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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1 14:01
[잡담] 현대의 한반도에서 고지전은 필수인가?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574  

현대의 한반도에서 고지전은 필수인가?
625때 사상자가 많이 내던 휴전발발 바로 직전 
전쟁의 전세는 참호를 파고 각각의 고지를 점령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그후 포병및 항공전력의 선공격후 바로 보병의 고지의 점령을 하는 형태로
계속해서 사상자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당시 상황에서 전술적상황으로 볼때 고지전은 피할수 없는 양상이였다.
그후 20여년이 흐른후 월남전은 똑같은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게릴라전을 복합적인 고지전양상으로 미군의 피해는 해가갈수록 커져가고있었다.
심지어 고지의 이름을 햄버기힐.....
한마디로 다진고기의 언덕이라는 무지막지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우선 병법에도 나와있듯이 위에서 적을 공격하는것이 좋다라는 것은 이미 인류역사상 오래전부터 나온 일이니 더이상 거론하는 것은 입만 아플뿐이겠다.

그러나 양상은 2000년대 초반에 아프칸니스탄의 미국점령에서 모든 양상이 변모하였다.
이미 소비에트연방..은 아프칸니스탄에서 고지전에서 처참한 양상으로 도망치다시피...철수를 한 경험이 있다.

이후 테러전을 명명한 아프칸니스탄의 미국의 점령에서 새로운 전쟁양상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우선은 카불을 위시로 주요거점을 선점하였고,
그후 게릴자전으로 돌입한 아프칸니스탄의 상황은 러시아의 상황와 별반 다를 것이 없던 것으로 바로 진세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바로 오판된것은 헬파이어를 위시로 건쉽의 등장으로 인한 고지전에 대해서 보병의 점령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주요 거점에 항공핀포인트 사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결국 그로인한 고지에서의 적군병력의 고지의 고사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레이저폭탄으로 바로 고지 밑에서 저항거점을 바로 핀포인트유도를 하게 되었고,
직접적인 저항을 회피 하게 된후... 박격포로 저항을 하자..바로 105밀리 및 곡사포병의 활약에 상당부분은 궤멸되기도 했다.

현대의 고지전에서 보병의 직접투입 고지점령은 사실상 막을 내린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렇다면 바로 한반도에서의 고지전은 막을 내린것일까?
라는 의문을 낳게 된다.
고지전은 중요거점에 확보로 인한 적의 기동로차단 및 전세역전에 발판이 되기도한다.
그렇게 본다면 한반도에서의 고지전은 필연적이라고 할수 밖에 없다.
그로인한 인명피해는 늘어날수밖에 없다.
아마도 20만여명은 고지전에서 상당부분의 인력적 피해를 가질수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625때 지리산 빨치산 토벌작전에 보듯이 쉬이 게릴라들이 고사되기도 힘든 상황이였다.
현대전에서도 과연 고지전을 펼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의문은 여전히 상존해 있는 상황이다.
맨패드와 개인 보병화기의 화력의 비약적인 증대로 인해서
고지전의 양산도 바로 변화하리라는 것이 통론이다.

과연 한반도의 고지전은 어떤식으로 변모하게 될지....그에 대한 ㅅ전술적인 변모가 어떻게 변할지 한치앞도 보기가 힘든상황이다.

특히 북한의 고지전에 대한 대비로서 이미 전국토의 갱도화를 구축한 상황이다.
전략적기동군의 거점점령은 사실상 가능하다.
문제는 그이후가 바로 한반도의 정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체제구축은 어떻게보면 사실상 그위력이 반감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동식발사대의 구축은 이동경로및 발사지점까지 최소 2시간이상걸린다.
그런게 200(실제로는 100여기 미만이라는게 정설이다. 스커드b형의 이동식차량은 더미형이라는게 200여기정도 배치되어 있다라는 것이 밝혀졌기에)여기 여기에 대한 항공전력이 이미 구축된 상황이다. 물론 미군의 항공전력까지 포함해서다.

결국 중요거점확보이후 갱도에 몸을 숨진병력과의 소탕전이 현재 한반도전쟁의 서막이 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우리군의 대처방안및 대처현황을 본다면.......
사실상 최악이라는게 맞다.
결국 고지아래서 적을 소탕해야하는 후발대의 몫이 커져 있는 상황에서....이로인한 병력의 분화. 경계병력 및 대응병력의 부재는 사실상 이전쟁의 승패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결과를 낳기도 할수 있다.

이미 현재 군의 전력배치 및 군상황으로 볼때 휴전선을 기점으로한 세계2차대전의 식의 참호전양상의 배치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남침의발발시 휴전선을 위시로한 보병사단의 기동로저지를 목적으로 하고 그후 헬리본 세력과 포병세력 및 기갑세력의 뒷받침으로 하고 있다...

이로인한 사단의 공멸및 궤멸을 그대로 방치한다라는 아주 극악하고 잔악한 전술을 토대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로 들어서면서 바로 이전술의 최악의 약점이 발견되었다.
수도권의 급속한 도시화의 진행으로 인해서 수도권의 일시적인 점령시 바로 게릴라전으로 변모할수 있다라는 것이 최대의 약점으로 부각되게 되었다.

바로 북한군의 보병의 대전차미사일과 맨패드의 대량보급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도시지역에 거점으로 후방에서 이러한 게릴라식 보병연대병력의 주둔은 한마디로 끔찍한 지옥이 될수밖에 없다.
이러부분을 민방위 및 예비군으로 대치한다라는 것은 사실상 어불성설이고
그에대한 장비또한 인명의 경시에서 나올수밖에 없다.

그에 대한 효과또한 얼마정도 거둘지도 이미 알수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미 도심에서 이러한 총격전이 발생한다면 민간의 희생도 장기적이고 피폐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민간인의 대피와 맞물려 효과적인 작전도 할수가 없다.

또한 예비군의 소집 무기의 재배치까지 겹친다면 한마디로 혼란의 가중은 한마디로 지옥이 될수 밖에 없고 민간의 희생의 산술은 알수가 없을지경까지 오게 된다.

최소한 20만이상 희생되거나 사상자가 발생할것이다.

현재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전략기동군의 진격후 후발타격대의 진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약점이 노출되게 된것이다.
적의 포병의 가격은 사실상 도시화진행으로 인해서 차폐화되어버린 도시에서 
게릴라연대병력의 활동은 제2의 레닌그라드를 보게될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북한의 평양이남의 도시들의 보면 사실상 고층빌딩은 차폐화되어 있고 이미 전략화로 건설되어서 상당히 고심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중구난방식으로 개발된 우리입장에서 한마디로 게릴라들의 활동영역의 무대로서 최적화되어가고 있다라는 점이다.

그와중에서 동부의 산악지형의 입장에서 진격이 막히고 고지전 양상으로 발이 묶인다면.
한마디로 모든 전쟁에서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도래한다라는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가정이다.
탱크 한두대가 해결할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결국 한반도의 전쟁은 전략기동의 최전선의 부대가 목적이 아닌
후발타격대의 활약여하에 따라서 모든것이 변할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또한 예비군 및 민방위의 효울적인 활약이 필수라는 것이다.

전쟁의 모든 경우를 인지하고 예상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현재의 한반도의 주요 전술적인 모순은 극에 달해있는 상황이다.
북한포병의 무서움은 동시대량 발사체제이다.
위력적이나, 정밀한 효과적인 타격과는 거리가 멀다.

북한의 포병대는 결국 남침의 선두적인 양상이외에는 전혀 쓸모없는 물건으로 전략할수밖에 없다.

반면 바로 집중되어진 수도권역의 도시점령은 효과적인 대응체계가 없다라는 것이 제일.. 걱정이다.

동부지역의 고지점령으로 전쟁양상을 고착화되어버린다면..
우리입장에서는 상당한 악영향을 가질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두가지전쟁을 한꺼번에 수행해야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고
보급 및 전제편성에 혼란을 가중시킬수 있다라는 이야기다.
그상황에서 전략기동군체계는 한마디로 무용지물로 궤멸될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결국...문제의 향방은 적의 전술적은 모양새로 볼때
그어느때보다 현역병보다는 예비군은 절대적인 전투력향상을 꿰하지 않는경우 한반도내에서 전쟁상황은 쉽게 이기기 힘들다는 점이다.

현재 가장 오판하고 잇는 경우가 현대전의경우가 중동전처럼 도시점령에 목적을 두고 있지 않다라는 점이다.

육군을 포방부라고 놀리더라도.. 확실히 할수 있는 무언가를 대처할수 있는 무기를 체계를 구축하지 않는 다면 .............. .

결국 한정되어 있는 고지점령에 따른 대처방안
적국의 기동로를 확실하게 차단하고 역습을 할수 있는 수단
그리고 그후 이어질 후발타격대의 확실한 전장정리의 수단
의 개발이 이뤄지지않는 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으로 전개할수 있다라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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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MS 15-04-01 14:17
   
으음..
딱히. 고지전의 장기화가 가능할련지 모르겠네요.
분명 산악전.전투 교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겠지만. 최단시간내. 돌파. 북진을 위해서라면.
휴전선 일대에서 전선을 고착화 시킬것 같진 않아보이는데.뭐. 그렇다고 해서 고지전/산악전을 필수가 아닌 선택적으로.  후순위에 놓진 않겠죠.
휴전선 이북일대만 돌파한다면.딱히. 고지전/산악전이 발생할 지역도. 몇 곳 없으니.흠 개마고원 주변 장거리 미사일 기지 정도랄까?
     
도나201 15-04-01 16:15
   
만약 교전하지 않고 갱도화에 숨어서 대기중이라면요....
바로 휴전선 동부지역은 대단위 고지전을 양산하고 있고.. 해발 100이하도 고지전이라고 칭합니다.
          
스마트MS 15-04-01 16:39
   
교전을 피하고. 갱도에 숨는다면.
그만큼. 국군의 기동에 유리한것이니. 정찰수색탐지경계를 하면서. 기동로를 확보하던가.
이미 한국전쟁 당시 처럼. 강원도 일대 지역의 전투에서.국군이 많이 패하고. 승리하던 사례속 움직임 처럼.
우회기동을 하면서.압박을 하면 되겠죠. 게다가
중공군 지원에. 숫적인 병력면에서 또는 질적인 화력으로  전투가 벌어지던. 당시와는 달리.
이미. 준 산악보병사단이나 다름 없는 최전선 전력이.전투. 교전이 펼쳐진다면.
베트남전 당시나. 무자헤딘등이 활동한 전장과는 달리. 북한군 보병을 상대로. 고지 산악전에서.크게 열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대단위 고지전이라 한들. 이미 군당국은. 일반 보병 분대의 규모를. 8명으로 편제를 변화할 계획까지 염두해 주고 있다고 하니.
12명의 북한군 분대 vs 국군 8명 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전력면에서 우위에 서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의자늘보 15-04-01 14:31
   
낮은 곳보다 높은 곳에 있으면 아무래도 전술적으로 유리하겠지만.....
한국전 때보다 공중 공격, 수송 세력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고, 드론이나 무인기가 판을 치는 현대전에서 반드시 고지 점령하고 있는 쪽이 과연 장땡일까 싶습니다.
     
도나201 15-04-01 16:13
   
현대전에서 바로 늘보님 말대로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고지전상정된 무기체계와 병력체계를 배치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란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것입니다.
잠원 15-04-01 15:51
   
딱총 쏘던 옛날 얘기지..

아프간은 소수의 병력으로 넓은 땅을 관리하려하니 굴 속에 숨으면서 숨바꼭질 하는거고
전면전이 벌어지는 한반도 상황은 전혀 다르지용
     
도나201 15-04-01 16:14
   
문제는 바로 북한의 전국토의 갱도화 시설으르 제대로 구축해 놓았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아프칸니스탄 사례처럼 저항할려고 제대로 구축을 해놓았다라는 것이죠.
Irene 15-04-01 16:35
   
글쎄요. 고지전이 의미가 있을까요?
아프간의 경우에는 도시 점령후 탈레반 광신 게릴라들이
산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토벌전이 오래 이어졌지만
북한의 경우에는 김씨 일가를 제거하고 주요 도시들만
점령하면 북한군은 알아서 무너질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쉬타르 15-04-01 17:11
   
그네들이 대피를 한 산지로 소탕을 하자면 북괴군이 포진을 한 산악 요새를 공격해야 해서 우리군 피해는 적지않게 나옴니다... 단 북한 지역 의 주요도로 및 대도시의 주변부 점령 장악은  문제없죠
대도시내 진입후 소탕은 역시 우리측의 피해를 강요 당합지요

단시간내 그들 소탕은 안되고 우리측 피해는 북진-중반기부터...여기서 주로 발생될것 입니다

그네들이 수십년에 걸쳐서 북한주민들에다 사상 무장을 시킨거를 생각하면 자발적으로 항복은 안할 넘들이죠..장기전 방안으로 한 2년 정도를 굶기는 작전이면 교전 없이도  굴복 할검니다
이쉬타르 15-04-01 17:01
   
개전초에 수도권 북부에서 북한의 포병이 긴밀한 화력지원 해주고 거기를 따라 보병이 밀고 내려오면 아측 방어 진지는 무너지고 서울 시내로 충분히 들어올겜니다
서울 시가지 북부까지는 갸내들  포병의 방사포들 야포가 도달이 되죠
더우기 그네들이 경무장의 보병으로 산악기동식의 돌파이면 우리측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부는 저지 한다해도 전부 저지는 못합니다..이들이 우리후방 까지도 도보식 기동으로 내려오게 되버리죠
이쉬타르 15-04-01 17:07
   
우리가 북진을 한다면 북괴군은 갱도로 대피하고 산지를 요새화하여 버티고 할것이나 그러면 평지는 우리에다 내놓는단 거지요..그평지를 진격을 하니 우리군은 저항 없이 북진을 하고 단 북한은 포병으로 우리군을 포격을 한터이라 우리군이 북진전엔 북괴군  포병을 먼저 제거를 시켜야 합니다..그런데 이부분 장비에서 아군이 우세하죠
북괴는 우리군에 정면 대결을 회피 할거라  우리군 최선단은 청천강 도하후에 무난하게 신의주에 도달하고 할검니다
북괴군 전차도 상대가 되지 못하죠..가장 앞열은 흑표가 선두에 설터인데...북괴 전차 래야 구식 낮은 성능에다 수십년전에 만든 고물 투성이죠
하늘에는 우리군 전술기들이 날라다니고,,북괴 전차는 우리군 얼굴 보기도 전에 공대지무기에다 맞구서  부서짐니다
도나201 15-04-01 17:14
   
너무 안일한 생각들이 많네요.............
고지전이라는 것은.........적진이 산속으로 진을 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즉.. 적의 분산이 아니라 집결이라는 이야기죠............
그것도 산이라는 자연엄폐물뒤로요...
여기에 대해서 손쉽게 폭격으로 무마될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으로 일관하는 것 같은데...
실제 아프칸니스탄에서 이런 공중폭격이 상당히 제약을 받는 곳이 많았읍니다.
그래서 이동이 용이하고 화력사 및 곡사탄두인 105밀리가...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맨패드 및 대전차화력을 대량보유는 분명 그런 안일한사고..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기바랍니다.
     
이쉬타르 15-04-01 17:20
   
그게 갱도 파놓은 거를 이용해서 먼저 여기루 대피하고 유사시 우리측 항공폭격을 피하고 전력을 보존후에 우라군에다 반격을 가하고가 그네들 유사시 전법인데 이러한 그네들 전법을 무시할일이 아니죠
상대적으로 화력이 열악하므로 북괴군이 그렇게 노출하고 있으면(한미군의 정찰 감시수단이 이들을 추적을 함) 우리측에다 발견 당하므로..그건 북괴가 자멸로 가는 길입니다
북괴군이 유사시 우리측에 대항해 최대한 전투 유지를  가능한 방안은 지하 갱도들을 이용하는 수단 외에 없는게죠
스카이넷 15-04-01 17:31
   
코브라 아파치 같은 공격헬기들이 있는 상황에 북괴군은 자의로는
고지전 하고 싶어도 못할거 같습니다..
고지전으로 들어간다면 북괴군 전멸 직전의 최후의 발악 상황이겠죠.
게다가 우리 육군 포병 전력은 엄청나기도 하구요.
나그네21 15-04-01 19:24
   
현대의 고지전은 글쎄요.
타격능력이야 투기나 공헬등이 지원한다 해도 무조건 다 지원할수 있는건 아니죠. 미사일은 터무니 없는 낭비고, 주된 공격은 값산 포가 되겠는데 6.25때하고 다른점은 탐지 능력차이 아닐까요?
갱도에 숨는다고 다 되는건 아니죠. 입구 탐지되면 입구 틀어막으면 됩니다. 투기던 공헬이던 야포던. 이부분이 가장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참치 15-04-02 00:23
   
필수 아니라고 생각함... 폭격해서 나무 대충 정리하고, 헬기 띄우고 토벌대 올라가면... ㅡㅡ;;

그러고 보면, 한국군은 겨울이 유리하겠네요.
sdhflishfl 15-04-02 17:49
   
과거에 비해 고지에서 아래로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할때 유리한 위치였죠,,
625전쟁만 하더라도,,사거리 잘되봐야 수킬로내외에 야포와 지상군,,공군의 지원수준이 지금의 정밀도나 파괴력에 비교도 안되기 때문에...사실상 고지전이기 이전에 큰그림에선 참호전이었죠..

현대전에선 다양한 공격옵션들이 저지의 불리함을 상쇄시켜서,,,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죠,,

요즘 산에 기어들어가 게릴라전이 됩니까 안됩니다...적외선장치가 워낙 발전을 해서,,다 보죠,
아무리 비트파고 들어가도,,참호파도,,밤에도 훤하게 다보고 왠만한건 다 뚫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