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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30 17:44
[기타] 한국 균형외교 몸팔고 기생질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2,563  

현재 한국은 어느것도 치우처 있지않는 균형외교해야 한다고 하는데 말이 균형이지 이것은 기회주의 외교죠 정작 우리 나라사람은 그렇게 안보는게 우리의 지리적 정치외교 상황에 어쩔수없이 그러거라는 인식때문이지,주변국들이 한국의 균형외교를 보자면 하나의 매춘외교죠 기둥서방은 둘이고 아쉬울때만 임기웅변으로 이익을 위해 아양 떨고, 미국의 입장은 이런 한국의 입장이 신물이 난거죠, 정작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적극적인 일본이 오히려 미국과 더 친밀해젔죠 우리는 아쉬울때만 혈맹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일본과 미국 그리고 '한국'과 '미국'관계를 놓고 보자면 일본과 미국은 그래도 동반자 하나의 목적으로 움직이는데 반해서 한국은 미국은 동맹이 아닌 정서적 파트너,내지 국내 정치적이용 목적의 미국이잖아요 미국은 한국에 무기를 판매할때만 한국의 동맹을 강조하지만 오히려 일본과 동맹을 부르짓지 않아도 무기 기술지원등 한국보다
 
더 친밀하지 않습니까, 미국은 모호한 행동을 하고 미국을 한국의 정치적 소재거리로 이용하여 권력을 힉득하려는 특정정당이 있는데 예전에 '미국이 동맹자관걔를 벗어난 우리 미국을 정치적 이용하려든다'일침을 한적 있어요,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모른체 혈맹을 강조하지만 미국은 정작 혈맹 이상으로 일본과 전략적인 관계가 더 공고화 되는데 한국은 미국과 겉 돌죠, 한국은 뭔가! 큰착각하고 있어요 우리 한국은 한국의 어떤 정치외교적 선택을 하든 그것이 미국에 반하는 일이라도 좀 봐주겠지 하는 착각이요! 그러나 미국이 그렇게 포용심이 넓다 생각지않아요, 서운한 감을 하나 하나씩 차곡 차곡 쌓아둔다 생각해요, 결정적으로 우리가 정작 진짜 아쉬워 정서적으로 미국의 협조와 '희생'을 요구할때 미국은 등을 돌릴거라 생각해요 미국에서 우리를 혈맹 이상으로 생각하는 지도 의심스럽구요 그리고 미국을 이용하는 용미론자들이 있다 보여요
 
얼핏 들어보면 반미도 아니고 극단적 친미도 아니고 그야말로 MB식의 '실용주의 외교인'데 이것은 허황된거에요 미국의 오바마는 사실상 허수아비에요 동아시아 전략을 짜고 외교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은 미국의 우익의 '펜타곤'이에요 미국의 '부시'도 함부로 못했던 곳인데 그곳 인재풀은 상당해요 하버드나 세계각지 엘리트들만 모여놓고 외교 안보 국방기술 전략을 짜내는 곳이잖아요 우리가 그들을 용미로서 이용할수있을거라는 것은 순전히 생각이에요 미국이 우리를 이용하지않으면 다행이에요
중국과 미국이 패권의 대립각을 세우기전에 전문가는 지금은 '균형외교'를 하고 중국과 미국에 동아시아 마찰을 우리 한국이 주도적으로 협력해 풀어나가는 동아시아 협력자 중재자 한국으로 나가자 했었는데 북핵문제에 길을 잃고 우리는 동아시아 무대뒤에있고,중국과 미국의 일'대 일 맞대결로 된터라 우리는 좀만 있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일거라 생각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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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보이 15-04-30 18:09
   
어쩔수 없는 것 아닙니까?...
중국이든, 미국이든...어느 한쪽을 선택하고..올인한다고 가정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세요...그럴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않좋고, 감당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옵니다..
최대한 케이스 by 케이스로 계륵 같은 짓 하면서 살아 남아야 합니다..

최대한 국민들이 정부를 밀어주고, 외교부에 뛰어난 인재가 있길 바랄뿐입니다..
어느 한쪽을 전적으로 선택할 상황을 절대 만들지 않도록 해야줘...

잔대가리가 필요한 시기죠...솔직히 사기도 치고..몸도 팔고, 협박도 해야할 상황입니다..
     
갈루아 15-05-01 00:24
   
아뇨 저는  이런 발상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어느 한쪽을 전적으로 선택할 상황을 절대 만들지 않도록 해야줘..."

우리나라가 근본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건 어떤 한쪽편을 들면 그 자체로 망한다라고 생각하느 중립환상론이 지배적이에요. 중요한건 어느편을 들든간에 이길만한 편을 들어서 약한 애를 때리고 공략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걸 우리나라 외교부가 인지해야하고 이런 판을 벌릴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지금 중립은 아무것도 안하겠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와 동급인 이야기일뿐이에요. 중립한다고 주변국이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아비요 15-05-01 07:49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이길 편에 서서 때려준다? 미국이나 중국은 상대편 때릴 의지도 없는데 어디서 때린단 말입니까? 미국이나 중국이나 상대를 때릴 생각은 없지만 그 부용국을 박살낼 의지는 충만하죠. 그리고 중국보다 미국에 가까운게 한국이고 미국보다 중국에 가까운게 한국입니다. 어느 한쪽 편을 들면 우리만 쳐맞을 가능성 99%입니다.
               
갈루아 15-05-01 21:42
   
바로 그런 발상이 문제라는거에요. 자꾸 맞는다는거.

희생없는 평화, 희생없는 국익 없습니다. 반대로 물어보죠. 가만히 있으면 저쪽들이 안 때릴 거라는 보장은 어디에 있는데요? 중립 답 아닙니다. 망국론이에요.
인간성황 15-04-30 18:14
   
이 글이 왜 밀게에 있는거지?
인히스플 15-04-30 19:00
   
이건 동아시아 혹은 정치 게시판으로 가세요.  그리고 밀게다운 시점으로 봤을때  MB식 실용주의 외교는 절대 균형외교가 아니고. 극친미입니다. 애초부터 한미공조라는 거론아래에서 미국 동맹강화로 인한 대북압박인데 이게 중국의 반발과 비협조로 실패하였습니다. 북한도 우리나라 따라서 중국에게 자국의 땅을 팔면서 연명하여 중국의 경제에 더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구요. 여기에 안보실패에 따른 정치적비용과 안보비용으로 상당한 부담을 안게되었고 여기에 자주국방사업도 줄줄이 철회하였습니다.  이건 균형외교라고 말 할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미국으로 인한 대북압박은 불가능하다는것에 대한 확인과  미국의 온건한 태도를 보고 실망한 현 정권은 친중외교로 인하여 대북압박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게 현상황이구요.
동화 15-05-01 00:18
   
솔직히, 한국외교실패 맞아요.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한국외교는 어떤 큰 목적을 가지고 외교를 하는게 아니에요.
이미 한국은 중국이 만든 그물에 걸린 상황이죠.
친중국가로 찍혀가고 있는 모습이죠.
이미 미국과 일본이 한국을 그런식으로 보기 시작하는 상황이 생기는거 자체가 균형외교의 실패라고 봐야지요.
제가볼떄..박근혜대통령과 외교부가 임기초반에 꽤 순진했던거 같아요..
그 순진함으로 인해..나중에 일본에게 외교적으로 패배할거 같고..이미 중국과 일본이 2차례 서로 정상회담을 한 상황이기도 하고..한국은 거의 억지로 일본과 정상회담을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고 봅니다.
지금 박근혜대통령 임기초반의 외교적 모습과 아베의 임기초반의 외교적 모습은 역전되었죠.
처음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그런대로 잘한다고 보았지만..프레임 만들고 판짜기외교를 한 아베의 함정에 빠져버린 상황이죠.

박대통령 임기 2년차까지만해도 일본 아베가 계속 정상회담 하자고 제스쳐를 보내고 의향을 타진한 상황이였지만, 지금은 거꾸로 한국이 일본과 정상회담 하려고 애를 써야 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죠.
오늘 뉴스에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팀이 일본에 간다고 하네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박근혜식 외교는 위기 내지 함정에 빠져버린 상황이죠.
갈루아 15-05-01 00:27
   
균형외교 말은 좋지만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바보가 아닙니다. 이걸 가능할지 안할지는 미리 단정지을 필요는 없지만 지금 상태로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착각하고 있는건

'내가 아무편도 들지 않고 실리를 취하겠다'라는 발상인데 정말로 아무편도 들지 않고 실리를 취할 수 있는 그 실리라는게 뭔지, 더욱이 주변국이 이런 한국을 가만히 냅둘것인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모든걸 정리한다라는 점이죠.

한국, 언젠가는 선택할 때가 올겁니다. 이런 선택지가 싫으면 주도적으로 판을 짜면 됩니다. 그리고 주변국들을 끼워넣고 조정하면 되죠. 이게 가능합니까? 균형외교는 이런 정도는 되어야 하는겁니다. 현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요. 그냥 쓸데없는 역사감정로만 내세워서 일본과 대화도 안하고 경제운운하면서 중국만 좋아하는 상황이죠.
     
동화 15-05-01 00:33
   
동의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그물에 한국이 걸린것도 문제고요.
사실..이 그물에 걸리지만 않았더라도..최소한 외교적으로 평균은 하는건데..
박근혜대통령이 선거는 잘하지만, 외교는 젬병이네요.
바랑기안 15-05-01 01:25
   
일본을 보통국가로 만들어줘버렸으니 분개하는건 어쩔수없지만, 이건 어짜피 우리 능력을 벗어난 일이였습니다.
중국의 굴기와 러시아의 폭주, 갈수록 증강되는 북한의 핵전력과 위협  어찌보면 일본의 보통국가화는 사실 시간문제였던거죠. 일본도 수십년간 노력해온것이기도 한거구요.
우리는 중국의 굴기를 막을 힘도, 러시아의 폭주를 막을 힘도. 이런 대륙세력의 커져가는 위협에 대응할 미일의 밀월을 막을 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진 한계에요. 우리가 무언가 미리 판세를 바꾼다는건 불가능이고 벌어진 판에 뭘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쉬타르 15-05-01 01:55
   
균형자 외교 라는 지칭은 아니죠...균형자 외교는 열강국 수준의 국력을 가진 나라가 하는것이고 한국은 현재 그 수준의 힘을 가지지못한 것이고 보통 말하는 중립 외교가 지금 한국 외교 형태이지요..더 정확히는 등거리 외교이고 한데 ..미국하고 안보동맹 상태인 한국은 사실은 조금 지나측으로 경사 진거이지 중립외교 라는 명칭이 과찬이죠
이쉬타르 15-05-01 01:57
   
중립을 유지를 하면 강대국으로부터 공격 당하느니 하는 주장은 한마디로 허위이고..중립의 아주 특이한 예를 제외하고는 국가 주권을 잘지켜주고 했던 것이고 ,,역사책 뒤져만 보아도 다 아는 일이죠..
그런데 동맹 결성하구서  적으로부터 공격 당하는 것이 더 흔했습니다
     
갈루아 15-05-01 05:27
   
중립의 대부분 사례는 그냥 침략당한거 외에는 없어요. 2차대전때 살아남는 유럽국가는 어디?
이쉬타르 15-05-01 02:00
   
흐흐흥...........근데 저위에....뭘 선택을  해요???
선택을 안해도 되고 (대부분 나라가 선택을 안하고 살아감)기대고 싶은 나라를  선택 안하는 편이 편안하고.... 선택을 하면 포탄이 날라들고 괴로와지는게죠
강대국이 자기를 선택 안했다고 소국에다가 보복을 하는등은 하질 않습니다
     
바랑기안 15-05-01 02:25
   
뭐.. 러시아를 거부한 그루지야, 우크라이나가 뚜드려 맞은 일들이 있긴합니다만..
          
이쉬타르 15-05-01 10:44
   
아이구참 그루지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해치려한 전쟁 당사자인데.... 중립을 선언 해봐야 상대가 전쟁을 안걸지 않죠
중립을 선언하고해도 ...전쟁에 말려드는 그런 나라가 있죠...
     
갈루아 15-05-01 05:28
   
강대국이 자기를 선택하니 마니가 아니라 강대국의 이익에 따라서 침략하니 마니로 결정이 되죠.

지금 한국보고 선택하라는 말은 적극적인 외교를 하라고 하는 겁니다.
          
이쉬타르 15-05-01 10:47
   
중립을 선언하면 ...한국을 그 강대국이 침략을 안한다는 게죠(조건에 따라서는 상대가 전쟁을 걸어오기도 함..조건이란건 즉 케바케임)..그건 적극적 외교가 아니고 적극 전쟁 참전이냐 전쟁에다가 우리가 회피 이냐를 말하는 것이고 ..강대국이 자기 이익 관련에 의해 우리에 전쟁 걸수도 , 안걸수도 있습니다
중립 선언 장점이 무어냐 하면  강대국이 자기 이익 보전을 위해 우리에 전쟁 안걸게 하자는 목적이람니다
전략설계 15-05-01 21:49
   
이런 글들을 보면.. 참 읽기가 어려운게..
이것도 불만, 저것도 불만인데..
똑부러지게 어떻게 하자는 자기 주장이 없습니다.
먼 소리인지를 모르겠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자고요??

틀린 부분 몇가지 지적하면..
명박이는 친미입니다. 실용주의가 아니라.. 그래서 부시가 명박이 별장에 데려갔죠..
박근혜는 중국에 끌려다니는 친중이라기 보다는 끌중이라고 해야 되나..
노무현이는 동북아중립 떠들다 전작권 달라고 했다가 가져가라고 하니까 다시 연기했죠.
친미도 반미도 아닌 어중이 떠중입니다..

균형외교, 중립외교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한 적도 없는걸 비판을 어떻게 합니까..

기회주의요??
작은 나라가 동북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양쪽을 이용해 먹는 것이죠.
외교가 무슨 주의로 표현할만큼 간단하나요..

한미일 동맹은 우리가 중국에 쓸 수 있는 카드로,
붙었다 멀어졌다 하면서 중국 애간장을 녹여야 하는데..
박근혜는 이 카드를 너무 쉽게 줘버려..
미국은 한국 보라고 일본을 껴안는 연기를 하고 있고.. 반은 한국 포기하는 심정으로..
중국은 한국 다 넘어온 것으로 알고, 인제 박근혜 안 보이면 일본 아베도 대놓고 만나고 있습니다.

무슨 기회주의가 어쩌고, 중립이 어쩌고.. 다 씨잘데 없는 소리고요..
결국 쓸 카드가 없으면 무시당하는 것이고요. 힘 없음 당하는 것이고요..
주의니 해서 한가한 소리들 합니다.

지금 현사태는 우리가 중국에 쓸 수 있는 한미일 동맹이라는 카드를 너무 쉽게 버렸고..
다시 복귀하는 데 중국의 반발이 커..
반일에 중국이 장단 맞춰준 것 밖에 없는데.. 너무 쉽게 카드를 버린 것이고..
미국은 전혀 배려해주지 않으니.. 미국도 한국을 배려해주지 않는 간단한 법칙입니다.

중립을 하고 못하고가 어쩌고가 아니라..
북한문제를 중국에 의지하고, 일본문제를 중국과 공조하다가..
외교 자체란 것을 못한 것입니다.
파스포트 15-05-05 15:09
   
철부지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