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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9 11:49
[잡담] 6.25영웅 백선엽의 실체
 글쓴이 : gaist
조회 : 2,586  

https://news.v.daum.net/v/20200709095506265

오랜만에 기사 정독해서 읽었네요..

백선엽이 일본군 간도 특설대 출신 라고 듣긴 들었는데 뭐하는 부대인지 관심은 없었음.

근데 간혹 일제만행 자료사진으로 나오는 일본도 차고 조선인 참수하는 놈들...이놈들이 간도특설대 ㄷㄷ

일제 앞잡이중에서도 제일 악랄한 놈들이었음.

6.25 터질때도 개성주둔 1사단장으로 있었는데, 파티가서 부대이탈 상태로 전쟁터짐.
지휘관 부재로 1사단은 뭐해보지도 못하고 개발림.

낙동강 방어전투도 백선엽 혼자 다 지킨거처럼 허위 과장 해놨지만 실상은 미군 3개사단, 한국군 5개 사단중의 일부...

임진왜란때 원균보다도 더한놈이네.  원균은 깔끔하게 뒤지기라도 했지... 이놈은 뭔 100살까지 사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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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st 20-07-09 11:49
   
아차산의별 20-07-09 12:04
   
간도 특설대출신이
아직도 한국에 살고있다는건
한국의  수치입니다

그런  사상초유의  민족반역자놈도  멀쩡히살아있는데
만약 중공군이 한반도를 침략해서  한국을 정령한다면
어느  누가 중국군에 대항해 목숨걸고 싸우나 ?

간도특설대  반역자들이  왜군에  입대한것처럼
중국군에  입대해서  중국패망할때까지
기다리지....
잔잔한파도 20-07-09 12:12
   
백선엽이 간도특설대였군요...하~ 정말...
루크007 20-07-09 12:15
   
토왜들만의 영웅
돌아이김 20-07-09 12:27
   
6사단 아녔음 끝났음
가생이만세 20-07-09 13:35
   
그 동생 백인엽도 상당히 미친놈이었던데
mymiky 20-07-09 13:46
   
형제가 쌍으로 우리 군의 흑역사죠ㅡㅡ;;
쿤타 20-07-09 15:24
   
육탄10용사 얘기가 더 충격적이네요..헛..
별나라얼큰 20-07-09 15:45
   
백선엽이 친일 만주군 출신이지만
6.25전쟁 공적도 있네요.

백선엽장군은  낙동강 다부동전투,  평양 선봉
전투승리 , 중공군 춘계공세 대관령전투를 승리하고 
 
1사단장으로 미군 밴플리트, 워커장군과 함께 낙동강, 평양전투에서  중국, 북한 공산당에게 나라를 구했다.

그 공적은 무시할수 없다

간도특설대에 복무했지만  1942년에
만주에  독립군은 없었고  중공군과
싸웠다  만주군근무는  자신의  부끄러운일
이라고 했다.

이런 얘기도 있네요.

국군 6.25 초기  1,3,6.10사단등 일본군출신
간부들이 있었죠.

백선엽 6.25 개전때는 서울근교에 신임간부
교육사령부에
있다가 아침에 복귀했다고 하네요.

친일파는 맞지만 조작하는 것은 문제가 있네요.
     
sangun92 20-07-09 20:26
   
백선엽에게 공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만
닭까지 마시오가 남로당 군사총책으로 붙잡혀서 사형당할 찰나에
백선엽이가 손을 써서 무기형으로 감형시키는 바람에 닭까지 마시오가 살아나게 만든 것만으로도
백선엽이는 온갖 벌을 다 받아도 부족함.
     
별나라얼큰 20-07-09 21:58
   
다카키 마사오가 남로당 정보를 불고 반성해서 된것 같은데

이후에 일을 백선엽, 일본군출신들이 다카키가 어떻게 될지 알았나?  무슨 벌을 받음?
백선엽이 다카키 마사오 구명하고 나중에 지원한것은 문제가 있네
술나비 20-07-09 15:48
   
매국노는 그 어떤 것으로도 면죄받을 수 없습니다.
그 처벌에 시효도 없고, 자비도 없습니다.
가생일껄 20-07-09 17:07
   
백선엽 회로록 중 -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배반하고 오히려 게릴라가 되어 싸웠더라면 독립이 빨라졌다라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동포에게 총을 겨눈것이 사실이었고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라고 했다. 또한 간도특설대의 활동에 대해 "민중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평화로운 생활을 하도록 해주는 것이 칼을 쥐고 있는 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가생일껄 20-07-09 17:09
   
‘간도특설부대가’

“시대의 자랑, 만주의 번영 위한/징병제의 선구자 조선의 건아들아/선구자의 사명을 안고/우리는 나섰다 나도 나섰다/건군은 짧아도/전투에서 용맹 떨쳐/대화혼(大和魂)은 우리를 고무한다/천황의 뜻을 받든 특설부대/천황(天皇)은 특설부대를 사랑한다

천황폐하를 매일 부르 짖던  사이코패스들
2k2h 20-07-09 20:03
   
공과를 같이 보자는 건 말 그대로의 의미죠
공이 있다고 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는게 아닙니다
고로 친일파였던 과거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발자취 20-07-09 20:59
   
이 인간이 남로당 빨갱이 다까끼 마사오가 사형되는걸 막았죠...
booms 20-07-09 21:37
   
그러니 현충원과는 다른 공과 과가 있는 사람들을 따로 분류할 필요가 있음...

친일을 했지만 6.25때 전공이 있다던가 독립운동을 했지만 북한군으로 활동을 한전적이 있다거나...
친일전적이 있지만 대통령, 장군을 했다던가....
중화참 20-07-09 22:33
   
백선엽 ㅈㄴ 부자로 잘 사니까 그거로 만족하시길
강시 20-07-09 23:06
   
반민 특위가 제대로 돌아가서  친일 부역자 새끼들을  싹  쓸어버리고 민족 정기를  바로세웠으면  아직까지  나오는  토왜  이런단어도 안 나왔을꺼임  지금 현충원에  독립군 때려잡던  김창룡이나  악질 친일 고등계 형사 노덕술이  묻혀 있는게  이해가됨?  백선엽 이런 새끼들이  기회주의자고  민족 반역자지  독립에 몸 바친 사람들의 후손들은 하층민으로 전락하고  친일파의 후손들은  잘먹고 잘살면서 주류사회의 일원이 되고  이러면 누가 조국을 위해서  피를 흘리겠음
Leaf 20-07-10 04:26
   
먼저 저는 일본제국주의를 경멸하는 입장이지만(과거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욱일승천기라고 표현을 할 때.욱일승천기라는 말대신 차라리 있는 그대로 욱일기 혹은 전범기. 욱일전범기를 쓰자고 국립국어원에 엄청 글 쓰고 했드랬죠) 역사는 이 모든 걸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야로 봐야 된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낙동강방어선을 혼자 지킨 건 아녔으나 무시못할 공로를 세웠던 건 사실이죠. 미국 장교들까지 높게 평가했고 존경과 대우를 해줬죠.

이건 물론 공이죠. 과는 친일매국행위. 간도특설대가 되고요.

현충원은 애초에 설계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독립열사만큼 호국열사 민주열사도 중요하니깐요.
막 묻힐 게 아니라 독립열사묘역 호국열사묘역 민주열사묘역 등등 구분지어서 했으면 지금과 같은 논란도 덜했겠죠.

6.25당시 북한의 정예 병력은 중공 팔로군과 함께 일제를 몰아낸 독립군이였죠. 독립만 놓고 보면 이 분들도 애국자인데 그 사람들보고 우린 애국자라고 할 수 있나요? 그 사람들을 현충원에 안장해야 되나요?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호국을 위해 헌신했어도 군부세력과 결탁해 민주주의를 박해한 인물이 없다는 보장도 없죠.

반민특위 못한 건 안타까우나 당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을 이해하면 어쩔 수 없었죠.
미국이 그래서 독일과 다르게 일본의 전범처리를 후하게 해줬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아시아지역은 특히나 공산화가 빠르게 확산됐고 미국을 선두로한 자유진영 세력은 이를 막기 위해 전범자 쉽게 처리 못 하고 오히려 등용을 하고 계속 썼죠.
 아시아권에선 일제교육을 받은 사람이 엘리트였으니. 더더욱 무시를 못했고요. (중국대륙을 국민당이 공산당에 비해 우세하였으나 일제가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만주국이 망하면서 만주군에 대해 국민당은 ㅗㅗ을 날렸고 반대로 공산당은 적극 받아드렸죠. 이 만주군이 국민당을 대만섬으로 몰아내는데 큰 몫함)
 이 점 때문에 반민특위는 무산이 됐죠. 친일매국행위를 조금이라도 했으면 싹 쳐내는 게 좋겠지만 그 후 인재가 부족해지고 이를 기다려줄 시간적.금전적 여유가 우리에겐 없었죠..
아무튼 친일매국노는 일제시대 때도 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독립 후엔 일제시대 때 받은 교육으로 인하여 쉽게 높은 보직에 올라 또 돈응 긁어 모으고. 이 점은 참 개같긴 하네요.
에이테킴스 20-07-10 05:39
   
백선엽의 간도 특설대만 이야기 하는데요...
만약 백선엽이 간도 특설대 출신이지만
6.25 때 공을 세우고 이후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애국 했다면 평가가 달라 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인간은 이후로도 선인학원을 세워서
동생 백인협과 같이,

사학비리로 돈 해 쳐먹고 깜방 갔다 온 사기
전과자에요. 박통이 다시 살려 준 거지요.

그냥 생양아치입니다. 현충원이요?
에고 ㅠㅠ
개태성 20-07-10 09:25
   
저런자를 원수로 추대하자는 정권? 정치인들이 있었죠..
nigma 20-07-10 09:30
   
그냥 친일도 아니고 매국노로서 나라와 민족을 핍박했던 자인데 후대에 공적이 뭐가 있은 들 무슨 현충원 안장을 얘기하는지 모르곘고 이건 후대의 공적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거나 현충원에 안장된 사람들을 모독하는 말로 얘기로 나라와 군의 기강을 생각한다면 절대 있어서는 안될 당연한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공을 인정 안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과는 다르다는 얘기... 위에 어느분의 얘기처럼 그냥 단순하게 공과를 합하고 그렇게 할 사안이 전혀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 현충원 안장과 또 별도로 부모가 친일 행적이 있거나 설사 본인이 그러한 일이 있었더라도 나중에 뉘우치고 사죄하고 그 후의 삶을 그에 대한 값을 치루는 데로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연속선 상에서 공을 세우고 영전하고 잘먹고 잘 사람을 어찌 같이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즉, 백선엽이가 어떤 6.25공적이 있더라도 별도로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볼 때는 전혀 그러한 삶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연속선상에 살아온 만큼 6.25 때 공이란 것도 결국 그러한 삶은 사는 과정에서 세운 것으로 봐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따라서 그 자체의 제한된 평가를 할 것이고 이걸 다른 친일이나 매국하지 않은 분들이 공에 같이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말로 다시하자면 그는 그 친일 매국 행위로 출세하고 그 자리에 있은 것이고 당연히 그자라에서 할일을 한 것이므로 무슨 대단히 여길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가 그 자리에서 잘한 것이 있다면 그자리에 있게된 상황과 이유를 떠나 그나마 조금 갚게된 것이지 거기에 더 나아가 그 이상을 당사자나 유족들이 요구하거나 다른 살마들이 평가한다면 이는 과한 것으로 다른 서훈자나 공있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본인 스스로에게 잘못된 것(만약 정상적이고 바른 생가글 가졌더라면 스스로 부끄럽게 여겼을 당연한 것...)으로 전혀 옳지 않은 것입니다.

특히, 군은 기강이 중요하므로 이런 일에는 사소한 흠결도 없도록 매우 철저히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줄리엣 20-07-10 10:36
   
과가 크면 공은 보지 않습니다. 정상참작만 될뿐 ...
매국노는 그냥 매국노 일뿐.. 본인 입으로 과거의 잘못을 단 한번이라도 뉘우치거나 한적도 없는데 무슨 공을 인정 해줍니까? 공을 인정 받고 싶으면 과를 반성하고 뉘우침이 먼저 아닐까요???
순서가 뒤바껴있다고 보지않으십니까?
아무 20-07-10 13:23
   
아직도 친일종자 변론하는 사람이 있네요.
역쉬 토왜들의 나라.
OnSeMiRo 20-07-16 02:16
   
대가리에 밀리 지식 있음 뭐하누.

매국노와 애국자도 구분 못하는 등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