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제국은 실패하였는가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일본이 왜 태평양전쟁에서 미국과의 생산량차이를 감안하더라도 그토록 처참하게 무너졌는지에대해
여러명의 일본 교수들이 조직경영적인 측면에서 분석한책인데요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태평양 전쟁의 주요 전투를 몇개 찍어서
미국과 일본 양측의 투입 전력, 지휘관, 무기의 질, 전략 등에대해서
비교하며 써내려가서 무척 흥미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나 그런데서 일본군은 섬 동굴에서 총칼만 들고 뛰쳐나오다 죽는 군인으로 생각했었는데
당시 일본군의 기술력이라던가 해군력등 꽤 저력이 있었다는사실에 놀랐네요
역시 전쟁은 2차대전이 젤 재미있는거 같네요. 물론 사람죽는건 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