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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7 11:43
[뉴스] A400M과 T50스왑 무산위기. 스페인이 빨리 답변을 독촉
 글쓴이 : TTTTTTT
조회 : 5,741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126462

스페인·韓 초유의 군용기 스와프딜…묵묵부답 韓 국방부

스페인 국방부의 공문이 도착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우리 국방부는 현재까지 답신은커녕 "공문을 접수했다"는 언질조차 스페인 측에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페인 정부 소식통은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 "한국 측이 답변을 안 하면 훈련기 사업을 공개경쟁으로 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대로 협상도 해보지 않고 스와프딜이 물거품 되기 직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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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돌 19-02-07 11:47
   
풉... '우리' 국방부래... ㅋ
황룡 19-02-07 11:49
   
저건 우리가 그닥 급한게 아닐텐데
nigma 19-02-07 11:56
   
솔직히 A400M은 여기저기 의구심이 많이 있는 기체이고 또 가격이 그닥.... 저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입니다. 아마 도입하면 돈은 돈데로 많이 들고 유지보수나 가용율에서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이론의 여지 없이 C-17이 베스트일 것인데 만약 미국의 추가 도입계획이 무산되면 개인적으로 차선으론 An-70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서구권 진출을 노리는 안티노프에세 생산 라이선스라도 받으면 유지보수사나 우리항공산업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여기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짱아DX 19-02-07 12:09
   
러시아에서 생산 라이선스를 허락해 줄리도 없겠지만, 허락해 준다고해도 채 10대도 생산 안 할 기체를 만들기 위해 생산 라인을 깔고, 기체 유지/보수를 위해 그 라인을 유지하는데 매년 들어가야 할 돈을 생각하면 너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되지 않을까요? 그 돈이면 미국에 C-17 라인 새로 까는 것과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 앞으로 우리가 대형 수송기를 개발할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회색돌 19-02-07 12:18
   
일단 안토노프는 러샤가 아니라 우크우크...
          
nigma 19-02-07 12:53
   
일단 윗분 글에 있다시피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 기체이고 개발시(당시는 사이 좋아서 공동으로...) 러시아의 딴지로 시험을 나름(?) 많이 해 어럽게 양산판정 받은 만큼 기체 자체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래돼서 출처는 모릅니다만 단거리 이착륙 성능도 꽤 준수해 상당한 중량을 탑재하고서도 8~900인가 뭐 거기서 이륙가능하다는 것 같고 운항거리도 꽤 나오고 그런데 기억이 정확치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좋곘는데 이게 잘 없는 것 같아 모르곘네요.

라이선스 얘기는 혹 우리가 앞으로 전자전기를 독자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 있다면 미국의 도움 없을 경우 우리 독자의 플랫폼(기체)이 있어야 할텐데 이 기체가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또 다른 목적의 개발 기체가 될 수도 있고 서구권 진출을 위해서 서구의 기준에 맞추고 특히 터빈엔진 모델도 준비하는 만큼 기체 자체가 갖고 있는 기본 성능과 특성이 좋은 것으로 우리도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보잉은 그런 목적으로 737 라이선스 하지 않을 것이니...) 이게 안티노프 입장에서 서구시장 문을 여는 좋은 기회로도 작용할 것 같은데 어떨런지....

하여튼 이렇게 되면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매번 미국에 의존하지 않아 기술 및 비용 면에서도 유리하고 좀 멀리 내다보면 장기적 이용가치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곘네요.
               
현시창 19-02-07 17:46
   
있는 생산라인 복구하는 데만 94년 기준 8기 양산에 기당 600억원. 총 4800억원이 들었습니다. 물가상승분과 최근 기체들 가격 생각하면 우리나라에 라인 깔고, 4~6대 생산하면 아마 값이 C-17 2배는 뛰어넘얼 거라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산방산기업도 장사꾼입니다. 4~6대 뽑았다고 그걸 위한 유지보수라인 유지할 능력은 없습니다. 매년 적자보며 국가에 봉사할 생각 없다면 말이죠. 생산라인을 만들고, 유지 보수 라인을 만드는 것도 최소한의 선을 넘어야 합니다.
 
아무 경우에나 대입할 순 없습니다.
                    
nigma 19-02-08 06:43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혹시 장기적 안목에서 꽤 괜찮은 플랫폼이라도 확보하고 있으면 여러쓸모 많을 것 생각했는데(아니면 합작사로도... 아,) 비용문제가 크군요.
빅미그 19-02-07 11:58
   
tttt님이 다급해하시는거 보니 거르는게 정답인거같네여
     
스포메니아 19-02-07 12:0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게코도마뱀 19-02-07 12:14
   
따봉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콤한농약 19-02-07 12:14
   
오호 신박한데요...
SuperEgo 19-02-07 12:06
   
국방부 잘하고있네?
빅미그 19-02-07 12:10
   
우리가 원하는건 C-17인데 훈련기 수출을 위해 원하지도 않는 A400M을 수입한다는건 본말전도죠. 수출은 다른방법으로도 할수 있는건데 왜 감당도 못할 수송기를 수입해야하는걸까요 ㅎㅎ
     
TTTTTTT 19-02-07 12:16
   
ㄴ C-17은 도입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빅미그 19-02-07 12:25
   
단종이 된거지 도입자체가 불가능할 이유가 없을텐데요? 라인부활을 못시킬 이유가 있나요? P-3C 생산라인 비용지불을 한국이 부담한 사례도 있고, 지금 당장 수송기 도입안하면 큰일나는 상황도 아니잖아요. P-3C 도입때처럼 다급한 상황도 아니고.. 기다리다보면 미국이 추가도입하든 다른나라가 도입시도할때 공동구매식으로 구입하면 되잖아요.
               
TTTTTTT 19-02-07 12:29
   
ㄴ 공장은 사라졌고 직원 대부분은 해고되었습니다.
                    
nigma 19-02-07 12:41
   
흠, 라인이야 그렇지만 사람들은 다른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겠죠? 그런 숙련공들을 뫠 해고 합니까? 그게 회사에 큰 손해인데...

C-17 추가 생산의 키는 미국방부가 쥐고 있고 현재 미군의 소요재기로 올해인가 안으로 2개 전문기관의 조사보고서 결과에 따라 결정합니다. 이미 우리군에 공동구매의사 타진 해왔고 언론에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미국에 의향을 전했을 것이니 우리를 포함한 여러동맹국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가 생산 가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만약 생산할 시 비용이 A400M에 비해 좀 더 든다고 해도 체급과 성능면에서 워낙 독보적이고 이미 검증된 기체이니 만큼 과거는 돈이 없어 못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TTTTTTT 19-02-08 01:28
   
ㄴ "사람들은 다른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겠죠?" <= 아닙니다. 해고되어서 각자도생입니다.
미국은 채용과 해고가 자유로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공장 문닫으면, 지역의 타업체로 이직하던지, 아님 회사내 채용공고에 응시하던지 입니다.(대게 이런건 타주로 이전을 전제) 이건 GM, 보잉과 같은 대기업에도 적용됩니다.

그래서 GM 군산공장 문닫을 때 해고직원당 2억원씩의 위로금을 지급했다는 뉴스가 미국에 보도되었을 때 미국사람들, 특히 GM 미국직원들은 이해할수가 없었던 거지요. 공장 문닫으면 그냥 해고통보가 당연한건데, 무슨 위로금 20만달러씩 지금, 미국인 상식으로는 말도 안되는 거지요.

한국처럼 일거리가 없어도 앞으로의 호황기를 대비해서 그냥 고용유지 이런식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철밥통은 공무원 뿐입니다. 단 학교선생님은 예외(공무원 취급 안해줌). 학교선생님도 파리목숨.
                         
nigma 19-02-08 06:51
   
1. 님 말씀처럼 당시 공정 사람이 없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잉이든 어디든 그런 유경함자로 하는 것이니 남 말씀처럼 어차피 인력이 돌고도는 미 항공업계가 구조상 인력문제는 없는 것입니다.
2. 라인 증설은 우리의 요구수량때문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미공군의 수송기 부족 문제가 크다고 판단해 몇개 대대 분량을 새로 도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려된 것으로 그 라인증설 비용 때문에 필요가 에쌍되는 동맹국들에게 구매의사타진과 그 수량을 알아본 것이니 우리만 부담할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증설비는 미국을 위시한 다른 구매국들의 수량을 합쳐 나눌 것이므로 우리만을 위한 것보다는 훨씬 적을 것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비용이 크다면 우리가 다른 선택을 할 것이지만 바로 그런 문제까지 포함애서 미국내 전문기관들이 조사하고 있으니 조만간 결론 날 것입니다.
                    
아리온 19-02-07 12:50
   
해고 ㅋㅋㅋㅋㅋㅋ
                         
TTTTTTT 19-02-08 01:25
   
ㄴ 미국은 채용과 해고가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공장 문 닫으면 전원 해고하지요. 아 물론 직원들은 회사내 타부서 채용공고에 지원이 가능합니다만, 대게 이런 경우는 타주로 이주를 각오해야 하는 거지요.
                    
현시창 19-02-07 17:47
   
구라 참 잘 치시네. 보잉 C-17생산공장과 치공구는 전부 미연방정부 예산으로 지금까지 보존 중입니다. 그러니 미공군이 전략수송자산 확보를 위해 재생산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거고요. 구라도 좀 적절히 치시죠?
                         
TTTTTTT 19-02-08 01:36
   
ㄴ 공구는 보존될지 몰라도 사람들은 전부 흩어졌습니다.
                    
도나201 19-02-07 20:16
   
공장은 그대로로 as라인은 그대로 살아서 운영하고 있음.
직원은 대부분 새로운 생산라인에 배치되고 있음.

항공기제작은 거의 수작업임. 그리고 그러한 수작업에 동원되는 인력은 고급인력임.
그런 인력을 그냥 짜르고 담날 새로 작업하면 직업사무소에 전화한통 하면 불러낼수 있는 인력이 아님.

말 함부러 하지 말고 헛소리 작작해라.
                         
SuperEgo 19-02-08 07:50
   
중국에선 뱅기만들때 새벽 인력시장서
선착순으로 사람을 모집해다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품질이 이해가 가지요?
               
ㅣㅏㅏ 19-02-07 15:48
   
라인 부활시킬순 있는데 몇대 구입하려고 라인부활하면 그 비용이 작지 않습니다. 그거 몇대사자고 라인부활 비용할 순 없죠. 너무 비싸짐. 미국이 추가구입하려고 부활한다고 하면 일부 부담금 부담해서 참여할 순 있겠지만 언제할지 모르는데다 실제 할지도 모르겠다는게 문제.
원래 공군이 계속 사달라고 해서 a400m 을 사는 것도 고려 중인 상황이었어요. 그러고 있는데 스페인이 스왑하자고 얘길해온 건데. 문제는 a400m 스펙이 예전 발표했던거랑 실제가 달라서 문제인거.
                    
nigma 19-02-08 08:11
   
흠, 제가 알기고 필요도 그렇지만 기존으 130 4기를 전자전기로 전용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도입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즉, 우리가 급한 건 아니고 미국의 결정을 보고 판단해도 충분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2개 전문기관에 관련 조사를 의회가 이미 맡겼고 한 기관은 이미 조사 마친 상황이고 다른 한 기관의 조사보고서를 기다리는 중으로 올해 안에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이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미 공군이 2개인가 3개인가 대대 규모의 수송기 추가 도입이 절실하다고 하고 그래서 우리를 포함한 수송기 도입이 필요할 만한 상황에 있는 동맹국들에게 공동구매 참여의사 타진을 미리 했고 언론에 공개는 안한 것으로 압니다만 우리도 모종의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압니다.

라인설립비가 얼만큼인지 모르곘으나 미군이 이럴 경우를 대비해 생산에 필요한 주요 시설들을 잘 보관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 입장에선 그저 크지 않기만을 바라고 이는 보고서와 미의회판단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A400M이 설계 목표와 실제의 차이도 있지만 문제와 결함이 아직 해결되지도 않은 것으로 압니다. 아직도 운영최적화 중이고 여기 밀게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구매사용국의 평가도 좋지 않고 운영에 대회 회의적입니다. 그래서 스페인도 우리에게 떠넘기는 상황으로 보이고...
새콤한농약 19-02-07 12:15
   
밀알못이라 우선 달린 댓글들을 보니 스페인에서 제안한 수송기가 우리나라한테 그닥 메리트가 없다는 글들도 많더군요...
     
nigma 19-02-07 12:43
   
여기 글들검색해보시면 애초 설계 목표와 달리 결함으로 인한 성능저하와 실사용에서 가용률 하락 등 유지보수까지 매우 불리해서 운영에 돈이 많이 들고 아직 운영최적화도 이뤄지지 않았기에 도입메 부정적인 판단이 많습니다.
새끼사자 19-02-07 12:19
   
기사를 읽어보면 공군은 원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루메냐 19-02-07 12:30
   
공군입장은 아무거나 빨리 도입해줘입니다.
희비 19-02-07 12:43
   
kai 먹여살리기 힘드네.
자켓 19-02-07 12:47
   
김태훈 기자 기사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우리가 급할 이유는 없죠.
     
nigma 19-02-07 13:00
   
아, 그 양반 평이 안 좋은가요?
          
모래니 19-02-07 13:16
   
               
구조신호 19-02-07 22:20
   
어? 내가 유일하게 실명을 아는 기자인데...하도 주옥같은 기사들을 써대서.....
근데 얼마나 하는 짓이 유명하면 나무위키까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참 이런 사람도 밀리터리 전문 기자라고 나오는 거 보면....
도나201 19-02-07 13:28
   
방추위...아 사업할것 없나??
공군...... 대형수송기요.  제발요.
방추위...그거 나중에  대신 있던거 신삥으로 수리해줄께.. 옵션으로 이것저것도 해줄께 그냥써.

공군...... 뭐 그닥 급한거는 아니지만. f35수량좀 더 사주면 안될까요.
방추위... 음. 조금 후에 답줄께.

방추위 ...  육군, 해군 뭐 필요한것 없슈...
육군,해군....21ㄷ09575324095ㅕ023947ㅕ029409234023  필요해요.
방추위.. . 넘많아.. 아~~~함.ㅜ,.ㅡ  지금안돼 천천히 하자.

미국... 야... c-17제일 마지막생산인데 이게 제일 싸게 나왔어 이번에 사라.
방추위..엉. 넘비싸 그리고 구형기를 신삥 수리했음.  버틸만해,

동남아  괌 발...........자연재해에 한국민 고립. 
                              2번 나르잖아. 넘 불편해..


공군 ... 거봐요 수송기 큰것 필요하다고 했잖아요.
방추위.. 그러네.  근데 너무 비싸단 말야.

공군....그래도 지금꼭 필요하단 말이예요.
방추위... 잠깐만 어디 중고 없나..  중고나라좀 뒤져 볼께...


중고나라..........uae  ..c-17 팔려고 하는데 지금 쓰고 있는데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사우디...엥.. 판매자에게 속아서 필요수량보다 더 샀읍니다.  급매물 내놓을 겁니다.
                                    동류전환기체용으로 너무 많이 샀어요.ㅡ..ㅠ
                        c-17팝니다..          주르륵.....


방추위.... 어 말만 잘하면 싸게 중고매입가능하겠는데.. 잠만 기둘려봐..
공군,,,      ㅇ ㅇ >  넵!!!!!!!!!!!!


스페인..... 우쒸... 우리지금  고등훈련기 필요한데...  쓸데없게 a400만 주구장창 사들인거야... ㅜㅡ
                엥?  미국고등훈련기사업에서 fa50a 떨어졌데...
                자 우리의 장기인 물물교환을 시전하자.. .. 근데 뭘로 바꿔야 할까?
                강매물 있잖아 a400 !!

스페인..... 우리 물물교환하자.
방추위...... 엥 뭘로..
스페인...... 사실말야 우리에게 eu가입상 강매한 a400이 있거덩.
                그거하고 훈련기가 필요해.  그거랑 바꾸자.
방추위...... 훈련기하고 대형수송기하고..


방추위....... 잠깐만 주판좀 튕기고...
                  2x1 =1 
                  2x2=2
                ................................................. ..  ㅡ ㅡ
공군............엥.. 중고나라에서 c-17사준다고 했잖아요..

방추위....  2x1=1. 2x2=2................................ .

스페인....  엥..  야빨리 안하면 물물교환 안한다.. 그냥. 훈련기도 eu꺼 살꺼야..
                물물교환 할거야 말거야.


방추위.....2x1=2 2x2=4  였지..다시 검산.  엥 뭐라 했니?


현재까지 상황정리 끝~
     
술나비 19-02-08 09:05
   
ㅋㅋ 나름 재미 있었음.
     
nigma 19-02-09 00:40
   
미국이 체가기 전에 어쩌면 우리가 먼저 사야할 수도 있겠네요. 미국이 중고라도 C-17을 사려할 것으로 생각되고 그리되면 추가생산도 안할 것이 뻔하니 기체 상태와 가격이 괜찮다면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깡군 19-02-07 13:53
   
확실한 결과값이 나오기 전까지
기사 내용 가지고 왈가불가 열을 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작년 (2018년 12월)
스왑딜에 관련한 정부부처 실무진이 스페인측과 접촉을 하였고, 관련 국내 기사들 내용으로는 2019년 올해 1월부터 정부부처+국방부+방사청으로 이루어진 실무단이 꾸려져 스페인측과 협의를 해나간다고 했습니다.
이미 스페인측과 일정조율을 해왔다고 했구요.

국내 경제기사들에서 KAI측의 인터뷰에서도 스왑딜에 관련한 정부 실무진이 꾸려져 스페인측과 업무를 시작했고, KAI측도 보조적으로 참여를 하기 시작했다고 했고, 이 스왑딜 성사에 기대감을 표시한 내용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스페인측은 12월 우리 정부부처 실무진과의 접촉에서 A400수송기 기체당 단가를 한화로 2,000억 초반까지(기사에서는 2100~2200억) 조정하여 기체 당 패킷지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역시나 쏙 빼놓고 기사를 작성했네요.


참고로
군과 공군이 추진하는 대형수송기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도(2020년) 예산에 관련 사업비용(기체 도입비용이 아니고, 사업추진 비용)을 추진하는 걸로 계획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단종된 C-17 생산라인 인력들을 거론 하자면
단순히 기체조립과 각 부분 조립&생산파트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체 조립에 필요한 각 구성품 중 여러 부분이 주관업체가 아닌 협력 또는 외주 업체&타업체의 납품 생산품 입니다.
(전체 구성품 중 43%)

문제는 C-17 생산라인 폐쇄 후  기체를 구성하는 여러 구성품과 부품을 납품했던 업체들도 생산라인을 폐쇄하거나 중단하였고, 인력도 전환을 했다는 겁니다.
물론 생산라인은 다른 생산품으로 전환한지 오래구요.

또한
C-17수송기의 조립&생산&시험 공장의 폐쇄로 전체 구성 인력 중 27%에 해당하는 인력들이 채용 계약 해지를 받았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해고에 속하죠.
전체 구성 인력 중 실제 주관업체의 정규직은 37%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계약직&협력사&하청업체&외주업체 직원들입니다.

여기서
다른 생산라인으로 전환되어 간 인력은 거의 정규직 37%에 해당되는 인력과 일부 계약직 이고,
이들은 현재 다른 생산라인에 위치한 상황으로 다시 C-17 생산라인으로 복귀시키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위치가 있는데, C-17 생산라인 가동 하자고 다른 생산라인에 인력 구멍을 낼 수 없는 노릇이니깐요.

그래서
C-17 수송기 생산라인 재개에 필요한 상당한 금액 중 인력배치 비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죠.





덧붙혀
작년 12월과 올해 1월 국외 관련 기사를 보면,
미국방부와 미공군이 수송기 관련 프로그램의 수정안을
재정립하였고, 이걸 미정부, 미하원에 제출하여 가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2019년 1월)

- 기존 운영 수송기 전력 성능개량 및 수명연장 사업 추진을 앞당기고, 수명주기 시간을 더 리바이벌 한다.

- 신규 수송기(C-130J계열) 추가 확보로 대형수송기가 하는 일부 임무를 대체 해줘서 대형수송기 운영 텀을 확보하고, 대형수송기가 필요한 파트에 티오를 할당한다.

- 차기 수송기 개발 프로그램 선행연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면서 프로그램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고, 올해 관련 예산을 부여 했습니다.
Alice 19-02-07 14:37
   
단가가 넘 쎈게.......
zerosnl 19-02-07 14:45
   
사람들에게 비웃음받으면

카타르시스를 느끼시는분인가?
땅콩3 19-02-07 18:40
   
이런 쬐끄만 수송기 울나라에선 더 이상 필요없어욤....늬들이나 많이 만들어서 타세요.
놋쨘 19-02-07 19:23
   
대형수송기 우리한테 무슨 필요가 있다고 사요?

장거리 무력투사 어디에다가 하려구요?

차라리 그 돈으로 급유기 초계기 전투기사는데 더 활용하는게 나을듯요
     
TTTTTTT 19-02-08 01:38
   
ㄴ "대형수송기 우리한테 무슨 필요가 있다고 사요? " <= 미국에서 수입한 무기 들여올 때 필요하다고 합니다.
돌무더기 19-02-07 20:44
   
대형수송기가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죠
유럽에 훈련기로 물꼬를 트면 k-9 처럼 주변국에 퍼져나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이건 말 그대로 희망사항이고요
c-17 라인이 살아나는 경우도 생각해봐야 되고요
여러가지 경우의 수 때문에 국방부도 생각이 많겠는데요
푸푸푸 19-02-07 22:38
   
우리에게 수송기가 급한건 아니므로 독촉한다 해서 사업검토를 빠르게 할 수는 없다.
필요한건 돈주고 사는게 속편하다.
저 비행기가 제값을 하는 물건인지 아닌지 어디 검증이 된것도 없고.
C-17은 살수가 없으니 그냥 속편하게 C-130이나 샀으면 싶네.
아마 국방부랑 방사청은 머리에 쥐가나고있을듯..
 인도네시아 : "머리아프면 그냥 우리 CN-235 사가는게 어때?"  이 지랄 하고 있을듯..
나그네x 19-02-07 23:40
   
듣기로는 c-17라인 다시 살리기 쉽지않다고 이야기가 들려오는마당에... 자꾸 c-17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중고라면야 나올법한 이야기이지만. 미군은 c-17을 무리하게 살리기보단 차기 수송기 계획을 하는것같은데 이건 시간적으로 한 세월일테고..
c-17 마지막 기체가격만 3억6천6백만달러 였다고 합니다. (지금 환율로 4000억이 조금 넘는다는 기체만..만약 생산라인 부활한다고한다면?...아무리 한국군이 원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말짱 꽝..)
한국군은 분명히 c-130로는 한계가 있으니 상위급 도입이야기가 나왔고. 현제 서구진영에서 구입 가능한 기체는 솔찍히 a400밖에 없음. 많이 굴리지않은 c-17중고도 추가...
좀더 정부나 군에서 시야를 넗히고 도박을 한다면 우크라이나 정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
     
TTTTTTT 19-02-08 01:37
   
ㄴ "자꾸 c-17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 <= C-17이외에는 공군 맘에 드는 수송기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