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터지면
정규군: 시키는대로만 할줄 알고 자기가 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총알 빗발치면 바로 공황상태..
비정규군(예비군.민방위): 초기에는 같이 공황상태에 빠지다가 더 빨리 제정신 돌아오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때론 상황을 즐기고 상황판단이 가능한 상태가 됨
오히려 생존가능성이 더 높고 급속히 전투력이 상승
한마디로 전쟁이 지휘관이 사망하면
앵무새처럼 아는것만 지저귀는 선임 병장 말 듣기보다는 같은 주특기의 예비군이나 민방위 형님들
따라가는게 생존확률이 더 높다게 진리
가족,자식,은행저축액,주식,부동산 등등 가진것.지켜야 할게 많기 때문에 스스로 이기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동기부여를 자기자신에게 다짐 하지만
정규군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아닌 남이 강제적으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추상적인 동기부여기 때문에
총알 빗발치는 전장이면 머리속이 하여짐...어찌할지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