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일, 미국 측이 실종된 항자대 F-35A 수색 지원을 종료(철수)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지난 한달 동안 미 해군/공군이 투입한 주요 전투 장비, 추정 임무와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음.
DDG-63 스테뎀: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실전 배치 1995년) - 수색 작전 총괄 및 비상시 적성국 함정 타격/항공기 요격
[참고] 스테뎀호의 제주 해군기지 입항 당시의 영상(2017.3)
P-8 포세이돈: 대잠수함 초계기(실전 운용 2013년) - 수색 중 적성국 잠수함 접근 해상 감시
U-2 드레곤 레이디: 초고고도 정찰기(실전 운용 1957년) - 수색 중 적성국 장비 이동 원거리 정찰
CURV-21: 심해탐사 차량 (최대 심도 6천m, 최대 속도 2.5Knot, 지상 중량 2.9ton, 동체 높이 2.5m)
TPL-25: 심해탐사 드론 (최대 심도 6천m, 최대 속도 5Knot, 지상 중량 31Kg, 주익 길이 1.1m)
일본 해상/항공자위대의 경우, 수색구난기 U-125A, 수상구조함 AS-405 외 P-3C 오라이언, UH-60J 블랙호크 등을 투입해 왔음. 미국의 지원 철수에 관계없이 일본 측의 조종사 시신과 기체 잔해 수색은 당분간 중단없이 진행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