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가 155mm가 더 길고 시간 당 화력도 155mm가 더 강하죠. 155mm 탄약 공급이 자동화 가능하다지만 k10 탄약 장전 하는 건 결국 없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긴 하지만 사람 손으로 해야 하고 자동이라는 건 연평도 때 처럼 언제든지 고장 날 수도 있으니 수동으로도 쏠 수 있어야 하죠. 게다가 이미 있는 탄약도 155mm가 훨씬 많은데 군수를 155mm로 통일 하는게 훨씬 낫고 다른 국가들도 8안치는 거의 다 도태 시켰는데 전시에 탄약 구하려면 우리 혼자 8인치 쓰기도 힘들죠.
k-9은 사거리가 bb탄 사용시 40km가 넘고 k-55a1도 30km가 넘죠. m110 같은 경우 한국에 장포신이 있었나요? 한국에 있었던 건 전부 단포신으로 알고 사거리는 장포신이 24km정도이고 단포신은 20km도 안 될텐데요. 휴행 탄수도 2발 밖에 안 되어서 탄약차가 따라 다녀야 하고 차체를 키워서 휴행 탄수를 늘리기에는 무게가 전차 무게를 넘어설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교량 최대 하중 등 신경써야 할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
차량 최고 속도가 2백이라 한들 계속 2백으로 다닐순없죠..명줄 진짜 짧아지겠죠..
최대 사거리가 20대 후반이라 한들..그리 연속 쏘면 포신 나갈겁니다..ㅎㅎ
아무리 그걸 밀폐형이나 뭐나 개량을 한다 한들..
그 굵은넘을( 탄 중량 90키로쯤?) 멀리 보낼려면 얼마나 많은 장약의 도움이 필요하겠습니까?.
포강이 너무 힘들겠죠^^.그러니 결국 장약 덜어내고 20키로 언저리쯤의 숏다리로나 쏴야겠죠.
포탄도 전용으로 맹길어 따로 보급체계 굴려야 할테고..아무래도 소요되는 병력도 더 많아야 하고
(효율적으로다 구형 다련장만도 못한?...)
그에비해 155탄은 다른 포와도 호환되고..시간당 더 많은 발수를 쏴댈수 있고..더 멀리 보낼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경량이니 치고 빠지기도 엄청 빠르고..기름도 덜 잡아먹겠죠..
화력 집중력도 비교 우위에 위치하겠지만...쩐도 엄청나게 절약되는것이니..
허접한 국가들외엔 대부분 도태시키는것이겠죠..
8인치 ...견인 ,자주..그리고 175 평사 견인 자주..등이 그렇게 유물로다 무대에서 사라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