아니라 예시로 들기에 적당한 글이었기에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