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가 Army Navy and Air-force Satellite Information System-2 육해공 위성통신 시스템입니다.
기존 ANASIS-1이 무궁화 5호 위성이고, 이를 대체하는 것이 ANASIS-2입니다. 즉, 통신위성입니다. 모체가 되는 유로스타 E3000도 통신전용위성이고, ANASIS-2 또한 통신전용위성인데, 왜 항법에 GPS가 나오지요?
모체가 되는 위성체가 다목적이 아니고, 우리 전용 탑재 시스템도 통신 외엔 다른 다목적 임무체계를 넣지 못하는 상황에 엉뚱한 항법 이야기가 나오니 어리둥절하군요. 무슨 소스라도 있습니까? 아마 전혀 없지 싶은데...
그리고 우리군이 개발한 무기가 GPS에 접속이 안된단 소린 또 무슨 소립니까? 일반 상용코드가 아닌, 항재밍 능력이 있는 M code 접속에 문제가 있는 것일 뿐입니다. 일반 상업용 항법 코드는 전혀 문제 없이 활용하고 있어요. 더구나 KGGB역시 미군용 GPS칩이 허가가 나서 군용 GPS코드를 활용해 항재밍 능력과 정밀도 향상이 이미 이뤄진 상황이고요. 이미 이 부분은 수입 허가가 났기 때문에 GPS에서 미군이 허용을 하니, 안 하니는 당분간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미국과의 외교가 크게 틀어진다면 모를까...)
정밀도가 높고, 항재밍 능력이 우수한 M code는 미국 정부가 허용하고 말고 할 문제지. 통신 위성이 연결을 하고 말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GPS란 말 자체가 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준말로 전지구 위치 시스템으로 지구 전체를 다 커버하는데 무슨 통신위성이 중계하고 말고 하겠습니까?
ANASIS-2는 군전용 통신위성입니다. 데이터 전송능력이 매우 빠르고, 항재밍 능력을 가져 군이 요구하는 비화능력과 데이터 전송규격을 모두 만족하며, 광범위한 영역을 커버하는 그런 통신위성이요.
예시로 1톤이면 되는 기능을 2톤짜리 위성으로 쏘는건 2가지 경우죠
기술이 부족해서 2톤의 필요성이 잇는경우 혹은 원래의 기능에서 다른 기능까지 장착한경우....
그전에 믿을만한 소스를 통해 들은 기억이잇으나....제시하기가 쉽지않다는점....
GPS항법위성기능은.....대략 7개 정도를 계획중이고....그중 3개는 정지궤도 위성입니다....
지금 올라간 아나시스2역시 36000키로 고도 정지궤도 위성이구요
작전상 후퇴~~~!!
패악질 죄송^^
이 위성이 원래 절충교역으로 무료제공에서 한국정부가 약 육천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한 것을 놓고보면
분명 원래의 군통신위성에서 추가적 임무의 군통신위성 목적의 요청이 존재한다고 봐야겠져.. 아무리 위성이
비싸다지만 5800억원의 추가비용을 지출했을땐 그만한 추가목적이 존재한다고 봐야하고 제작사도 한국군의
요청에따라.. 이 위성의 기능에대해 보안이 설정되었다고 말하고 있기도....
민간위성 이용하던 수준의 정보통신위성이면 말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있겠음.. 그것도 5800억원의 추가지원해가며..
아덴만 지원함정에 납품된 위성통신 체계도 그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F35 수준에선 반경 6000km가 필요할 이유가 없음.