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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0 20:59
[전략] 해외파평이 옳은 선택인가..
 글쓴이 : 더러운퍼기
조회 : 2,583  

한국의 해군 발전방향에 대해서.. 해외파평까지 고려한 대양해군을 건설해야 할까요?

앞전에 이슈가 되었던 항모도 신남방정책에 맞추어 유사시 남중국해등..

해외파평을 고려한것으로도 보이는데 말이죠..

과연 해외파평을 하는게 맞는가요? 다른 나라의 분쟁에 뛰어드는건 매우 위험하죠

베트남전에 이미 한국은 파평한 경험이 있지만 군인들의 핏값으로 명분없는 전쟁에서

돈벌이하는것일 뿐이죠..

개인적으로 해외파평은 반대합니다. 쓸데없는 피를 흘릴필요는 없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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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 19-10-20 21:03
   
님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북한에 다 넘어갔다가 6.25때 다른나라가 지원해주고 피 흘려 지킨 대한민국입니다
그때는 도움 받고 우리가 도움을 외면한다면 과연 다음에 전쟁 터지면 도와줄까요?
     
더러운퍼기 19-10-20 21:06
   
그런건 상관없습니다..오로지 국익에 따라 움직이면 되겠죠..미국이라해도 도울 필요는 없습니다.
          
삼봉 19-10-20 21:08
   
ㅋㅋ 그런거 상관없다??? 진짜 도둑놈 심보다 이런 도둑놈 심보가 없네 ㅋㅋㅋ
               
ㅇ사신ㅇ 19-10-21 11:19
   
도둑놈심보가 아니라 국익에 따라 움직여야죠...
한국전쟁때도 동아시아의 공산화를 막기위해 미군이 참전한것입니다.
미국이 뭐 한국이 형제국가고 동반자라서 도와준게 아닙니다...
그땐 미소냉전시기였고...체제경쟁을 하고있던시기라 더더욱 그랬죠..
그게 미국의 국익입니다. 체제에서 소련과의 경쟁에서 이기는거...그래서 세계패권을 잡는거...

지금 미국은 어떻습니까? 러시아 조지아 침공때 생까고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생까고
시리아도 지금 생까는중이죠...이미 체제경쟁은 끝났고 돈의논리가 지배하는 시대니까요..
그레서 미국도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겁니다. 한미 방위분담비 협상만 해도 그렇구요..
한마디로 돈안되면 생까는게 지금의 미국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죠.....지금 한국의 국익은 돈과 안보동입니다. 그래서 저울질하는겁니다.
파병을 했을때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으며 어느정도의 돈이 들어갈것이며... 이로인해 한국이 얻을수 있는게 무엇인가를 생각해야죠...
          
gaist 19-10-20 21:15
   
뭐 논리도 없고...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국익이라는 단어를 벹었지만....

포괄적 의미의 국익이라는 개념이 뭔지도 모르겠고...그런거죠? ㅋㅋ
               
더러운퍼기 19-10-20 21:19
   
돈벌이 수단으로 군인을 해외파병하는건 반대합니다.
국군은 오로지 한국의 안보를 위해서만 죽으면 됩니다.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입맛대로 죽기를 바라진 않습니다. 그러므로 항모같은건 필요없겠죠.
                    
gaist 19-10-20 21:33
   
그럼 한국전쟁에 참여해서 죽은 각국 파병군인들은 걍 멍충해서 개죽음 당한거네요?
ㅋㅋㅋ
걍 웃다가 당신 과거글 검색 했더니....상황 이해했음...
북한 첩자나 중화사상에 찌든 조선족 정도면 한국의 이런 단단한 다자안보체계가 거슬릴만도 하지
                         
더러운퍼기 19-10-20 21:48
   
유엔군이 참여한건 한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한거죠
미국의 강압으로 소규모라도 참여하는 시늉을 보여야 했으니..
                         
레로리 19-10-20 22:39
   
정부 차원에서야 당연히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군인 개개인들 중에서 민주주의 수호나 한국 구호를 위해서 자원해 온 분들도 있죠
그런 점을 유의하시지 않고 하신 말이라면 그런 분들에게 대단히 섭섭하게 들릴 겁니다
혹시나 625참전국인 에티오피아가 침략당한다는 전제하에 한국에 지원요청을 하면 의로운 사람들 중에서는 625때의 고마운 역사를 생각하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국군은 자국안보만 신경쓰라면서 막으면 이것도 위선적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죠
                         
아이쿠 19-10-20 22:41
   
소방관이 불끄다가 순직해도
본인의 이익을 위해 소방관이란 직업을 택했으니
죽어도 본인 책임이다 그럴거죠?
                         
ㅇ사신ㅇ 19-10-21 11:36
   
장난합니까? 당시 미소냉전시기였고 민주주의 수호라는 사명감으로 자원입대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딴소리를 합니까?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조선족 중화사상 드립이나 치고...
중화사상에 중짜는 압니까?
          
술나비 19-10-21 05:58
   
ㅋ 닉 어울리게 지었군.
윈도우폰 19-10-20 21:14
   
피를 흘린다 생각말고 헌혈한다고 생각하면 됨... 헌혈은 국익에도 좋은 것임
탄돌이2 19-10-20 21:17
   
해외파병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그래야 국제사회에서 역량있는 나라로 인정받습니다.
물론, 돈벌이도 되구요.  우리의 국익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강인lee 19-10-20 21:20
   
그런식으로 살면 한국이 어려울때 또 어느나라가 도와줌?
그냥 내로남불논리인듯
세상은 등가교환임
할게없음 19-10-20 21:22
   
안하면 안되겠죠. 다만 분수에 맞게 해야함
탄돌이2 19-10-20 21:26
   
그카고, 비엣남 전쟁에서 우리가 "용병"역할을 한 것은 맞아요.
그런데, 그 이면에 깔린 국제역학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냉전의 한 축을 담담하는 나라였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닌깐요.
그 때문에 우리가 냉전의 피해도 봤지만, 냉전의 수혜도 많이 봤어요.

전쟁은 투전판입니다.
할 수 있다면, 투전판에 반드시 참여해서 이익을 얻어야하는 거구요.
더 살벌한 게 뭔 지 아세요!  투전판에 끝나면, 그 투전판을 외면했던 나라는
세계 판도 분할에서도 소외 당하고 조그라듭니다.
     
더러운퍼기 19-10-20 21:35
   
잘못알고 있으신듯..베트남전은 모두가 외면했는데..우리나라만 돈벌러간거죠..
그래서 베트남전에서 죽은 군인들은 그냥 개죽음이었고..살아돌아오신분들도
평생 씻지못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돌아가셨죠..베트남전은 미국마저도 실패한 전쟁임
          
탄돌이2 19-10-20 21:37
   
우리만 돈벌러 간 게 잘못된 건가요?
               
더러운퍼기 19-10-20 21:43
   
잘못된건 없죠..군인들을 용병으로 사용하는데 찬성한다면요..전 반대합니다.
결국은 우리 군인이 죽는겁니다. 나라를 지키려다 죽는건 몰라도 돈벌이로 죽는건
그렇지않나요?
우리가 용병팔이하며 살 정도로 지금 못사는것도 아니잖아요..
                    
탄돌이2 19-10-20 21:45
   
그닌깐 말 했잖아요.
우리나라도 냉전의 한 축이였다고!!  당연이 참전해야 했었고,
덤으로 돈벌이도 했으면 됐지, 더 뭘 바래요.
                         
더러운퍼기 19-10-20 21:52
   
당연한건 없습니다. 님이 베트남에 파병되었다 생각해도 그렇게 쿨하게 말할지 의문이네요..
                         
탄돌이2 19-10-20 21:54
   
내가 쿨하게 말한 적도 없고 사실만 말했을 뿐이죠.
그리고  잇권을 외면하는 게 10선비죠.

잇권을 외면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니라,  푼수입니다.
아잉없나 19-10-20 21:30
   
해외파병이 왜 국익이 없다고 생각하죠 ? 소모적인 파병은 반대하지만
공병파병부터 시작해서 소말리아 해역 작전까지

그지역 사회 봉사 할동으로는 이만큼 효과적인것이 없는데 왜 파병을 반대하죠?
개독들이 해외 나가서 봉사 하는거 보다 해외 파병. 평화유지군이  더 효과적인데 ...

그리고 솔직해 집시다 우리 . 625때 도움 안받았으면 부칸 정은이 하고 살았을텐데 ...
도와준 나라들 좀 돕고 사는게 그렇게 힘들어요? 우리나라 사정이????????
     
더러운퍼기 19-10-20 21:37
   
공병파평이나 소규모는 괜찬겠죠..전 해군의 발전전략에 대해서 말한겁니다. 항모를 위시한 대양해군을 해외파평을 위해서 건설할 필요가 있냐 이거죠..
          
아잉없나 19-10-20 21:41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인걸 생각안하세요?
국제사회에서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국익에 도움 된다는거 왜 생각 안하심?
               
더러운퍼기 19-10-20 21:45
   
수출하면 군사력까지 옵션으로 제공해야 하나요? 상품의 질로 승부해야지..
우리 군인이 상품 옵션인가요? ㅋㅋ
                    
탄돌이2 19-10-20 22:33
   
우리의 수출품을 받아주는 나라가 우리한테 빚진 거라도 있나요?
또, 우리가 이용하는 그 무역체제와 무역로는 공짜인가요?
탄돌이2 19-10-20 21:31
   
.
.
2차대전에 미친듯이 참가했던 나라들은 다들 어떤 식으로든 지 보상받았어요.
소비엣과 유엣에이는 양대 패권국이 되었고,  도이치/니혼은 그후 냉전의 수혜자가 되어
엄청난 경제성장을 했으며,  다른 참여국들도 다 강대국이 되었구요.

하지만, 그 투전판을 외면했던 터키/스페인은 찌질국으로 전락했죠.
뭐 예전에도 찌질국들이였지만,

그리고, 그 투전판의 최대 피해자이고 참여자였던 유대인들은 없던 나라를 건졌고,
2차대전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식민지 신세였던 우리나라는
2차대전 후 찍소리도 못하고 나라가 갈갈이 찢겼습니다.
(물론, 우리 독립군들이 피를 흘렸으나 인정받지 못했죠)

세계는 온화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까페가 아녀요.
우리의 역량이 되고 조건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분쟁에 참여해서 잇권을 챙겨야 합니다.


전쟁은 투전판입니다.
할 수 있다면, 투전판에 반드시 참여해서 이익을 챙겨야하는 거구요.
더 살벌한 게 뭔 지 아세요!  투전판에 끝나면, 그 투전판을 외면했던 나라는
세계 판도 분할에서도 소외 당하고 쪼그라듭니다.
     
술먹지말자 19-10-20 23:40
   
잘아네
          
탄돌이2 19-10-21 08:08
   
다까끼 빠돌이는 부디 꺼지세요.
당나귀 19-10-20 21:34
   
국제사회 일원이 되거나 장기적 리더가 되려면 국제사회와 공조를 해야죠. 이익만 쫏다보면 버림받아요.
Wombat 19-10-20 21:38
   
옛날이나 지금이나 국력을 자랑할수있는 지표가 타국에로 군사력을 투사할수 있냐는 문제였음
세계열강들이 해외로 군사력을 투사할때부터 이권을 챙기고 국제적 지위를 인정받아서 큰거임
vulcan338 19-10-20 21:39
   
미국이란 나라가 최신무기,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해서 군사 최강국이 됐다고 생각하남유?
사우디는 미국의 최신무기를 갖고도 오합지졸유...
그럼 미군과 사우디의 차이는 뭘까유?
난 실전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유.
해외로 파병나가서 피를 흘리는게 쓸데없는 피가 아니고 피를 흘리면서 쌓은 경험이 모여 우리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해유.
떡국 19-10-20 21:50
   
우리나라에서 석유를 자급자족할 수 있으면 그럴 필요가 많이 줄겠죠.
그렇지 않은 이상 석유 수송선을 스스로 확보 보호할 능력을 최소한 갖추어야 합니다.
표독이 19-10-20 22:05
   
조선족 시키인가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시키가 왜 남의 나라 내정에 간섭하려 하냐
NightEast 19-10-20 22:08
   
글쓴님도 파병이 가져다 주는 이런저런 이득은 알긴 아는 것 같고
명분없고 쓸대없는 전투파병으로 인명이 손실되고 명분과 관계가 악화되는걸 두려워하는거 같은데요

[저는 항모전단 보유여부의 필요성 자체를 떠나서
당장 항모전단 외에 매꿀 것들, 만들것들, 사올것들이도 천지인데 그것도 벅차고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항모전단 어쩌고 하면서 꿈꾸고 바람넣는게 참 현실감각 없다고 싶다는 의미로 반대론자란 전제를 먼저 하구요]

이런 반대론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양해군과 해외 공중전력 투사능력이 갖춰지면
도리어 해외파병에서 생색내기 더 수월해지고, 얻을 것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에요 정말로 전투병력을 파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고 쳐요
그리고 나몰라라 빼면 나중에 당장 인명과 리소스 손실은 없겠지만 국제사회에서 후폭풍이 클 상황이라 쳐요
항모전단처럼 어느정도 규모있는 해외 해공군 투사능력이 갖추어진다면
그걸로 생색내면서 이득얻기는 더 수월해진다는 것이죠
깡으로 전투병력 육군들 보내서 피흘리는 것 보다는
해공군력 투사해서 초계나 폭격 정도 몇십소티 해주면 전술전략적으로도 의미도 크고 역할도 도리어크고
인명손실의 가능성은 더 확 줄고요.. 물론 돈은 좀 깨지겠지만요

물론 폭격같은 것도 직접적 전투참여이고 의미가 큰 것은 사실이고 자칫하면 여기저기 맨날 끌려다닐 수 있고
우리가 서방측이고 좋은 기술 생산 수출능력 갖추고 있는 국가들 중, 제국주의시절 세계 곳곳에 똥싸놓은게 없어서 세계여러 지역에 척지는 일 없이 이득볼 수 있어 유리함을 누리고 있는 입장에서는 거시기해질건 뻔하지만요

그런거 다 재치고 뛰어들어야하는 판국이 온다면 오히려 해공군능력을 중심으로 파견능력이 있는게
우리에게 더 이득이고 인명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란 역설적 발상도 떠오른다는 소리에욤
     
더러운퍼기 19-10-20 22:30
   
님 말대로 항모전단을 꾸리게 되면 끌려다니게 되죠..거부할 명분도 적고요..
못해서 안하는거랑..할수있는데 안도와주는건 큰 차이죠..
그리고 인명손실이 적다는데 항모전단이 가령 중국해공군과 붙게되면 배 몇척 침몰시 천단위입니다.
          
NightEast 19-10-20 22:38
   
중국이랑 붙는 상정은 논외로 쳐야죠
미국이랑 짱깨랑 전면전 붙어서 우리도 참전해야 되는 지경까지 온거면 한국이 거기서 나몰라라 중립스탠스 유지하는건 절대 불가능이죠. 그럴 지경까지 간거면 차라리 항모전단이나 전략폭격기 등으로 원거리 투사능력이 있는게 더 유리하겠죠
거기다 중국이랑 국제사회가 전쟁나서 군함 침몰대고 그럴 상황이면 이미 그건 세계대전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항모 반대론이고, 국제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척지지 않는 수준높은 서방국으로 얻는 틈새이득이 더 많다고 보는 입장이고. 계속 끌려다니게 될 거란 말도 찬성하지만

정말로 제3지역에 정말 유엔 승인나서 재대로 참전해야햐는 빼박상황이 온다면
그 상황(전쟁) 한해서는 육군투사보다는 해공군 투사로 생색내는게 더 이득이고 손실이 적을 건 사실이라 봅니다
               
더러운퍼기 19-10-20 23:11
   
전면전은 아니고 국지전 상황을 말하는겁니다. 물론 배가 침몰할정도면 심각한 상황이지만 핵이 있는이상 전면전까지 번지기는 힘들다봅니다. 다만 그 지역에서 해군간에 충돌도 상정해야합니다. 그리고 제3지역이 어느정도의 군사력을 가진 지역인지 몰겠지만 항모전단이 갈 정도면 그 비용은 어마무시하겠죠..우린 생색내기하다가 국방비가 아작날수도 있습니다.
                    
NightEast 19-10-21 13:38
   
육군들 보냈다가 사람들 죽어나고 혹여나 게릴라전에 얽혀서 죽도 밥도 아닌 상황에 진창에 빠지면 인명손실이 더 늘겠죠
그러면 차라리 구축함 한두대로 화력지원이나 전투기 서너편대로 공중지원하는거로 생색내는게 훨 낫죠
물론 비용? 어이없겠죠 허나 이제 대한민국은 인력의 가치가 돈보다 더 우선될 것입니다. 감성적 접근이 아니라 경제적 면에서요
항모전단가지고 세계 해집자고 하는 주장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제3국에서 전투참전을 빼박 못하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상정하면 해공군파병이 육군파병보다는 낫다는 점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 상황에 한정해서라면요
영웅문 19-10-20 22:13
   
un군의 한국전파병에 대해서 큰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요....
미국과 영국, 프랑스처럼 당시 힘을 가진 국가들은 자국의 이득을 위해서 참전했을수 있지만...
에티오피아나 콜롬비아, 스위스등등의 많은 나라들은 세계 3차대전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참전한 경우가 많죠.
전투병을 파병한 국가들도 있지만 의무병과를 파병한 국가도 있고, 기타 다른 것으로 지원한 국가들은 더 많죠.
한국전은 UN의 이름으로 전쟁에 파병한 첫번째 전쟁이자 지금까지론 마지막 전쟁이기도 합니다.

요즘 미국이 쿠르드족을 배신한 것으로 엄청나게 욕먹고 있는데, 우리 또한 매한가지겠죠.
서방세계에선 가치의 공유를 하고 있는데 우리 또한 서방세계로 분류가 되고 있죠.(제 생각일수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월남전 참전한분들 모욕하지 마세요.
정권이 돈받아 쳐먹었지...
참전한 분들은 자유진영을 지키겠다는 신렴으로 참전하셨죠.
물론 당시의 상황에서 돈벌러 간 분들도 분명있다 봅니다만...
정권에선 명분이라는 것이 필요했을 것이고, 그 명분이 자유진영을 지키자였죠.
     
더러운퍼기 19-10-20 22:35
   
미국이 사실상 도움안되는 유엔군 끌고가는건 명분이죠..그냥 미국 강압때문에 참여했다보면 됩니다. 글고 월남전 참전군인들 모욕한적 없구요..희생하신분들이죠..다시는 그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루크007 19-10-20 22:16
   
군알못 인증이시네
NoCool 19-10-20 22:49
   
논리가 채식주의자
모니터회원 19-10-20 22:50
   
진짜 조선족인듯...

파병을 계속 파평이라고 쓰네요.
해외파병을 반대하는 이유도 우리나라 대양해군이
남중국해에 파병할까봐 걱정돼서 쓰는 글이고...
     
오늘은 19-10-20 23:00
   
쫒쪽보다는  짱깨인 듯
          
블랙위도우 19-10-20 23:23
   
짱개도 이정도 한글은 아는듯한데 전 방사능특화종족쪽인 것으로 예상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예상보다 진지하신분 많으시네요.
뭐 이런 말같지도 않은 글에 진지하게 댓글다시는지....
벌레 19-10-20 23:25
   
조선족
삼봉 19-10-20 23:38
   
천안문 앞에서 탱크에 학살된 사람들 어찌  생각하세요?
댓글 잘 남기시는데 대답좀 해주세요
그리고 시진핑은 독재자 맞죠?

저는 천안문 앞에서 죽은 중국 국민이 진정한 민주 투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진핑 돼지새끼 미친 독재자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어찌 생각해요?
술먹지말자 19-10-20 23:42
   
퍼기 이사람은 

조금이상하네

쓸데없는 피 흘리지말자??


그래..피흘리지말고  그저 눈치만 보자



육이오때  우릴 지키려 피흘린 사람들은 뭐냐?
불꽃요정 19-10-21 02:51
   
이 사람 한국인 아님.

가끔 한번씩
뻘글 씀.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게 되면,
계정 바꾸어서 다른 닉네임으로 옴.

중국쪽 위해서
활동하는건 거의 확실.
rozenia 19-10-21 06:32
   
파평이라는 단어자체가 잘못된 단어인데 위에서 아래까지 줄곧 파병을 파평이라는데 이건 실수가 아니라 진짜 단어를 잘못 썼다는걸 모른다는 소린데

일단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네요. 아니면 초딩이던지.

다 떠나서 남의 나의 일에 노참견하시길.

그리고 중일 모두 공격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힘이 있다고 공격하는 역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누가 누구를 위협이라고 보고 있는건지

사드갖고 그리 뭐라 하드만 중국 국내의 레이더기지와 전술전략무기 사거리 보면 모두 한반도에 조준배치되어 있다는 건 알고 하는건지

대국이고 소국이고 나발이고 본인나라 밥못먹는사람들이나 챙기시길. 아직도 빈부격차는 물론 인구의 30%이상이 빈곤층인데 왜 남의 나라 일에 이러고 저러고 하는지 원 ..
마린아제 19-10-21 12:25
   
한가지 궁금한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면 파병해도 됩니까?
드뎌가입 19-10-21 12:25
   
非常感谢用韩语告知香港示威的真相。
츄우 19-10-21 15:16
   
지금까지 대한민국 건국 이래 국익을 위하지 않은 파병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표면적으로 세계 평화를 위함이던지 동맹국을 위함이던지.
그 이면에는 분명히 한미 동맹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확고한 안보와 군사, 경제적인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파병을 한 것 입니다.
오로지 경제적인 효과만 노리고 파병을 한 사례는 이명박 정부의 UAE 원전 수주 관련 파병 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월남 파병에서 당시 정권에서 파병 군인들에게 지급된 돈과 미국이 우리나라에게 지급한 돈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 나머지 돈 중 일부가 분명 나라 발전에 쓰였고요.
여기는 밀게고 주제에 맡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아이엠미 20-08-26 00:50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