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라인의 부족으로 가격이 600억이상으로
치솟아 노르웨이를 당황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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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노르웨이 정부가 독일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레오파드 2A7+ 54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다.
계약에는 6월 30일을 기한으로 나중에 18대의 전차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구매가격은 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 협상되었으나 이번 7 월 1 일부터 가격이 급격히 인상되었다.
생산량 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한 KMW 사의 레오파드2A7 전차(사진:KMW)
결국 폭등한 전차가격으로 인해서 18대는 포기해 버렸다.
비욘 아릴드 그램 국방부 장관(Sp)은 정부가 옵션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음을 확인했다.
레오파드2A7+ 전차의 가격이 리투아니아가 최근에 구매를 하면서, 생산라인 부족을 이유로 450억원으로 추정되던 레오파드2A7+의 가격이 600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비해 K-2 흑표 전차는 기본형 수출비용이 대략 180억원정도로 노르웨이가 기본옵션만 자국산으로 선택하는 정도로 해서 구매했다면 130대 육박하는 전력을 확보하고, 빠르면 2024년부터 최소 30대가량의 전차를 순차적으로 받아서 2028년 후반기에는 전차부대가 완편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에서 도입하는 레오파드2A7+는 레오파드2A6의 개량형으로 새로운 장갑재를 적용하고 측면 및 후면까지 증가장갑이 적용되었으며 PSO 모델에서 파생된 모듈을 장착한 전차다.
출처 : 디펜스투데이(http://www.defens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