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의 경우 공군형? 이라고 하나요 수직이착륙과 함상착륙 기능 없는놈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이쪽 방면에 무지 하긴 하지만 한국 공군에서 사용한다면 공군형 일태니 크게 문제는 없지 않을지
기술이전 문제는 미국에서 깐깐하게 굴거 같긴하구요
기술이전 생각하면 유로로 구매하는것도 괜찮은대 라팔이라는 놈보다 안좋은놈 아닌가요?
어디 다큐에서 보니 라팔이라는놈이 레이더에 무슨 기능이 있어서 f-22와 맞상대 한다 하더라도
f-22를 격추하긴 힘들지만 어느정도 생존성은 있다고 하는 다큐를 본거 같구요
된장찌개vs김치찌개와 더불어 선택하기 정말 어렵네요...ㅠㅠ
악랄한 중국 일본을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스텔스 기능이 있는 F-35 가 필요한데
아직 완성된 기체도 아니고.. 공중전 능력과 공대지 능력을 생각하면 쌍발엔진인 유파도 괜찮은데
유파는 F-35를 도입하는 일본을 생각하면 또 안심이 안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나쁘지는 않아서 언젠가 자국산 전투기 만들어 날아다닐 날이 올텐데
그 미래를 위해 저는 개인적으로 전투기 관련 개발 기술을 더 많이 구체적으로 이전해주는 기체를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KFX 사업을 통해 한가지 좋은점은 AESA 레이더를 탑재한 전투기가 들어온다는 사실이네요. ㅎㅎ
유파가 스펙상 F-35에 못지않다고 누가 그러덥니까?
유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개발주도국이자 당사국인 영국이 미쳤다고 유파를 중고 떨이로 팔아넘기고, 유파 트렌치3B생산못하겠다고 배짱 튕기면서 F-35예산은 한 푼도 안 깎고 있는 걸 보면 뭔가 감이라는 걸 잡아야 정상 아닐까요...
하다못해 개발사인 EADS사조차 F-35에 대항해 공세적 제공능력 확보따윈 얘기도 못 꺼내보고, 지상 레이더 사이트와 연계하여 수세적 제공작전이 가능할 것이다란 말을 흘리다, 그걸 본 한국공군 관계자가 우린 그렇게 할 돈도 없고 능력도 없다는 면박에 아무 말도 못한 예도 있습니다.
F-35의 문제는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성과 가격의 문제죠.
F-35가 별 다른 문제 없이 초도작전능력을 검증받았다면 유파니 뭐니 고민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애시당초 말이죠.
또 어차피 유파가 검증되니 마니 해봐야. 실제로 검증했다는 전장에서 보여준 유파는 대부분을 제공작전에 소비했고, 실제 전쟁은 토네이도들이 수행했다는 게 중평입니다. 간단히 말해 F-35에 대해 우위에 서 있다는 유파 트렌치3B역시 검증되지 않은 건 매한가지고, 운명 역시 불투명한 건 마찬가집니다.
왜냐면 전주 유럽이 단체로 망하게 생겼거든요. 국방비를 대폭 감축하는 마당에 계륵같은 트렌치3B에 누가 돈을 투자할까요...영국은 유파는 가지고 있는 것마저 중고떨이 처분할 생각이고, 트렌치 3B는 생산할 생각도 없으며, 없는 돈 쪼개가며 F-35는 어떻게 해서든 사겠다는 입장이고. 그건 이탈리아도 마찬가집니다.
유로파이터를 FX-3 선정기종으로 지지하는 건 이해하는데...
그 전에 유파 개발국인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마저 F-35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트렌치 3B가 물건너간 상황이며, 이 개발국들이 유파 살 돈을 깎아다 F-35예산으로 남겨두고 있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큰 겁니다.
즉, 유파가 F-35의 영역을 대체할 순 없다는 거죠.
유파 개발국마저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만일 유파가 f-35임무까지 대체한다며 마케팅하는 거라면 그건 대놓고 구라까는 게죠. (그땐 당장 유럽 4개국한테 따져야죠...너부터 35말고 유파 사등가...)
어차피 빠르든 늦든 f-35는 사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fx-3을 아직 불완전한 f-35에 베팅해 오픈베타까지 감수하며 조기전력화를 하느냐, 아니면 한 발 물러서 땜빵용 전투기를 사느냐. 그것도 아니면 이거저거 다 때려치우고, KFX랑 합쳐 예산 몰아다 KFX개발하고, F-35를 나중에 도입하느냐 세가지 중 하나입니다.
가카가 백악관에서 환대받고 그간 위기(?)시마다 항모 보내줄때부터 F35로 정해진거 아닌가? 물론 FTA처리 문제도 있었겠지만 전통의 군사분야야 말할것도 없으니...다만 윗님 말씀처럼 내정된거야 끼리끼리 다 아는 상황에서 도입 시기와 조건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문제일뿐이지. 유럽애들은 그렇게 들러리 서다 헛물켜면서도 왜 계속 팔리지도 않을 물건 들고 와서 추근대는지 모르겠네. 좀 오버해서 유파 설계도면 통채로 넘겨준다고 해도 안팔릴텐데.... 러샤 크파?ㅋㅋ 그딴거 역시 반값에 준다해도 한국 정부 반응은 보나마나 도리도리 짝짜꿍일뿐. 결론은 라이트닝으로 갈거 좀 여유를 가지고 진행했음 함.
F35에 불만이 먼지 모르겠음. 트집잡기에 불과함. 소프트 완성도 문제는 도입시기를 늦추면 됨. 가격, KFX 껍데기 개발에만 5조2천억 들어가는데. 100대 생산시 개발비만 대당 520억 쳐먹는 돈덩어리임. 생산시설건설비는? 실증이 안됐다? 현재 미국에서 수천번 테스트 이뤄진 F35가 UFO면, 설계도도 없이 상상도 수준의 KFX는? 성능문제, F35는 공격기임. F35를 지멋대로 제공기로 생각하고, 기동성이 떨어지네 이러고 자빠짐? 애는 공중전전문이 아님. A380도 뛰고나서 날개 문제가 나옴. 세계 최고의 에어버스도 이러고 있는데, 날 때부터 완벽하라고? 지금 소프트문제임. 타이푼은 대지공격 소프트 미완성인 채로 실전배치됨. 소프트 개발이 쉬운 일임? 소프트 개발비도 빠져있는 5조2천억 KFX는 지지하고, F35 A형까지 문제덩어리로 만듬? 시기를 늦춤 됨. 훈련기 파생형까지 AESA 운운하는 사람들이, 스텔스는 별거 아닌것처럼 무시함? 멀리 빨리 볼라고 정식 전투기도 아닌거에다 AESA 낑겨볼라고 별 연구를 하면서, 스텔스 중요성은 왜 모름. 기동성 왜 중요함? 공대공미사일 먼저 쏠라 그러는거 아님? 근데 스텔스는 흑사리껍질로 암? 페인트 떠나서 무장 내부에 다는 것만 가지고도 기동성 상세하고도 남고, 지금 F35 APG-81급 레이더 우리가 써보기나 해봤음?
F15K가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60여대 소수.. 거기다 타이푼까지 들여오면, 전투기 수집할 일 있음? 둘 사이에 차이 얼마 난다고, 이 기종, 저 기종, 미국엔진부품, 유럽엔진부품.. 효율좀 생각해봤음 함. 타이푼 들여올 일 있음, F15K로 가는게 남. 신식이 아니라 성능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이미 60여대가 와 있다는거 생각해야 함. F15K 20대 더 들여와서, 서해쪽에 40대, 대구에 40대 해서, 서해5도 분쟁시 대구가 아닌 서해쪽에서 바로 올라오게 해야 함. 큰 차이가 안나는 전투기 또 들여오면 정비만 복잡하고 무장만 복잡하고 비스무레한거 수집할 일 없음. F35 A형까지 문제를 잔뜩 안고 있는 것처럼 매도하는데. 소프트 안짜는 전투기 있음? 그리고 F16을 보더라도 베스트셀러는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첨하고 끝이 성능차가 확연히 남. 전투기 한번 정도 업그레이드 한다고 했을 때, 검증되고 손쉽게 막강한 전투기로 탈바꿈할 기회가 있음. 지금 KF16이 큰 돈 안들이고 그런대로 업그레이드 생각해볼 수 있듯이.. 끝으로 용도문제. 미공군이 F15, F16 만들어낼때, 기본적인 임무는 둘이 커버할 수 있게 만든건데. 여기다 타이푼이 들어오면 어떤 용도가 있음? 15, 16이 못하는걸 해야 동시대에 뛰어도 도입할만큼 필수적인게 되는데, 겹치는 용도임.
작성일 : 12-01-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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