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행기 활주로에 탄도미사일이 떨어진다고 활주로가 하루종일 마비되는게 아닙니다.
2. 공항이 마비가 되도 한국의 방공망은 전투기가 육군을 타격할 정도로 쉽게 들어올 수준이 아닙니다.
3. 탄도미사일에 맞으면 우린 안쏘나요? 한국과 중국 사이에는 바다가 존재하기에 중국전투기가 한국으로 출격할 공항 역시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린 거기에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 안쏠까요?
1> 가장 최근에 건설한 신형 비행장들은 꽤 요새화가 되어 있습니다. 남는 건 활주로 파괴인데, 걸프전에서도 드러났지만 몇 시간 내에 복구가 가능한 형편입니다. 그래서 탄도탄을 통해 일시 마비시킨 후, 전술기나 폭격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두들겨 주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2> 그러나 이건 이라크의 방공망을 완전히 박살내놨을 때 소리고, 중국은 한국의 방공망까지 파괴할 수준은 아닙니다. 방공망이 워낙 촘촘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천궁 PIP등이 추가되며 대탄도탄 방어능력까지 크게 발전된 상황이라 부담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3> 물론 그렇더라도 지속적인 탄도탄 타격과 공습을 계속해서 버틸 능력은 없다고 보는 게 옳습니다. 실제로도 미국의 보고서에서도 한국이 중국과의 항공전에서 단독으로 버티기 위해선 4세대이상 전술기 500여기 내외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공군이 500전술기 체제를 유지하려고 그 발악을 하다, 현실을 받아들인 상황입니다.(특히 9년간 국방비 증강기조가 크게 꺾인 탓에 원 계획보다 수십조원의 전력증강예산이 증발한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
문젠 그 숫자에 크게 미달하므로 꽤 장기간을 버텨내는 정도가 한계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중국역시 항공전력이 누더기가 되는 꼴은 피할 수 없겠다 생각되지만요.
한국 전술기 400대 조금 넘는 걸로 아는데 4세대 전투기로 분류되는 건 f-16 168기 정도에 f-15 59기 합쳐서 230기 가까이 정도 뿐이죠. fa-50을 4세대로 분류하기는 하는데 제공용으로 쓰기에는 많이 모자라고. 숫적으로는 일본보다 많기는 한데 대다수가 북한 상대로한 북한 구식전투기 상대용+지상군지원용이라 f-15만 200기 정도이고 f-2 합치면 300기 가까이 되는 일본에 약간은 열세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하는데. 물론 자위대 f-15중 연식 오래되고 개수 되지 않은 건 성능이 크게 좋은 건 아니지만. 공중조기경보기랑 전자전기 같은 지원기 경우에도 한일간에 차이가 좀 나고요. f-35 도입 수량도 한일간에 차이가 좀 나서 kfx가 성공적이지 못 하다면 격차가 더 커질 수도 있어요. 중국은 질적으로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일단 양적으로 넘사여서 한국군 단독으로 상대하려면 방어하는데만 4세대 이상 전투기 500기가 넘게 필요할 거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원래 미국이 동북아에서 공산세력을 상대하기 위한 전초기지 디자인에서 한국은 육군을 일본은 해군을 미군이 부족한 공군과 정보자산을 맡는 형태로 디자인 했죠. 그래도 그동안 꾸준히 투자해온 덕분에 한반도 우리 영토를 수비하는 수준까지 3군을 만들어낸 상황. 핵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국토 방어는 우리 군이 해낼수 있어요.
그러면 울나라 유도탄 대가리가 전부 핵으로 교체되겠죠..
1년에 몇백개를 맹길수 있다고 장담하던디...첫발은 한달이면 맹길고...
누가?..박통때 핵개발에 쫄데기로 참여했었고...그쪽 관련 최고위직까지 역임하고 은퇴한 양반이
그런 국가를 누가 건드려?..ㅎㅎ(핵전쟁은 거의 불가니..생략합시다)
짱개네 면적 넓어요..그것도 허발나게.
울나라 전폭기가 폭격하고 이미 돌아올때나..허벌나게 쫒아나올거여...ㅋㅋ
산동이나 대련쪽 뱅기들?..그거 울나라 유도탄 사정거리 안에 다 있수!! 피차 마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