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비핵화 실행이 먼저고 비핵화만 되면 북한 군 현대화니 뭐니 해도 한미의 힘에 미하면 보잘것 없죠

비핵화와 휴전선 병력철수는 아무관련이 없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미국의 군사옵션과 경제제재 같은 전방위 압박으로 실현되는 것이고요.  한국군이 병력 뺀다고 비핵화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이 당장 북핵빼면 남한과도 승산이 없다는 걸 모르는게 아닙니다.

북핵과 쇼당을 붙이려면 남한 첨단무기 죄다 동해에 수장시켜도 부족합니다. 한미연합 깨고, 미군 철수까지 하고 가능합니다.

이건 양보해서 미루는 문제가 아니라,  압박해서 자빠뜨리는 거에요.  양보로 북핵을 없애려면 남한의 항복 밖에는 없는 겁니다.  북한 입장에서 뭘 믿고 한국말을 믿나요? 둘중에 하나가 자빠져야 끝나는 대결입니다.



종전선언, 평화협정... ㅋㅋㅋ  이거 다 허울좋은 소리에 불과합니다.    종전선언을 누가 보장하고 평화협정을 누가 지킨다는 말입니까??  입으로만 하면 되나요?

휴전선 잠깐 옮기는 것만으론 의미도 없고요. 최전방 턱걸이에 2천만명 밀집해있는 수도가 있는 우리에겐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입니다.

이걸 덥썩 물었다는 것 부터가 뭔 자신감이냐고요??  백번 양보해도 밑지는 장사인데??

시범적으로 일부에 도입 전체 도입 아님

단순히 위협 이런걸 떠나서 군 자체의 인식이나 기강이 걱정이되네요. 당장은 걱정 없지만 20년 30년 지나고 나면 ..

안보는 항상 의심해야만 하는게 안보인데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하는데 김칫국만 먼저 마시나?
아니 비핵화 되긴 된건가?
누가 답답하고 똥쭐타는지 상황파악이 안되는 모양이네

약속했던 군축의 일환인가 보네요

휴전선은 빨랑 없애야죠.
지금 휴전선이 뭐 남한을 지키는 선인가요?
북한정권을 지켜주고 있는 선이죠.
가능한한 북쪽 지뢰까지 제거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알만한 사람이 왜 개구라를 까고 그러실까?
선형 방어가 소규모 침투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전면전에 취약해서 DMZ무인화하고 병력을 후방으로 빼서 재배치 하는건 새누리때부터 진행되던건데
실전에 특화된 이스라엘군이 국경에 병력을 그딴식으로 배치하던가요?
마지노선도 아니고 전쟁나면 북한 포병에 쳐맞고 북한군 기갑부대가 방어선 돌파해서 포위되는 엿같은 꼴을 보고싶나요?

시간 조금이라도 끄는 인간 고기? 방패들이죠

고기방패보다는 후방으로 재배치하고 포격과 기동전으로 갈아버리는게 훨씬 피해도 줄어들고 결과도 확실합니다.

군에서 워게임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의문...개전초기 전방사단 7~8할은 분해되는걸 보고 저리 녹아내릴꺼면 뭣하러 전방에 몰아서 배치를 해놓냐...차라리 일부는 빼서 세력권(장사정포)밖으로 배치를해서 병력보존을 하고 밀어올리는게 났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걸보고 충격받은게 전역한지 꽤 되었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상대보다 멀리서 더 정확하고 더 빠르게 더 강한화력으로 갈아버릴 수 있는데 굳이 전방에 딱 붙여서 피해를 키울 필요가 없죠
지금 배치가 티거가 굳이 T-34코앞까지 가서 대치하는 상황같습니다.
요새는 기술이 발전해서 무인화도 잘 진행되고 있으니 빠르게 병력을 후방으로 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소를 15사에서 나왔는데, 첫날 95%전투불능(사망 및 부상)이라길래....동기들 다죽었구나 하며 멍해지더군요..

뭐 그후로 시간도 많이 흘렀고 장비도 좋아졌고 현대화도 많이 진행되었으니 기동력도 어느정도 많이 올라왔다 봅니다. 동의합니다.

워게임은 항상 우리에겐 최악의 상황을 북한에겐 최상의 상황을 주고 돌리죠. 애초에 선전포고 없이 타격을 했다는 전제하에 시작. 모든 조건을 동일시하고 돌리면 너무 빨리 끝나니까요

그거야 매훈련시 공지하는 사항이였으니 알죠. 다만 최악일 경우 전멸이라는거니까요. 사단하나가 그래도 충격인데 제 기억으론 거의10여개사단이 7할이상타격을 받았다니 납득이 안가는거죠. 근 1군에서만 사상자가 10만이상 떴던것같은데 젊은 군인들이 제대로 전투다운 전투도 못해보고 저리희생된다니 목숨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지?라고..당시 11보병사단이 하루에 80Km를 주파해서 지원하던데 그럴꺼면 1차 타격지역 밖으로 분산배치해도 되지않나했고 전멸을 상정한 방어전략이라니 납득이 안갔습니다. 현 육군의 방어전략에 불씬이 생기더군요.

노무현 행정부때부터 dmz 무인화를 추구하긴 했던걸로 압니다. 육군이 조직 축소에 저항적이기도 했고 dmz 무인화 기술이 생각보다는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보류되었던 걸로 압니다. 광증폭과 적외선 열상이 동원되더라도 인간의 오감과 지각능력이라는 걸 기계로 대체하는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을겁니다. 지금 유인으로 감시하는 것도 취약지대에는 야시경과 tod가 배치되고 있고요. 지금은 기술이 많이 올라온걸로 알고 있고 인간이 딴청피우지 않고 경계서는게 쉽지 않기도 하니 무인화시키고 취약지대 정도만 사람이 같이 감시하던가 하고 인력은 기동 타격대 역할만 하면 되 않을까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최신 전자장비를 배치 중에 있습니다.
국지 방공 레이더와 대 포병 레이더 북한에서 다연장 포나
장사정 포를 쏘는 순간에 원점 타격이 들어 갑니다. 벙커 버스트
강철비등 그냥 북한 해안포등 그냥 녹아 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비 무장 지대에서 점진적인 후퇴를 하는것이 현재는 맞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최강 7군단은 언제나 실전에 투입될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육군력은 세계 3위나 4위 수준이며
좁은 공간에서 전면전은 미국과 대등한 수준의 전투를 보일것으로 생각 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강해진 선진군국이 될것이며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계 3, 4위면 총 맞고 안 죽습니까? KTCT 훈련 영상보면 공격할 때 그냥 다 적의 관측 후 포병 사격에 걸려서 죽습니다. 그것도 훈련 목적을 위해서 적당히 평가해 주니까 그 정도로 끝나는 거지 그냥 사람 죽으면 시체 처리하고 쇼크 때문에 끝이에요. 보병 전투에서는 무조건 방어 진지에 들어가서 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최전방에서 선형 방어를 고집하는건 그냥 개전 초기에 고기 방패로 던져주겠다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진짜 전쟁을 대비한다면 최전방에서 빼서 후방 배치한 이후에, 기동 방어와 화력 지원으로 반격하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좀 생각을 합시다...

애초에 생각안하고 쓴글이겠죠
아무리그래도 밀리터리 사이트인데
이런 무식한글이 올라오다니

알거나 생각하고 쓴 글이 아니라 성향대로 쓴글이네 뭐 그냥 불편한거지 뭐

내 장담컨데 이분은 이번정부해서 뭘해도 ㅈㄹ하는 그 부류임. 걍 거르세요 ㅋㅋ

그냥 까고 싶어 쓴 글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남과 북에 휴전선에 있는 군인들 철수가 아닙니다.
남쪽 휴전선과 북쪽 휴전선 사이에... DMZ(비무장지대)에서 양쪽 모두 철수하자는 것입니다.

원래~ DMZ(비무장지대)에는 군인이 못들어가게 되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민정경찰이라는 명찰을 달고 군인들이 들어갔던 것이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과 북에 휴전선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ㅄ스러움이 글에 철철 넘쳐 흐르네 그냥 ㅋ

솔직히 주둔지를 수시로 옮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위성사진의 발달로 서로 주둔지를 뻔히 아는 상태에서 주둔지에 선빵을 하면 80~90%무력화는 충분히 가능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