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면 다 아시겠음에도 엉뚱한 쪽(?)으로 너무 번질까 하여 해당 다른 내용은 특정하진 않겠습니다만, 뉴스에 보니 해당부대의 지휘관의 정치인 응대와 관련해 유엔사에서 정전협정 위반으로 조사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방문한 해당 정치인은 공식적으로 정부 고위공직자도 아니고 특별한 지위에 있는 것도 아닌데 저리 협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병역면제 정치인에게 규정위반 전투복까지 입혀가며 모시고 떠받들며 정치행위를 했다는 것에 참 별을 2개나 달고 존심이 없는 건지 싶기도 하고 참 그렇습니다.
특정 정치지지를 떠나 어디 소속의 정치인이 방문하든 군인이면 법은 물론 어떤 규칙이나 수칙등을 어 엄하게 지켜서 그에 따라 응대해야 할 것이고 설사 방문인이 그걸 몰라서 형편에 맞지 않는 요구를 하더라도 얼마든지 절차를 밞아 목적을 이루도록 설명하고 유도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해당 지휘관의 계급과 맡은 바 임무의 막중함을 생각할 때 솔직히 실망이 많이 됩니다.
아직도 그 시절의 구태가 많이 남은 듯해서, 그래도 별2개면 결코 낮은 계급이 아닌데 명예와 품위는 없고 솔직히 너무 XX한듯 해서 실망이됩니다. 어쩌면 미래를 위해 자기 나름의 투자(?)를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엄한 사람이 집권해도 우리의 안보적 상황을 잘 설명하고 이해하도록 해야할 텐데 벌써부터 저리 잘 보이려 드니 참 거시기 합니다.
예전에 우리 경찰들이 그랬다지요? 의전과 예우에 대한 법적 기간이 지났음에도 모 전직 대통령을 위해 고속도로 만들고 말입니다.
이젠 그런 것들은 좀 졸업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리 해도 인사에 부당한 일을 당할 세상은 아닌 것 같은데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