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지기 위해서 무기를 구입해서 싸울 필요가 없도록 해야한다.라고 해석됨

우크라이나 보면서도 저것들도 내부 분열 시작하네 ..

이제 찬반 시작하고 갈라지고 치고 박고 하다보면..지식이 늘어 나긴 할거다 ..

이거 저거 보면서 비교하다보면 ..;;;

상무정신이죠...

강하고 훈련된 군대를 보유한 국가가 전쟁을 억제하는 능력을 가진...
전쟁에 상시 대비할 수 있는 준비된 군대를 갖추면,
전쟁을 겪지 않을 수 있죠...

그냥 레토릭이고

폴란드는 보니까 정치인도 그렇고 군인장교들도 그렇고 연설을 할때 쪽지같은거 안보고 생으로 긴 시간 이야기하던데 저는 오히려 그걸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원래 정치인들이 그래야 하는데 울나라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뭐 워낙 사소한것 하나도 잡아내서 꼬투리 잡는 문화에 어렸을적부터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에 대해선 모난 못 취급하는 문화인지라.

10만 양병설~

‘평화를 원하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  4AC 격언..

폴란드 병력규모 2019년 기준 정규군 105,000명, 예비군 75,000명 합계 18만명..
이걸 2030년대 중반까지 30만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상군 기갑, 포병, 로켓포병 등을 최우선적으로 전력확대하는 중이고...
공군도 2배이상 확장할 예정입니다... KF-21보라매를 언급하는 이유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강한 군대가 필요하다는걸 역설하는거 같은데요.

맞는 말이죠.

국방력이 강하면 당연히 적국도 전쟁을 일으키는 걸 망설일테니.

우크라이나도 가지고 있던 핵무기 포기 안했으면 전쟁 안났습니다.

저건 우리도 마찬가진데요. 직역하면 안되고 숨은 의미를 봐야죠

강한 억지력(군사력)으로  전쟁을 안나게하는게 최선입니다.

아가리로 평화 외치는 정치인들을 항상 조심해야됨.
선동하기 딱 좋거든.
시파 내만 착하면 뭐해 같이 착해야하는데...?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거.

평화를 지키려면 외교적으로 협력해서 최소한의 무장만 하며 평화로운 시기를 보내던가,
아니면 군사적 긴장과 갈등을 통해 국방력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여, 언제든 양측이 전쟁을 할수있다는 전쟁의 공포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죠.
전자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편하지만, 한쪽이 그걸 어길경우 이뤄지기 어렵죠. 실제로 러시아는 그 평화를 깨뜨렸고요. 그래서 이제는 후자의 방법으로 평화를 지키려 할껍니다. 강력한 군사력을 통한 공포로 평화를 유지하겠다는거죠

드론하고 맨패드 미사일 활약 때문에 전차무용론까지 나오고 있지만

큰 그림을 보자면 기갑전력이 빠방했기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서 깽판을 칠수 있었던 것이죠

만일 우크라이나가 한국군 절반 수준이라도 군사력을 갖추고 있었다면, 특히 육군전력, 기갑전력요
애초에 러시아가 국경을 넘어올 엄두를 내지 못했겠죠

우리가 이제 미국 제외 서방 유일한 냉전식 완편 군대를 유지하는 것도 그런 이유이고
폴란드 대통령이 시사하는 바도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이제 x같은 연합, 조약 따위 믿고 여유부릴 시대는 끝났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죠
이미 십수년 전부터 세상이 그렇게 바뀌었는데 이제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