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K1 파워팩 MTU 라이센스를 S&T가 맡아했죠. 그때 1500마력 K2파워팩을 육군이 제안하자 S&T측이 이 개발비와 기간으로 불가를 때리죠. 그때 끼어 든 곳이 두산입니다. 로비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음. 이전 K2사태의 모든 원흉입니다. 두산이 욕먹는 이유죠. 그리고 개발비 전용에 개발기간 초과 요구사항 낮추기등등해서 만든게 이 엔진이고 진동이 심해서 국산 변속기 사용불가 독일제 수입으로 결론 난거죠
K2 1차양산분은 MTU 엔진+RENK 변속기+말레 냉각장치 입니다. 이걸 2차양산분 부터 두산 엔진+S&T 변속기+로템 냉각장치로 하려던 것을 변속기 문제로 RENK 변속기로 바꾼거구요..
K1 파워팩을 1360마력으로 용량증대 하려는건 제작사인 STX엔진에서 주로 밀고있습니다. 다만 이건 엔진만이 아니라 변속기 용량증대도 필수인데 다이모스에서 시큰둥하고 있어 이게 잘 될지는 의문입니다.
태국건은 K1A1으로 T90에 패한게 아니라 우크라이나 T84에 패한겁니다. 기술은 우위였으나 가격(뒷돈)이 문제였죠..
국산 파워팩이 기준 미달 이라서 기준을 약간 완화해줬습니다.
기준을 충족시키나 했더니 성능은 가능한데 내구성에서 탈락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계속 지연이 되어 버려서 완화된 기준을 통과가능한 엔진은 그대로 쓰고
내구성에서 문제가 생긴 미션은 외국에서 사와서 보완후 납품시키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