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술 들여왔을때 뜯어보고 진공관이 나왓다는 말에 뜨악했던 기억이 잇으니, 아마 ins나 gps 이런건 꿈도 못꿨을 겁니다.
끽해야 레이더파 관해서 특정주파수만 방사하고 폭발하는 방식 어떻게 보면 2차대전 딱 그무렵 나온 개념을 조금 발전한 방식만 우리한테 보여줫죠.
레이더 기술이야 지상 레이더를 애넨 주로 이용했으니 이쪽이 오히려 습득할 기술은 훨 많앗을 겁니다.
여러가지 이유와 주장이 있지만
위 기사의 내용은 요격성공율을 지나치게 기준을 높게 잡아서 스커드 미사일에 근접해서 폭발한 것만 성공으로 평가하는 방식을 사용했고,
탄도탄 요격 규칙이 하나의 타겟 당 2~3개의 대공미사일을 발사하는 규범을 그대로 적용하여 3발 중에 1발이 요격해도 요격성공율을 33% 로 평가하는 방식 때문에 나왔습니다.
평가 방식과 내용이 없이 실패율 60% 가 나쁘다 좋다를 이야기 하긴 어렵네요.
또 하나 고려할 점은 우리는 러시아로 부터 체계를 가져오기 보다는 부분 기술만 참고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천궁대공미사일도 러시아 기술을 사용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서방식 미사일 본체에 더 유사한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사 기술 == 한국 군사 기술의 등식을 성립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쪽 애기는 아예 목표물 근처에도 안떨어진 경우가 많다는거죠.
패트리어트의 경우 맞았어도 표적이 두동강 나서 근처 떨어지거나 파편들이 날라와도 요격 실패로 잡아서 퍼센테이지가 낮은거지.
러시아의 지대지 미슬의 경우나 공대지 미슬의 경우에는 오차 자체를 계산할 수 없게 범위 밖에 떨어진게 60%나 된다는거니.
이정도면 심각한거지요.
막말론 그냥 스커트만 쏴도 오차 100m이상 1km까지 나더라도 일단은 어디 맞았는지 알 수 있는데, 러시아의 경우 정밀 미슬이라고 쐈는데, 엉뚱한데 떨어지니 그냥 구형 스커드 쏘는거랑 별 차이 없다고 할 정도면 엄청 심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