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군이라도 국방예산을 더 확보하고 싶은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세금을 늘리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재원마련이 된다면 현재의 국방예산은 두 배로 뻥튀기 되어도 지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원 개인이 아닌 정치권에 대한 지나친 무차별한 적개심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부에서 해먹을 거 같으니 다음 정부로 넘겨라는 말을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그럼 또 현 여당이 재집권하면 다음 정권으로 또 넘길까요? 아니면 현 야당이 집권하면 똑같은 논리로 그네들도 해먹지 않을까요? 우리 군이고 우리 정부입니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욕해도 믿을 건 믿어야죠.
국산무기의 문제점에 대해 조중동, 한겨레 등등과 같이 모든 언론들이 문제 삼는 부분이라면 특정 정부의 문제 탓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실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레옹레옹씨의 글들을 읽어보면 레옹레옹씨는 우리나라 무기가 무척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무기가 좋은 편에 속하기는 해도 선진국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미진한 구석이 많습니다.
국산무기에 대한 자부심도 좋지만 국산무기에 대한 지나친 신뢰는 지양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분명히 우리나라무기중에 경쟁력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 무기의 경쟁력이 처지는 분야도 많습니다.
이제 며칠 남았다고 무기수입 어쩌구 저쩌구..ㅋㅋㅋ 과잉반응 아닌감요. 해봐서 안되는건 안되는거지 되는데 일부러 다른 목적을 갖고 안된다고 하면 요새 어떤 세상이라고 그게 유야무야 되것습니까. 문제는 되지도 않으면서 된다고 구라쳐 팔아먹은 소위 방산업체놈들이 문제인거지. 쏠쏠히 떡값 받아 챙겨 비호하는 관계장령들도 마찬가지고.
흠....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물론 막후에 여러가지 정책을 펼친다면 이건 분명 다음정부가이어받아야하는 큰 부담으로 다가오겠지요. 허나 비리와 관련한다면 차라리 막판에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권초기에 한다면 정부권력이 가장 강성할때입니다. 어디고 마찬가지지요. 허나 마지막가면 힘빠지고 다음정부 눈치도 봐야합니다. 그리고 다음정부가 비리 캐 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기간이 5년남은 임기초에는 여러가지로 증거를 감출수있지만 정권말에는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