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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6 02:16
[잡담] 싱가포르는 작은 국토가 원망스런 나라임 대부분의 전투기 전술기가 자국에 없죠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4,706  

아무리 최신무기를 가져와도 쑤셔놓을 장소가 부족함 기계화군의 실전훈련이 거의 가동불가...
그래서 외국에서 훈련을 해야함....그것도 미국같은 나라가면 체류비며 유류비 교육비를 물어가며 같이 훈련해야함 그것도 미군이 훈련을 허락해줘야함...호주랑 어떻게 한 번 훈련장소를 정해주면 비용적고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을 노렸는데 호주에서 거절
아무리 좋은 무기 있어도 하루를 못버팀으로 해서 처들어온 나라를 쳐야함 수비전술이 통하지 않는 지역임...협소한지형인데다가 바다길도 막으면 끝나는 위치임...그래서 그리 돈많이 쓰지만 군사력순위가 60위정도임...
F-35B 도입 4대하는 건 도시에서 수직이착륙 가능하니까 치장하겠다는 말임...훈련장소가 있을 건덕지가 많지는 않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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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19-03-06 02:40
   
싱가폴이라는 나라는 보니까 말레이시아 가  원래 자국 영토 였는데..

중국 화교 땜시.. 싱가폴 을 강제 독립 시켜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대로 놔뒀으면 중국 화교 세력에 의해서 말레이시아가 위험 할뻔 했다는...
     
ㅣㅏㅏ 19-03-06 09:22
   
말레이시아 자체가 말레이의 나라란 뜻이고. 경제권을 장악한 반화교정서가 강했고 그걸 더욱 부추겨서 정권안정을 도모했으니까. 말레이시아에서 축출해버린건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전히 화교가 경제권을 쥐고 있죠. 말레이시아인들은 싱가폴에 잡일하러 아침마다 출근하고.
모래니 19-03-06 03:05
   
인구가 작은 도시국가라서 그렇죠. 요충지를 얻었는데, 인구마저 적어서 부를 축적하기 쉬웠고
반면 항상 상대적인 군사력은 작을수 밖에요.
당나귀 19-03-06 04:46
   
도시국가의 비애죠. 장점도 있지만 역시나 외세엔 취약함...
전쟁나면 선제타격 외엔 방법이 없어요. 국토가 너무 작다보니 한순간에 인프라가 삭제되죠.
새끼사자 19-03-06 12:02
   
움...예전에 필립스 싱가폴 애들 예비군 동원 훈련 호주로 가던데...요즘엔 못가나보지요???
유진아범 19-03-06 13:49
   
K9 강변에 쭈욱 배치하면 게임 끝인대 . F35 사봐야 별 의미도 업죠 ..
네이비ㅡ썰 19-03-06 21:57
   
싱가폴의 비애라......글쎄요...

갠적으론 싱가폴은 불쌍하다기보다 얄밉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도시국가라 군사적 전략적  한계점을 갖게 됬지만, 그 대신
말레카 해엽의 요충항으로 엄청난 부를 독점 했습니다.
한국이 엊그제 국민소득 3만불에 진입했지만 싱가폴은 국민소득이 5만불이 넘는 부자국가이죠.

그리고 그 막대한 국가읩 부는 모두 싱가폴 국민이 독점해서 받고 있습니다.
한예로 주택정책을 보면 국가 복지에 의해 집값의 10%인 약 3000 만원 정도만 있으면
한국의 아파트에 해당하는 집을  국가로 부터 부여받게 됩니다.

물론 나머지 금액은 최장 25년동안 분활해서 지불하면 되고
(사실상 싱가폴은 세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집값갚는것은 껌값...)
, 집은 최대 99년간 임대할 수 있는데, 국가가 증개축, 보수를 맡아서 해주죠.

그러다 보니, 한국의 주택소유율이 40%가 조금 넘는 것에 비해,
싱가폴은 소유율이 100% 를 초과합니다.

이러듯 군사적 리스크를 갖는 대신
엄청난 부를 독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을 수 있었던 겁니다.

만약 군사적 리스크를 포기하기 위해
싱가폴이 말레이시아에 그대로 귀속되어 있었다면,
싱가폴의 각종 복지정책으로 사용된 막대한 부는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복지에 사용되었을 겁니다.

실상 군사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나 영국의 경제적 연관성 때문에,
중국이나 다른 국가가 쳐들어가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말레이시아가 싱가폴을 침략할리도 만무하고,
중국이 국제적 반발을 무릅쓰고 싱가폴을 치기위해 태국, 말레이시아 까지 전쟁을 할 가망성도 없죠.
싱가폴의 군사적 투덜거림은, 가진자들이 갖는 일종의 불안심리와 유사한 겁니다.

말레이시아 국민이 누려야할 엄청난 부의 분배몫을
사실상 군사적 한계 하나의 댓가로 맞바꾸어서 엄청난 부를 독점하며,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상태라
싱가폴의 불평불만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근 싱가폴의 고민은 지리적인 군사적 한계 문제 보단, 
부의 독점구조를 빼앗겨 경제가 파탄날 위기감이 더 큰 상황입니다.

중국이 일대일로의 정책으로 태국에 말레카해협에서 타이만에 이르는 운하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말레카 해엽을 통과하면서 싱가폴에 엄청난 부를 안겨주었던 무역선박들이
좀더 가까운 경로인 태국 운하를 통과할수 있게 됩니다.
그럼, 싱가폴의 독점적 지위는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싱가폴의 가장 최근 심각한 현안은 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지위를 상실하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게 곧 과거 홍콩처럼
국민의 탈 러쉬를 이뤄 국가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끝모를 불안감이 더 절실한 문제인 상황입니다.
있다는
     
기구수 19-03-07 20:40
   
뭔 말도 안되는 소릴.. 얄밉고, 말레이시아에 귀속되어 있다면 말레이 국민에게 부가 나뉜다구요? ㅋㅋㅋ 싱가포르는 애초에 독립을 한 이유가 말레이가 억지로 추방한겁니다. 리콴유가 울면서 독립선언 방송 한걸 유명하구요. 비난을 하거든. 올바른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비난을 해야죠.
sdhflishfl 19-03-07 08:43
   
솔직히 싱카폴은 좁아도 너무 좁기 때문에,,가지고 있는 무기가 아무리 좋아봐야 한계가 뚜렷하죠,
f-15나 f-35가 있다고 방어가 된다? 아니죠,,그냥 말레이가 약할뿐인거지,,미안한데 f-35는 커녕 15도 오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