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수집 데이터가 없다는 소리도 헛소리입니다...
현재 백두2 정찰기가 북한의 FISINT/SIGINT정보를 수집하고 있고, 제39전술정찰비행전대 소속 RF-16정찰기에 TAC-ELINT포드를 장착해 북한 전역을 감시대상으로 삼아 ELINT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TAC-ELINT포드의 수신대역은 VHF대역을 제외한 모든 전파 신호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EO-X사업을 통해 도입한 이스라엘 엘롭사 광학정찰포드 역시 보유하여 영상정보 역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100Km바깥에서 30Cm급으로 기존 U-2가 제공하던 해상도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북한 전역에 대한 전파수집은 당연하고, 인근국인 중국과 일본에 대한 전파정보 수집도 공공연하게 수행중입니다. 그러니 전파수집 못 한다고 전자전기 도입 필요 없다란 주장을 한 사람이 있다면 무식하거나, 의도가 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있는걸 없다고 믿으신듯 상식적으로 위성까지 운영을 하는데
전파는 도청과 수집은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국방부가 그렇게
허술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주요 군기밀은 알려고도 하지말고
발제도 안했으면 싶네요.

갖게되면 불안해할 민족이있다면 어딜까요

이번 그라올러 글도 그렇지만...
어수룩한 척... 이런 저런 발제글을 올리는 분들, 사실은 어수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전 "러 중에 자위함 접근권을 안겨준 레이더조사사건 위협비행의 변명"...
이런 일본의 자충수 관련 글이 올라 왔을 때 유난히 거품물던 분이 있던 걸 기억합니다.
돈키호테식 자가당착에 빠진 일본 해자대의 위기감을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모국 해당 부처의 활동이 활발해 졌음을 느낍니다.

전파 수집 데이터가 없다는 말에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레이더가 작동을 한다면 그것에 대한 주파수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 해도 확인하는 데 기술적으로 크게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레이더가 조사 되는 경우, 그로부터 나오는 power를 추적하는 것은 너무도 쉬운 기술이기 때문이죠.

우리 군이 전쟁을 준비해온 긴 시간 동안 놀고 있지 않았다면 이미 주변국의 고정 레이더 특성은 거의 다 파악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했어야 합니다. 안했다면 육두문자도 아깝습니다.)

다만 이번 초계기 사태의 경우에서 보듯이 중대한 사항에서나 사용되는 함정이나 항공기의 레이더 특성은 실제 사용되지 않는 한 알기 어렵겠죠.
일본이  우리 함정의 사통레이더 특성을 사전에 이미 알고 있었거나 당시 상황에서 실제 조사되었다면 분석을 통해 우리 함정의 사통레이더 주파수를 공개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것으로 모든 문제는 종결되었을 겁니다.
그걸 못하고 있고, 다른 함정들에 추가 도발을 한 것은 결국 사통레이더 주파수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내려는 시도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사한 기술로 상용화된 장비가 궁금하신 분들은 통신분야에서 민수용으로 사용되는 spectrum analyzer 를 찾아보세요. FFT 관련 지식이 없어도 작동하는 방식만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설사 없거나 부족하더라도 구비해고 업거나 부족한 그부분을 갖추거나 보충할 일이지 우리 입장에서 무슨 순서를 따져 아직 필요없다 할 물건이 아니라생각합니다. 즉 같이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전자전기는 이제 개발 도입을 논하는 단계인데 절대 빠른 게 아니고 많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비록 예전에는 그라울러 도입이 어렸웠으나 호주가 이미 보유하고 우리의 입지가 많이 달라졌고 미국이 동북아를 점점 비중을 두고 있으니 근시일내 충분히 도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탄도탄 중량해제 핵잠 도입은 이미 이뤄진 일이고 미국의 고가치 전략자산 구매에 대한 제한이 많이 없어졌으니 다시 도입을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성사가 될 가능성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백두금강 2차사업까지 완료된 상황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라는 것은
밀린이.. 수준이죠.

어디서 전자전기는 들어봤는데
뭔가 읽어보니 이게 잇으면 저게 있어야 한다라는..

글이나 읽은 모양새.


현재 가장 갖고 싶어하는 무기 1순위가 첩보위성 그리고 전자전기인데....

그나마 현재 우리군의 차선책전력이 확실히 구비되고 또는 진행되고있으니 다행이죠.
암말 똥별이라도 지들이 밥값은 해야하는데 뭐 도입한다고 하면 득달같이 사줘 연발합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전력이 구멍이 나는 전력은 아닌상황은 맞는것 같네요.

F-18G 들어온다고 하면 호주 처럼 다운 그레이드 방식 이겠죠

도둑없으니 개기르지 말자는 얘기

우리나라 ECM장비인 SLQ-200K 소나타가 해상용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장비의 핵심기능이 재밍기능인데, 여기에 방대한 각종 전파지문 DB가 있죠.
 전파지문 DB가 없다는 헛소리는 흘려 들으세요.

05년(?) 쯤...제3국이 한국에 제안 합니다..
각 보유 재밍 능력을 공유해서 한발 더 발전된 기술을 보유하자고..
한국이 단호하게 거부합니다.군사1급 비밀을  쌍방 교환일망정 타국에 제공할수는 없다고
대응 능력엔 .. 하다못해 북이 아닌..대륙 짱개까지 포함하는..
없긴 개뿔이 읎어???..ㅎㅎ
있어도 있다고  공개 안 했을 뿐인거지.
예전 국회에서 뭔 잣같은 H 라는  장군이 꼬장 필려..
국방위에서 그 능력을 일부 공개하는 바람에  물밑(?) 난리난 사건도 모르나?..
아마  그 사건으로  그때 군복까지 벗었을거라는..
상식적으로 뭐를 지금 어쩐다 하는 특급기술은 ..이미 10년전부터 손대고 있었다고 보면 됨! 그게 통례임

?? 한철용소장국회 폭로건 알고 그러시느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신들의 무능으로 벌어진 참사를 부하에게 뒤집어 씌워 전가시키다 벌어진일 아닙니까?

아쿠! 실명 거론하시네요..전 겁나서리..ㅎㅎ
실제는 정권에 염장질 개꼬장 핀걸로다가..아님 말고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누가 말했는지 참 답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