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맹길라고 지시해 일본도 비스무레하게 만들어 줬는데..
그게 고증이고 나발이고 재질이고 간에 ..솔까 개허접이기도 했고..
칼날이 허접하니 ..녹이 팍팍 슬고 표면이 패이고..(좋은 재질은..녹이 슬어도 가루 형태로..닦아내면 멀정?)
언 별이 그 문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더만...보고 받은 전대갈이
감히 내가 준 칼을 닦지도 않고 방치해 녹슬게 맹길어???? 그시키 누구야?..했다나 뭐라나...
그 문제가 노통때도 발생했다는데...노태우의 명쾌한 해법.."스댕"으로 만들어!..ㅎ
저 칼..솔직한 심정....조악합니다 그려..어디 짱개네 용천 도검에서 맹긴 기십만원짜리보다 못한..
(줄따라 ..중간 중간 납품 업자도 교체되고 했으니..디자인 품질도 이리저리...)
그리고 바뀐 디자인..물론 조선조 ..뭔인검 어쩌구들 카피했겠지만..어차피 당검 송검 언저리 디자인들..
(조선조 갑사들 칼도...절단해보면..다마스커스 공법처럼 접은 칼날들임..저건 아마도 레이저로 딴 칼일테고)
차라리..고분에서 나온 삼국시대 환도를 카피해서리 ....하사나 하지..
도검 관련 잡설임..(명예 보호를 위해..6h 대략 생략^^)
기가 막히고 코가막히는 개그 한토막..ㅋㅋ
칼 맹기는 사장님등과 칼잽이들(?)...뭔 일로다가 수차 만나고 함께 해외까지 수차 동행..
호텔에서...도검에 대해 그냥 한담들 하다가..입이 근질거려..
젤 폼났던 칼이 중국 영화 뭐에 나오는 어쩌구 였다고 하며... 그 생긴 꼬라지를 심도있게(^^)설레발 쳤었는데..
얼마 후 국내에서 열린...전통.....뭐뭐......대통령상에(?).... 칼 한자루 출품된거이.. 수상
전시된 그 칼을 보는 순간..뒷통수가..띵!!!!..염병할 K사장님...ㅋㅋ
묵빛....검은 칼날에..금으로 이런저런 상감해 넣은....3류 무협 영화에서 본 "천지신검"이란 것의 카피?.
국내 도검제작...뭐 대충 그런 수준...요즘은 좀 업됐을려는지?....횡설수설..ㅎㅎ
이 칼을 가지고 휘두르라고 주는 칼이 아닌입니다
칼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 많은데 쇠 특히 두드려서 만드 칼은 녹 쓸어요
관리를 잘해줘야합니다. 옛날 평균적인 칼은 요즘 장미칼 보다 못합니다.
코팅 개념이 적의 없어서 녹쓸어요(있긴하지만 골고루 안되어있음)
무슨 티타늄 코팅이나 스텡 코팅 또는 특수 코인 해도 오래가는거지 불멸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