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소속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추락하자 중국의 기세가 한껏 올랐다.
"F-35는 결함 투성이"라며 아예 불량 전투기로 몰아가는 한편, "중국이 전투기 잔해를 수거하면군사기술이 유출될 것"이라는 미국의 경고에 "헛소리 말라"며 맞받아쳤다.
환구시보는 "F-35에는 966개의 명백한 결함이 있고 이중에 110개는 중대한 문제"라며 "미국이중국과 러시아를 앞서가려고 무리하게 F-35를 판매한 것이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비싸서 F-35 구매를 주저해왔던 국가들이 아예 등을 돌릴 것"이라며 F-35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411160317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