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감탱이는 뭐 먹을 것이 있다고 전쟁놀이를 했는지.. 하긴 이 당시 유럽의 왕들이 전쟁놀이(십자군 원정)에 여념이 없었다가 집안 다 태워먹은 경우가 번번히 있었다지요. 게다가 십자군전쟁은 왕위나 작위계승권이 없던 차남이하의 영주의 떨거지들에게는 특히 영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그래서 용병을 고용해 병력을 충원한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몇몇 인물들은 영지를 얻은것 뿐아니라 수백년동안 성공적으로 영토를 방어했고 말입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