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3-05 22:38
[뉴스] 싱가포르도 최신 전투기 F-35 구매…“말레이시아 도전 받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26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981210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대응하기 위해 F-35 일단 4대를 먼저 구매 

추후 상황보고 8대 더 도입할 모양이군요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에서 무기 질적으론 최강 수준일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9-03-05 22:38
   
바빌로니아 19-03-05 22:55
   
솔직히 싱가포르는 참 불쌍한게...

말레이시아가 중국계 싱가포르인 싫다고 강제로 분리해놓고는 지금 싱가포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말레이 보면...

열등감을 느끼는지 참...

말레이 하급 노동자들 싱가포르에서 일하러 매일같이 국경넘던데  웃긴건 그래도 말레이인으로서 인종적 우월감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음.  말레이 애들 개슬람이라 그런지 정신상태가 좀 안좋아 보이더군요.
     
영어탈피 19-03-05 23:36
   
한일관계랑 정말 비슷하네요
     
모래니 19-03-06 00:19
   
싱가포르가 독립해서 나간거로 알고 있었는데.
          
archwave 19-03-06 00:35
   
싱가포르가 독립해서 나간 것이 아니라, 독립 당(!) 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 소속되고 싶어했는데, 중국계가 다수인 싱가포르를 받아들이면 말레이시아 역시 중국계가 다수가 되어버림. 그래서 말레이시아가 싱가포르를 내친거죠.
          
ㅣㅏㅏ 19-03-06 09:24
   
축출당한거에요. 리콴유가 축출당하고 울고불고짜고 했죠.
     
태양속으로 19-03-06 09:48
   
난 개인적으로는 말레이시아가 더 이해가 갑니다.
인구 1%의 중국놈들이 경제의 50% 이상을 쥐고 있지만,
나라가 힘들건 개인적인 이득만 취하고 있었으니 미칠 노릇이었겠죠.
간단하게 말해서 중국인이 외국으로 나갔다고 인성이 변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레쓰B 19-03-05 22:59
   
말레이시아 공군력 정도면 f-15로 충분히 제압하고도 남을 것 같은데.....
     
태양속으로 19-03-06 09:56
   
아니요. 
말레이가 이기기야 하겠지만 공멸이라고 봅니다.
     
wohehehe 19-03-06 14:40
   
싱가포르 국토가 너무 좁아..f15뜰때면 이미 잿더미 되어있겠죠. 마치 핵처럼 이후 보복만 할듯..
booms 19-03-05 23:12
   
최소 12대는 있어야하는거 아닌가...4대로 되요?

정비및 수리 3~4대 돌리고 2개 편대 돌릴려면 12대는 있어야할것같은데..
세트 19-03-05 23:27
   
싱가포르도 국민 대부분이 중국출신들이던데 괜찬을런지...
다른생각 19-03-05 23:32
   
동남아 국가중 싱가포르 국방투자액이 가장 월등하니..
가능한 시츄에이션이긴한데..
기존에있는 항공전력으로도 영공방어는 충분하고 넘치는 상황임..
헌데 무슨 강박증이있는지.. 끊임없이 신무기를 확충하고있음..
그만큼.. 자신들의 처지에대해 불안해 하고있다는 반증일테지요..

사실 주변에 압도적인 군사세력이 없으니 효과를 보고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국력의 물리적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단기적인 효과적 제압용도 이상의 기대는 하기어렵다는 한계는 극복못함..
바람노래방 19-03-05 23:36
   
서울의 반정도밖에 안되는 영토에 한강보다도 좁은 수로로 붙어 있는데, 말레이쪽에서 대포만 끌고 와도 전 국토가 사정거리
싱가포르가 장비빨로 말레이를 이기기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SuperEgo 19-03-06 00:18
   
땅뙤기가 좁다보니 훈련도 타국에서 하는형편...
솔직히 전쟁나면 원점타격으로 f35가 뜰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냉병기 시절같으면 가진 돈으로 콘스탄티노플의 성벽마냥 축성술로
버텨나 볼텐데.. 90년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서 보자면
쿠웨이트가 돈이없어 하루아침에 털린게 아니란. 도시국가의 비애죠.
독일군의 전격전, 나폴레옹의 침공을 막은 러시아의 날씨,인구,영토..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땅넓은게 지대했다 생각합니다.
남클 19-03-05 23:37
   
중국화교들이 실세라던데 이거이거 싱가포르 수출했다가 기술 중국으로 넘어가는건 아니겠죠
     
세트 19-03-05 23:46
   
이게 젤 불안함 ㅋㅋ
     
archwave 19-03-06 00:33
   
싱가포르는 대만이나 홍콩과는 완전히 다르죠.
중국과 연계되서 싱가포르가 이득볼리가 없음.

F-35 기술이 중국에 넘어갈 정도 사태라면 동남아시아가 모두 중국에 흡수당한 수준일것임.
     
스크레치 19-03-06 11:07
   
그걸로 넘어갔으면

F-15 기술도 진작에 중국에 넘어갔겠죠
유진아범 19-03-06 00:28
   
지금이야 잘벌고 있지만

태국운하 완공되서 싱가폴 돈줄 막히면 쟈들도 그냥 저냥 조용히 살아야 할거예요 ..

그때되면 중국애들 본성이 나오겠져 .. f35 를 팔어먹던 기술빼돌리던
     
archwave 19-03-06 00:53
   
태국 운하가 완공된다해도 그리 크게 타격받지는 않을겁니다.
해운 물동량에 의지해서 사는 국가도 아니니까요.
          
유진아범 19-03-06 13:45
   
글세요 .. 세계 해운업 운송량의 40 프로가 싱가폴 거쳐가죠 , 금융업도 따라서 발전했고
그게 태국으로 거쳐가게 되면 다른 부가산업도 그리로 이동하게 되죠 .
싱가폴은 철저하게 지리적 이점으로 먹고 사는 국가입니다
     
ㅣㅏㅏ 19-03-06 09:27
   
예전에나 해운과 금융이 양대축이었는데. 해운은 이미 끝나서 다른 걸로 먹고살려고 이미 준비하고 있어요.
          
유진아범 19-03-06 13:43
   
다른게 어떤건가요 ? 제 보기엔 별로 업서 보이는대
          
wohehehe 19-03-06 14:44
   
전에 디스커버리에서 싱가포르에 대한 다큐가 나오는데.. 지들도 이문제로 고민하더군요..문제는 얘들이 사회주의 국가라서 요즘 최신트랜드인 it같은거에 안맞아 해외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사람들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대충 내용은 예전엔 사회주의라 국가가 주도해서 물류 금융쪽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이게 안되어서 신사업으로 진출하려니 국내 사람은 생각이 너무 굳어져서 시키는것만 한다. 그래서 해외에서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 인재를 수입해다 쓰자 뭐 이런 내용..
정봉이 19-03-06 00:36
   
싱가포르를 공격할거같으면 항공전이 아니라
지상야포로 공군기지를 포격해서 비행기가 아예 뜨질 못하게 하면 될거 같은데요

국가 전체가 야포사거리 안에 있으니 말레이가 맘먹고 포격전으로 들어가버리면
처음 항공기는 어찌어찌 떠서 반격한다쳐도 결국 기름떨어지고 장착무장 다 쓰고나면 그뿐

도시국가는 날고기는 재주가 있다손 치더라도 궁극병기인 핵전력을 갖추지 않는한 재래전력으론 국방을 달성할수가 없죠
     
archwave 19-03-06 00:55
   
의외로 싱가포르 공군이 장거리 타격 능력을 중시하는거 같더군요.

싱가포르 근처에 군사력을 배치하려 하면 원점 타격에 나서버릴겁니다.
     
다른생각 19-03-06 02:40
   
싱가폴 국방안보의 기본은 선제타격임..
그걸 가능하게하기위해 체계확보에 공들여온것이고..
설사 말레이가 어찌어찌 기만에 성공하여 눈치못채게 부대를 배치한다고해도..

불행히도 원포인트 타격능력이 없음..
그정도 거리를 날려보낼 운용자산이 브라질산 다련장정도인데..
지역제압용 고폭탄 정도라.. 싱가폴 군용기를 전부 잡을수 있는지 어떤지는 그야말로 복불복..

민간공항과 같이 쓰고 도심에 위치한 싱가포르 특성상..
불특정다수의 민간인 사상자또한 감수해야하는데..
외국인 사상자가 다수나올가능성 농후함..
외교적 충돌과 고립을 감수한다쳐도..
탄 보유량은 서너번 쏘고나면 체계가 무용지물이 될정도로.. 지속능력이없음..
 
어찌됐든 운이좋아 싱가폴 항공세력을 잠시 운용불가로 만들었다쳐도..
말레이 육군력으론 침공이 불가능함..
다리만 건너면 시가전 시작인데..
몇대있지않은 곡사포는 고층건물 가득한 전장에선 무용지물이고..
쓸만한 전차수가 1개대대 많아야 2개대대 정도 뿐인데다 압도적인 수준의 전차도 아니라서..
싱가폴이 가진 기갑장비로 전부 잡을수있는 정도라 역 진공하면..
거부할수있는 체계가 부족한 말레이는 국토를 최소 15프로이상 내줘야함..

물론 싱가폴도 말레이 국토 전부를 유린할수준의 대군이 아니라서 이쯤에서 정치적 타협으로 종전가겠지만.. 말레이는 국토의 일정부분을 잃을각오해야하고 국제사회의 지원도 기대할수없는데다..
지도부는 정치생명이 끝장나거나 전범으로 처벌 받을것도 각오해야 할것이고..
어쩌면 인종간의 갈등 격화와 그로인한 분리독립 움직임같은 정정불안도 겪을수있음..

한마디로 말레이의 현수준은 묻지마 테러수준의 폭탄 몇개를 도심에 떨구는 정도라는거고..
전쟁을 하고 싶어도.. 타격능력뿐만 아니라.. 지속능력또한 없음..
여기다 국제사회로부터 악의축으로 지목당하고 제재당할 각오하고 개전 해야함..

정봉이님의 상상을 현실화 시키려면..
말레이는 국방비를 현수준에서 최소 2배이상 증액시킨후 최소 10년이상은 체계확보와 인프라 확충에 공을 들여야 해볼만한데..
그동안 싱가폴또한 놀구있지는 않을테니..
결론은 군비경쟁하며 서로 눈치보다 흐지부지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