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한국은 국방비 40조원 중 12조원이 방위력 개선비 였고,
일본은 국방비 50조원중 10조원이 방위력 개선비였습니다.
한국이 방위력 개선비로 2조원 더 사용했습니다.
2019년 예산을 보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한국 국방비 46.6조원에서 방위력 개선비가 15.3조원입니다.
반면 일본은 국방비 53.6조원에서 방위력 개선비가 11.2조원에 불과합니다.
2019년 한해 만 한국이 방위력 개선비로 일본 보다 4조원 더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갈수록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자는 한국이 육군에에 투입하는 예산이 많기에, 해군과 공군의 전력 증강이 늦을 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2019년 한국 해군은 함정 건조에 2.1조원을 투입합니다. 1.4조원 투입하는 일본 보다 지출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2019년 한국 공군은 항공기구입에 4.1조원을 투입합니다. 3.1조원 투입하는 일본보다 1조원을 더 사용하죠.
게다가 미래 전력 강화와 자주국방을 위한 국방 무기 연구개발의 경우, 2019년 한국이 3.2조원을 사용하는데 비해, 일본은 1.2조원으로 한국보다 2조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